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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아이 어린이집 보내라는 시모

답다비 조회수 : 6,185
작성일 : 2016-02-27 03:39:31
지금 6개월 첫 아이 키우고 있고 곧 복직을 앞두고 있어요.
회사 어린이집이 시설 평판 모두 좋아서 보내고 싶기는 한데, 8개월부터 신청 및 입소 가능한데다 정원도 마감되어서 못보내고 대기 걸 예정이예요. 아기가 아직 너무 어리기도 하고 어린이집 다니면 감기도 달고 산다기에 일단 월190에 하루 12시간 시터를 구했지요..시세보다 다소 10~20 비싼 감은 있지만 좋은 분 같아서 일해달라고 했어요.

그런데 이 상황을 수차례 이야기 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모가...
3~4일에 한번씩 어린이집 자리 났냐, 대보름 소원으로 어린이집 자리 나길 빌었다, 울 집에서 5시간 이상 걸리는 시댁 근처 어린이집 보내라 몇번이나 거절하고 설명해도 계속 말하는데 너무 화가 납니다.

이야기 들어보니 여자가 190벌기 쉬운게 아닌데 그 시터는 참 쉽게 돈 번다며..돈이 많이 들어서 자꾸 어린이집 보내라고 하는 것 같은데.
저도 월 400 이상 벌고 시터 쓸만하니까 쓰는거고
우리 아기랑 떨어져 있기도 싫고, 안그래도 시터 좋은 분일까 걱정도 되는데 자꾸 어린이집 이야기만 무한 반복하시니 짜증이 납니다. ㄷ

도대체 뭘 믿고 6개월짜리 아이 어린이집 보내라고ㅠ성화인 걸까요?
시댁에서 자기가 봐준다는 것도 아니고 시댁 근처 어린이집이라니..
(물론 시댁서 봐주는 것도 원치 않습니다)

너무 짜증나서 남편보고 시부모님 생활비 드리자고 했어요.
우리 그 정도로 없이 사는거 아니라며...
IP : 49.171.xxx.22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ipol
    '16.2.27 3:44 AM (216.40.xxx.149)

    걍 남편시켜서 그만 말하게 하세요.
    글구 시댁 생활비를 왜줘요 그돈으로 가사도우미를 하나 더쓰세요

  • 2. 담부턴
    '16.2.27 3:46 AM (125.180.xxx.81)

    다 말하지 마시고..
    줄여서 말씀하세요..
    예를 들면 시터비가 190 이면 120 정도..?

  • 3. jipol
    '16.2.27 3:46 AM (216.40.xxx.149)

    아직 모르시는데 시집에서 쉰소리하면 탁 쏴줘야 해요.
    가만있지 말고 원글내용대로 말하세요 애기 어릴땐 맨날 아파오고 시터 필요하다 제가 벌어서 충분히 쓴다.
    그리고 먼 어린이집 안보낸다.

    보니까 님 능력있고 뭐 보조받거나 도움받는것도 없는데 뭣하러 시집눈치를 봐요

  • 4. 애엄마
    '16.2.27 3:47 A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님도 참 답답하시네요
    저 소리를 3,4일에 한번씩 왜 들어요
    또 시작한다 싶으면 어머니 집에 누가 와서요.. 애가 똥쌌어요.. 하고 끊으세요..요령껏 해야죠
    해법이 시댁생활비??
    아이고 뒷골이야~~~~~

  • 5. 원글이
    '16.2.27 3:50 AM (49.171.xxx.223)

    문제는...저 내용 솔직히 다 말하고, 애기 어리고 아파서 안된다, 애기 안보고 저는 못산다 해도 응 그렇지..하고 1분 있다가 다시 어린이집 이야기 합니다. 소통이 전혀 안돼요ㅠ

    안그래도 남편에게 하소연 푸념 했더니 자기가 더 화난다고 제 편을 들긴 하네요....

  • 6. 원글이
    '16.2.27 3:53 AM (49.171.xxx.223)

    시댁 생활비 저는 드려도 그만 안드려도 그만이고, 시부모님도 생활비 받아쓰실 입장은 아니예요...뭐 많이도 아니고 한 50 생각했는데..암튼 하도 돈돈 거리니까 남편한테 그런건데 제가 잘못된 생각을 했나보네여 ㅠ

  • 7. ㅡㅡㅡ
    '16.2.27 3:55 AM (216.40.xxx.149)

    미쳤어요?? 50 이면 차라리 반찬아줌마를 쓰세요

  • 8. 애엄마
    '16.2.27 3:55 A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소통이 안되면 피하시라구요.
    내 새끼 아니에요?
    현명하게 대처하세요 쫌.
    그리고 남편이 그게 편드는 거에요?
    진짜 편 드는건 자기 부모가 그 소리 못하게 하는게 편드는거지 저건 그냥 말만 들어주는 거잖아요..
    아이 얘기나오면 저랑 애비가 알아서 할게요~ 하고 말허리 딱 자르고 전화 끊으시라구요
    그거 못하겠으면 계속 스트레스 받는거구요

  • 9. 사업
    '16.2.27 3:57 AM (73.42.xxx.109)

    좀 비싸지만
    깨끗한 시설에 카메라 달아놓고 인터넷 방송해주는 탁아 사업 하면 잘 될거 같아요.

  • 10. 건강최고
    '16.2.27 3:58 AM (59.24.xxx.56)

    어린이집 사건사고 뉴스 시간 날때마다 톡으로 쏴주세요
    진짜 생각만해도 쫌스럽고 짜증나는 시모네요

  • 11. 사업
    '16.2.27 3:58 AM (73.42.xxx.109)

    솔직히 집에 혼자 있는 시터를 어떻게 믿습니까.

  • 12. jipol
    '16.2.27 4:00 AM (216.40.xxx.149)

    그리고 아무리 시터가 있어도 앞으로 일 육아 살림 병행하는거 장난아니에요. 막상 시터가 맘에 안들수도 있고요
    후보 여러명 알아두시고 가사두우미도 알아보세요.

    그리고 시댁서 저러면 제가 알아서 해요 하고 걍 대답도 마세요. 앞으로 교육 참견 유치원 참견....

  • 13. jipol
    '16.2.27 4:01 AM (216.40.xxx.149)

    그리고 씨씨티비 방이랑 거실에 다세요.

  • 14. 아이고
    '16.2.27 4:01 AM (211.187.xxx.28)

    그런다고 돈 드리면
    올커니 하고 원글님네가 편하게 살아 보일때마다 그럽니다.
    애 좀 커서 어린이집 다니면 내가 봐주마 하고 들어올수도 있고요. 어린이집에 대부분 맡기고 막 방치하면서 190달라 합니다.
    애 컸는데 시터 유지하면 더 화내요. 그럴때마다 돈으로 입막음하면 끝이 없고 나중엔 집에 와서 아줌마 트집잡고 사사건건 잔소리해 다 내보낼수도 있어요.

    원글님 절대 직장 그만두면 안돼요. 시터 문제 생겨도 교체교체하면서 꼭 버티세요. 저런 시모는 돈이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그리고 경계가 없어서 원글님 돈 안버는 순간 신나서 사사건건 간섭할거예요.

  • 15. 원글이
    '16.2.27 4:04 AM (49.171.xxx.223)

    저도 시터도 믿기 힘들고 얼집도 웬만한덴 믿기 힘들고
    그래도 복직은 해야 하니까 아기 때문에 고민이 많은데..
    시모가 자꾸 저래서 필요이상으로 속상한 것 같네요...

    제가 알아서 하니까 걱정 말라고 해야겠어요. 추가로 하실 말씀은 남편에게..

  • 16. 아이고
    '16.2.27 4:06 AM (211.187.xxx.28)

    사업님
    요샌 다 씨씨티비 달아요 그래서...
    물론 있어도 문제있을수 있지만 씨씨티비 달고 엄마아빠가 잘 보고 아침저녁으로 시터랑 소통하고 애 살피고 하면 괜찮아요. 전 그렇게 키웠어요. 쉽진 않지만 가능해요

  • 17. 아이고
    '16.2.27 4:17 AM (211.187.xxx.28)

    물론 세세하게 살펴야 합니다. 과연 젖병 소독 잘하고 있나 먹이는거 끝까지 먹이나 우는데 안 보는거 아닌가 이런거 잘 봐야죠. 이걸 감독하는건 부모 의무인데...
    그런데 그런 어린 애기면 분유탈 줄 알고 목욕시킬수 있고 달랠줄 알면 돼요. 어린 애기 보겠다는 아줌마 중에 진짜 학대하고 그런 아줌마는 별로 없었어요. 그런 인성은 대부분 맞벌이 기관가는집 일을 찾죠. 요새 씨씨티비로 엄마들이 다 보는데... 기약하고 순해서 사회생활은 못하는데 애기는 볼수 있겠다는 참을성많은 아줌마 뽑으면 돼요.

    전 시모가 아줌마 못 쓰게 하려고 시터들 다 수면제 탄다더라 애 재우려고 자기 손가락 빨린다더라 이런 얘기만 매일 듣다 출휴끝나고 나왔더니 너무 피폐하더라고요. 그런데 막상 돈받고 일하는, 내가 관리감독하는 아줌마들이 그런 감정상태와 인성의 시모보다 훨씬 애보는데 적합했어요. 시터 리스크가 있으면 리스크를 관리해야죠...

  • 18. ..
    '16.2.27 4:29 AM (115.140.xxx.182)

    어린이집 보내기엔 어려서 일 관둬야겠다고 하세요
    그럼 그만하실듯

  • 19. 00
    '16.2.27 4:46 AM (218.48.xxx.189)

    저 애 16개월부터 어린이집 보냈는데
    너무 아파 와서 열나고.....
    한번보내면 그날밤 열40도 넘고 몇주 간병하고 쉬고 또보내면
    또 열!!!!! 계속 반복....;;; 쉬는게 일이라 두달후에 어린이집 관둤어요
    애가 아파서 오니 그게 너무 함들었어요
    결국 제 일이고 뭐고 뒷전, 절비롯한 친정쪽 온식구가 매달려서 일년동안 애 한명 집에서 건사해놨어요 ㅠㅠ 어린이집이 좋긴한데
    애가 아파서 오면 문제에요 차라리 한분이 케어하면 (그분이 병안옮기면)아프진 않아요... 근데 단둘이 있으면 학대문제가 있고 한명이 애를 본다는게 쉽진않죠 차라리 상주보다는 낫겠지만요 이래저래 애 엄마 속만 까맣게 타고 걱정도 많읉텐데 어린이집 고집하는 시어머니는 배려심이 없네요 게다가 6개월아기 5시간 장거리 어린이집으로 실어나르면 병나요.. 그 시기에는 차타는거 한시간도 못버텨요 ㅜㅜ
    대기자가 천명이라 가망없다고 하고 모른척하세요
    시모가 이미 배려심이 없는 분이라 원글님 사실대로 솔직한마음 말하면 싸움나겠네요 시어머니 안계시다 생각하고 사시길...

  • 20. ...
    '16.2.27 4:52 A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

    5시간 이상 걸리는 시댁 어린이집 보내라는 말은
    어린이집 시간 외에는 시어머니가 아기를 봐준다는 말인가요
    그럼 애와 주말에나 본다는건데 안돼죠
    힘들고 돈이 들어도 엄마와 매일 봐야죠
    근데 12시간 넘 기네요
    거기다 퇴근하고 돌아와 한 두시간 집안일에 잠자는 시간 빼면 정말 애와 교감하는 시간은 한두시간일껀데 괜찮아요?
    퇴근하고 오직 애만 보려면
    회사 바로 옆으로 이사를 가고 육아도우미보다 가사도우미 채용하시는게 나을꺼같아요
    애 안고 우유먹이고 기저귀가는거야 아줌마면 누구나 하죠
    그러다 이유식 먹일때 되면 시판 이유식 구입하고요

  • 21. ...
    '16.2.27 4:53 AM (210.97.xxx.128)

    5시간 이상 걸리는 시댁 어린이집 보내라는 말은
    어린이집 시간 외에는 시어머니가 아기를 봐준다는 말인가요
    그럼 애와 주말에나 본다는건데 안돼죠
    힘들고 돈이 들어도 엄마와 매일 봐야죠
    근데 12시간 넘 기네요
    거기다 퇴근하고 돌아와 한 두시간 집안일에 잠자는 시간 빼면 정말 애와 교감하는 시간은 한두시간일껀데 괜찮아요?
    퇴근하고 오직 애만 보려면
    회사 바로 옆으로 이사를 가고 육아도우미보다 가사도우미 채용하시는게 나을꺼같아요
    애 안고 우유먹이고 기저귀가는거야 아줌마면 누구나 하죠
    그러다 이유식 먹일때 되면 시판 이유식 구입하고요

  • 22. 도긴개긴
    '16.2.27 7:12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도대체 뭘 믿고 6개월짜리 아이를 누구 손에 맡기는지.

  • 23. ...
    '16.2.27 7:17 AM (223.62.xxx.81)

    돈에 얼마나 환장을 하면.
    징그럽다.

  • 24. ++
    '16.2.27 7:21 AM (118.139.xxx.228)

    돈에 환장을 했네...
    참...부모가 왜 저모양인지...ㅉㅉ

  • 25. 경험자
    '16.2.27 7:41 AM (223.33.xxx.187)

    딸쌍둥이를 23개월에 구립어린이집에 처음 보내면서도
    얼마나 많은 걱정을 했는지 몰라요.
    돌이 될때까지 병원 말고는 밖에 데리고 나가질 않았을
    정도로 애지중지 키웠답니다.
    어린이집에 돌 갓지난 애들이 있는거 보고 엄청 놀랐는데
    지나면서 보니 그아이들이 정말 예쁘게 잘 자라고 있더라
    구요. 젤 동생반에는 선생님 한 분이서 세명의 애들을
    돌봐주시는데 엄청 예뻐하면서 잘 키워주시는 거 보고
    쌍둥이 밑에 셋째 딸은 13개월에 걱정없이 보냈답니다.

    집에 혼자있는 이모님이 어떻게 잘 돌보고 있을까 불안해
    하시는 것 보다 어린이집에 있는게 훨씬 맘도 편하고..
    아이 입장에서도 친구들과 함께 있으니 재미도 있고 보고
    듣고 느끼는 것도 많을거예요.
    물론 어린이집이 괜찮은 곳이라는 전제 하에서요.
    이모님 쓰시다가 회사 어린이집에서 연락오면 바로 보내세요~
    본인 입장만 생각하는 사람들이나 어린애를 어린이집에
    보낸다느니 남의 손에 키운다느니 입찬 소리하는거예요.

    어차피 집에서만 키워도 감기 걸릴 것 걸리고 아플 거 다
    아픕니다. 일례로 우리 쌍둥이들 7개월에 외할머니한테
    옮아서 신종플루 걸렸었어요 ㅜㅠ
    돌전까지 외출이라곤 병원과 외갓집이 다 였거든요.
    이런데도 전염병에는 다 노출되더라는거죠~

    시어머님 얘기는 그냥 귓등으로 흘려 들으시고
    아이 돌보고 일하는데 집중하세요~

  • 26. 00
    '16.2.27 8:32 AM (218.48.xxx.189)

    글고 씨씨티비 설차하시고요... 너무 어린 아기랑
    타인을 단둘이
    두는거 제가 다 불안하네요 움.....

  • 27.
    '16.2.27 8:45 AM (211.36.xxx.119)

    시모말은 네네 하고 그냥 넘기세요. 어차피 따르지도 않을말 뭐하러 다 대꾸하고 있어요. 왜 나한테 이런말을 하는거야 분노하기 보다는 그냥 그러나보다 넘기는게 원글님을 위한 거라는거 아시잖아요. 어차피 남편이 말해도 시어머니는 안 변해요. 요령이 필요할 때입니다.
    그리고 아이 어린이집 보내도 양가부모 도움 못받을 상황이면 어차피 시터도 따로 필요해요. 일반 어린이집은 3,4시만 되도 데려가라 눈치주는데다가(보통 시터나 할머니들이 데려가시더군요) 애들끼리 병 옮아서 못가는 날도 많구요. 우선은 시터 쓰시다가 회사어린이집 되면 그때 보내세요.

  • 28. 좋은분이라도
    '16.2.27 8:55 AM (211.36.xxx.204)

    지방시댁은 안돼요. 지방처가에 맡겼는데
    지금Adhd약 먹고 계속후회해요. 애착불안.

  • 29. 답답
    '16.2.27 10:06 AM (211.246.xxx.137)

    시댁 용돈까지 주시면
    며느리가 돈 쌓아놓고 사는 줄 아시고 더 요구하시던가
    아니면 돈을 물쓰듯 쓰는헤픈며느리가 될 뿐이에요.

  • 30. 아니
    '16.2.27 11:16 AM (223.62.xxx.39) - 삭제된댓글

    웬 시댁 생활비요-_-;;;;;
    공감하며 읽다가 마지막에 너무 황당하네요
    어떻게 그런 결론이 납니까
    시댁엔 적당히 쪼들리며 사는 걸로 보이는 게 장땡이에요 명심 또 명심하세요;;
    월 사백이면 많다고도 할 수 없는 금액이에요

  • 31. .....
    '16.2.27 1:20 PM (39.7.xxx.16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시댁생활비는 앞으로는 절대 이야기 꺼내지 마시구요 회사어린이집은 미리대기 좀 걸어놓으시지,,,아쉽네요 사람은 누구든 믿을 수 없구요 시시티비 달아놓으시고 친정부모님 시터랑 같이 계시게 하세요 그리고 시어머님 말씀은 그냥 네네네 알아볼께요 네네네 하고서 그렇게 안하면 되죠,,,다 큰 성인인데 뭐 그런말을 계속 듣고 계세요

  • 32. 미친노인네
    '16.2.28 2:15 AM (223.62.xxx.109)

    지 주머니에서 190 나가는 것도 아닌데 별 지랄두.
    대보름 소원 빌 것도 드릅게 없다

  • 33. 에고
    '16.2.28 4:15 AM (121.162.xxx.117) - 삭제된댓글

    여기에 아이의 인권 이야기는 아무도 안하네요..
    그나이에 얼집이니, 시터니.. 다 안하셔야죠..
    독박육아 하는게 얼마나 힘든지도 돈안되는 일인지도 알지만..
    그래도 돌도 안됬는데요.. 초등 들어가서 공부 못하는거나 사춘기 극심하게 겪는거 .. 이시기에 안정정 애착이 안되서 그러는건데여..
    아직은 아이랑 호흡을 맞출때에여..
    주양육자 분이여 아빠가됬든 엄마가됬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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