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청춘보다 웃고 울다.
감수성 풍부 경표
고뇌하는 재열
여린 사슴 보검
예능보다가 울기는 처음이네요
1. 저두요
'16.2.26 11:36 PM (211.178.xxx.60)울었어요 가족사진얘기할때
엉엉 울었어요2. ㅇㅇ
'16.2.26 11:36 PM (211.237.xxx.105)재열이가 아니고 준열이 ㅎㅎ
3. 저도
'16.2.26 11:39 PM (182.225.xxx.167)저도 웃다가 울었어요. 정봉이 때문에 웃고 보검이랑 준열이 때문에 울고...
4. 식식
'16.2.26 11:40 PM (223.33.xxx.21)카메라맨에게 카메라 달라고 자기가 찍겠다고 하고선
보검군에게 하는 얘기, 감동이었어요.
누군들 여기까지와서 일하고 싶겠냐고. 사진찍고 sns 올리고 가족들에게 보내고 싶지 않겠냐고..
이렇게 공감능력 만땅인 남자인지 처음 알았네요. (응팔은 아직 안 봤어요. )
그 얘기 들으면서 보검군 눈시울 벌써 붉어지고..
그런 담에 바보커플이 아프리카 정글 노래에서 합이 하나도 안맞고..
내려올때도 완전 어린아이들처럼 자유를 만끽하며 내려오고..
오늘 완전 꿀잼이었어요!5. ....
'16.2.26 11:42 PM (122.32.xxx.70)네명 모두 넘 긍정적이고 바르게 잘자란 청년들 같아요.
가족생각하는 마음도 예쁘고 여행을 즐길줄 아는 청춘들이네요.
아..여행가고 싶어요.6. 정말
'16.2.26 11:43 PM (118.42.xxx.149)어느하나 놓칠것이 없네요. 다들 넘 예쁘고 착하고 버릴것이 없어요.
7. 공감
'16.2.26 11:44 PM (115.143.xxx.126)웃다 울다하며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준열, 보검...
저들은 저리 서로 위하고 챙기는데
왜 저들의 팬들은 상대 헐뜯느라 바쁜지...
그냥 다 속깊고 예쁜 청년들이구만..8. ㅇㅇ
'16.2.26 11:47 PM (210.106.xxx.12)예능으로는 정봉이 경표가 어울리네요 돈아낀다거고 땡처리 나시사서 좋다고 입고다니는 경표 바지 찢어져도 신난다고 돌아다니는 재홍이 건대 선후배가 예능 담당이네요 ㅋㅋㅋ
9. 저위에 응팔 아직
'16.2.26 11:50 PM (124.53.xxx.190)못 보신 님~~
꼭 보세요
택이 응원 했지만 정환이 징글징글 하게 연기 잘했고
정말 멋진 아이였어요..10. 어쩜..
'16.2.26 11:50 PM (203.90.xxx.70)누구네 아들들인지..
저렇게 속이 깊을수가..
울음을 참으면서 하는말들. 가족과 시간 많이 보내라고..너무 착한보검군.
보고있음 유쾌한 정봉이. 경표 속깊고 듬직한준열이.보는내내 부러운 청춘들입니다.11. 11
'16.2.26 11:51 PM (1.239.xxx.72)류준열이 자기가 지금까지 돈을 못벌었는데
새벽마다 같이 축구 보는 아빠에게 앞으로 돈 벌면 뭐하고 싶냐고 물어보니
빚갚고 싶다고 ㅎㅎ
그런 얘기 들으면서 보검이 울고 준열도 눈물이 맺히고
네명 모두 세상에 감사 할 줄 아는 정말 바른 청년들이네요
감사하다고 외치는게 진심으로 보이고 박수 쳐 주고 싶은 청춘들이에요
일베니 뭐니 하면서 꽃청춘 아웃이라고 하신 분들
재방이라도 다시 보시면서 진심이 우러 나오는 모습들 봤으면 좋겠어요.12. ㅎㅎ
'16.2.26 11:55 PM (118.42.xxx.149)보검이랑 준열이는 울고있는데 그시간 경표는 땡처리옷입고 재홍이 찢어진 바지입고 좋다고 웃고있는거.. 넘 재밌네요
13. ㅂㅂ
'16.2.27 12:07 AM (116.36.xxx.108)감사하다 중요한 말이네요
저도 자주해야겠어요14. 준열
'16.2.27 12:13 AM (49.175.xxx.96)준열 ,보검이는 애들이정말 순수한것같아요
15. ㅠㅠ
'16.2.27 12:17 AM (221.157.xxx.41) - 삭제된댓글보검이는 띨띨하다고 생각했고 준열이는 못생겨서 그랬는데 오늘 보니 보석같은 잚은이들 ㅠㅠ 누가 저 어린나이에 부모님 젊은 모습 사진 안찍어서 아쉬운 생각을 하며, 스탭들도 사진 찍고 일출 즐기도 싶어한다며 걱정하겠어요. 특히 준열 보면서 씨익 웃으면서 올라오는데 너무 선하고 착해보이더군요.
16. ㅎㅎ
'16.2.27 12:24 AM (223.62.xxx.6)젊음이 좋네요. 지들끼리 낄낄거리는 것도 지들끼리 우는 것도.. 당당하고 공감 잘하고 유머있고 참 괜찮은 친구들이네요. 즐겨라~청춘을 마움껏 즐기고 아파하고 고뇌하고 멋있다 니네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35185 | 천주교신자분들 도움말씀주세요 17 | jhfdg | 2016/03/06 | 1,854 |
535184 | 시어른들 스마트폰 구입 2 | 며느리 | 2016/03/06 | 924 |
535183 | 나이 든 고양이 3 | .... | 2016/03/06 | 1,051 |
535182 | 헤어진 남친한테서 연락이 왔는데 10 | 미련쟁이 | 2016/03/06 | 10,100 |
535181 | 서울에서 영국 아일랜드 더블린 가는법 10 | ㅂㅁ | 2016/03/06 | 2,940 |
535180 | 오래된 크래용이랑 볼펜자국 지우는법 알려주세요 2 | 크레용 | 2016/03/06 | 1,528 |
535179 | 작년 봉사실적 지금이라도 3 | 중학교봉사실.. | 2016/03/06 | 925 |
535178 | 애착장애로 불안장애가 있는데, 저한테 인생에 주어진 복은 없는걸.. 44 | ㅁㅁ | 2016/03/06 | 8,010 |
535177 | 중학교 1학년..전학 하려는데요.. 7 | 전학 | 2016/03/06 | 4,918 |
535176 | 이젠 배부른 돼지가 됐다는 증거? 1 | 별그지같은 .. | 2016/03/06 | 898 |
535175 | 쌍둥이 아기 옷 똑같이 입히는거 어떠세요.? 9 | 쌍둥이자매 | 2016/03/06 | 2,944 |
535174 | ‘박근혜 비판 명예훼손’ 3년 구형, 둥글이 박성수 최후변론 8 | ... | 2016/03/06 | 1,354 |
535173 | 포스트잇 어떻게 놓고 쓰세요? 3 | 오거나이저 | 2016/03/06 | 1,142 |
535172 | 고양이꿈을 꾸었는데 안좋은꿈인가봐요 6 | 꿈 | 2016/03/06 | 2,143 |
535171 | 애견이 죽었대요. 어떻게 위로해야 할까요? 11 | 어떡해 | 2016/03/06 | 22,868 |
535170 | 각질제거 후 얼굴 화끈거리는데요 5 | ㅣㅣ | 2016/03/06 | 2,028 |
535169 | 데 자뷰...어디선가 많이 본... 1 | 333 | 2016/03/06 | 833 |
535168 | 수원 양심치과 15 | ㄴㄴ | 2016/03/06 | 6,557 |
535167 | 캐나다 이민 가능할까요 16 | 이민 | 2016/03/06 | 5,654 |
535166 | 중1.적성검사로 수학우열반 나누었다는데 7 | 이해 | 2016/03/06 | 1,893 |
535165 | “친노는 종교적 정치공동체, 이성적 논의 마비” 2 | 희라 | 2016/03/06 | 706 |
535164 | 외국인 대상 국어과외를 한다면 얼마를 받아야 할까요? 4 | ... | 2016/03/06 | 941 |
535163 | 시그널 보신분들 하나만 더 질문할게요. 13 | 궁금 | 2016/03/06 | 4,777 |
535162 | 이놈의 황사~~~! 1 | 황모래 | 2016/03/06 | 642 |
535161 | 강아지가 몇살이 되어야 주인이 불렀을 때 올까요? 7 | 강아지놓칠뻔.. | 2016/03/06 | 2,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