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갑자기 구안와사가 와서 거의 2주일간 직장 앞 한의원에서 침치료를 받고 있어요 T.T
별로 차도가 없어서 다른 한방병원에 내일 가려고 하는데요...
토~일만이라도 입원을 하는 건 어떨까요?
양방병원은 주말에 의사선생님도 쉬고 약만 주던데
주말 동안 한방병원에서 침도 놓아 줄까요?
침맞고 돌아와서 집에서 그냥 쉴까요 아니면 한방병원 입원이 더 나을까요?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경험있으신 분 조금이라도 조언을 부탁드려요 T.
남편이 갑자기 구안와사가 와서 거의 2주일간 직장 앞 한의원에서 침치료를 받고 있어요 T.T
별로 차도가 없어서 다른 한방병원에 내일 가려고 하는데요...
토~일만이라도 입원을 하는 건 어떨까요?
양방병원은 주말에 의사선생님도 쉬고 약만 주던데
주말 동안 한방병원에서 침도 놓아 줄까요?
침맞고 돌아와서 집에서 그냥 쉴까요 아니면 한방병원 입원이 더 나을까요?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경험있으신 분 조금이라도 조언을 부탁드려요 T.
구안와서...82에도 질문 많이 올라왔는데
그게 생각보다 잘 안낫나 보더라구요.
혹시 모르니 검색하면서 댓글 기다려보세요..
제동생이 갔는데 좋았어요
김포에 무의도한방병원가보세요
구안와사 전문병원 가면 좀 빨리 낫는듯요.
성인은 치료하는데 시간 좀 걸려요.
어차피 침과 물리치료가 다라서 입원은 큰의미가 없지싶은데
2주간 정말 아무런 차도가 없다면 병원은 옮기는게 낫겠어요.
병원 가세요.
약 적기에 써야 나을 수 있어요.
침만 맞다가 시기 놓치면 후유증 남을 수 있어요.
한의사들 이럴때 정말......
한의원 가도 될 때가 있고 병원 가서 약 써야핦 때가 있어요.
지금은 병원 가세요.
저라면 양방과 한방을 같이 하겠어요
30대때 구안와사 와서 대학 한방병원에서 전기침 맞으러
다녔는데 정확히는 기억이 잘안나지만 기간이 엄청 오래걸렸어요
1년은 넘게 다녔던듯.
나중엔 한약도 권해서 한재먹었고
어느날 대장에 문제가 생겨서 치료포기했었네요.(침 맞기전 대변은 잘보냐고 항상 문진했었는데 침때문인가 의심도 가고..)
치료하지않아도 점점 조금씩 계속 호전되긴했어요
지금은 제가보기엔 한쪽눈이 좀 작은데 남들은 전혀 모르네요
양방 한방 같이 치료하고 있어요
양방은 대학병원에 가서 신경과 약 받아와서 먹고 있어요
한방 침치료도 같이 하고 있거든요
보통 침 잘 맞으면 1주일이면 돌아온다고 하는데
양방, 한방 어디라도 입원을 하면 더 좋아질까 싶어서요 T.T
저도 처음엔 빠르면 2주?3주?4주?
그랬는데 결국 어느순간부터 받아들이고 꾸준히 다녔어요.
입원해도 딱히 할건 없지않나요?
푹쉬고 잘먹고 면역 키우는것밖엔..
1분 생명운동 검색후
그사이트가서 목돌리는 운동 있어요
중추신경 운동이에요
강추에요
경희대내에 경희한방병원가세요
한방양방 같이 치료해주는데 이삼일만에 돌아왔어요
한달은 넘게 병원 다녔구요.집안 환경이 환자분이
푹 쉴수있는 환경이 불가능하다면 입원도 괜찮습니다.
약 드시고 침도 맞고 정말 맘 편하게 드시고 싶은것 드시면서푹 쉬셔야 합니다.용두 두재정도 먹었고 후유증 없이 나았습니다.
초반 치료가 가장 중요 합니다
20대 후반에 입 돌아갔는데 한의원에 한 달 동안 매일매일 다니면서 침 맞았어요.
꽤 많은데 평균 6개월되야 나으시더라구요.
일다 첨에 약을 드셨어야하는데 2주나 지났다니 늦었을것 같구...
뜨거운 찜질 귀뒤쪽까지 다해줘야하구요.뜸도 병행해 보세요.
위가 나쁘면 온다니 위쪽으로도 치료해 보시구요
3주 정도쯤 부터 좀 돌아오는듯 하다가 한달쯤에 많이 호전됐어요.
처음 치료 시작하고 열흘 정도는 더 마비되는거 같아서 걱정됐는데 한의원 선생님이 마음 편히 먹어야 치료 잘되고 원래 치료기간이 좀 길 수 있다고 하셔서 기다렸어요.
저도 한방치료 스테로이드제 양약처방 받아서 복용 했어요.
혀도 입맛을 못느끼고 밥먹기도 불편했는데 한달쯤엔 말할때만 좀 티나고 많이 좋아졌었어요.
조금만 더 치료해보시면 차도가 있을거에요.
남편이 저번달 구안와사 와서 딱 한달됐어요. 70%돌아왔는데 입이 아직 삐뚤어졌어요. 경희대를 가느야 마느냐 고민하다 남편이 바빠서 그냥 동네 한의원 매일 가는걸로 했고 양방은 동네 중대형 병원서 열흘치 약 처방 받아 먹었습니다. 원래 1-2주는 더 진행되서 진행되지 말라고 쎈 약을 준다고 했고요. 전문병원을 가느냐는 본인 판단인듯 싶네요. 경희대 가면 저도 마음이 더 편했을거 같은데 남편이 바쁘다는데 어쩌겠나요. 신경 예민해서 그냥 냅뒀고 밥만 차려줬어요. 매일매일 사우나서 한시간씩 보내다 오고 집에 마침 원적외선 치료기 있어서 그거 쬐고요... 스포츠 붕대 사다가 얼굴에 붙이고 했어요. 시간이 약인거 같아요. 양방 모두 3개월에서 6개월 생각하라 했어요.
이건 제 경험이예요. 구안와사와서 양방으로 신경약 2주 먹었는데 차도가 없으니 더 독한약으로 한달을 지어주다라구요. 아는 약사님 약이 넘 독하다고 먹지 말라고 하고 이건 양방으로 해결하려고하면 힘드니 한방치료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이때 물론 한방치료도 같이 했구요. 여러 병원을 다녔지만 그래도 호전이 없었어요.
마침 학생이라 방학이라 시골내려가서 유명한 침 잘 놓는곳에 2주 치료하고 말씀히 나아 돌아왔어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잘 하시는 곳에 가셔서 시간낭비를 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