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사람과 일하기 어때요?

000 조회수 : 1,777
작성일 : 2016-02-26 20:19:35
제가 몇개월 일을하게 됐어요..
은근슬쩍 일본 특유의 착한척하며 멘탈 흔드는 얄미운 말 하는데..

점점 말섞기가 싫네요.

필요한 부분은 저를 이용하려고 하고..
퇴근 시간 1분이라도 넘으면 막 뛰어다니며 일을 하네요.한국회사에서 조금이ㅇ라도 있기 싫다는듯이...

앞으로 그래도 몇개월을 얼굴 보고 일해야하는데 
최대한 말 안섞어야 할까요?
같이 일할때 주의해야할거 있을까요..한국사람이나 일본 다 나름이지만..
IP : 116.38.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뺀질이네요
    '16.2.26 8:32 PM (112.166.xxx.67) - 삭제된댓글

    일본사람들도 일하다 보면 이런 저런 사람있기 마련이지만,
    대개 보면 답답하게 성실한 사람들이 많던데..

    저도 20년 가까이 일본 사람들하고 일하고 있지만(일본에서),
    엉큼한 사람들도 많고,..평소에는 착하고 좋은 것 같은 특히 위기 상황 때는
    정 떨어질 정도로 돌면하는 사람 많이 만나보긴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꼭 일본 사람들이기에 그렇다고 말할 수는 없네요...

    아무튼 말하신 그 사람은 뺸질이 맞습니다.

  • 2. 뺀질이네요
    '16.2.26 8:33 PM (112.166.xxx.67)

    일본사람들도 일하다 보면 이런 저런 사람있기 마련이지만,
    대개 보면 답답하게 성실한 사람들이 많던데..

    저도 20년 가까이 일본 사람들하고 일하고 있지만(일본에서),
    엉큼한 사람들도 많고,..평소에는 착하고 좋은 것 같은데 특히 위기 상황 때는
    정 떨어질 정도로 돌면하는 사람 많이 만나보긴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꼭 일본 사람들이기에 그렇다고 말할 수는 없네요...

    아무튼 말하신 그 사람은 뺸질이 맞습니다.

  • 3. ////
    '16.2.26 8:37 PM (1.224.xxx.99)

    와...............진짜 미운냔. 일본냔중에서 가장 시른냔 걸리셨네요.

    말 섞지 마시고 편의. 같은거 절/대/로/ 봐 주지마시고 칼같이 그냔이 못한다 싶은건 다 딴지거세요.
    이거저거 못하네 너 이거해놓고 가야지. 안그래? 질러주기.

    사무적으로 딱딲 끊어서 야무지게 일로만 대하셈.

  • 4. 뺀질이네요
    '16.2.26 8:47 PM (112.166.xxx.67)

    참..참고 삼아 이야기하면 ..윗 분 말씀처럼
    그런 사람들은 강하게 나가면..최소한 앞에서는 순하게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남자이고 좀 강한 성격이라,,,비슷한 사람만나면 박살내는 편이라
    대부분 꼬랑지 금방 내립니다..

    갑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도 상황을 봐가면서 강하게 어프로치를 잘해야
    다음부터는 쉽게 접근하지 않습니다.

  • 5. 애플
    '16.2.26 10:28 PM (49.144.xxx.24)

    벌써 싫으신거잖아요.
    제가 겪은 일본사람들은 성실하고 꼼꼼하게 일 잘하고 야근 해야 하면 하는가보다 하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이었어요.
    다 그렇지 않다는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 6. ㅇㅇ
    '16.2.26 10:45 PM (125.191.xxx.99)

    일본인이라고 하면 여기서 무조건 다 욕해드릴줄 아셨죠??

  • 7. 특성
    '16.2.26 10:56 PM (223.62.xxx.242)

    일본인들은 강한 사람한테 약해요. 약하게 보이면 한없이 이용하려 드니 사무적이고 쌀쌀맞게 대하세요. 좀 있어 보이고 무서워 보이면 눈치 장난 아니게 봐요. 그리고 뒷담화 상대해주지 마세요. 또 딴 사람이랑 님 뒷담화해요. 영어 못하는 걸 약점으로 승화해서 불쌍한 척을 잘 하는데 거기에 넘어가면 안 돼요. 뭐든 알아서 하게 냅두세요.

  • 8. 특성
    '16.2.26 10:58 PM (223.62.xxx.242)

    글고 여기 일본인 현지처, 무늬만 한국인인 재일교포, 대만 화교도 많이 들어와요. 일본 욕하면 파르르 떨더라구요. 무시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639 인생을 바꾼 책 추천부탁드립니다^^ 7 .... 2016/06/27 2,231
570638 영화 4등 영화 잔잔하게 괜찮네요 4 .. 2016/06/27 1,205
570637 탐폰이 몸 안에 들어간거 같은데 도와주세요 36 ㅠㅠㅠ 2016/06/27 34,295
570636 풀무원 볶음밥 시리즈 어떤 맛이 맛나나요? 3 냉동볶음밥 2016/06/27 1,619
570635 면 40수 타올, 뱀부사 타올. 어떤게 좋을까요? 3 .. 2016/06/27 2,019
570634 오렌지색 무궁화 같은 덩굴식물, 이름이 뭔가요? 11 2016/06/27 1,750
570633 여름되면 얼굴에 우둘두둘 뭐가 올라오는데.. 뭘해야 할까요? 2 뭐하지 2016/06/27 1,364
570632 미국서 온 자매 공기계로 통화하는법 아세요? 2 동생 2016/06/27 1,024
570631 김성회 보좌관이 김관홍 잠수사에게 보내는 편지 9 관홍 2016/06/27 1,942
570630 아이들 전집 버리는 방법 알려주세요 9 ㅣㅣㅣ 2016/06/27 3,179
570629 주부님들! 숟가락에서 쇠맛이 나는데 어쩌죠?ㅠㅠ 5 mong 2016/06/27 8,289
570628 쇼파 커버링 하는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1 아웅 2016/06/27 803
570627 강남패치 지목녀들.. 인스타 스타는 아니죠?? 5 ㅇㅇ 2016/06/27 11,896
570626 엄마가 가출을 했는데 17 삼십년 전 2016/06/27 6,835
570625 운전면허 딸수 있을까요? 4 .. 2016/06/27 1,217
570624 남편이 보험 영업 하시는분 계신가요? 9 .. 2016/06/27 2,292
570623 비타민 비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4 하루하 2016/06/27 1,247
570622 출산해서 젖먹이는꿈,,,해몽이 뭘까요? 1 ap07 2016/06/27 2,183
570621 남편이 탈모가 심해졌어요. 관리방법 있나요? 9 탈모 2016/06/27 2,512
570620 인간관계 스트레스 거의 안받는 분 계세요? 28 .. 2016/06/27 11,005
570619 전화영어 추천 부탁드립니다~ 5 추천 2016/06/27 1,171
570618 애들 초등인데 부부가 같이 자영업하는경우 2 자영업 2016/06/27 1,285
570617 이럴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19 ᆞᆞᆞ 2016/06/27 3,842
570616 중소기업 티브이 써보신분!! 12 넥스티비 라.. 2016/06/27 1,798
570615 집들이 메뉴좀 골라주세요^^ 2 초보주부 2016/06/27 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