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가져온 도시락통 안씻고 보내나요?
집에 돌아온 아이에게 물어보니 세 명이 잘 나누어 먹었대요ㆍ첨엔 다행이다 싶더니 빈 도시락을 닦으면서 , 나 같음 도시락통 씻어서 보냈을텐데 싶은 생각이 들면서 기분이 안좋은데 ‥
이정도면 저 벤댕인가요? ㅜㅜ
1. 흠
'16.2.26 7:06 PM (223.62.xxx.74)아니요. 저같으면 당연히 닦아보냈을것 같은데요. 그게 배려아닌가요?^^;;
2. ㅇㅇ
'16.2.26 7:06 PM (211.237.xxx.105)뭐 어지간하면 씻어서 보내줄텐데 참.. 센스는 좀 없네요 ㅎㅎ
그냥 속으로만 약간 ##$@#$ 하고 마세요.3. 흠2
'16.2.26 7:07 PM (223.62.xxx.25)윗분 동감~~~
4. ...
'16.2.26 7:08 PM (175.121.xxx.16)남들이 다 내맘같지 않다고 생각해야
스트레스없이 살아요.5. 쎈스
'16.2.26 7:11 PM (39.124.xxx.115) - 삭제된댓글꽝인 엄마네요.배려심이 부족한건지...
6. ..
'16.2.26 7:12 PM (211.36.xxx.163)보통은 씻어서 과일이라도 넣어 보내겠죠? 센스 부족이지만 잘못된건 아니니 그냥 잊어버리셔요 ㅎㅎ
7. 감사합니다
'16.2.26 7:18 PM (1.241.xxx.222)속상한 마음이 잠깐들었는데 ,정답을 댓글로 확인하고나니 마음이 풀려요ㆍ남들이 내 맘같지 않다는거, 센스가 없는 거니 잊으면 되는 거요^^
그 엄마가 착하고 좋은 사람 같아 오래 좋은 사이로 지내야지 했다가 순간의 서운한 감정에 질문 올려봤어요ㆍ
그냥 그사람은 센스가 없지만 착한 사람으로 생각하려고요8. ..
'16.2.26 7:26 PM (112.150.xxx.194)쫌 그러네요.ㅎㅎ
9. ...
'16.2.26 7:27 PM (220.122.xxx.182)센스없네요...잠시 헹궈서 보내면 될텐데.
배달음식들도 잔반처리하고 물로만 헹궈서 내놔도 훨씬 깔끔하고 수거하시는분들도 좋아하시던뎁.->요건 갑자기 생각났음요10. ...
'16.2.26 7:37 PM (221.157.xxx.127)글쎄 선물보낸것도 아니고 내아이포함 같이 먹으라고 보낸거니 그러려니 하세요 ㅎㅎ 생각 못 할 수도 있어요.
11. 그냥
'16.2.26 7:39 PM (114.204.xxx.212)미처 생각을 못했나보다 생각하고 말거 같아요
보통은 씻고 다른 먹거리라도 답례로 담아 보낼텐대요12. 맞아요
'16.2.26 7:41 PM (124.56.xxx.218)상대방 엄마 상식적인 엄마라면 그릇씻어 고마웠다고 덕분에 잘먹었다고 짧은글귀 포스트잇에 적어 붙이거나 작은 먹거리라도 보내는게 맞지요. 그런데 제가 오래 살다보니 이곳에 올라오는 글만봐도 헉 할만큼 경악스럽게 비 상식적이고 개차반인 인간들이 많아서 저 정도는 그냥 그냥 넘어가는게 정신건강에도 좋고 그럴수도 있구나라는 이해심도 많아지고 그렇더라구요. 모든일을 내 기준에서 생각하기 보다는 다양성과 개성적인성향으로 이해하고 넘어가심이 좋을듯해요. 나이먹어가고 아이들 초등 중등 지내면서 학교엄마들 겪다보면 그때가서 아하 이런말이구나( 별별 엄마 각종 셋트로 다 만나게 되실거예요) 하시게 될것같네요..
13. T
'16.2.26 7:41 PM (14.40.xxx.229) - 삭제된댓글에고..
그 엄마가 엄청 정신없는 일이 있었나봐요.
그냥 툭툭털고 잊으세요.14. ㅇㅇ
'16.2.26 7:41 PM (223.62.xxx.4)닦아서 보내야죠..과일같은거 담아서 보내겠구만..센스부족이네요..ㅡㅡ;;..
15. ..
'16.2.26 7:55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씻어 보내는거에 그치지않고
뭘 담아서까지 보내야 하는군요.
어렵다.16. 음
'16.2.26 7:55 PM (14.32.xxx.195)그냥 센스가 없다고 생각하고 마세요. 그게 인연을 이어가는데 큰 영향을 미치는것도 아니잖아요. 대신 원글님은 다시는 그런 수고는 안하는걸로^^
17. ...
'16.2.26 7:59 PM (122.40.xxx.85)당연히 씻어서 보내지요. 저도 상대방 엄마가 걱정이 되어 간식 싸서 보냈는데
도시락용기 다 씻어서 돌려보내시던데요.
안그런 사람들도 많아서
그래도 이 엄마는 상식적이구나 싶더라구요.18. 센스 부족 정도가 아니라
'16.2.26 9:54 PM (223.62.xxx.242)기본 예의가 없는 거죠. 가정교육을 못 받은 거.
19. ..
'16.2.26 9:59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센스가 없는 거지, 나쁜 사람인 건 아니니까 잊으세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32456 | 평생 처음 국회tv보고 있네요 9 | 정의원님 화.. | 2016/02/27 | 874 |
532455 | 17번째 정청래, 필리버스터 최장기록 사흘만에 재경신 12 | 세우실 | 2016/02/27 | 2,856 |
532454 | 정청래의원.24시간한다했어요? 6 | 실시간채팅댓.. | 2016/02/27 | 1,580 |
532453 | 웨딩홀 더이스턴하우스 | 좀 봐주세요.. | 2016/02/27 | 569 |
532452 | 포인트카드 하나로 싹 모은 어플이 뭐가 있나요? 4 | ㅇㅇ | 2016/02/27 | 1,062 |
532451 | “세계가 지켜보는데 국회가 이래도 되나” SBS 멘트 논란 23 | 샬랄라 | 2016/02/27 | 4,307 |
532450 | 정청래 의원 10시간째래요 10 | 기록깨나 | 2016/02/27 | 1,932 |
532449 | 사춘기 여아 머릿기름 싹 빼주는 샴푸가 필요해요 22 | 기름쫙 | 2016/02/27 | 6,254 |
532448 | 치인트 박해진 주인공 맞는데~ 10 | 궁금‥ | 2016/02/27 | 3,602 |
532447 | 유투브도 신기록 3만6천 동시 접속 9 | ... | 2016/02/27 | 1,602 |
532446 | 은수미의원 캐리커쳐 등장 1 | 귀엽게그렸음.. | 2016/02/27 | 1,003 |
532445 | 일부 아주머니들의 특징..안하무인.. 24 | 휴 | 2016/02/27 | 5,364 |
532444 | 박보검 매력 없다는거 뭔지 알겠네요 67 | 꽃청춘 | 2016/02/27 | 16,984 |
532443 | 참 82쿡 회원 ㅎㅎㅎ 4 | 무무 | 2016/02/27 | 1,022 |
532442 | 월세면 세스코같은 방역비용을 주인에게 청구가능한가요? 4 | 방역 | 2016/02/27 | 6,745 |
532441 | 사다리선반으로 책장 가능할까요? | 선반 | 2016/02/27 | 411 |
532440 | 저는 테러리스트입니다 8 | Bb | 2016/02/27 | 1,262 |
532439 | 여론조사 전화를 받았는데 나이를 묻는 1 | ㅇㅇ | 2016/02/27 | 617 |
532438 | 지루성두피에 좋은 샴푸 추천 부탁드려요. 10 | 피부고민 | 2016/02/27 | 3,102 |
532437 | 다른집 고양이는 어떤가요? 8 | 궁금 | 2016/02/27 | 2,501 |
532436 | 이석현부의장님이 교대시간이라고 ㅎㅎ 3 | ㅇㅇㅇ | 2016/02/27 | 1,937 |
532435 | 영화 동주~아련한 영상속에 담긴 청춘 6 | 푸른박공 | 2016/02/27 | 1,265 |
532434 | 아래한글문서에 pdf파일을 집어넣어야하는데 4 | 도와주세요 | 2016/02/27 | 7,362 |
532433 | 펌글) 필리버스터 정청래 어록 모음 2 | ... | 2016/02/27 | 3,973 |
532432 | 정청래의원 보좌관님 페북 8 | 재이있네요 | 2016/02/27 | 1,8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