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 김이에요 김세임
얼마전 조카가 태어났는데 작명소에서 이름을 받아왓대는데
제 눈에는 좀 촌스러워 보여서...
괜찮을까요?
김샌다는 느낌도 나고
애들 엄마 아빠는 맘에 들어하는거 같은데
저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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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임이란 이름 촌스럽나요?
ㅇㅇ 조회수 : 3,155
작성일 : 2016-02-26 18:55:10
IP : 175.223.xxx.1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요새 유행하는
'16.2.26 6:55 PM (14.36.xxx.134)이름은 아니네요.
약간 올드한 느낌..2. 애들 엄마 아빠는 맘에 들어하는거 같은데
'16.2.26 6:57 PM (211.46.xxx.145)이거면 됐죠^^
3. ㅇㅇ
'16.2.26 6:57 PM (175.223.xxx.10)그죠 저도 왠 70년대 이름인가 했는데 안 흔해서 좋다나...
4. 특이하네요
'16.2.26 6:57 PM (1.237.xxx.180)shame 떠오르는건 저뿐인가요..ㅠ
5. ..
'16.2.26 6:58 PM (119.192.xxx.247)저도 요새 유행하는 율자 서자 라자 이런거 들어간이름보다 흔치않고 좋아보여요.
6. ㅇㅇ
'16.2.26 6:59 PM (211.237.xxx.105)세인이면 좀 나을듯요..
7. Ribfo
'16.2.26 6:59 PM (124.56.xxx.92)임 자가 올드한 느낌
무엇보다도 김 세임 은 어감이 안좋아요ㅠㅠ8. 세인
'16.2.26 7:01 PM (112.154.xxx.98)저도 세인에 한표
성인 김씨와 마지막 임자의 받침이 부딪쳐서 발음이 꼬일수 있네요
빠르게 부르면 김샌다로 들려요
제가 저렇게 성씨와 마지막 글자 받침이 부딪치는데 이름 말하면 한번씩 더물어요9. oo
'16.2.26 7:01 PM (58.142.xxx.67)이름은 뜻도 중요하지만 어감, 리듬감도 중요한데
김세임은 어감도 안좋고 발음도 안 좋아요.
무엇보다 김 샌다, 는 느낌이 먼저 들고요,
또 요즘 선생님을 성씨만 앞에 붙여 김샘, 이샘하는데
김세임이 그런 호칭처럼 들리기도 합니다.10. 쎔쏌
'16.2.26 7:03 PM (182.211.xxx.221)할때 그 세임same?
11. ㅇㅇ
'16.2.26 7:04 PM (175.223.xxx.10)역시 82님들... 이 댓글 보여줄게요 감사합니다 이름땜에 놀림받는건 좀 그렇잖아요
음... 세하는 어떠세요? 김세하요
(임자랑 비슷한 뜻의 한자를 넣었음)12. 영어로도
'16.2.26 7:05 P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어감이 좀 그렇네요.
Same shame13. ...
'16.2.26 7:05 PM (119.69.xxx.201) - 삭제된댓글이름 바꾸는게 나을듯해요
올드한게 문제가 아니라 어감이 나빠요
초등때 이름으로 놀림 많이 받을듯해요14. ㅇㅇ
'16.2.26 7:07 PM (175.223.xxx.10)세임이란 이름 가진분께는 죄송... ㅜㅜ
15. 네
'16.2.26 7:08 PM (219.248.xxx.150)좀 올드한데다 어감도 별로에요
16. ..
'16.2.26 7:10 PM (223.62.xxx.47)솔직히 여기서 이름 어떻냐고 거론되는 이름 치고
ㅇㅇ해서 놀림받을 거란 얘기 안 나오는 경우가 드물걸요?
발음, 획수 등등 다 따져서 고른 한자일텐데 비슷한 뜻이라고 바꾸는 게 의미 있을지도 모르겠고요
아이 부모에게 보여주신다니 저도 한 말씀 보탤게요.
엄마 아빠 원하는대로 지으세요. 그게 가장 좋은 이름이에요. 예쁜 아기 얻으신 걸 축하드립니다!17. ..
'16.2.26 7:11 PM (119.69.xxx.201) - 삭제된댓글성이 김씨가 아니면 세임도 예쁜이름이죠
18. ...
'16.2.26 7:11 PM (61.79.xxx.96)이름때문에 놀림당할것 같아요.
19. ㅡㅡ
'16.2.26 7:13 PM (112.170.xxx.222)개명 신청이름의 예로 들어도될 정도네요
피해자 김치녀 이런 이름들은 도대체 어떤 부모가 짓나 싶었는데
애이름이 장난도아니고 김새임이 뭔가요
이름 부를 때마다 김 샌다는 느낌이고
부모들은 아무리 이름을 작명소에서 받아 왔어도 그렇지 성하고 붙여서 한번 읽어 보지도 않았대요?
김자랑 세 자랑 이어서 읽었을때 김센다는 느낌이라 아무리 끝자를바꿔도 이상하고 끝에 임자도 촌스러워요
전체적으로 이름을 다시 받아 와야 할 것 같네요
꼭 세임이란 이름을 고집할 필요는 없잖아요 게다가 성도 김씨면20. ㅡㅡ
'16.2.26 7:27 PM (114.204.xxx.75)60년대 이름같지만
부모가 좋다는데 친척이 무슨 권리로 개입하나요.21. 흠
'16.2.26 7:29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보자마자 shame이 떠올랐어요. 요즘 세상 아이가 해외라도 나간다면 부끄러움.이란 이름 안되죠.
가족들과 다시 상의해 보세요. 가만 보면 이름은 이쁘고 어쩌고 보다 무엇보다 아이가 놀림 받지 않을 것 고르는 게 더 중요해 보여요.22. zzz
'16.2.26 7:32 PM (119.70.xxx.163)스팀 팍팍..김새나?
김이 샙니다.23. ..
'16.2.26 7:35 PM (58.141.xxx.112)세림은 어때요?
임이 올드하면....
아예 받침 빼고 세리 해도 올드 한 느낌없죠?24. //
'16.2.26 7:43 PM (125.177.xxx.193)부모가 좋다는 이름 익게에 별로라고 올리고 댓글들 보여주는건 좀..
의견들을 종합해서 '이러이러할 수도 있겠다'고 한마디 하는 정도면 몰라도.25. ㅇ
'16.2.26 7:52 PM (219.240.xxx.140)한국어로도 김샌다같고
영어로도
shame 완전 수치스럽고 부끄럽단 말인데 별로고
아나 same 이라고 많이 놀릴듯요26. ,,
'16.2.26 7:54 PM (118.223.xxx.213)지인의 딸이름은 김혜임
저는" 임"자로 끝나는 이름 좋아요27. ㅇㅇ
'16.2.26 7:59 PM (147.46.xxx.65)댓글이 참 많이 달렸네요. 감사합니다.
일단 제 조카는 저희 언니랑 형부 사이의 아이구요
(새언니였다면 말을 못 꺼냈을듯)
글쎄 참... 엄마아빠가 애써서 지어준 이름이, 남한테는 그렇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경우를 몇번 봤어요.
특히 아이들한테요.
제 이름은 흔한듯 하면서 엄청 흔하지는 않은 평범한 이름인데, 때문에 이름가지고 놀림받은적은 단 한번도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름이 좀 특이한 애들은 성장과정에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더라고요.
전 제 조카가 그런 일은 없었으면 해서, 오지랖을 좀 부려봤네요.
아무튼 잘 얘기해볼게요.
더이상의 피드백은 어려울거 같습니다 ^^;; 암튼 감사해요.28. ...
'16.2.26 8:00 PM (221.157.xxx.127)조카이름에 관여는 안하는것이
29. 음
'16.2.26 8:08 PM (175.213.xxx.61)왠지 별명은 김샘이 될듯요
30. 유행하는 이름으로 지으면
'16.2.26 8:14 PM (124.199.xxx.28)오히려 촌스러워요
31. 궁금
'16.2.26 8:20 PM (223.62.xxx.3)세임이가 그렇게 놀림받을 이름이에요?
김세영, 김세연, 김새라 같은 이름 가진 분은 다 김샌다고 놀림받으며 살아서 스트레스 받으셨나요?32. ㄴㄴ
'16.2.26 8:30 PM (27.124.xxx.66)'임'자가 촌스러워요
딱 들어도 옛날사람 이름같고~33. ---
'16.2.26 8:38 PM (91.44.xxx.78) - 삭제된댓글이름 자체도 별로인데 성이 김씨라니.. 장난하나;
34. ..
'16.2.26 10:00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물어보니 대답하는데, 끝에 임자 너무 촌스러워요. 우리엄마 세대 이름..
35. 온유엄마
'16.2.26 11:32 PM (182.216.xxx.85)ㅎㅎㅎㅎ 한글이름으로 국세림 인데 동사무소 오지라퍼아자씨땜시 국세임 된사람여기요!!! 한자 짜집기로 ㅋ 시골에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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