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줌마가 되어 갑니다.

이모 조회수 : 4,100
작성일 : 2016-02-26 18:50:21
작년까진 괜찮았던 거 같은데(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올해들어 외모에서 아줌마티가 나는거 같아요.
살도 찌고, 얼굴도 붓고..시내 다니다 거울을 보면
옆에 있는 20대 처자랑 차이가 나는게 느껴지네요.
요즘 기분이 다운되어 있어서 일까요?
얼굴에 생기가 없어요.
결혼도 해야되는데..한숨이 납니다.ㅋ
봄도 오는데, 운동부터 해야 할까요?
IP : 223.62.xxx.4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대체
    '16.2.26 6:51 PM (101.181.xxx.102)

    몇살인지를 알려주셔야 답글을 달죠... ㅎㅎ

  • 2. 여성전용 헬스 다니는데
    '16.2.26 6:51 PM (14.36.xxx.134)

    제가 제일 늙음 ㅠㅠㅠ
    올해 41... 슬퍼요.

  • 3. 원글
    '16.2.26 6:53 PM (223.62.xxx.49)

    34입니다.ㅋ

  • 4.
    '16.2.26 6:53 PM (101.181.xxx.102)

    아가씨 소리 듣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 나이죠.

    전 한살 적은데, 애 낳아서 그런가...그냥 아줌마예요.

    얼른 달리셔서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하세요. 예쁜 아기도 낳으시구요. 화이팅.

  • 5. 만혼이 유행이라지만
    '16.2.26 6:55 PM (211.178.xxx.221)

    서른 넷이면 이십대랑 비교되나요

  • 6. ...
    '16.2.26 6:55 PM (175.121.xxx.16)

    어찌보면 30대도 20대 못지않게 예쁠 수 있는 나이죠.
    부지런히 남자를 만나셔야 합니다.

  • 7. ....
    '16.2.26 6:58 PM (114.206.xxx.174)

    충분히 예쁜 나이에요.
    운동하고 맛사지도 하고
    메이크업 화사하게하고 예쁜 옷도 사입고
    가꾸세요.

  • 8. 원글
    '16.2.26 7:05 PM (223.62.xxx.49)

    애가 있으면 아줌마 소리 들어도 기분 나쁘지 않을듯.
    저녁 먹고 운동하러 갈랍니다.^^

  • 9. 음.
    '16.2.26 7:17 PM (112.150.xxx.194)

    33에 결혼했는데. 사진보면 그때도 괜찮았어요.
    첫째 임신했을때까지도 괜찮았어요.ㅎㅎ
    첫째 육아하면서 연년생 임신 출산 육아.
    그렇게 올해 39 됐는데.
    폭삭 늙었어요. ㅎㅎ;;;;;

  • 10. ^^
    '16.2.26 7:36 PM (1.237.xxx.191)

    그래도 우리 아줌마들이랑은 틀릴거예요
    저40넘었는데 33살때 사진보니 아가더라구요
    아직 많이 젊으시니 조금만 가꾸시면 되요^^

  • 11. dlfjs
    '16.2.26 7:44 PM (114.204.xxx.212)

    34 이면 좋은 나인데

  • 12. ㅎㅎㅎ
    '16.2.26 7:58 PM (59.6.xxx.151) - 삭제된댓글

    삼십대 중반이신데 이십대 풋풋함은 어찌해도 페리크죠
    대신 세련된 여성미는 한칭 이쁠때네요

    나이마다 이쁜 느낌이 다릅니다
    지금을 충분히 살리고 즐기세요^^

  • 13. ㅎㅎㅎㅎ
    '16.2.26 8:00 PM (59.6.xxx.151)

    삼십대 중반이신데 이십대 풋풋함은 어찌해도 훼이크죠
    대신 세련된 여성미는 한칭 이쁠때네요

    나이마다 이쁜 느낌이 다릅니다
    지금을 충분히 살리고 즐기세요^^

  • 14. 띠동갑
    '16.2.26 8:12 PM (61.82.xxx.167)

    저와 띠동갑이시네요.
    다이어트 하시고 잘꾸미시면 20대로 보일 나이예요.
    노력해보세요~~
    전34살때 5살아이 큰아이 손잡고 뱃속엔 둘째 자라고 있는 완벽한 아줌마였네요.
    큰애 임신하고도 학생소리 들었었던 사람이었는데.
    이제 오십이 더 가깝네요.
    10년 금방입니다. 원글님 화이팅 하시길~~

  • 15. 좋은 나이네요
    '16.2.26 8:12 PM (58.236.xxx.201)

    가만보면 육아가 여자를 폭삭 늙게하더군요
    삼십후반까지 정말로 아가씨같던 전데 애낳고 육아
    비단 사십넘어서가 아니라 훅 가더군요.
    34 ㅎ

  • 16. ...
    '16.2.26 8:15 PM (182.212.xxx.129)

    조금만 신경쓰면 금방 회복될 나이네요.
    여자는 보통 갱년기즈음해서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더라구요.
    34면 이런글은 엄살로 느껴집니다

  • 17. ..
    '16.2.26 10:36 PM (211.187.xxx.26)

    여기다 이런 글 쓰면 폭삭 늙는다느니 그런 비뚤어진 아줌들 글 올라오져 지들이 늙은 히스테리 부리려고 쓰는 거니 무시하시구요 싱글은 외모에 많이 투자해야해요
    나이가 들면 또 엘레강스한 성숙미가 생기잖아요
    상큼하려고 하면 안 되지만 나름 현상태에서 예쁘게 꾸며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2456 사과 먹으면 속이 불편한데요 2 .... 2016/02/29 1,282
532455 편의점 알바는 왜 최저시급도 못받는지 7 궁금 2016/02/29 2,144
532454 아파트 매매 좀 봐주세요 5 워리야 2016/02/29 2,154
532453 국회티비 4 서영교 2016/02/29 680
532452 이 세상에 결핍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3 결핍 2016/02/29 981
532451 히말라야크림 1 히말라야 2016/02/29 985
532450 머리 맑아지는 차음료 있을까요? 6 ll 2016/02/29 2,425
532449 거실에 있는 tv 치워버리고 싶어요. 5 거실 2016/02/29 1,529
532448 국제고 명문대 출신 아들 친구가 왔는데 저희애랑 완전히 다르네요.. 14 확실히 다르.. 2016/02/29 7,366
532447 은수미 의원이 의총에서 필리버스터를 설득시킨 이유 7 세우실 2016/02/29 1,542
532446 말한마디로 사람 정떨어지네요 4 2016/02/29 2,622
532445 어떻게 뺀 살인데... 6 다욧 2016/02/29 2,625
532444 명동 가실때 주차 어디에 하세요? 10 ... 2016/02/29 2,880
532443 국회의장에게 테러방지법과 필리버스터에 관한 국민의 세가지 의견을.. 테러방지법 .. 2016/02/29 290
532442 재테크 못하는 죄인. 면목이 없습니다. 53 jn 2016/02/29 16,935
532441 죄송한대 전북 군산지역에 눈왔는지요? 3 ... 2016/02/29 567
532440 대한주택공사의 하루 이자만 130억입니다 5 ... 2016/02/29 1,253
532439 국가비상사태라더니 '필리버스터' 국회 옆에선 '캠핑 중' 4 정병국 2016/02/29 825
532438 심상정.서영교 의원좋아요 3 ㄴㄷ 2016/02/29 818
532437 모쏠 남녀가 만나면 정녕 답이 없나요 13 ㅇㅇㅇ 2016/02/29 6,910
532436 강동원은 왜 참치캔 광고를 안 할까요 8 ㅡ드 2016/02/29 2,846
532435 오늘 서울 날씨 많이 추운가요..? 1 준비중 2016/02/29 980
532434 아침에 제일 못 생긴 깡패 고양이 3 .... 2016/02/29 1,127
532433 국회방송 시청률 엄청 오른거죠?. 3 ㅇㅇ 2016/02/29 1,105
532432 최근에 과감하게 저지른 일 뭐 있으신가요? 26 님들 2016/02/29 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