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가 숨겨진 빚이 터졌습니다. 더 있는지 어덯게 알아보지요?

.. 조회수 : 24,034
작성일 : 2016-02-26 18:08:23
노처녀 조카 입니다.
직장은 반년 다니고
반년 놀고...
그렇게 몇년 지났는데...
 
최근 지인들에게 돈을 빌리기 시작하다가 들통났습니다.
러시앤케시 같은곳 5군데에서 돈을 빌리고
카드 현금서비스 받아서 돌려막고 있었더군요.
 
본인 말로는 주식했다고 합니다.
혹,주식이 아니고 다른것을 했는지..
주식을 했는지는 어덯게 알아봐야하지요?
 
일단 러시앤케시 같은곳의 돈은 갚아줘야하는데...
정확한 상황을 알고 갚아줘야하는데...
 
어덯게 알아보는것이 정확한것을 알게될까요?
ㅡㅡㅡㅡㅡ댓글읽고
덧붙입니다

주변에 이런일 저질러놓고 자살한 사람이 있어요.
그래서 나몰라라 할 수가 없네요.
1.지금은 직장을 다니고 있으니 파산신청하고 갚아나가면 되나요
?대부업에 2천 카드사에 1천만원 이랍니다.
2.이실직고하지 않은 빚이 있는지 알아볼방법은 있나요?
3.주식거래내역은 뽑아줄수있는데 아빠가 화나서 컴을 부셔서 집에서는 못 본다고. . 추후 뽑아다 준다고는 했답니다.
주식을 했다면 거래내역이 있지요?
혹 주식아닌 다른 도박인가 싶어서요.





 
 
IP : 175.223.xxx.140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 대신
    '16.2.26 6:16 PM (14.36.xxx.134)

    갚아주려고 하시나요?
    담보 잡고 사고친 게 아니라면
    조카가 책임져야죠.

  • 2. 부모가
    '16.2.26 6:21 PM (183.97.xxx.116)

    부모가 갚아주려고 합니다. 부모도 돈이 없어서 고모인 저에게 빌리러 왔구요 본인에게 책임을 물으려면 어덯게 하지요?

  • 3. 왜 대신
    '16.2.26 6:22 PM (14.36.xxx.134)

    갚아주면 또 사고쳐요. 진짜예요.

  • 4. ???
    '16.2.26 6:22 PM (121.131.xxx.108)

    왜 대신 갚아주나요?
    그렇게 버릇 들이면 결국 그 조카 인생을 망치는 것입니다.
    주변 분들이 이런 행동을 해와서 그 조카가 아마도 오늘날 그런 책임없는 행동을 저질렀을 거예요.
    성인이고 나이도 많은 사람이니
    징역을 가건 길에서 폐지를 줍건 고시원에서 살건 그 조카가 해결 하도록 해야 해요.

  • 5.
    '16.2.26 6:22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왜 갚아주세요?
    갚아주면 또 그래요
    주변에 이런 사람 봤는데 가족들만 죽어남.

  • 6. 절대로
    '16.2.26 6:23 PM (112.146.xxx.107) - 삭제된댓글

    갚아 주지마세요.

  • 7. ..
    '16.2.26 6:24 PM (183.97.xxx.116)

    본인이 따끔하게 혼나는 방법이 있을까요?

  • 8. ...
    '16.2.26 6:24 PM (175.121.xxx.16)

    노처녀 조카면 이미 성인이 훌쩍 지난나이인데
    갚긴 뭘 갚아줘요.
    주위에서 그러니까 그런 엉뚱한 사고치고 다니는 겁니다.

  • 9. 왜 대신
    '16.2.26 6:25 PM (14.36.xxx.134)

    원글님 댓글보니
    조카가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뻗었네요.

    그냥 모른 척 하시고
    돈없다 하세요.

  • 10. 11
    '16.2.26 6:26 PM (175.117.xxx.221)

    따끔하게 혼나는방법이요? 그빚다혼자갚는게 혼나는방법이죠
    절대갚아주지마세요 차라리 신용불량으로해서 그빚스스로갚게 하세요

  • 11. ???
    '16.2.26 6:27 PM (121.131.xxx.108)

    빚이 있는 것을 알아도 알아서 책임지고 해결 하라고 해야 합니다.
    독촉 받고 여러모로 난감하게 시달려도 보고 부끄러움을 느껴야 앞으로 조심 합니다.
    나이 든 조카가 철 없이 그러는 거, 반은 부모나 친척들의 약한 마음 때문일 수도 있어요.
    그냥 모르는 척 놓아두고, 빌려 줄 여유도 없다고 하세요.
    친척이고 조카라고 도와준게 결국 남의 인생을 그런 식으로 망치는 거라는 것을 알아야 해요.
    자기 돈도 없이 빌려서 그런다는게 벌써 정상이 아닌데...

  • 12. 모나
    '16.2.26 6:32 PM (211.36.xxx.105)

    돈사고는 알아서 할일이지 그걸 왜 갚아줘요? 계속 끝까지 막아줄수있어서 그러는거에요?

  • 13. ㅇㅇ
    '16.2.26 6:35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갚아주지 말고 신용회복신청 해서 분납으로 갚게 하세요
    알반들 하든 뭘하든 자기손으로 벌게 해야죠
    적은 나이도 아닌데

  • 14. ....
    '16.2.26 6:38 PM (175.117.xxx.199) - 삭제된댓글

    따끔하게 혼내는 방법이요.
    딱하나 있지요????
    돈 본인이 갚게 내몰라라하고 남겨두는거요.
    그거 갚아주기 시작하면
    이제부터 다시 시작된다고 보심 맞을겁니다.
    절대 안고쳐집니다.
    신용불양자가 되던 또 더한 뭔가가 되던
    그냥 두세요.
    본인이 저지른일 본인이 알아서 감당하게 두어야합니다.
    (겪여봐서 정말 잘 알고 드리는 말입니다.)
    언니분께 빚내지 마시고,
    그냥 두라고 하세요.
    갚아주면 언니네까지 구렁텅이에 빠지고 다시 반복이고,
    모른척하면 조카만 구렁텅이에 빠지고 허우적대다 나올겁니다.
    부디 그냥 모른척 두세요.
    (언니분이나 원글님이나 강해지셔야합니다. )

  • 15.
    '16.2.26 6:38 PM (121.171.xxx.92)

    주변 경험담 입니다.
    본인이 빚이 3천이라고 해서 갚아주었더니 뒤에 빚이 3.4배는 더 되게 끝도 없이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다 갚아줘서 다 빚을 청산해줬지만 결국 또 그 생활을 하더군요.
    그래서 지버릇 개안준다 뭐 그런소리 있나봐요.
    절대 갚아주실 필요없어요.
    부모입장에서는 딸이 신용불량될까 잘못될까 싶어 해주지만요... 결국 그게 더 자식을 망치는 거예요.
    그리고 부모가 나중에 능력안되면 친척. 형제들에게 손 벌립니다.
    이건 끝이 없는 전쟁이예요.
    당사자가 죽던가, 아무도 해결책이 없어져야 밑바닥까지 가야 끝이 보이는 겁니다.

  • 16. ㅁㅁ
    '16.2.26 6:40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직원도 그런아이하나있어요
    울고 짜고하니 누나들이 갚아주다가
    결국 개인회생으로 갚아나가고있는데

    그냥 평생 그러고 살더라구요

  • 17. 에구
    '16.2.26 6:41 PM (101.181.xxx.102)

    어쩌나.

    답글들처럼 갚아주면 또 빌리더라구요. 결국은 본인이 정신차려야 하는데

    그 버릇 못 고치고 어찌어찌 시집가도 남의 아들인생, 집안 하나 말아먹는 여자들도 많아요.

    정말 어쩌나...조금 독하게 외면하세요. 저희집에도 오십다된 비슷한 사람하나 있어서 잘 알아요.

  • 18. ...
    '16.2.26 6:45 PM (14.47.xxx.144)

    그런 사람은 처음부터 스스로 해결하게 놔두는게 최선입니다
    가족 중에 그런 식으로 부모 재산 다 탕진하고도
    나이 50 넘도록 생활비 받아 가는 ##있어요.

    제발 그냥 놔두세요

  • 19. 대부업 빚은
    '16.2.26 6:48 PM (203.81.xxx.75) - 삭제된댓글

    일단 빨리갚는게 나아요
    이자가 눈덩이 처럼 늘어나서 나중엔 손쓸수가
    없어요

    저리로 빌려주고 한달 뒤부터 이자금리가
    바뀌게 되고 원금은 그대로고
    이자만 내다 판나요

    일단 여유가 되면 갚아주면 좋은데
    한치건너라고 참 난감하시겠어요

  • 20.
    '16.2.26 7:00 PM (5.254.xxx.182)

    그걸 왜 갚아줘요? 갚아주면 또 빚질 텐데.
    조카가 아니라 자식이라도 인연 끊으라고 할 판에.
    정신병원에 넣든 해서 중독 성향부터 가라앉히셔야 할 것 같아요.
    문제의 근원을 없애야죠.

  • 21. 갚아주는 순간
    '16.2.26 7:20 PM (211.192.xxx.155)

    몇배로 쌓일 겁니다.

  • 22. ....
    '16.2.26 7:31 PM (118.176.xxx.233)

    그냥 신불자 만드세요.
    끝이 없을 겁니다.

  • 23. 왜 갚아줘요
    '16.2.26 7:38 PM (223.62.xxx.242)

    파산 신청 하라고 하세요. 그거 갚아주는 순간 온 집안에 헬게이트 열려요. 백프로 장담합니다. 감옥에 가든 죽든 그 집안에서 해결하라 하세요. 그 부모 다같이 못살게 만들려고 난리네요.

  • 24. 갚아주지마셈
    '16.2.26 7:53 PM (112.146.xxx.107) - 삭제된댓글

    조카의 마인드 자체가 썩어 빠졌네요.
    빚 갚아 주는 순간 모두가 물귀신에 끌려 가는 상황에 치닫는다고 합니다.

  • 25. 자살
    '16.2.26 8:03 PM (115.21.xxx.61) - 삭제된댓글

    비슷한 20대 후반 여성이 있는데 자살했어요.
    지인의 지인. 지난 겨울 빈소에다녀왔다고...

  • 26. --
    '16.2.26 8:46 PM (91.44.xxx.78) - 삭제된댓글

    빌려주는 게 아니라 그냥 주는 거죠.

    노처녀 망신 다 시키는군. 쯧쯧


    물건에 비유해서 그렇지만 사람도 불량품 있어요..;;


    저도 남동생 빚 편지 날아오는데 150만원일 때 발각되서 다행이긴 했습니다.
    초범이었고, 친동생이고 한창 20중반이라 미래가 없는 것도 아니어서 제가 갚아주었죠.

    학교 반장 부반장도 지내고 분명 20초반까진 괜찮은 녀석이었는데...
    40살 다 된 지금도 백수입니다;;


    제가 고모 입장이면 전 안 빌려줘요. 부모가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 27. --
    '16.2.26 8:47 PM (91.44.xxx.78) - 삭제된댓글

    빌려주는 게 아니라 결국 그냥 주는 거죠. 누가 갚겠어요. 노처녀 조카가요? 쯧쯧


    물건에 비유해서 그렇지만 사람도 불량품 있어요..;;


    저도 남동생 빚 편지 날아오는데 150만원일 때 발각되서 다행이긴 했습니다.
    초범이었고, 친동생이고 한창 20중반이라 미래가 없는 것도 아니어서 제가 갚아주었죠.

    학교 반장 부반장도 지내고 분명 20초반까진 괜찮은 녀석이었는데...
    40살 다 된 지금도 백수입니다;;


    제가 고모 입장이면 전 안 빌려줘요. 부모가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 28. .....
    '16.2.26 9:21 PM (218.159.xxx.217)

    갚아주지 마세요.
    나중에 100%후회해요.
    노처녀면 나이도 어느정도 있는 여자네요.
    머리검은 짐승 거두는거 아니라는말..
    저도 뼈저리게 느꼈는데..절대 갚아주지마세요

  • 29. 대신 갚아주면
    '16.2.26 9:22 PM (1.229.xxx.118)

    계속 여지를 주는 겁니다.
    네버...
    어쩌자고 사채까지ㅠㅠ
    간이 부었네요.

  • 30. .....
    '16.2.26 9:23 PM (218.159.xxx.217)

    참고로 전 5년넘게 1억정도 갚아줬는데
    저보고 고소하랍디다.
    거두지마세요. 제발

  • 31. 주식사고팔고 한 기록
    '16.2.26 9:25 PM (124.54.xxx.150)

    떼어서 봐야죠.물론 그 부모가 말이죠.그나저나 빚내는거 좋아하는건 그집안 내력이네요.자기자식빚갚는다고 고모한테 돈빌리려하는걸보면.저같으면 우리도 대출갚느라 돈없다고 할겁니다

  • 32. ...............
    '16.2.26 9:30 PM (1.233.xxx.117) - 삭제된댓글

    본인 말로는 주식했다고 합니다.
    혹,주식이 아니고 다른것을 했는지..
    주식을 했는지는 어덯게 알아봐야하지요?
    -> 알아보지 말고, 냅두세요.


    일단 러시앤케시 같은곳의 돈은 갚아줘야하는데...
    정확한 상황을 알고 갚아줘야하는데...
    어덯게 알아보는것이 정확한것을 알게될까요?
    -> 정확한 상황을 알아볼 필요가 없어요. 그냥 냅두세요.


    부모가 갚아주려고 합니다.
    부모도 돈이 없어서 고모인 저에게 빌리러 왔구요.
    본인에게 책임을 물으려면 어덯게 하지요?
    -> 본인에게 책임을 묻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알아서 해결하라고 그냥 냅두시면 되는거에요.
    그럼 다음부터는 절대로 안그럴거에요.


    본인이 따끔하게 혼나는 방법이 있을까요?
    -> 그냥 당해보라고 냅두는게 가장 확실하게 혼내는 방법이에요.
    나중에 감당못한다고 하면 파산 면책 혹은 개인회생 신청하라고 하세요.
    경제관념이 없는 사람, 바보가 아니라면 이번 기회에 고생 좀 느끼는게 있겠죠.

  • 33. ...............
    '16.2.26 9:31 PM (1.233.xxx.117)

    본인 말로는 주식했다고 합니다.
    혹,주식이 아니고 다른것을 했는지..
    주식을 했는지는 어덯게 알아봐야하지요?
    -> 알아보지 말고, 냅두세요.


    일단 러시앤케시 같은곳의 돈은 갚아줘야하는데...
    정확한 상황을 알고 갚아줘야하는데...
    어덯게 알아보는것이 정확한것을 알게될까요?
    -> 정확한 상황을 알아볼 필요가 없어요. 그냥 냅두세요.


    부모가 갚아주려고 합니다.
    부모도 돈이 없어서 고모인 저에게 빌리러 왔구요.
    본인에게 책임을 물으려면 어덯게 하지요?
    -> 본인에게 책임을 묻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알아서 해결하라고 그냥 냅두시면 되는거에요.
    그럼 다음부터는 절대로 안그럴거에요.


    본인이 따끔하게 혼나는 방법이 있을까요?
    -> 그냥 당해보라고 냅두는게 가장 확실하게 혼내는 방법이에요.
    나중에 감당못한다고 하면 파산 면책 혹은 개인회생 신청하라고 하세요.
    경제관념이 없는 사람, 바보가 아니라면 이번 기회에 고생 좀 하면서 느끼는게 있겠죠.

  • 34.
    '16.2.26 10:01 PM (175.126.xxx.29)

    회생이나 파산 해야할텐데
    직장도 없으면 그것도 어렵지 않을까요?

    근데 웃긴건
    회생.파산해도...또 돈빌려서 그꼴 또 나더라구요

    즉, 반복이 된다는얘기죠.

    갚아주면 안돼요. 온집안이 개판돼버립니다.두고보세요

  • 35. 캠코
    '16.2.26 10:04 PM (175.120.xxx.218)

    자산관리공사 바꿔드림론이라고 나라에서
    고금리채무를 저금리로 오랜기간 나눠서 갚게해줍니다~
    그거 알아보세요~

  • 36. 법률스님도
    '16.2.26 10:35 PM (89.66.xxx.16)

    이렇게 말씀 하셨을꺼예요 20살 이상이면 스스로 살아가도록 자유를 주어라 넘어지고 다쳐서 면역성이 생기게 지나가다가 돌에 맞거나 재난 재해 아니면 선의의 거짓말 하셔야 해요 혼내지마시고 좋게 갑자기 고모부가 사기를 당했다고 거짓말 하셔야 해요 바른소리 하면 큰일 납니다 일종의 금융범죄입니다 점점 더 심해질꺼예요 부모님 위로 해드리고 차근차근 말씀 드리세요 그리고 용돈 조금 드리시고 그 부모님 부터 챙기세요 저도 조카가 형사사고쳐서 합의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자고 했어요 경찰에 가서 조서 받고 벌금나오면 벌금은 도와주고 돈 못 받더라고 차용증 꼭 적고 그렇게 형사사건에 대한 책임의식을 스스로 가지도록 했어요 할머니는 넘어가셨죠 얼른 합의해주라고 하지만 제가 말렸어요 그게 그거라고 걱정마시라고 부모가 나서서 다 해주면 안됩니다

  • 37. 고모가
    '16.2.26 10:35 PM (125.178.xxx.137)

    개입 할 일은 아닌듯요

  • 38. 남의일이라고 들..
    '16.2.27 12:09 AM (121.163.xxx.123) - 삭제된댓글

    어린나이도 아니고
    30 넘으면 캐릭터가 이미 굳어버려서 혼낸다고 쉽게 고쳐지지도 않아요.

    이자가 눈덩이 처럼 커질테니까
    가족입장에선 우선 싼이자로 빌려서라도 갚고나서
    조카와 천천히 해결봐야 겠어요.. 그래야 가족도 밤에 잠이 오지..

    참..가족이 무슨 죄람.

  • 39. ..
    '16.2.27 12:46 AM (114.200.xxx.65)

    노처녀... 백수... 주식... 사채 이자...
    마인드가 답이 안나오네요
    식구들이 좀 냉정해질 필요가 있어요

  • 40. ...
    '16.2.27 12:47 AM (114.200.xxx.65)

    노처녀 자체를 비하하는 말은 아니고.. 노처녀이니 나이가 들은 만큼 들었는데 나잇값을 못한다는 의도였습니다.

  • 41. . .
    '16.2.27 12:56 AM (175.223.xxx.140)

    댓글 감사합니다만
    질문에 관한 답변부탁 드려요.

  • 42. 이미 답은 나왔고만요...
    '16.2.27 1:36 AM (58.148.xxx.150)

    파산신청하면 빚의 실체가 노골적으로 나오십니다;;;
    이런 사람들은 갚아 준다고 능사가 아닙니다
    원글님에게 드러난 것의 10배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십니다
    그니까 몇 억일겁니다
    왜냐?!
    조카 주변 사람에게 빌린 돈이 더 크거든요

    신불자 된거 나오면 실체 드러납니다

    파산선고!
    그게 진리입니다

  • 43. 아몬드다
    '16.2.27 1:39 AM (223.62.xxx.43)

    아마 핸드폰에도 주식 어플이 깔려있을텐데요.
    그걸로 내역때면 되지요.
    내역이야 피시방가서도 공인인증서 재발급받고 때면되고
    확인은 해봐야겠네요 도박인지

  • 44. 전성
    '16.2.27 2:09 AM (175.117.xxx.60)

    죽건 살건 자기가 저지른 일 자기가 책임지게 냅두세요.죽을 거 무서워서 해결해주면 앞으로도 돈사고치고 죽겠다 협박하면 계속 해결해줘야 할텐데요...

  • 45. 아는사람
    '16.2.27 2:36 AM (1.11.xxx.189)

    집에서 주식으로 날린걸로 얘기했는데 실은 도박이었어요
    오천갚아준걸로 아는데 지금도 해요

  • 46. 차라리
    '16.2.27 3:20 AM (112.140.xxx.220)

    죽으라고 하세요.

    괜히 님이 설레발 치다가 님까지 이혼당해요
    오롯이 님 돈이라면 몰라도~~~

  • 47. 원글이도
    '16.2.27 3:22 AM (112.140.xxx.220)

    조카랑 같네..

    남의 말은 죽으라고 안 듣는 스타일..

    알아서 하세요

    갚아주든지 말든지

  • 48. ddd
    '16.2.27 7:23 AM (223.62.xxx.101)

    조카 공인인증서 받고 신용관련 사설사이트에 연회비 이만원정도 내고 가입하면 대충나와요
    아마 분명 더있을거에요,,두세배정도
    거기도 다나오진않아요

  • 49. razum1800
    '16.2.27 9:28 AM (39.121.xxx.30) - 삭제된댓글

    전산상에 나타나는것은 1.2금융이고
    그외 작은업체의 사채는 안나옵니다.
    안보이는 사채의 이자는 어마합니다.
    자기가 만들었으니 자기가 뒷수습하게 개인회생신청하게
    도와주세요.그게 제일 빨리 수습하는 길입니다.

  • 50. . . . .
    '16.2.27 9:28 AM (39.121.xxx.30)

    전산상에 나타나는것은 1.2금융이고
    그외 작은업체의 사채는 안나옵니다.
    안보이는 사채의 이자는 어마합니다.
    자기가 만들었으니 자기가 뒷수습하게 개인회생신청하게
    도와주세요.그게 제일 빨리 수습하는 길입니다.

  • 51. ...
    '16.2.27 9:50 AM (14.32.xxx.82)

    남자라면 놔두겠지만 여자면 놔두기 좀 그러네요 이사회가 참 여자에게 불리하니 여자가 그냥 돈벌기 너무 힘들자나요 윗댓글들처럼 놔뒀다가 이상한 업소나 그런유혹에 빠져 몸버리고 막 그러면 어쩐답니까 어떻게든 해결해줘야 그런 슬픈사태를 막겠지요

  • 52. .....
    '16.2.27 10:13 AM (223.62.xxx.15)

    일단 파산신청하라하시고
    주식거래 내용 뽑아오는게 자기컴 이니면 안되는거 아니니
    얼른 뽑아오라고 해서 확인하세요.
    나이가 있는 성인이니 본인이 이실직고 안하면 고모가
    다른빚 알아보긴 힘들듯하네요

  • 53. ...
    '16.2.27 10:52 AM (118.176.xxx.202)

    뭘 그 정도로 파산까지해요

    딱 봐도 얼마안되겠구만...
    알아서 갚으라고 하세요
    갚아봐야 돈 무서운줄 알죠

  • 54. ..
    '16.2.27 11:39 AM (119.70.xxx.5)

    마이크레딧이나 올크렛딧 같은 신용관리업체 있어요
    조카혼자 알아보라고 하지말고 부모랑 다 컴앞에서 지키고 서서 가입하라 하고
    전화해서 내앞으로된 대출 여부 알아보려고 한다고 하면 어떤걸 결제해야하는지 알려줄꺼예요 1년에 3만원이있던거로 기억해요
    결제해서 조회해보면 은행쪽대출과 보유중인 신용카드 갚아야할 내역 그리고 연체중인 금액이 뜰텐데
    다시전화해서 리스트에 없는 대부업체들 대출도 있는지 알려달라고 하면 조회해보고 안뜬 리스트도 알려줘요

    그냥 그빚을 갚아주기보단 일단 이자불어나는걸 막아야하니 직장구해서 개인회생쪽으로 알아보세요


    노처녀면 30 40대인데 몸멀쩡하고 파산신청 절대 승인 안나죠
    뇌경색으로 쓰러져서 반이불구인데도 파산신청 승인 안되더만요

  • 55. 저기여
    '16.2.27 11:40 AM (112.140.xxx.220)

    삼천만원이라도 2년만 일해도 갚겠네요
    지금이라도 하라고 해요

    그 부모도 돈 없어 동생한테 부탁할 정도라면 그 돈 받을 생각은 없이 갚아줄 모양인데
    앞으로도 계속 그 늙은 조카 자살할까 걱정되서 밑빠진 독에 물 붓기 할거면
    시작하고,,,

    한 1억 정도는 각오하고 하시는거 맞죠?

    1억으로 깔끔해진다 치자구요...
    그러다 나중에 님이 노년에 돈 필요하거나 아프면 그 조카가 님한테
    눈꼽만큼의 관심이라도 줄 것 같나요

    착각하지 마세요
    님이 얼마를 해주든 절대 고마워 하지 않아요

    왜냐? 그 일로 인해 자기가 겪은 고통도 없고
    또 그 돈 갚아줘는 것이니 자기는 돈 한푼 못만져보는 것이기에
    자기한테 그 돈 줬다는거 피부로 못느낍니다.

    행여라도 이런 조언 다 무시하고 그래도 갚아줄 요량이면
    차용증 제대로 받아 놓으세요
    안그럼 님 조만간에 피눈물 납니다.

    엄밀히 말하며...조카는 남이예요, 남

    아니 내 자식이라도 그렇게 못해줘요 더 살아봐요 더더더!!!!!!!!!!!!!

  • 56. ..
    '16.2.27 11:49 AM (119.70.xxx.5)

    이어서
    신용관리업체도 대부업체 100프로 나온다고 확신은 못해요
    거기에 개인적으로 빌린 지인들 것도 조카가 숨기면 알수없죠 자주쓰는 통장 몇개를 리스토뽑아보시구요
    돈빌려준 사람들도 이체해서 보냈겠지요

  • 57. ㅡㅡ
    '16.2.27 11:53 AM (223.62.xxx.242)

    노처녀를 누가 업소에 써줘요? 걱정도 팔자네.
    그리고 설사 그렇게 된다 해도 상관 말아야 해요.
    안 그러면 원글님 가족이 그꼴 되지 않는다는 보장 없어요.
    나이 든 조카는 남입니다.

  • 58. 에효
    '16.2.27 12:48 PM (58.232.xxx.127)

    사업병, 주식병은 정말 답이 없는 거 같아요.
    저희 큰 외삼촌이 사업병 걸려서 그 많던 할아버지 전답 다 팔고 주변 친척들까지 차압 들어오고
    마지막에 집까지 팔아서 요양원으로 들어가셔야 하는 상황 오니 할아버지가 곡기 끊고 자리보전하시다가
    농약 드시고 자살 하셨어요. ㅜㅜ
    내일 모레 칠순인데 여전히 정신 못 차리고, 그 빚 갚아준 이모, 삼촌들까지 이혼위기입니다.
    저 윗 분이 말씀하신대로 주택 담보로라도 저금리로 대출 갈아타고 본인이 편의점 알바라도 해서 갚게 하시고 돈은 절대 빌려 주지 마세요.

  • 59. 차라리
    '16.2.27 2:46 PM (121.171.xxx.92)

    다잃고 신용불량이 되든 해서 아무것도 없을때 방한칸 얻어주면 감사하게 생각해도 빚갚아줘도 고마운줄도 모르고 실제 고맙지도 않아요. 쓸때는 푼돈 썼기에 개념이 없거든요. 갚을래니 목돈 되있구.. 빚이란게 원래 그래요.

  • 60. ...
    '16.2.27 5:25 PM (122.32.xxx.10)

    본인이 뉘우치고 싹싹 빌면 도와주세요. 그런경우라면 이실직고하겠죠. 한번은 도와줘야할것같아요. 너무 낭떠러지로 몰면 요즘애들은 무서워서..두번째는 얄짤없다고 하세요. 본인하고 솔직하게 얘기해봐야할듯

  • 61. 일단
    '16.2.27 6:05 PM (122.35.xxx.180)

    개인회생은 직장이 있어야 될거에요. 하려면 파산을 해야하는데..파산신청하려면 굳이 돈 갚을 필요없죠. 기왕파산하려면 다 하는게 좋구요.
    처음이니까 믿고 도와주고 싶으시다면 주변에서 한번쯤은 도와주는것도 저는 나쁘진않다고 생각은 합니다. 본인이 처절하게 반성을 하고 있다면요..
    제 동생도 16년전쯤 실수해서 친정엄마가 도와준적이 있는데 지금은 열심히 살고 있거든요.. 안그런 사람도 물론 있지만, 정신차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대신 빚이 총 얼마인지 정확히 알아야죠...

  • 62. ...
    '16.2.27 10:07 PM (119.64.xxx.197)

    - 은행에서 신용정보조회를 떼달라고 하세요.
    카드와 대부는 급한불같고, 그외 은행대출등도 있을거 같아요.

  • 63. ...
    '16.2.27 10:09 PM (119.64.xxx.197)

    주식거래내역은 평일에 증권사가면 떼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022 24평 거실, 부엌 아이보리로 했는데 아쉬워요 6 푸른 2016/04/21 3,223
550021 압력솥으로 구운 계란을 너무 많이 먹게되네요 10 ... 2016/04/21 2,985
550020 깨시오패스 집단들 이젠 진절머리 나네요. 6 소시오패스 2016/04/21 1,523
550019 박근혜 살이 많이 쪘네요.얼굴이.. 34 ㅇㅇ 2016/04/21 14,807
550018 스와로브스키 귀걸이요 4 아기사자 2016/04/21 2,176
550017 애한테 화풀이 하는 심리는 뭐죠?? 5 부부싸움 2016/04/21 1,972
550016 정신질환자로 보이는 이웃남자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6 ... 2016/04/21 2,683
550015 나이 드니 상처가 잘 안낫네요 13 ... 2016/04/21 2,773
550014 아파트 쓰레기장 위치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속터져요 2016/04/21 1,376
550013 화사하고 밝은 립스틱 추천 좀 해주세요 3 anab 2016/04/21 1,481
550012 헤어에센스 잘 아시는 분이요~ 8 궁금 2016/04/21 2,600
550011 소화기관 약한분들 있나요?? 5 궁금 2016/04/21 2,258
550010 나중에 안희정도 까일까요??? 4 ㄹㄹ 2016/04/21 1,530
550009 안철수는 MB의 아바타? 31 촛농 2016/04/21 1,707
550008 새언니가 서운했나본데 19 부조금 2016/04/21 6,066
550007 싼타페와 쏘렌도 어떤차가 좋을까요? 15 2016/04/21 2,485
550006 지금 감기걸린 분들 계세요? 9 ... 2016/04/21 1,487
550005 jtbc2 미쳤나봐요.레즈비언 키스예고편 8 sdfg 2016/04/21 4,193
550004 햇반...제가 잘못아는건가요?? 13 ........ 2016/04/21 5,576
550003 보톡스 효과가 하나도 없을수도 있나요 7 이런경우.... 2016/04/21 2,650
550002 남편이 회사에서 같은강사랑 4년째 외국어 스터디를 하는데 12 2016/04/21 7,054
550001 확장형과 아닌 경우 매매가가 얼마나 차이나나요? 9 이상 2016/04/21 2,051
550000 기기를 바꾸면서 사용하지 않은 휴대폰은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2 때인뜨 2016/04/21 950
549999 오늘 완전 재수없는 날인가봐요 ㅜㅜ ... 2016/04/21 1,182
549998 가난이 두려운 사람들에게 권하는 그림책 21 기억 2016/04/21 4,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