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향

영화 조회수 : 857
작성일 : 2016-02-26 17:39:45

사실 동주는 보고 싶어서 애 데리고 가서 봤고 귀향은 의무감? 같이 느껴서 갔는데

영화는 귀향이 훨 잘만들었네요.

아는 내용이라 생각했는데 사실 깊이 생각해본적이 없었구나 많이 반성했습니다.

꼭 강추합니다. 

IP : 210.178.xxx.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혼이라도...
    '16.2.26 6:16 PM (211.36.xxx.190)

    귀향...저 귀자가 귀신할때의 그 귀자라지요.
    귀신 즉 혼이라도 고향으로 돌아오게 하자는..ㅠㅠ

    혼자 보고싶어 혼자 보고 왔습니다.

    제발 투표 좀 잘들 합시다.

  • 2. ..
    '16.2.26 6:46 PM (211.112.xxx.26)

    중학생아이들이 봐도 될까요?

  • 3. 윗님
    '16.2.26 7:37 PM (211.245.xxx.178)

    저도 동주랑 귀향 봤지만, 귀향은 아직 어린 아이들은 충격 받을거같아요.ㅠㅠ
    좋은 영화 임에는 틀림없지만요.
    심한 장면은 없어요. 위안부 영화다보니 꼭 필요한 부분에는 필요한 장면을 넣었습니다만,
    장면 장면이 못볼만큼 심해서가 아니라, 내용이 참 가슴아파요.
    일제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만, 그걸 직접 영상으로 보는건 또 다르더라구요.
    고등 정도면 괜찮을거같아요.
    구구절절히 누구를 가르치려하지도 않고, 누구를 탓하지도 않지만, 영화가 주는 무게감때문인지 관객들도 정말 숨소리 하나 안내고 보더라구요.
    생각밖으로 슬프지 않구나.. 그 힘든 상황에서도 어린 소녀들 모여서 재잘거리는 소리 들을때는 웃음도 나요.
    덤덤한 마음으로 보다가 마지막에 정말 눈물 한바가지 쏟고 나왔어요.
    에구...ㅠㅠㅠ

  • 4. ...
    '16.2.27 1:55 PM (118.38.xxx.29)

    >>아는 내용 이라 생각했는데 사실 깊이 생각해본적이 없었구나 많이 반성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629 미래에 대한 불안감..괜찮아질까요? 2 .. 2016/06/08 1,351
564628 닭 잡내는 우유에 재우는게 낫나요 아님 물에 데치는게 낫나요??.. 5 닭냄새 2016/06/08 4,061
564627 법률용어 중 반심판이 무슨 의미인가요? 1 문의 2016/06/08 674
564626 디어 마이 프렌즈 응팔처럼 재미있나요. 10 . 2016/06/08 2,846
564625 40대 여성들이 많이 이용하는 커뮤니티 어디 있을까요?? 15 235 2016/06/08 5,937
564624 자랑은 하면 안됨 2 oo 2016/06/08 2,624
564623 누페이스라는 기계 정말 효과있나요? 오오 2016/06/08 9,201
564622 오해영 나오는 드라마좀 알려주세요 12 2016/06/08 2,048
564621 19개월 아기 아침 뭐 먹이면 좋을까요? & 시리얼 추천.. 9 포로리2 2016/06/08 6,248
564620 운전할 때 무릎아프나요? 엑셀,브레이크 밟을때요. 9 나이 쫌 되.. 2016/06/08 4,058
564619 맛없는 쇠고기 처리 법 11 ㅇㅇ 2016/06/08 2,696
564618 17년된 세탁기의 장렬한 죽음. 그런데... 13 절묘한.. 2016/06/08 5,010
564617 쓸모없다고 느낄 때 어떻게 극복하세요? 힘드네요 4 dd 2016/06/08 1,684
564616 고등 이과 선택시 아이의 성적은 현재 어느정도여야 이과에서 3 고등 2016/06/08 1,819
564615 창업하려는데 의견을 구합니다~ 15 창업 2016/06/08 2,743
564614 홈쇼핑 브라추천좀 해주세요 3 00 2016/06/08 2,106
564613 산에 다니기 무섭네요 11 에효.. 2016/06/08 4,073
564612 이십년전 그 때 말입니다. 4 그땐 그랬지.. 2016/06/08 1,495
564611 비빔면 한개 양 차세요 39 이건뭐 2016/06/08 6,271
564610 에어컨 실외기 옮기는데 얼마니 들까요... 2 ... 2016/06/08 939
564609 미세먼지 수치 조작하는 것 같아요. 13 .. 2016/06/08 3,057
564608 디마프 연기자들 16 얘기해요 2016/06/08 3,405
564607 외롭다고 느껴질때 다들 뭐하세요 14 고비 2016/06/08 4,596
564606 분당정자동 73년 임x 라는 이혼남 BMW모는 놈 3 결국 2016/06/08 5,154
564605 매일 가게에 돈 바꾸러 오는 손님. 21 시르다 2016/06/08 7,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