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육군 훈련소 들어가야 하는데 그만 발목을 다쳤어요.
뼈는 이상없는데 인대가 상해서 한달 넘게 치료중이예요.
목발짚고 다녀요.
입대전까지는 낫겠거니 했는데 생각보다 회복이 더디네요.
4월쯤이면 걸을 수는 있겠지만 뛰는 훈련은 어려울 것도 같고...애매하네요.
만약에 훈련소 들어가서 훈련하다가 발목을 다시 삐긋하면
그냥 집으로 돌려보내나요?
의사 소견서를 받아서 제출하면 입대를 미룰 수 있는 건 지도 궁금하네요.
병무청에 문의해봤는데...사유를 달지 않고 입대를 취소하고 연기 신청할 수 있는 기간이 지나버렸네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어머님들 경험담 좀 나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