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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 발효액이요....정말 몸에 좋은거 맞을까요?

미나리2 조회수 : 1,841
작성일 : 2016-02-26 17:37:01


전 절대 포기못하는 커피믹스를 빼곤 왠만해서 단걸 많이 줄이려고하는 편이에요


제 나이치고는 건강에 많이 신경쓰는 타입이라

설탕이 암세포 먹이가 된다는 얘기 듣고는 ..

설탕은 집에서 안쓴지 꽤 오래됐어요

밖에서 사먹는것도 ...단건 많이 멀리하려고 노력하구요


근데 이거저거 찾던 중에 산야초 효소를 알게되었는데

이거 발효하려면 설탕으로 하잖아요.



건강챙기려다가 설탕도 진탕(?) 먹게 되는거 아닌가싶어서요 ㅠㅠ


뭐가 맞을까요...



IP : 112.148.xxx.1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6 5:48 PM (220.118.xxx.208) - 삭제된댓글

    효소액이라는 거 그냥 설탕물일 뿐이라고 많이들 얘기하죠. 선택은 본인 몫일 뿐..

  • 2. 돼지귀엽다
    '16.2.26 5:48 PM (220.95.xxx.164)

    뭐든지 과하면 안좋죠..^^

    간혹 효소도 만병통치약처럼 다뤄지는 경우도 봤는데
    원글님 의심하시는 것처럼 설탕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가있어요.
    과하게 먹으면 좋을리가 없죠.

    그래도 갈증나고 상쾌한게 마시고 싶을 때 매실효소 같은거, 찬물에 얼음 넣고 깨끗한 유리잔에 타먹는 그 즐거움이란..!

    그정도만 즐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저는 과실주, 인삼주 등, 화학적 소주 들이붓고 묵힌 술도 몸에 완전 좋다고는 생각 안해요...
    그냥 기분 좋게 한두잔이면 모를까...

  • 3. dlfjs
    '16.2.26 5:54 PM (114.204.xxx.212)

    저는 별로, 그냥 음료수려니ㅡ해요
    몸에 좋을거 까진 없고요

  • 4. 저는
    '16.2.26 6:51 PM (175.214.xxx.175)

    음식 간 맞출 때 조금씩 넣어요. 조림, 찌개. 볶음, 샐러드 등 조금씩만 넣어요. 맛이 훨씬 좋아져요.
    음료수로도 먹어요. 음료로 먹을 때는 어차리 5-6배의 물을 타먹으니 시중 과일쥬스보다 실제 설탕량은 훨씬 낮아요.
    방부제도 없고 하니 더 낫다고 생각해요.

  • 5. 아, 그리고
    '16.2.26 6:52 PM (175.214.xxx.175)

    몸에 좋다는 건 재료의 약성을 먹는거지, 오래 묵힌 것들은 미생물 발효 효과는 거의 없다네요.
    미생물 발효 효과를 보려면 3-4개월인가 때까지라고 해요.

  • 6. 설탕대신 쓰는거에요
    '16.2.26 7:09 PM (1.215.xxx.166) - 삭제된댓글

    그냥 쌩 설탕보단 좀 낫다~하는 기분으로요.요리할때요
    그런데 그걸 따로 먹으면 설탕을 왕창 퍼먹는셈...

  • 7. ㅇㅇ
    '16.2.26 10:46 PM (118.218.xxx.8)

    시댁에서 주시니 아까워서 먹긴 먹는데 효과 있는 효소라는 개념보단 당침액?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거라고 생각해요. 설탕보단 고기 잡내라도 잡아주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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