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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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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대표이사하라는 남친

^^* 조회수 : 5,469
작성일 : 2016-02-26 14:41:21

남친이 의류업하고있어요


오래전 백억 부도맞아서 신불자라 자기명의로 회사운영못하고 가족명의로 하는중..


아까 통화하면서 저보고 대표이사맡으라고..원하는것 다해주겠다..


싫다하니 나 못믿냐해서 사람못믿는다는거보다 상황이 그리 만들지않는냐했는데..


정뚝떨어지네요


자기 대학원생 아들도 있구만


IP : 175.198.xxx.9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6 2:46 PM (175.198.xxx.97)

    대표이사하라는 이유가 대출받으려고 그러는같아요 대출받으면 반 저 준다고..

  • 2. 미친
    '16.2.26 2:48 PM (121.150.xxx.86)

    남친버리세요.

  • 3. ....
    '16.2.26 2:49 PM (223.62.xxx.116)

    그거 반 받으시면... -_-;;;

    받은거 x2 이자 연체료 상환은 님 책임인거 아시죠? ^^

  • 4. ...
    '16.2.26 2:49 PM (112.220.xxx.102) - 삭제된댓글

    백억부도? ;;;
    뻥이 심한듯

  • 5. ....
    '16.2.26 2:50 PM (112.220.xxx.102)

    백억부도?
    저정도면 콩밥먹지 않나?
    빨간줄 없나 확인해보세요

  • 6. 도둑놈 심보
    '16.2.26 2:51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2억 대출받아 1억 원글 주고 1억 자기먹고
    그래도 남는 장사네

  • 7. 절대
    '16.2.26 2:52 PM (175.223.xxx.40) - 삭제된댓글

    반대요
    그거 나중에 상환 못하면 다 님 책임되요
    님 재산으로 다 막지 못하면 신불자에 형사상 재판까지 가면 통밥 먹는거에요
    남친을 못 믿는게 아니라 현재 우리나라 경기를 못 믿는다 하세요
    그걸로 서운해하면 그냥 헤어지세요
    남친 답 없네요

  • 8. wk
    '16.2.26 2:53 PM (121.171.xxx.92)

    잘되는 장사면 뭐하러 여친한테 명의 주겠ㅇ요? 자기식구들끼리 다 하지.
    바지사장 아무나 하는거 아닙니다.
    저 아는분이 바지사장 했는데요... 나이도 있고 처음에 좋아했죠. 회사에서 차도 주고.. 근데 몇달후부터 급여도 못 받았는데 결국은요... 회사직원들 의료보험료며 밀린것도 다 사장한테 차압들어오고, 회사명의로 정부지원(?)그런거 받은것도 다 차압들어왔어요.
    파산.면책 과정도 어찌나 복잡하고 오래 걸리는지....

    절대 하지 마세요.

  • 9. 또,또
    '16.2.26 2:54 PM (223.32.xxx.192)

    어리석은 소리~~사업자 명의 빌려 주는 게
    보증이라니깐요!!망하고 싶으면 빌려주세요

  • 10. 와~
    '16.2.26 2:55 PM (175.117.xxx.199) - 삭제된댓글

    저런식으로 뒷통수를 치려고도 하는군요.
    어여 도망가세요!

  • 11. .....
    '16.2.26 2:58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이사는요?
    남편 친구가 새로 하는 사업 등기이사 시켜주고 차도 리스해 준댔다고 좋아하는 사람있는데 이글보니 무섭네요.
    잘 알아서 하겠죠?
    신경 꺼야 되는거죠?
    이런얘기하면 질투하는거죠?

  • 12. ....
    '16.2.26 2:58 PM (211.178.xxx.68) - 삭제된댓글

    대학원생 아들이 있다면 이혼남인가요?
    아님 유부남이 님 남친?

  • 13. 싹수가
    '16.2.26 2:59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완전 사기꾼 애인을 두셨군요
    대출받아 반을 준다니...
    어디 사람이 없어 이런놈을 애인 이라고 사귀나요

  • 14. ///
    '16.2.26 3:00 PM (61.75.xxx.223) - 삭제된댓글

    대출 받고 방하면 그 빚에 대한 모든 책임은 원글님이 다 지게 됩니다.
    보증보다 더 무서운게 사업체 대표이사 자리입니다.
    미친 ...
    이런 부탁하는 남자... 지금이라도 헤어지세요
    믿고 안 믿고가 뭐가 중요해요.
    먹튀 안 해도 망하면 그만인데
    망할 사업이 믿으면 안 망하나요?
    그런데 믿고 안 믿고 소리가 나오는 것을 보니 대출 받고 튈 생각을 이미 하고 있는 것 같아요

  • 15. ///
    '16.2.26 3:01 PM (61.75.xxx.223)

    대출 받고 망하면 그 빚에 대한 모든 책임은 원글님이 다 지게 됩니다.
    보증보다 더 무서운게 사업체 대표이사 자리입니다.
    미친 ...
    이런 부탁하는 남자... 지금이라도 헤어지세요
    믿고 안 믿고가 뭐가 중요해요.
    먹튀 안 해도 망하면 그만인데
    망할 사업이 믿으면 안 망하나요?
    그런데 믿고 안 믿고 소리가 나오는 것을 보니 대출 받고 튈 생각을 이미 하고 있는 것 같아요

  • 16. 오빠 믿지?
    '16.2.26 3:03 PM (110.47.xxx.247)

    니 이름으로 대출받아서 반은 너 줄게~
    대출금은 누가 갚냐고?
    그거야 니가 갚아야지~
    니 이름으로 받은 거잖아~

  • 17. ㅣㅣ
    '16.2.26 3:05 PM (211.36.xxx.71)

    여친 상대로 사기치고 튈려고.... 못된새끼..

  • 18. 정신차려
    '16.2.26 3:06 P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남친이 개새끼인 이유:

    거절했을 때 '나 못믿냐'로 응수한 점.
    (합리적이거나 이성적인 대화에 대해 말도안되는 인간부정 인성부정의 답변으로 인식하게끔 단어를 싹 전환한 것. 진짜 개쓰레기 찌질이)
    본인의 사기성에 가족도 아닌 친구도 아닌, 여친을 끌어들인 점.
    (그냥 남이니까 또 약한 여자니까 사기치고 덮어씌우거나 도망가면 그뿐임. 헤어질 마음 없고서야 시도조차 해서는 안되는 일. 확률적으로 망할 가능성 있는 일인데 같이 망하자 혹은, 똥밟아봐라 라고 하는 식임. 개자식임)
    '대표이사'라는 묘한 뉘앙스로 꼬득인 점.
    (그냥 대출이고, 최대한 끌어다 당겨쓸려고 작정한 것인데, 굳이 포장해서 혹하게 하려는 심보 개수작.아 진짜 열받는 사기범새끼..)

    안 빌려주고 거절하고 뭐 이런걸 떠나서 절대절대 만나서는 안되는 인간 쓰레기임.

  • 19. ...
    '16.2.26 3:11 PM (211.178.xxx.68) - 삭제된댓글

    불륜 관계 아닌가요? 끼리끼리?

  • 20. .....
    '16.2.26 3:14 PM (118.39.xxx.210)

    대표이사와 등기이사는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법적 책임이 따릅니다.

  • 21. ...
    '16.2.26 3:17 PM (114.204.xxx.212)

    웃을일이ㅡ아닌거 같아요
    헤어지거나 망하면 님이 다 갚거나 신불에 구속될텐데 ..
    대출받아 반. 준다니? ㅡ 사업상 대출받는건데 허투루 쓰나요

  • 22. 정신차려
    '16.2.26 3:18 P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님 장기 잘 있나 확인하세요.
    이미 그 개새끼는 님을 사람으로 안 봐요. 돈 건져올 미끼로 봄
    자고 있을 때 털리지 않도록 두눈, 장기들 잘 챙기시고요

  • 23. 뭣보다
    '16.2.26 3:21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백만원도 아닌 백억단위 부도를 맞은 신불자에, 대학원생 아이까지 있는 나이면서 저런 ㅆㄹㄱ 마인드를 가진 사람을 아직 남친이라며 인정하는 게 의문.
    여기다 글 올릴 것도 없이 갖다버렸어야죠.

  • 24. ///
    '16.2.26 3:21 PM (61.75.xxx.223)

    이혼남인가요? 홀애비인가요?
    결혼해서 법적인 부부도 부인에게 대표이사 안 시키는데 특이하네요.
    원글님은 그냥 먹튀용인것 같아요

  • 25. 돌돌이
    '16.2.26 3:34 PM (211.36.xxx.233)

    개새끼다 진짜...

  • 26.
    '16.2.26 3:42 PM (219.240.xxx.140)

    저런놈 왜 사귀어요?

  • 27. 티브이 프로
    '16.2.26 3:54 PM (121.170.xxx.220) - 삭제된댓글

    리얼 프로인가...뭐 그런 프로에 나와요.
    며느리에게 시아버지가 사업체 명의 바꿔 주더군요.
    건물도 명의로 해주고.
    감언이설로...사랑한다. 뭐...어쩌구.

    한참 지나서 보니까, 사업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는데
    채권자들 처들어오고,
    빛이 왕창 있고.....감옥가고...결국 이혼하고.
    이혼해도 빚은 떠 안고...
    남들 가족만 좋은 일 시켜주더구만요.

  • 28. ,,
    '16.2.26 4:26 PM (121.254.xxx.8)

    미친 시끼가 어디서 사기를 쳐,,
    당장 헤어지세요

  • 29.
    '16.2.26 4:54 PM (182.172.xxx.33)

    무서운세상

  • 30. ....
    '16.2.26 4:59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네 명의로 대출 수억 받고 반만 너가 쓰고 대출금 전액과 이자 그리고 집행비용까지 전부 니가 다 갚는거야~~
    알겠지? 넌 나의 영원한 호구 쪼다 등신이니까 ㅋㅋㅋ

  • 31. ㅇㅇ
    '16.2.26 5:28 PM (180.230.xxx.54)

    거절 할 일이 아니고요
    헤어질 일입니다

  • 32. m.m
    '16.2.26 6:23 PM (210.176.xxx.151)

    진짜 무섭네요.
    정도 떨어진 김에 헤어지는 옵션 추천합니다.

  • 33. 등기감사는요?
    '16.2.26 9:14 PM (220.118.xxx.169)

    등기감사도 책임이 막중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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