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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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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이 배변을 힘들어하는데

강아지.. 조회수 : 3,171
작성일 : 2016-02-26 14:27:31

배변을 용이하게 해주는 사료는 먹고있어요

그런데도 항상 배가  빵빵,,

한번씩 관장을 해주려하는데

사람이 하는걸로 해줘도 상관없나요? 동물병원에서는 괜찮다고 한거같은데..

그리고 지금 항문쪽이 벌걸게 따가워보이는데 

혹시 사람이 바르는 연고를 발라줘도 괜찮을지요 ;;

직장과 동물병원이 너무 멀어서요 ;;  

IP : 121.145.xxx.9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enciloo2
    '16.2.26 2:32 P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바세린 연고가 좋아요
    강아지들 피부 상처에 좋아요
    그리고 사료줄때 약간 기름진 육수에 말아 주세요
    그럼 변이 부드러워져요

  • 2. 카페인중독자
    '16.2.26 2:32 PM (112.149.xxx.230)

    변비가 아니라면 관장을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왜 배변을 힘들어 하는지 이유를 아셔야겠죠.
    노견이라면 시간을 내서 병원에 가보시길 권합니다.
    소화기 문제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 3. 돼지귀엽다
    '16.2.26 2:48 PM (211.36.xxx.52)

    배변 못하는 모습 보면 안쓰럽죠.

    그런데 관장은 일사적인 방책일 뿐이니까,

    윗분 말대로 지방질을 좀 섞으면 배변이 용이하대요.

  • 4. 단호박
    '16.2.26 2:54 PM (45.33.xxx.140)

    단호박 삶아서 으께어 줘보세요 생식 프레이식하는아이들

    변보기 힘들어할때 단호박 삶아주라더군요

    장에는 단호박이 마법의 음식이라고

  • 5. ,,,,
    '16.2.26 3:05 PM (125.186.xxx.76)

    호박죽처럼 만들어서 간을 하지말고 주세요.
    잘먹고요. 변도 잘봅니다..

  • 6. 우선
    '16.2.26 3:31 PM (183.101.xxx.9)

    우선 사람먹는 유산균있잖아요?
    가루로된거 그런거 먹이시면 좋은데..
    급하면 마트에서 떠먹는 요거트 플레인으로 사다 먹이세요.
    그리고 꼭 시간만드셔서 병원가봐야해요

  • 7. 삼산댁
    '16.2.26 3:32 PM (59.11.xxx.51)

    밖에 산책하면 적당히 장운동되어서 좋을거 같은데요

  • 8.
    '16.2.26 3:41 PM (121.145.xxx.94)

    주말 시간내서 병원은 갔었고 처방받은게 그 사료예요~
    당장에 아파하니 응급으로 해주려구요
    병원에서사람먹는걸 절대 주지말라고해서 고민이예요
    지방이 들어간 물이라면 어떤게 있을까요??
    사람먹는 유산균도 좋군여

  • 9. 섬유소
    '16.2.26 4:06 PM (110.9.xxx.104)

    섬유소 간식을 해주세요.
    고구마 삶아서 으깨 주시거나
    양배추 당근 브로콜리 있는대로 삶아 주시거나, 다져서 물과 함께 익혀주세요
    입이 짧으면 잘 안먹기도 하지만 사료에 섞어주거나 . 저희는 식사도중에 간식으로 줘요..
    유산균 사료를 먹여도 힘들어 하는데.
    섬유질 간식주면 효과 있더라구요..

  • 10. 섬유소
    '16.2.26 4:07 PM (110.9.xxx.104)

    브로콜리랑 고구마는 줘도 된다고 병원에서 들었어요..
    간은 하지 않구요..

  • 11. ㄹㄹㄹㄹ
    '16.2.26 4:25 PM (218.144.xxx.243)

    노견은 아니지만 심한 변비인 개가 있는데
    청국장환 먹이고 효과 봤습니다.

  • 12. 흰둥이
    '16.2.26 4:35 PM (211.36.xxx.227)

    응급처치로 베지밀 먹여봤는데 효과봤어요.

  • 13. ??
    '16.2.26 5:20 PM (121.145.xxx.94)

    모두들 감사합니다~
    항상 의문이었던게
    병원에선 사람먹는거 아무것도 주지말라고 못을박으니
    참 갈등이 되긴해요 그래도 고구마같은건 주긴해요 조금씩
    일부러 생식 먹이는분들도 있던데 말이죠..

  • 14. 음..
    '16.2.26 5:50 PM (103.10.xxx.10)

    전 사람먹는거 아무것도 주지말라는병원은 절대 안가요.
    사료도 사람먹는재료로 만들었거든요.
    어느나라에서는 사료만 주는건 동물학대로 간주한다고도 들었어요.

  • 15. 12살
    '16.2.26 6:34 PM (1.235.xxx.96) - 삭제된댓글

    포메... 아침마다 해독쥬스 한~그릇씩 먹어요.

    양배추; 굵직하게 채썰어서 여러 번 헹군 후 깨끗한 물에 20분 정도 담근다.
    당근; 깨끗하게 손질해서 채칼로 채치거나 얇게 슬라이스한다.
    토마토: 깨끗이 씻어서 꼬지 떼고 윗부분 십자로 칼집내어 끓는 물에 잠시 데쳐 꺼내서 껍질을 벗긴다.
    브로콜리; 여러 번 헹구어 팔팔 끓는 물에 넣었다가 바로 건진다.
    -> 손질한 위의 재료를 모두 넣고 8~10분 끓여서 믹서에 갈아줍니다.

    요즘은 뜨뜻하게 해주면 한 그릇 먹고 누워서 한~잠 늘어지게 잡니다.
    아침마다 기다리죠. 변비 없어요.

    아침에 줄 양을 저녁에 끓여서 놨다가 아침에 갈아줘도 됩니다
    제 포메는 차갑게 주면 토해서 미지근~>뜨뜻하게 해줍니다.

  • 16. 12살
    '16.2.26 6:36 PM (1.235.xxx.96)

    포메... 아침마다 해독쥬스 한~그릇씩 먹어요.

    양배추; 굵직하게 채썰어서 여러 번 헹군 후 깨끗한 물에 20분 정도 담근다.
    당근; 깨끗하게 손질해서 채칼로 채치거나 얇게 슬라이스한다.
    토마토: 깨끗이 씻어서 꼭지 떼고 윗부분 십자로 칼집내어 끓는 물에 잠시 데쳐 꺼내서 껍질을 벗긴다.
    브로콜리; 여러 번 헹구어 팔팔 끓는 물에 넣었다가 바로 건진다.
    -> 손질한 위의 재료를 모두 넣고 8~10분 끓여서 믹서에 갈아줍니다.

    요즘은 뜨뜻하게 해주면 한 그릇 먹고 누워서 한잠 늘어지게 잡니다.
    아침마다 기다리죠. 변비 없어요.

    아침에 줄 양을 저녁에 끓여서 놨다가 아침에 갈아줘도 됩니다
    제 포메는 차갑게 주면 토해서 미지근~>뜨뜻하게 해줍니다.

  • 17. 12살
    '16.2.26 6:43 PM (1.235.xxx.96) - 삭제된댓글

    간식ㅡ단호박, 고구마, 감자, 사과, 방울토마토(굴리며 놀다가 먹죠) 등등 // 꼭 물에 담궈서 칼륨제거하기
    고기 구울 때도 살코기 부분을 티슈로 꼭꼭 눌러서 한조각씩 줍니다.
    매일 아조딜도 아침 저녁으로 한 알씩 주고요.

  • 18. 12살
    '16.2.26 6:48 PM (1.235.xxx.96) - 삭제된댓글

    포메... 아침마다 해독쥬스 한~그릇씩 먹어요.

    양배추; 굵직하게 채썰어서 여러 번 헹군 후 깨끗한 물에 20분 정도 담근다.
    당근; 깨끗하게 손질해서 채칼로 채치거나 얇게 슬라이스한다.
    토마토: 깨끗이 씻어서 꼬지 떼고 윗부분 십자로 칼집내어 끓는 물에 잠시 데쳐 꺼내서 껍질을 벗긴다.
    브로콜리; 여러 번 헹구어 팔팔 끓는 물에 넣었다가 바로 건진다.
    -> 손질한 위의 재료를 모두 넣고 8~10분 끓여서 믹서에 갈아줍니다.

    요즘은 뜨뜻하게 해주면 한 그릇 먹고 누워서 한~잠 늘어지게 잡니다.
    아침마다 기다리죠. 변비 없어요.

    아침에 줄 양을 저녁에 끓여서 놨다가 아침에 갈아줘도 됩니다
    제 포메는 차갑게 주면 토해서 미지근~>뜨뜻하게 해줍니다.

    바로 삶은 달큰한 양배추 삶은 물을 잘먹는데요
    동물병원 의사가 보약이라고 하면서 웃던데요.
    사료만 주라는 의사는 나빠요.

  • 19. 12살
    '16.2.26 7:02 PM (1.235.xxx.96) - 삭제된댓글

    간식; 찐단호박,
    찐고구마, 찐감자(손가락 정도 크기로 손질한 고구마, 감자를 두시간 정도 물에 담갔다가 찐다)
    방울 토마토(굴리며 놀다가 먹음)
    얇게 썬 무, 달달한 배춧잎,
    국물 낸 멸치 두마리 배갈라서 살코기만, 국물 낸 다시마 잘게 잘라 반티스푼 정도
    수박, 배, 사과, 참외
    구운 고기(양념없음) 살코기쪽으로 키친타올에 꼭꼭 눌러 기름 빼서 한 쪽
    ///간식은 계절에 따라 집에 있는 것 중에서 해주면 되고요.

    바로 삶은 달큰한 양배추 물을 잘먹어요.
    동물병원 의사가 보약이라고 하면서 웃던데요.
    사료만 주라는 의사는 나빠요.

  • 20. 12살
    '16.2.26 7:15 PM (1.235.xxx.96)

    간식; 찐단호박,
    찐고구마, 찐감자(손가락 정도 크기로 손질한 고구마, 감자를 두시간 정도 물에 담갔다가 찐다)
    방울 토마토(굴리며 놀다가 먹음)
    얇게 썬 무, 달달한 배춧잎,
    국물 낸 멸치 두마리 배갈라서 살코기만, 국물 낸 다시마 잘게 잘라 반티스푼 정도
    수박, 배, 사과, 참외
    구운 고기(양념없음) 살코기쪽으로 키친타올에 꼭꼭 눌러 기름 빼서 한 쪽
    ///간식은 계절에 따라 집에 있는 것 중에서 해주면 되고요.
    3.4kg 포메 요즘엔//
    손가락 스틱 고구마 한 개, 찐 단호박도 2~3mm정도 한 조각을 오전 오후로 나누어서 줍니다.
    저는 아침 해독쥬스, 정오 습식사료 아조딜, 오후 5시 습식사료, 밤 열시 습식사료 아조딜
    이렇게 줍니다. 자연식을 집에서 좋은 재료로 만들어 주는 분들도 많은데
    자연식까지 만들기는 힘들어서 최대한 힘이 덜들게 지내고있구요.
    제가 표준이 아니고 이렇게도 합니다.~ 하고 공유하는 차원으로 써 봤습니다.

  • 21. 그러게요~~
    '16.2.27 12:04 PM (121.145.xxx.219)

    사료만먹고 죽는다 생각하면 너무 불쌍해요 ㅜ
    12살님은 정말 강아지가 호강하고 사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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