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 올라가는 딸아이 가슴에 몽우리 정상인가요?

걱정되요 조회수 : 5,803
작성일 : 2016-02-26 13:01:31
다음달에 4학년되고 12월생이라 만9세 넘은지 얼마안되는 아이입니다
가슴한쪽에 은행크기정도의 딱딱한게 만져지는데
성조숙증인지 아니면 이즈음 아이들의 정상적인 발육상황인지 궁금하네요
키도 작은편이고 몸무게도 적게 나가는 아이에다 음식도 가려서 먹이고 있거든요
첫아이라 조금 걱정스럽습니다
만일 정밀검진 받으러 병원을 가려면 어느병원을 가야하나요?
(소아과? 산부인과? 대학병원?)
IP : 119.69.xxx.8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똥오리
    '16.2.26 1:05 PM (124.53.xxx.140)

    저희 아이도 그맘때 그랬던거 같아요. 비슷한 시기에 친구들도 그렇다는 이야기 많이 들었고요. 4학년 올라가면서 1단계 브라런닝 거의 입었어요.

  • 2.
    '16.2.26 1:12 PM (104.175.xxx.77)

    그렇게 멍울 잡히는 게 세번 정도 반복된데요 울 딸도 만9세인데 재작년에 그래서 서울 아산병원 소아내분비내과 전문의이신 유 무슨 교수님 예약하고 지방에서..ㅠ.ㅠ 일부러 찾아갔는데 피검사 성선자극검사 등 했는데요 괜찮다고..하셨는데 ..6개월에 한번씩 추적 검사 해야 되는데 일이 있어서 못 갔죠..ㅠ.ㅠ 성선자극검사해서 LH 호르몬 수치가 일정수준 이상이면 치료? 들어갈 수도 있데요..
    요새 보니 멍울이 다시 보여서(걍 보여요..살짝..)세번째라서..ㅜㅜ
    유명병원은 신촌세브란스 병원 최무슨 교수님 서울대병원에 최무슨 교수님 아산병원 교수님 아..유병욱교수님 유명하시데요..
    이게 만몇세 미만되면 보험적용도 된데요..음식은 가려서 왜 먹이세요? 흠..소고기 많이 먹이래요..(인터넷에서 본 얘기) 비타민 디도 먹이시구요..이건 병원에서도 들은 얘기에요..
    흠..그리고..네이버에 보면 카페도 있더라구요..함 찾아보세요
    그리고 아산병원이든 이런 3차병원가실려면 동네 병원가서 의사 만나시고 먼저 진료보시고 그 의사한테 소견서 받아서 가야 보험적용하고 진료볼 수 있어요 안 그러면 3차병원 진료 못 받아요..참고하세요

  • 3. 울아이도
    '16.2.26 1:22 PM (118.131.xxx.156)

    요즘 3학년부터 나오는 애들 많아요
    첫째는 3학년부터 몽우리 잡혀서 6학년 때 생리 시작하더군요
    4학년 올라갈 때 그러는 건 보통인 거 같아요

  • 4. 원글
    '16.2.26 1:26 PM (119.69.xxx.80)

    아..음식 가린다는건 우유나 달걀을 조심해서 먹인다는거였구요 아이는 별로 가리는것없이 잘먹는 편이에요
    친구들도 한두명 그런다는말에 괜찮은가 싶기도하고
    병원에 가봐야하나 결단을 못내리고 있네요
    생일도 느리고 키도작아서 이차성징이 늦게 나타날거라고 생각해서 더 당혹스럽네요ㅠ

  • 5.
    '16.2.26 1:32 PM (104.175.xxx.77)

    그리고 샴푸 이런 거 조심해서 써야 된데요 바로 내분비 자극 호르몬인가 관련 기관 ? 자극한데요 파바렌프리 등 첨가물 없는 거 쓰세요 세제도 그렇구요..저도 계란 우유는 가급적 유기농 만 먹이긴 해요..케이지프리 유기농 으로..잠 많이 자게 하구요.,.10시부터인가 2시까지가 성장자극호르몬이 많이 분비된데요
    걱정 많이 되시겠죠..걍 현재에 최선을 다하고 정 걱정되시면 주저하지 마시고 멍울 잡힐 때 동네 병원 가셔서 의사상담 받으시고 소견서 받으시고 큰 병원 가세요..나중에 멍울 사라지거든요..그럼 의사도 예전 이랬다 가지고 소견서 써주긴 그럴 수도 있으니 증상있을때 확확 움직이세요..

  • 6. ***
    '16.2.26 1:34 PM (125.152.xxx.121)

    http://www.kspendo.or.kr/

    성장은 소아내분비 전공한 의사가 전문이에요. 위의 링크에서 병원 찾기하셔서 가보세요. 애매한 나이라 상담은 한번 해보셔야겠어요.

  • 7. ..
    '16.2.26 1:44 PM (1.243.xxx.44)

    저희 딸도 몽우리 잡혀요.
    저 닮아 키도 작은데..
    저는 중1때 생리했는데, 제 아이도 그즈음 되겠죠.
    혹시 피나거든 놀라지 말고, 얘기하라 했어요.

  • 8. 가짜주부
    '16.2.26 2:04 PM (1.214.xxx.99)

    저는 작년에 검사했는데 수치가 정상수치라서 의사선생님이 주사 맞지 말라고 하셨는데 (2006년 9월생)지금 가슴이 가렵다고 해서.. 어찌해야될까 고민중입니다.

  • 9. ...
    '16.2.26 2:35 PM (61.81.xxx.22)

    4학년부터는 정상이라고 봐야한다하네요
    우리엔 3학년부터 1단계 브라 했어요.
    몽우리는 아닌데 살이 쪄서 가슴이 나와보여서
    그냥 하게 했어요

  • 10. 원글
    '16.2.26 6:23 PM (119.69.xxx.80)

    답글들 모두 감사해요

  • 11. 소아청소년과
    '16.2.27 1:09 AM (121.184.xxx.62)

    성장클리닉 내원해서 검사한번 받아보세요..성호르몬 수치, 뼈나이 등에 따라 가슴 몽우리가 정상 발달인지 조기성숙인지 알 수 있을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339 급질- 핸펀이 상대방 소리가 안들려요 2 sos 2016/07/05 1,704
573338 정인 장마 노래 너무 좋네요 3 .. 2016/07/05 1,462
573337 클라우드가 뭔가요...? 3 궁금 2016/07/05 2,550
573336 에어컨 올해 처음으로 틀었어요. 7 ... 2016/07/05 1,923
573335 2 장마 2016/07/05 458
573334 이사갈때 날짜가 안 맞을시 4 이사 2016/07/05 3,130
573333 직업관련 1 실비보험들때.. 2016/07/05 471
573332 블랜더 오젠 쓰시는 분들 만족 하시나요?? .. 2016/07/05 825
573331 공공장소에서 스킨쉽 7 oo 2016/07/05 2,705
573330 박근혜 대통령이 추천하는 여름 휴양지 아무말대잔치.. 2016/07/05 1,066
573329 4년전 태풍 볼라벤 기억나세요 ? 7 ... 2016/07/05 1,765
573328 아프다는데도 치과에서 해줄께 없다니 5 아픈잇몸 2016/07/05 2,836
573327 대정부 질문-일베에서 만연한 여성 혐오증 아냐? 황교안 총리 질.. 2 표창원 2016/07/05 591
573326 알배기 굴비 집에서 먹을거 어디서 살까요? 2 rnfql 2016/07/05 1,096
573325 기본 소득이 생기면 달라지는 7가지 샬랄라 2016/07/05 1,672
573324 이런것도 차별이겠죠? 짜증나요 2016/07/05 458
573323 대통령의 일중독 3 ffffff.. 2016/07/05 1,255
573322 흰색 베개커버 누런 때.. 어떻게 뺄까요? ㅜㅜ 7 빨래고민 2016/07/05 12,878
573321 친정 부모님과의 갈등 글의 원글입니다 11 이틀전 2016/07/05 3,449
573320 아래 댓글 읽다가 곰신 5 궁금 2016/07/05 992
573319 기말고사의 넋두리 - 스스로 못하는 과목, 학원만이 답인가요.... 1 .... 2016/07/05 1,159
573318 영화 백엔의 사랑 넘 좋네요 4 ff 2016/07/05 1,713
573317 빨래 안하고 있으시죠? 건조기 없는집들이요 16 장마 2016/07/05 7,389
573316 연애해보고 싶은 이미지의 남자연예인 있으세요? 118 MilkyB.. 2016/07/05 6,315
573315 오늘 어금니 금니 씌웠는데 아픈게 정상인거예요? 7 ... 2016/07/05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