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가 가늘고 숱이 원래 없는사람은 늙어서 덜 빠지나요?

궁금 조회수 : 2,597
작성일 : 2016-02-26 12:38:57

제 머리가 갈색에 가늘고

가느니까 더 숱이 없어보이죠..

굵고 흑발인 스타일과 반대예요

말촉머리구요..


지금 40대후반인데..그 머리가 계속 유지되고있어요

더 나지도않고 더 없어지지도않고 그냥 저냥 지내요

정수리가 비거나 하진않구요

늘 같아요


특별한 관리도 안하고 매일 하루에 한번 샴푸끝..컨디셔너도 안쓰고

다만 계면활성제 적은 샴푸로만 감아요


미장원갔더니..원래 이런 스타일머리가 늙어서도 그대로라고..

젊어서 숱많고 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뭉텅 빠진다고 하던데..

맞나요?


혹시 저보다 더 나이드신분들

머리스타일이 비슷한데 그대로 유지하고 계시는지..

아님 반대인분들은 뭉텅 빠지시는지..

정수리가 휑하게 된분들은 원래 어떤 스타일이었는지 궁금해요


IP : 221.138.xxx.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6 12:41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어려서나 젊어서나 노랗고 숱 없는데
    늙어서도 미친듯이 빠지네요

  • 2. 궁금
    '16.2.26 12:42 PM (221.138.xxx.56)

    헐..그래요 ㅜㅜ 미용실 원장말로 위로되려나 했는데..ㅜㅜ

  • 3. ---
    '16.2.26 12:58 PM (61.254.xxx.179) - 삭제된댓글

    그러고보니 저희 어머니 원글님이랑 비슷한 머리예요.
    숱 작고 갈색이고 얇고 보들보들.
    지금 70 되가시는데 머리 숱 그대로세요.

  • 4. 굵고 검고 숱많은데
    '16.2.26 1:02 PM (115.21.xxx.176)

    청소할때마다 한웅큼씩 머리카락이 나오는데
    그래도 여전히 미용실가면
    숱쳐내는 가위로 한참을 쳐냅니다.
    이렇게 많이 빠지는데 여전히 숱이 많은 걸보면
    빠지는만큼 나나 봅니다.

  • 5. 그게요
    '16.2.26 1:07 PM (59.9.xxx.49)

    환경요인에 따라 변하기도 해요.
    전 어릴때 숱 많고 머리카락 굵었었는데 20후번부터 조금씩 가늘어 지면서 숱이 줄어들었어요. 50대에 이르러 워낙 빠지다보니 식생활에 엄청 신경 쓰기 시작...모발관리라곤 그냥 실리콘및 화학성분 없는 좋은 샴푸 사용하고 가끔 식초로 헹구고 단백질 억지로라도 먹어주고요...하다보니 머리숱은 좀 늘어나는듯해요. 아직은 괜찮은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 6. 멋진걸
    '16.2.26 1:10 PM (122.203.xxx.2)

    저 모발 굵고 머리숱 많고 젊어서 스타일 내기 힘들어 엄청 불편하도 했어요
    지금 40대후반인데...아직도 미장원에서 숱치기 합니다

  • 7. 바닷가
    '16.2.26 1:17 PM (124.49.xxx.100)

    가늘고 숱없는분들은 더 휑하죠.

  • 8. ..
    '16.2.26 2:04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더 휑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907 그냥 잎녹차에도 카페인이 있나요? 1 ... 2016/04/21 847
549906 가치관이 맞지 않는 친구 6 ... 2016/04/21 2,885
549905 리베라시옹, 정부 검열로 한국 문화예술계 위축 2 light7.. 2016/04/21 493
549904 42세 이상인분들 기억력 원래 이러신가요? 16 기억 2016/04/21 3,604
549903 고양이가 물에다가 응가도 하나요? 7 카누가맛있어.. 2016/04/21 1,072
549902 교수하고 싶으면 학부가 중요할까요 26 ㅇㅇ 2016/04/21 9,266
549901 어버이 연합과.. 깨어있는 시민 & 전라도 2 성찰 2016/04/21 915
549900 어린남자 좋네요 11 ... 2016/04/21 4,337
549899 미국에서 영문학 전공하면 7 ㅇㅇ 2016/04/21 1,313
549898 공중 화장실 변기 위에 올라가서 용변보다 변기 깨진 사진 있는곳.. 7 ... 2016/04/21 3,054
549897 한식조리사 자격증 공부하신는 분들께 1 궁금증 2016/04/21 2,905
549896 수납정리전문가 전망이 어떻다고보세요? 9 봄비 2016/04/21 3,433
549895 펌글. 어느 인문사회계열 석사생의 글 13 2016/04/21 4,064
549894 물고기자리 이노래 좋지않나요? 3 추억 2016/04/21 679
549893 치약도 액체에 들어가나요? 4 2016/04/21 942
549892 딸 눈치 보는 엄마가 부럽습니다. 18 힘들어서 2016/04/21 5,052
549891 바람피는 남자 글 지워졌네요 ㅋㅋ 4 ddd 2016/04/21 1,711
549890 샤워하고 거울을 보니 가랑이 사이로 살 보이는 사람은 나만그런거.. 7 .. 2016/04/21 4,055
549889 사짜결혼 예단 쩔쩔매는거 보기안좋네요 7 dd 2016/04/21 3,531
549888 살이 안빠져요 18 holly 2016/04/21 3,661
549887 조용한 초등고학년 남자 아이들 뭐하고 노나요? 3 엄마 2016/04/21 1,214
549886 '단정맞다'는 말 들어보신 분 계신가요? 6 ... 2016/04/21 764
549885 필라테스 개인교습이 훨~씬 좋은가요? 7 문의 2016/04/21 4,116
549884 잘 버리시는 분들 질문있어요. 21 비우기 2016/04/21 5,273
549883 승소율 높은 이혼 전문 변호사 알려주세요 5 ... 2016/04/21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