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첫째딸은 살림 밑천이란게 무슨 논리인가요?
제 생각에 밑천 될게 없는데 뭐가 밑천이란건가요?
말그대로 첫째딸은 살림 밑천이란게 무슨 논리인가요?
제 생각에 밑천 될게 없는데 뭐가 밑천이란건가요?
부려먹겠다는 얘기요
자기가낳은 시녀
첫딸의 노동력을 알차게 착취하겠다는것 아닐까요?
요즘 시절엔 해당도 안되구요...
아직도 이런말 하는 사람이 있나요?
예전에 부모가 능력도 없고 아주 못 살때 첫째딸을 열서너살때까지 키워 도시로 식모살이 보내거나
공장으로 보내 집에 월급보내게 해서 즉 큰딸 착취해서 살림 밑천 삼았어요.
큰딸 입장에서는 참 끔찍한 말이죠
큰딸은 가사 도우미에 육아 도우미를 겸하다가 십대 중반쯤 되면 가장 도우미 노릇까지 했었네요.
가장 도우미로 오빠나 남동생들 학비와 가족의 생활비를 보조 하다가 처지가 비슷한 남자를 만나 개고생 하면서 친정 부모님 노후까지 보살져 주는 것이 큰딸의 존재가치였죠.
사골뼈 몇 배로 우려먹을 수 있는 것이 큰딸이었습니다.
저는 가장 도우미까지 하고는 큰딸 노릇을 그만둔 불효녀입니다.
첫째딸이 동생들 줄줄이 키워주니 육아도우미 가사도우미
큰딸은 가사 도우미에 육아 도우미를 겸하다가 빠른 경우에는 십대 중반부터 가장 도우미 노릇까지 했었네요.
가장 도우미로 오빠나 남동생들 학비와 가족의 생활비를 보조 하다가 처지가 비슷한 남자를 만나 개고생 하면서 친정 부모님 노후까지 보살펴 주는 것이 큰딸의 존재가치였죠.
사골뼈 몇 배로 우려먹을 수 있는 것이 큰딸이었습니다.
저는 가장 도우미까지 하고는 큰딸 노릇을 그만둔 불효녀입니다.
뭐 요즘 세대 얘기는 아니죠. 지금 40대 이상 맏딸들은 이런논리에 많이 희생되었을거예요.
희생해서 동생 챙겨라
예전에 6~70년대는 맏딸을 공장이나 식모(지금은 가사도우미라 하는데 그땐 식모)로 팔았죠..
기껏 열두세살 되는 애들을..
그리고 돈은 부모가 챙겨가고..
아님 줄줄이 애들 낳아놓고 맏딸보고 키워라 하고.. 에휴
없던 시절~
빨리 키워 노동력으로 이용하겠단말?
잘 생각해 보면 무서운 말이네요
부모는 아들딸 첫째 막내 가리지 않고
차별없이
정성 쏟아 키워야 하는데 말이죠.
부모가 낳아 놓은 둘째 자식들부터 막내까지 부모 대신 책임지고
나중에는 부모 노후까지 책임지라는뜻.
예전에 흔히 쓰이던 말로 말 그대로 살림의 일부분인거죠. 첫째딸을 도우미처럼 이 일 저 일 시켜먹겠다는 말입니다. 부엌 살림의 용도로도 쓰고 본인이 낳은 아이들 육아에도 사용하겠다는 뭔가 쓰임새의 느낌이 강한 말이죠.
부려먹어서 밑천을 삼겠다는 거지요.
공부 덜 시키고 취직 시켜서 월급 다 내놔라.
월급까지는 아니라도 집안일과 동생들 양육등 무형의 노동력 내놔라
막장 가정이라면 몸 팔아서라도 돈 내놔라
장녀는 가사 도우미에 육아 도우미를 겸하다가 빠른 경우에는 십대 중반부터 가장 도우미 노릇까지 했었네요.
가장 도우미로 오빠나 남동생들 학비와 가족의 생활비를 보조 하다가 처지가 비슷한 남자를 만나 개고생 하면서 친정 부모님 노후까지 보살펴 주는 것이 장녀의 존재가치였죠.
사골뼈 몇 배로 우려먹을 수 있는 것이 장녀였습니다.
저는 가장 도우미까지 하고는 장녀 노릇을 그만둔 불효녀입니다.
결혼 전 벌어놓은건 다 뺏고
밑에 줄줄이 동생들 육아에 참여시키고
젤 큰 자식이니 집 안 일 맡기고
결혼은 혼수정도나 빈 몸으로 시켜
못살면 출가외인으로 무시
잘 살면 집안원조 했죠.
그렇게 당하고도 자기자식대에
되풀이하는 모질이 부모도 있죠.
예전에 부모가 능력도 없고 아주 못 살때 첫째딸을 열서너살때까지 키워 도시로 식모살이 보내거나
공장으로 보내 집에 월급보내게 해서 즉 큰딸 착취해서 살림 밑천 삼았어요.
아니면 동생들 키우는데 노동력을 착취하거나
큰딸 입장에서는 참 끔찍한 말이죠
예전에 새언니가 첫아이를 딸 낳자 우리집은 딸이 귀한 집이라서 딸이라고 좋아서
다들 좋아하는 분위기였는데 사돈어른께서(새언니 모친) 분위기 더 띄운다고 막 웃으시면서
그래요 첫딸은 살림밑천이라는데 경사 났어요.
그때 분위기 쏴~~~해졌는데
계속 그 말씀을 몇번이나 반복하자. 우리 어머니가 살림이 이미 한가득인데 왜 딸을 살림밑천하냐고
살림이 없으면 아빠, 엄마가 죽을둥 살둥 일해서 살림을 일으켜야지 왜 오늘 태어난 귀한 아이 앞에서
이런 말씀하냐고 한 소리 하셨어요
첫딸은 살림 밑천이라는 말이 참으로 잔인한 말인데 좋은 말인줄 아는 사람이 더러 있습니다.
못먹고 못살던 시절 맏자식이 아들이라면 공부시켜야 하니까
그 아래 큰 딸이 일찌감치 식모를 가든 공장을 가든 해서 동생들
키우고 부모봉양 해야한다는 형벌같은 말이죠...
예전에... 먹고 살게 없음
큰 딸은 사당패에다 팔아 먹었대요.
그래서, 살림 밑천....
아들은 크면 일꾼되고 대를 이ㄹ어야 하니 팔아먹지 못하고...
아무 생각없이 말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저도 그말 싫어요
첫째건 둘째건 둘다 귀한 내 아이들인데
태어난 순서때문에 어떤 역할이 강요되는거 싫어요
밑에 줄줄이 동생들 육아에 참여시키고
젤 큰 자식이니 가사노동 시키고
결혼은 혼수정도나 빈 몸으로 시켜못살면 출가외인으로 무시잘 살면 집안원조 했죠.
결혼 전 벌어 둔건 다 가져가구요. 흔했죠
그렇게 당하고도 자기자식대에되풀이하는 모질이 부모도 있죠.
아무 생각없이 말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저도 그말 싫어요
첫째건 둘째건 둘다 귀한 내 아이들인데
태어난 순서때문에 어떤 역할이 강요되는거 싫어요
더불어 태어난 순서때문에 차별하는것도 웃겨요
못먹고 못살던 시절 아들들은 공부 시켜야 하니
딸중에 장녀가 일찌감치 남의집 식모살이를 가든 공장을 가든
초등학교로 제대로 못다니고 돈벌러 다니던 일이 많았다죠.
무서운 형벌같은 말이죠.
지금도 그만큼은 아니어도 딸을 그런 존재로 보는 부모들
드물지 않게 있을걸요..
결혼 시킬 때도 아들은 집해주고 딸은 돈 벌어서
알아서 하라하고 부모봉양은 똑 같이 바라고..
너는 부모복 형제복 드럽게 없으니 일찌감치 나가서 혼자 살아야 그나마 사람답게 살고 청춘을 청춘답게 보낸다. 중간에 맘 약해져서 다시 저 새끼들과 연락해서는 안된다. 그때부터 니 등골이 날아가는 거란다.//라는 신의 계시임.
딸셋인 집에 셋째가 초등1학년인데 학습지를 제때 안풀고 밀리고 했나봐요. 그런데 엄마는 친정식구들과 어울리는등 공사다망한 경우이다보니 보다못한 초등고학년 첫째딸이 막내동생의 공부를 봐주게 되었고 이를 안 학습지선생님이 상담도 아예 엄마를 제껴두고 첫째딸을 불러서 하더랍니다. 이 엄마는 그걸 자랑하고 다님. 큰애가 막내 돌봐주니 편하다고
바라는건 다행이죠.
교육은 안 시켜 대대로 가난을 물려주는 구조
기지촌 여성들 책 보니
직업소개소 갔다 억울하게 발 들여놓게 된
경우들이 흔했어요. 자기성 착취당하며
남자형제들, 가족들 지원해야하는 수가 7,8명씩
이었다. 나오더군요. 국가에선 민간외교관 의식
고취시키구요. 아마 장녀들이 많지 않았을까 싶어요.
바라는건 다행이죠.
교육은 안 시켜 대대로 가난을 물려주는 구조
기지촌 여성들 책 보니 직업소개소 갔다
억울하게 발 들여놓게 된 여성의 경우들이 흔했어요. 자기성 착취당하며남자형제들, 가족들 지원해야하는 수가 한 명당 7,8명씩이었다. 나오더군요.
국가에서도 공무원들이 그녀들에게 민간외교관 의식고취시키구요. 아마 장녀들이 많지 않았을까 싶어요.
로 수정. 핸펀자동ㅠ
부모가 하기 싫은 경제적인, 육체적인 모든 일을
장녀에게 요구하는 것이지요.
자식 낳아놓고,
공부도 제대로 시키지도 않고 (딸이라는 명목하)
죽어라 남의집에, 공장에,
일찍이 생활전선에 내 보내던가,
그것도 아니되면,
돈 많은 노인네한테 딸 팔아서
그돈 받아 생활하고
그 남은 자식들 입에 풀칠 시켰던 부모세대가 있었지요.
부려먹을려고 만들어둔 세상에서 제일 나쁜말
비슷한 이유로 딸이 더 좋다고 하잖아요.
성인이후 노후보장으로 생각하는거죠.
친구같은 딸,딸 시집 보낼때는 돈이 적게 들고,
딸 집에는 자유롭게 드나들수가 있고,
친구들 모임에서 유행&동안 복장을 한 사람은 죄다 딸이 있는 사람들이고 돈이 많아도 노안 복장은 아들만 있는 사람이고,
딸이 여행도 보내주고,...
한마디로 딸이 아들보다 소소하게 잘해준다고 딸이 있어야 한다는데 딸 입장에서는 힘들거든요.
차리리 며느리 역할이 편하지,친정엄마의 감정받이에
남의 딸들과의 비교에 시달리느라 요즘은 며느리보다
딸이 더 힘든 시대예요.
며느리에겐 쿨하고 세련된 신세대 시엄마 역할을 하고 ,
딸에겐 온갖 감정 표현에 누구네 딸은 어떻고 저떻고,..
정말 힘들어요.
키울땐 아들에게 더 투자하고 잘해줬으면서.
딸만 있는 친구들이 노후에 팔자 폈다며 딸이 최고라고 하는데 그것도 들어보면 전문직에 돈 많은 딸들이 최고.
윗님말대로 딸좋다고, 평소엔 친정위주로살면서,결혼비용문제엔 왜 집반반해야하냐고, 시댁위주로사는값은 어디서 받냐고.... 불리할때만 시댁위주...
딸 정말 이쁘고 좋다면서요.
아들가진 엄마 불쌍하다면서요.
딸바보라는 말이 칭찬이라면서요.
그렇게 딸이 귀하고 좋으면 딸 편하게 해줘야죠.
어머니들의 로망이 딸하고 친구처럼 지내머 여행도 다니고 쇼핑도 다니는 거라네요.
그 시간 누가 보상해주며
그 동안 들이는 감정노동 어쩔건데요.
딸 자랑하는 분들 나는 딸이랑 이렇게 지낸다 자랑할시간에 딸 한번 돌아봅시다.
맘은 절대 편하게 안해주죠.
이기적인건데 모르죠.
아들 걱정되면 맘을 편하게 신경 안쓰게 해보라
했네요. 며늘도 남에 집 딸인데 함부로하지 말라함
자식들 결혼시킴 독립시켰다는 생각과 초연함
지킬 줄 알아야 하는듯해요.
내 관심사를 다른것에 넓혀야죠.
주파수 아들네에만 두면 진상 시부모 되기 쉽상이죠.
요즘도 엄청 많던데...살림밑천큰딸
결혼해선 남편 번돈까지 친정에
빼돌리는...
제일 듣기 싫고 무식해보이는 말
요새도 적용되는 말이죠. 아니 요새는 살림 밑천이 아니라 효도 밑천이겠네요.
윗분도 쓰셨지만 노후 간병 노후 여행 노후 말동무 다 딸이 해준다면서요.
저 부모님이랑 사이 좋고 많이 지원 받으면서 자라긴 했지만 솔직히 버거울때가 많이 있네요 ㅠㅠ
진짜 요즘에도 맨날 딸이 좋다 아들 다 소용 없다 하는게 저 살림밑천이랑 크게 다른 말 아니라고 봐요.
엄마랑 쇼핑 다니고 엄마 필요한거 사주고 부모 챙겨주고..이거 다 딸이 한다는 소린데..그럼 그 딸은 어째요. 자기 가족 챙기면서 살기도 바쁜데..ㅠ앞으로 헬조선이라는 한국서 살기 점점 힘들어질텐데...
그니까 딸 아들 구별말고 지들 살기 편하게 놔둡시다.
호구 라는 뜻입니다
온갖 집안의 잡다구리한 일들 도맡고
동생들 건사에 생활비까지 벌어야되는.....
그러다 시집을 가도
절대 친정으로부터 자유로울수 없는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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