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로 가야할지
이비인후과로 가야할지
회사 근처에 가정의학과가 있는 병원이 없네요.
피곤하면 임파선이 종종 붓기에 처음에는 임파선인줄 알았어요
이비인후과 원장님이 느껴지는 것이 없고
본인이 느끼기에 미세한 증상이면 기다려보자고 하셔서 기다려보니 임파선은 아니었구요.
정확한 지점을 얘기하기 어려운데 목 옆에 힘줄,혈관(?)이 지나가는 두툼한 라인이 있잖아요.
거기 중앙이나 아랫쪽 혹은 턱 경계선 그 주변에서만 아프다고 하기에도 뭣하고
찌르르한 느낌도 아니고 하여간 그 라인 피부가 예민해진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 통증도 아니고 다만 느낌인것인데
시간 지나면 괜찮아지겠거니 피로때문이겠거니 했는데 벌써 2달이 넘었어요.
잠을 잘못 자서 그 쪽만 목이 불편한 것인가 했더니 그것도 아니고 정말 미치겠네요.
증상을 딱히 설명할래도 애매하고
이비인후과로 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