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 팔순이 소띠인가요?

anab 조회수 : 2,458
작성일 : 2016-02-26 10:57:27
올해 팔순이 소띠인가요?
저희 어머니는 자꾸 내년이라고 하시네요
IP : 211.246.xxx.2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해든
    '16.2.26 11:01 AM (175.223.xxx.155) - 삭제된댓글

    내년이든 조용히 좀 혼자서 살아온 세월 뒤돌아 볼순 없는지 꼭 자식들의 나서서 돈주고 여행보내드려야 세월 헛산게 아닌지

  • 2. ....
    '16.2.26 11:01 AM (211.224.xxx.201) - 삭제된댓글

    제가 소때인대 44살
    44살 36년 하면 80
    소띠 맞지않나요?

  • 3. 마음
    '16.2.26 11:01 AM (175.223.xxx.193) - 삭제된댓글

    내년이든 소든, 쥐든 조용히 좀 혼자서 살아온 세월 뒤돌아 볼순 없는지 꼭 자식들의 나서서 돈주고 여행보내드려야 세월 헛산게 아닌지

  • 4.
    '16.2.26 11:02 AM (223.62.xxx.37)

    소띠 맞지않나요

  • 5. ....
    '16.2.26 11:02 AM (211.224.xxx.201)

    제가 소띠인데 44살
    44살 36년 = 80
    소띠 맞지않나요?

  • 6. ....
    '16.2.26 11:03 AM (39.7.xxx.220) - 삭제된댓글

    팔순이면
    오래살아서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할 나이
    목숨은 하늘의 뜻이니 어쩔수 없지만
    어지간한면 팔순이니 장수니 하는
    접대멘트는 고만~~~~

  • 7. 00
    '16.2.26 11:04 AM (175.117.xxx.221)

    소띠맞아요 올해팔순잔치했어요

  • 8. 카라
    '16.2.26 11:10 AM (175.223.xxx.240) - 삭제된댓글

    팔순이면
    오래살아서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할 나이
    목숨은 하늘의 뜻이니 어쩔수 없지만
    어지간한면 팔순이니 장수니 하는
    접대멘트는 고만~~~~

    ..................
    이보세요, 여든 이후로 어찌 될지도 모르는데
    그 나이까지 크게 안 아프시고 살아오셔서 가까운 친인척 모여서 축하 해줄 날이
    있는 걸로도 기쁜 일입니다. 혼자 생각 있는 척 함부로 입 놀리지 마세요.

  • 9. 니--
    '16.2.26 11:10 AM (175.223.xxx.240)

    팔순이면
    오래살아서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할 나이
    목숨은 하늘의 뜻이니 어쩔수 없지만
    어지간한면 팔순이니 장수니 하는
    접대멘트는 고만~~~~

    ..................
    이보세요, 여든 이후로 어찌 될지도 모르는데
    그 나이까지 크게 안 아프시고 살아오셔서 가까운 친인척 모여서 축하 해줄 날이
    있는 걸로도 기쁜 일입니다. 혼자 생각 있는 척 함부로 입 놀리지 마세요.

  • 10. anab
    '16.2.26 11:12 AM (211.246.xxx.22)

    댓글들이 왜 이래요?
    오래 살아서 미안하다고 사과 할 일인가요?
    저는 우리 시어머니 정말 존경해요
    잔치를 한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가족끼리 식사하려고 하는데 다른 분들은 전부 팔순 되기 전에 죽을 건가요?

  • 11. 니 -_
    '16.2.26 11:15 AM (175.223.xxx.240)

    그러니까요. 저도 올 해 소띠 아버지 팔순이라서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여기다 물어봤는데
    저런 거지같은 글 올리는 사람이 있다니까요.
    저런 인간의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쌀이 말을 못해서 그렇지 욕하겠죠.

  • 12. dainnkim
    '16.2.26 11:17 AM (211.46.xxx.228)

    맞아요 소띠!!!!

  • 13.
    '16.2.26 11:19 AM (223.62.xxx.37)

    그러게요 띠물어본거로 왜저런글을쓰시죠

  • 14. 사과할일은
    '16.2.26 11:27 AM (110.70.xxx.141) - 삭제된댓글

    아니지만 이만큼 살았으니 챙겨받아야겠다며 알아서 해주길 바라실 연세도 아닙니다. 내색은 안하셔도 은근한 압박과 부담감 없음 거짓말이니 하는 소리죠.
    80전에 죽으란 소리가 아닙니다. 그렇게 받아들이는 분이 있어도 그건 그사람 맘이니 그것 또한 어쩔수 없어요.
    백세인생이란 노래 들어보세요. 이러해서 못가고 저러해서 안가니 알아서 간다는 노래요.듣다보면 부담돼는 노래에요. 팔순처럼요.

  • 15. 그냥
    '16.2.26 11:28 AM (1.235.xxx.13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당황스러우시겠어요.

    팔순 띠 물어보는데 상상력을 발휘하신 분들이 계시네요.

  • 16. 존심
    '16.2.26 11:30 AM (110.47.xxx.57)

    칠순 팔순의 순은 10을 뜻합니다.
    환갑이니 회갑은 자기가 낳은 육십갑자이니 61이 환갑이 되는 거지요.
    올해 팔순은 소띠가 맞습니다...

  • 17.
    '16.2.26 11:33 AM (223.62.xxx.37)

    어휴!!그냥 띠만 알려주시면될걸 왜그러시는지들
    시어머님되시는분과 원글님 생각하시는띠가 달라서 여기 ㅇ술어보신건데 띠만알려드리면되지요 답답하네요

  • 18. ...
    '16.2.26 11:33 A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

    환갑 칠순 팔순
    이걸 시부모님 두분이 다 친척들 모아놓고 하시고자
    해서 머리아픈 사람 여기 있어요...
    자식은 자식이라 한다지만
    오시는 손님들께 너무 미안하네요...
    심지어 봉투는 직접 받고 다니세요...
    자식이 받음 안줄까봐요...
    당신이 우리애들 돌에 그러셨거든요...
    암튼 다음달인데 벌써 갑갑합니다...

  • 19. ...
    '16.2.26 11:41 AM (58.230.xxx.110)

    우리 시아버님 소띠시고 다음달에 팔순잔치 하시니까 맞아요...

  • 20.
    '16.2.26 11:42 AM (112.168.xxx.53)

    소띠맞아요

  • 21. anab
    '16.2.26 11:48 AM (110.70.xxx.168)

    요즘 게시판 분탕질 댓글 분탕질이라더니 이런거군요.
    사람을 매우 피곤 하게 만드는 건가요?

    저희 시어머니 일년에 전화 세 번도 안 하세요.
    제가 전화드리면 특별한 용건 없으면 하지 마라라고 하세요
    아버님 일찍 돌아가시고 힘 드신대도 자식들 전부 반듯하게 키워서 다 자기 몫 하게 만들었구요
    정치에도 저보다 더 깨어있어서 제가 오히려 배워요.

    팔순이 내년이라고 자꾸 하시는 이유도 아무래도 자식들 부담 주기 싫으니까 조용히 넘어가려는 속셈 같아요

  • 22. ...
    '16.2.26 12:15 PM (58.230.xxx.110)

    그런분이면 자식들이 더 챙겨드리고 싶죠...
    부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2014 남한테 뭘 주는게 넘 아까운 남편... 너무 치사해요 7 이게참 2016/02/26 2,814
532013 볶을래의 구부정한 자세 (하 시리즈) sh 2016/02/26 489
532012 손학규도 국민의당 가능성이 높겠네요.. 7 .... 2016/02/26 1,785
532011 더민주입당한 김병기 전 국정원 인사처장도 장외 필리버스터 3 좋네요 2016/02/26 1,278
532010 가는 거, 채소써는 거 다 되는 제품 하나만 살려면? 10 all-in.. 2016/02/26 1,212
532009 구안와사가 왔는데 한방병원 입원하면 좋을까요? 15 ... 2016/02/26 4,042
532008 냉동오디 1 사람 2016/02/26 542
532007 초등생 어른 샴푸 같이 쓰나요? 7 땡글이 2016/02/26 4,865
532006 솔직하게.. 먼저 챙기게 되는 자식 있으신가요? 14 자식 2016/02/26 3,956
532005 안철수 상갓집 조문간 이야기 14 ... 2016/02/26 5,384
532004 역시 제아들 입니다 ㅋㅋ 2 역시 2016/02/26 1,324
532003 과민성 장 증후군.. 빵 주식 서유럽에선 뭘 먹나요? 6 000 2016/02/26 2,610
532002 너무 행복했던 여행 2 소망 2016/02/26 1,622
532001 쾅투아네트, 조선의 쿵모,.. ㅋㅋㅋㅋㅋㅋㅋ 6 온리전 2016/02/26 1,408
532000 오늘 시그널이 밀양집단성폭행사건? 7 2016/02/26 4,458
531999 복식호흡 하는 방법 자세히 4 5555 2016/02/26 1,492
531998 올해 개봉한 귀향 검색했더니...헐 ㅋㅋ 6 다음에서 귀.. 2016/02/26 2,233
531997 김어준 파파이스 올라왔어요 4 bb 2016/02/26 1,323
531996 관계에 있어 자신이 더 큰 문제덩어리라는 것을 깨닫는 것 삶도 여행 2016/02/26 782
531995 실리콘용기 세척..어떻게 하나요? 2 여울 2016/02/26 2,456
531994 초4아이 수학 선행 안하면 후회할까요? 14 하늘구름 2016/02/26 5,233
531993 냉무 2 ... 2016/02/26 887
531992 마마보이 남편이랑 잘 살 수 있을까요 3 .. 2016/02/26 2,044
531991 초3 미술준비물 3 루루~ 2016/02/26 1,002
531990 사각턱... 어울리는 헤어스탈이 없어요 ㅠ 9 .. 2016/02/26 4,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