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생활에 가장 큰 두가지 문제가..

언니들 조회수 : 1,969
작성일 : 2016-02-26 09:45:09
경제적 문제, 시댁문제라는 걸 82에서 본 기억이 나요.
저 두가지 문제만 아니라면 나머지는 소소한거고 결혼생활을
흔들정도는 아니라구요.
사람은 착하고 좋은데 저 두가지가 모두 걸린다면
역시 아닌거겠죠?
경제적문제는 제가 커버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후자가 많이 걸리네요.
IP : 61.255.xxx.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돼지귀엽다
    '16.2.26 10:06 AM (220.95.xxx.164)

    어떤 시댁 문제인지가 중요하겠지요.
    개인적으로 종교라면 정말로 헤어지는게 좋겠지만...

  • 2. 푸른연
    '16.2.26 10:20 AM (61.105.xxx.119)

    경제적 문제 커버를 원글님이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두 분이 아이가 없으면 커버 가능합니다.
    그러나 여자가 아이 가지고 낳고 키우고 하면 남자의 경제력이 중요해지게 돼요.
    아이도 케어하고 여자 혼자서 경제활동한다는 게 말처럼 쉽지 않거든요.
    아이 낳을 때까지 임신해서 돈벌어야 하고 아이 낳고 밤에 수유하면서 잠도 못 자고 출근해야 하고
    엄마 찾는 애 떼놓고 누군가 돌볼 사람에게 맡기고 나가야 하고....

    남자가 가정에서 주부 역할을 한다 해도 과연 얼마만큼 가능할지요?

  • 3. 돈없는 시집이 최악
    '16.2.26 10:33 AM (118.32.xxx.126) - 삭제된댓글

    우리집경제야 어떻게든 해결하겠지만..
    시집으로 계속 돈들어가는걸 계속해결하고도
    마음이 평온할까요?
    덧붙여
    돈없는시집은 밑빠진 독일뿐더러
    인성도 나쁩니다. 왜냐? 돈뜯을려고 머리쓰니..
    형제자매들이 다 세트플레이....최악

  • 4. 내가82서읽은바로는
    '16.2.26 10:53 AM (59.9.xxx.49)

    결혼생활이 단지 저 두가지 문제가 가장 핵심일까요?
    남편의 폭력, 바람, 성격차이도 심각하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378 소심하고 잘 주눅 들어요. 3 ee 2016/06/04 3,225
563377 그알 목사 / 미국 백악관 수사 촉구 서명 7 서명합시다 2016/06/04 982
563376 어른들 앞에서와 친구들끼리 있을 때의 전혀 다른 모습 2 요즘 애들 2016/06/04 1,368
563375 미국에도 이런 실세 교수가 1 세상에 2016/06/04 1,457
563374 요즘 재건축 (아파트 아니구요) 엄청 하나봐요. 재건축 2016/06/04 1,520
563373 착한아이 컴플렉스.. 4 ... 2016/06/04 1,528
563372 아무래 세상이 웃겨도 괴물은 되지 맙시다. 27 .. 2016/06/04 6,179
563371 남편이 1 ㅇㅇ 2016/06/04 1,116
563370 두 검사출신의 극과극 11 moony2.. 2016/06/04 3,215
563369 우디 앨런, 블루 재스민, 블랑쳇 6 햇살 2016/06/04 2,051
563368 재혼해서 아이 몸에 자꾸 멍이 들어 몰카를... 6 학대 2016/06/04 7,439
563367 신안사건 세명이 넘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2 구루루루 2016/06/04 2,252
563366 진정 상대를 위한 도움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5 2016/06/04 1,143
563365 성박격서(聲朴擊鼠)vs성동격서(聲東擊西) 아마 2016/06/04 794
563364 '구의역 사고' 빈소에 '엄마부대' 등장해 사진찍다 유족과 마찰.. 5 moony2.. 2016/06/04 2,492
563363 불매가 필요합니다. 1 신안 불매 2016/06/04 1,183
563362 환경부, '태아 피해' 알고도 1년간 은폐 2 샬랄라 2016/06/04 910
563361 지방시골은 학교 관련된 감투나 지역유지들 깡패들 많아요. 3 지금 2016/06/04 1,547
563360 미자언니는 섬마을선생님을 애타게 불렀지만... 4 언니 2016/06/04 2,263
563359 류승완 감독부인 멋지네요 8 호감 2016/06/04 5,605
563358 땡볕에 걸어 다니며 일하는 직업인 분 있으세요? 3 여름 2016/06/04 1,462
563357 단체 카톡 내용을 복원해보셨는지요? .. 2016/06/04 816
563356 실전이 약하다는 아이에게 무슨 말이 약이 될까요 2 ... 2016/06/04 917
563355 절교 당한 사람들은 당할만한 짓을 했다? 10 인생 2016/06/04 3,915
563354 직업을 바꾸려고 컴이라도 배우려는데 관심이안가요.. 4 미혼녀 2016/06/04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