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60225192607638
[한겨레]입주기업, 협력업체 5천곳에
내달말 물품값 지급 몰려
정부 “5500억 특별대출”
피해보상 아닌 지원대책뿐
미국과 중국이 외무장관 담판을 통해 ‘제재 국면의 신속한 마무리와 제재 이후 대화 재개 방안 논의’ 쪽으로 가닥을 잡아, 박근혜 대통령이 개성공단 전면 중단의 근거로 내세운 ‘끝장 대북 제재’에 중국을 동참시키겠다는 압박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졌다. 오히려 ‘나홀로 강경책’으로 드러난 개성공단 전면 중단으로 123개 입주기업과 5000여 협력업체는 회복이 불가능한 수준의 타격을 입으면서 ‘자해적 제재’라는 우려가 현실화됐다. 입주기업들의 협력업체 대금 지급 시기가 몰리는 3월말께 ‘줄도산 폭탄’이 터질 우려가 높아지면서 입주업체의 집단 반발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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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은 북핵 출구찾기..'나홀로 강경책'개성공단위기
위기의한반도 조회수 : 240
작성일 : 2016-02-26 09:00:36
IP : 223.62.xxx.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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