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인중개사 관련 질문
개업이나 취업 안하고 그냥 자격증만 가지고 있을때...
예를들어 가족이 시가 10억짜리 아파트를 매입하려는 상황...
부동산114 같은 싸이트에서 적당한 매물을 발견했다...
이럴 경우...가족은 그 매물 올린 부동산 중개인에게 복비를
전부 지불해야 하나요?
1. 네
'16.2.26 1:00 AM (110.15.xxx.249)당연히 지불해야지요.가족이 자격증 가지고있는거랑 상관이 없으니까요.
2. oops
'16.2.26 1:03 AM (121.175.xxx.127)의사 가족이 (그 의사가 아닌) 다른 병원.다른 의사에게 치료를 받았습니다.
치료를 받은 그 의사 가족은 그 다른 병원.다른 의사에게 치료비를 지불하지 않아도 될까요?ㅠㅠ3. ㅇㅇ
'16.2.26 1:07 AM (180.230.xxx.54)당연한거 아닌가요?
중개사 자격증 있다는 것만으로도 복비 안 줘도 된다면
재산 좀 있는 사람들은 죄다 중개사 자격증 공부해서 장농에 하나 넣어놓고..
공짜로 중개해달라고 조르면 되게요?4. ....
'16.2.26 1:24 AM (124.49.xxx.100)ㅠㅠ 민망한 짓입니다
5. 어이가없네
'16.2.26 1:37 AM (121.164.xxx.155)진정 자격증있는사람이 하는 질문 맞아요?
헛
우문현답~ 대단들하십니다6. 지나가다
'16.2.26 2:59 AM (2.27.xxx.200)어리석은 질문에 답...감사합니다.
제가 이런 질문을 드린 이유는...
부동산114에 매물로 나와있는 아파트를
저희쪽 부동산 처리(?)해 주시는 부동산에
알려드렸더니...저희가 상대방 부동산에 지불한
복비의 반을 받았다는 걸 알게 되어서 입니다.
정말 저희쪽 부동산은 하신 일이 없었거든요.7. 지나가다
'16.2.26 3:02 AM (2.27.xxx.200)제가 만일 영업장을 가진 부동산중개인이었다면...
그리고 가족이 아파트를 구입했다면...
상대방 부동산에서 저에게 복비의 일부를 나누어 주나요?8. 지나가다
'16.2.26 3:07 AM (2.27.xxx.200)복비를 700만원 지불했다고 하는데...
뒤늦게 제가 자격증을 가진 걸 아시고...
쓸데없는 곳(?)에 많은 돈을 지불했다며...
원망을 하시네요. ㅠㅠ9. ㅇㅇ
'16.2.26 5:19 AM (180.230.xxx.54)괜찮은 매물이 나온걸 보셨다면
그 매물을 올려놓은 부동산에 전화를 하셨어야죠.
님이 영업소를 가지고 중개업 등록을 한 상태였다면
평소 거래하던 부동산에 연락 안하고 님이 직접 매물 올려놓은 부동산에 연락하는 방식을 취했겠죠10. 영업중인
'16.2.26 8:08 AM (66.249.xxx.208) - 삭제된댓글현직 중개사들 끼리는 매물을 가진 중개사와 매수자를 데리고 온 중개사가 수익을 50:50으로 나누는 것 본 적 있어요.
이 경우 실제 중개업무는 매수자를 데리고온 중개사가 진행하고 매물을 올린 중개사는 그냥 앉아서 수익만 반을 챙기는 것 같던데요.11. ㅇㅇ
'16.2.26 11:37 AM (211.36.xxx.129)님이 개업을 했고, 직접 그 매물을 올려놓은 부동산과 연락해서 가족의 계약을 처리해줬다면 님 가족이 님에게 수수료를 지불하면 되는 거니까요...매물을 올려놓은 부동산은 매도자에게 수수료를 받으면 되는 거고, 매수자인 님 가족은 님에게 지불하면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