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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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치 높아 치료중인 엄마... 죽을병에 걸린줄아세요
1. 네
'16.2.25 10:59 PM (175.126.xxx.29)병이 친구잖아요
외출의 유일한 목적지가 병원이고
병원에서 의사가
어머님어머님 하면 홀딱 빠져서
돈 다 갖다바치고(쓸데없는 치료며 약이며 산다는 얘기죠
모든 관심의 자기의 병에만 가있죠
병하고 사는거에요
본인이 가는곳의 의사가 최고고
자식들이 뭔말하면
지들이 뭘 안다고 합니다.에고.....열난다2. .............
'16.2.25 11:13 PM (211.202.xxx.200)간수치가 높으면 시력부터 잇몸도 내려앉고 음식물을 씹어서 삼키는것도 힘들고 몸이 감당못하니 힘빠지고 열도 나고 입덧하는것처럼 냄새에 민감해서 미식거리기도하고 온갖 신체가 다 힘을 잃지요
겪어보지않으면 간이라는게 얼마나 우리몸에서 중요한 존재인지 몰라요.
겪어보지않으면 모르기때문에 엄살로도 치부할수도 있어요.
그나마 병원에 가면 약처방도 해주시고 계속 정기검진해서 수치를 낮추도록 할수있는데 그러면 훨씬 견디기 수월할거라고 말씀드려주세요.3. ...
'16.2.25 11:28 PM (223.62.xxx.66) - 삭제된댓글간수치가 높아 치료받을정도면 꾀병이 아니라 진짜 기운 없고 가라앉아서 움직이기 싫을거예요
치료 잘 받고 약 잘먹고 운동하고 섭생 좀 가려하면 좋아질거라고 안심시켜 주세요4. 간수치가 높다는게
'16.2.25 11:41 PM (110.8.xxx.181) - 삭제된댓글어느정도인지,,저도 2년전에는 20나왔는데 한달전에 피검사한 수치가 94
정상치의 2배가 나와서 케잌,치즈끊고,건강식단으로 해서 한달만에 엄청 내려가서 예전수치로 회복했어요
놀라서 간염검사도 했는데 이상없었구요,b형간염 항체 없다고 해서 1차 접종하고 왔어요5. 그러게
'16.2.26 12:00 AM (112.140.xxx.220)단순히 수치만 높다고 그렇게 몸이 갑자기 확 다운 되는게 아닌데...
아마 심리적인 영향이 더 많은 듯...
잘 설득하시고 관리 잘 하시면 된다고 하세요
저 아는분은 홈쇼핑에 나오는 닥터수퍼칸..그거 일년드시고 간수치 내려서
보험까지 넣으셨다는데...병원에 문의해보고 드실 수 있음 한번 드셔보세요6. 네
'16.2.26 12:01 AM (42.147.xxx.246)간수치가 높아서 약을 먹고 있어요.
그냥 그래요.
너무 걱정하면 그게 오히려 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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