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그만 둘 때 마지막 날 말해도 되는거죠?
아이 공부 보내던 곳이 있는데
공부 스타일을 바꾸고 싶거든요
혼자 하는 거라
그냥 마지막 날(수업료는 선불) 그만 하겠다 하면 되지 않나요??
지인이랑 우연히 이 이야기가 나왔는데
제가 미리 말했어야 한다는 거에요^^;;
본인도 비슷하게 음악 사교육을 하고 있어서 그런가..
아직 옮길 곳을 결정하진 않았지만
3월부터는 바꾸고 싶은데
미리 말씀 드려야했을까요??^^;;
1. 아이보내는
'16.2.25 10:30 PM (175.126.xxx.29)입장에선 미리 말하기 쉽지 않죠
마지막날 얘기하세요2. ...
'16.2.25 10:30 PM (221.157.xxx.127)수업마무리 할수있게 미리 말하는게 좋긴합니다.마지막날 말하려면 수업들어가기전에 말해야겠죠
3. 바닷가
'16.2.25 10:31 PM (124.49.xxx.100)미리 말해야할거 같은데 .. 과외샘도 가만두기 한달전엔 말씀하시고요
4. 보통
'16.2.25 10:34 PM (114.204.xxx.212)일이주 전에 얘기합니다.
공부 진도 마무리도 하고요
그쪽도 미리 알아야 새 학생 받으니까요5. 아...
'16.2.25 10:34 PM (118.218.xxx.110)마지막 수업 전에는 말씀 드렸어야 했나보네요
그냥 이러저러해서 그만 두고 싶다고
마지막 수업 마치고 알리려고 했는데 음..6. ,,
'16.2.25 10:38 PM (114.202.xxx.83)보통 몇 주 전에는 말씀드리지요.
그래야 선생님이나 아이나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고요.7. ..
'16.2.25 10:39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과외선생을 오래 해본적 있고, 내 자식 과외 시켜본 적도 있는데요.
미리 말하는 게 예의인 것 같아요. 아주 오래전까진 아니어도, 한달 전에는요.8. 네..
'16.2.25 10:43 PM (118.218.xxx.110)아이랑 다시 의논해보고
고민하는 시간 다시 가져봐야겠네요
바꿔 생각하니
진짜 예의가 아닌 행동이네요
아이 교육적으로도 그렇고..
3월에 병행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선생님과도 다시 의논 드려야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9. 헐
'16.2.25 10:43 PM (223.62.xxx.205)두주전엔 말하세요
10. ㅇㅇ
'16.2.25 10:56 PM (180.230.xxx.54)마지막 수업 마치고 알리다니요.
수업 마치면서 다음시간까지 해 올 숙제도 내줬을텐데
숙제 어디까지 하고 다음시간에 보자~라는 멘트 뒤에 그만두겠다는 말을 들으면..11. -----
'16.2.25 11:27 PM (125.138.xxx.113)음.. 과외하다 몇 번 그런 경험이 있었어요. 1년 이상 수업한 경우도 있는데 많이 섭섭하더라구요. 수업이 부실해질까봐 걱정이시면, 다만 일주일 전이라도 미리 말씀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성인, 학생 다 가르치는데.. 초중고 학생 같은 경우는 과제도 있고 진도도 정리가 안 된 상태에서 평소와 다름없이 수업끝나자마자 어머니께서 오늘이 마지막이에요 하시면 갑자기 학생하고 인사 나누기도 어색하고, 과제며 얘기했던 것들 수습하기도 그렇고.. 그런 식으로 짤리는(?) 장면이 참 민망하기도 했어요.
평소같이 수업 마치고 다음 수업 전에 전화로 말씀하시는 경우도 있는데, 어머님은 예의바르게 사정을 설명해주고 정리를 하시지만, 오랫동안 가르쳐서 애정이 있었던 아이하고는 정작 인사도 못 하고 그대로 끝인 거 정말 별로였어요. 아이에게도 마지막을 제대로 정리하고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중요한 것 같은데요.12. ..
'16.2.26 12:04 AM (121.131.xxx.12)최소 일이주 전엔 말씀해주세요.
정리도 해야하고요.
그 시간대 다른 학생을 받을 수도 있고요.
당일 얘기하는 건 예의가 아니죠.13. ᆞ ㅡ ᆞ
'16.2.26 12:17 AM (116.41.xxx.115)꼭 자리없어서 학생 다른데 소개해주고나면
근만둔다고 마지막날 얘기하는 부모님계시죠
미리얘기하세요
일년됐음 그 선생이 관둔다고 소홀할 사람 아닌거 아실텐데14. 제인에어
'16.2.26 7:56 AM (175.223.xxx.192)저는 과외하는 입장인데
마지막날 수업시작할때 얘기하셔도 돼요.
과외라는 것이 그렇더라고요. 함께 할 때는 일주일에 몇번씩 얼굴 맞대고 얘기하며 미래를 고민하는 관계인데
끊어지면 아무 관계도 아니게 되죠.
과외선생님도 그런 상황 익숙하실거예요.15. qkqkaqk
'16.2.26 9:58 AM (211.36.xxx.184)저도 과외하는데 그날 말하면 뭥미 할것 같은데요.
그려려니 하긴 하겠지만, 다그런거라지만 서로 최소한에 예의지키면 좋잖아요.
한주전에라도 이야기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9061 | 쥬시 쥬스 어때요? 7 | ..... | 2016/05/21 | 3,541 |
559060 | 정청래 강연 5 | 영상 | 2016/05/21 | 1,062 |
559059 | 이럴때 확실하고 단호하게 할 수있는 말을 알려주세요 43 | oo | 2016/05/20 | 8,861 |
559058 | 이국주씨 물건도 잘 챙기네요 9 | 도시락 | 2016/05/20 | 5,922 |
559057 | 치과만 가면 말투가 애같고 경박스러워지네요.. 2 | .. | 2016/05/20 | 1,736 |
559056 | 이 아이팔레트를 찾아주세요 ㅠㅠ 12 | 행복 | 2016/05/20 | 2,588 |
559055 | 뉴욕타임스, 탈북여성 이현서 씨, “탈북자로서의 삶” 기고문 게.. | light7.. | 2016/05/20 | 1,047 |
559054 | 한의원 치료 받고나서 담배냄새? 2 | 부항 | 2016/05/20 | 1,358 |
559053 | 친정엄마가 자해공갈단 노인 같아요 26 | ..... | 2016/05/20 | 14,357 |
559052 | 요즘 날씨에 수면양말신고 주무시는 분 계세요? 6 | ... | 2016/05/20 | 1,501 |
559051 | 불온한 동성애 증오마케팅 | 쿡쿡이 | 2016/05/20 | 715 |
559050 | 진짜 애 안낳으면 덜 늙나요? 48 | 난임 | 2016/05/20 | 27,784 |
559049 | 아기엄마 스트레스 풀러 어디로 가야할지.. 7 | Stress.. | 2016/05/20 | 1,683 |
559048 | 돌쟁이남아 머리 밀어주는거 어때요? 3 | 아가 헤어스.. | 2016/05/20 | 884 |
559047 | 조응천 왈- 내년 후반기에 역활하겠다 5 | 조응천 | 2016/05/20 | 1,834 |
559046 | 다이어트 한약 16 | ... | 2016/05/20 | 3,882 |
559045 | 저 승진한답니다^^ (자랑글) 22 | 45살아짐 | 2016/05/20 | 4,884 |
559044 | 제수용 닭과 돼지 고기 삶는 법 아는 분 계신가요? 7 | 충북식 제사.. | 2016/05/20 | 21,205 |
559043 | 옷을 뭘 입어야하나요? 4 | 제주도에선 | 2016/05/20 | 2,109 |
559042 | 글 찾아요. 나이 50 싱글 10억 자산으로 은퇴 2 | @@ | 2016/05/20 | 4,289 |
559041 | 때에따라 달라지는 댓글ㅠㅠ 3 | 동네바보 | 2016/05/20 | 881 |
559040 | "뉘트흐지나" 라고 발음하면 잘 팔릴까요? 25 | 뉘트흐지나 | 2016/05/20 | 6,506 |
559039 | 햇귀란 소설 아시나요? 4 | ;;;;;;.. | 2016/05/20 | 898 |
559038 | [질문]엑셀의 맨 윗 칸이 항상 위에 보이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5 | 엑셀 | 2016/05/20 | 1,708 |
559037 | 애낳은지 4일째 밖에 잠깐씩은 괜찮아요? 19 | 조리중 | 2016/05/20 | 3,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