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 임신은 유산 많이 되나요
첫임신 유산됐어요...
저 포함해서요ㅠㅠ
주변에 첫임신 유산 많던가요?
1. 달강이
'16.2.25 9:22 PM (222.105.xxx.147)저도첫애는 유산되었어요 고사란난자? 여서 심장이 첨부터안뛰었어요 지금은 또다시 7개월만에 임신을 하고 출산을해서 지금은 조리원에서 쉬고있죠
2. 헐
'16.2.25 9:22 PM (221.151.xxx.207) - 삭제된댓글첨들어봐요
첫임신 유산하면 오히려 그 전에 낙태경험 여러번 있나???
그런 생각은 들었어요3. 11
'16.2.25 9:23 PM (183.96.xxx.241)그럼 어떤 환경의 직장인지가 중요할거같네요
4. 임신
'16.2.25 9:24 PM (14.39.xxx.249)헐님 그건 아닌 것 같아요...
혼절순결이던 사람도 유산됐어요5. 한마디
'16.2.25 9:24 PM (118.220.xxx.166)못봤어요.
그회사가 좀 문제있는듯6. 뭔소린지
'16.2.25 9:25 PM (218.101.xxx.126) - 삭제된댓글낙태경험이 여러번인데 뭔 첫임신인가요?
7. 임신
'16.2.25 9:26 PM (14.39.xxx.249)야근 없는 사무직이에요..
그냥 우연인가 보네요..8. .....
'16.2.25 9:26 PM (222.108.xxx.15)한 직장에서 그 정도면..
그 회사 작업 환경에 뭔가 문제가 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9. 임신
'16.2.25 9:27 PM (14.39.xxx.249) - 삭제된댓글뭔소림ㅎㅎ 그러네요~ 예리하세요!
10. 임신
'16.2.25 9:28 PM (14.39.xxx.249)뭔소리님.. 정말 그러네요ㅎㅎ 예리하세요!
11. 음
'16.2.25 9:28 PM (211.209.xxx.26)첫 임신이라고 유산이 될 확률이 다소 높다는 말은 처음 들어봐요 주변에서도 첫 임신해서 첫 아이 낳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요 유산한 사람도 있지만 그 다음에 또 임신 되서 아이 건강하게 잘 낳았어요^^
12.
'16.2.25 9:36 PM (27.35.xxx.189) - 삭제된댓글저도 첫아이 계류유산 되었었어요.
은행에 근무했었는데
여직원들 간혹 유산되는 경우 있었던것 같아요.
제 경우는 스트레스때문 이었어요.13. 잉
'16.2.25 10:07 PM (116.127.xxx.191)첫아이 유산 많이 됩니다
임신했는지도 모르고 지나가버려서 그렇지 많습니다
제 주위에도 많고요. 남임으로 이어지기도 하지만 결국 출산해서 잘 살아요14. 잉
'16.2.25 10:09 PM (116.127.xxx.191)그래서 첫임신 소식 들리면 가까운 사이면 시간 좀 지나고 주변에 알리라고 말해줘요
15. 부성해
'16.2.25 10:25 PM (221.138.xxx.46)요즘 유산이 엄청 많더라고요.
제 친구들도 남편 친구들 보면 다들 첫임신에 계류유산 유산 다 되었어요. 평범해요 다들!
전 유산한 적 없고요.
저희 언니들도 다섯인데 단 한명도 유산은
한 적이 없어요.16. 저도 십년전
'16.2.25 10:25 PM (203.226.xxx.70)계류유산했는데 대학병원 수간호사분이 본인도 그랬다 첫애가 잘못되는 확률이 높다 그러셨어요
17. 저도
'16.2.25 10:34 PM (182.222.xxx.103)첫 임신 12주때 계류유산하고
작년말 출산해 아기 백일 되었네요
너무나 튼튼하고 건강한 아가가 왔어요
근데 재임신까지 3년이나 걸렸네요
그기간 막 임신스트레스 안받고 너무 즐겁게 남편과 보냈는데 아이 낳고나니 주변에서 걱정 많았다 하시대요
저희는 막상 난임병원 이런건 생각도 않했는데 (30대 중후반이에요^^;;)
원글님도 건강한 아기 다시 임신하실거에요
혹시 더 빨리 임신 원하시면 병원 가보셔도 좋을거에요~^^18. Rain
'16.2.25 10:43 PM (1.243.xxx.222)제 예전 직장에서 여직원들 유산 많았어요.
여직원 비율이 현저히 적은 대기업 사무직이었고, 사람에 따라 야근이 있고 없고 차이는 있었지만, 첫 아이가 유산된 분들은 다음에 또 유산하고 결국 그만두더라구요.
그분들 보면서 저도 약간 심각하게 느꼈고, 약 5년만에 전직했는데 인수인계하는 마지막 달에 하혈을 거의 2주 넘게 하더라구요.
한참이 지나고 결혼했는데 다행히 아이 잘 낳고 살고 있구요.
지금 생각해도 잘 그만뒀다고 생각합니다..19. 임신
'16.2.25 10:44 PM (14.39.xxx.249)아.. 간호사 분이 그런 말도 하셨네요~
사실 지금 소파수술 3개월 만에 임신한 거 같은데
(어제 생리예정일이고 테스터 2줄 나왔어요.. 병원은 6주쯤 가보려고요)
처음이라 그랬던 건지..
또 그럼 어쩌지.. 하고 있어요..
이번엔 잘되길...
모두 답변 감사해요^^20. Rain
'16.2.25 10:47 PM (175.223.xxx.246)보태자면, 저희 회사의 경우는 유산 원인이 거의 스트레스였습니다. 저역시 야근과 심한 스트레스때문에 하혈까지 한 거였구요. 회사 그만두고도 잠시 아프다가 푹 쉬니 괜찮아지더라구요.
21. 임신
'16.2.25 10:50 PM (14.39.xxx.249)저희 회사는 그렇게 힘든 곳은 아닌데...
그래도 이번에 심장소리 듣고 관두려고요.
말씀 감사합니다~22. 회사에서
'16.2.26 1:18 AM (122.35.xxx.146) - 삭제된댓글저도 유산소리 심심찮게 들었어요
남초회사 사무직 야근많았구요.
저역시 큰애때는 유산기(하혈)때메 초기엔 입원하고 그랬어요
양가어머님포함 아무도 이해를 못하시더란..
퇴직하고 가진 둘째때는 무증상이었어요
같은 주수에 큰애때는 입원해 있었고
둘째때는 등산(동네동산^^;)하고 있었으면 말다했죠 ㅎㅎ23. 회사에서
'16.2.26 1:22 AM (122.35.xxx.146) - 삭제된댓글까마귀날자 배떨어진 격인가는 모르겠지만서도
건강상태는 둘째가 큰애보다는 나은듯합니다
(머리는 큰애가 더 좋은듯 ㅎㅎ)
임신상태는 그때마다 제각각이라 알수가 없는지라
저도 큰애때 초기 4개월 넘기고서는 별일없이 잘 지냈습니다
회사에 미련없으시다면 바로 그만두신다지만
님도 상황봐서 향후를 결정하심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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