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랑 사위 자리

ㅇㅇ 조회수 : 4,945
작성일 : 2016-02-25 20:54:23
여기글보면 어떤 며느리가 잘못 했다하면 사위도 안하는일 굳이 며느니가 왜하냐 그 아들은 장인장모에게 잘하냐 그러는글이 많은데 전업이든 맞벌이든 며느리 역할이라는게 기본이 있는거 아닌가요 사위역할이랑 며느리 역할이 많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저는 구닥다리 인건가요?
IP : 116.36.xxx.10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네
    '16.2.25 8:56 PM (175.195.xxx.221)

    구닥다리세요~

  • 2. 이제
    '16.2.25 8:58 PM (211.178.xxx.215)

    그런 사고방식에서는 벗어나야 될 거 같아요. 다만 남자가 직장생활을 하고 여자가 살림을 하다보니 시간적으로 여자가 좀더 여유가 있어서 아들이 자신의 부모를 챙겨야 할 일들을 며느리가 하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며느리가 직장인이면 불가능하겠지요.

  • 3. ///
    '16.2.25 8:58 PM (125.177.xxx.193) - 삭제된댓글

    전업이든 맞벌이든 며느리 역할이라는게 ㄷㄷㄷㄷㄷ

    이런 사람들이 필요할때마다 요즘시대는, 원래 전통적으로 이러면서 갖다붙이더라구요.

  • 4. ///
    '16.2.25 8:58 PM (125.177.xxx.193)

    전업이든 맞벌이든 며느리 역할이라는게 ㄷㄷㄷㄷㄷ

    이런 사람들이 필요할때마다 요즘시대는, 원래 전통적으로 이러면서 아쉬운대로 갖다붙이더라구요.

  • 5.
    '16.2.25 8:59 PM (220.80.xxx.101) - 삭제된댓글

    요새 딸 가진 엄마들이 시댁에서 희생 하라고 가르치지 않아요. 그래서 노인 문제가 급속도로 부상했잖아요. 현실 직시 해야죠.

  • 6. 자식의
    '16.2.25 9:04 PM (220.118.xxx.68)

    배우자 일뿐이에요 어느정도 거리두고 예의 갖춰야 대접 받아요

  • 7. 그러면
    '16.2.25 9:04 PM (175.209.xxx.160)

    시어머니의 기본 역할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집을 사주는 건가요?

  • 8. 그래서
    '16.2.25 9:04 P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아들엄마들이 딸만있는집에서 며느리 들이지 말라고 하죠.
    역지사지를 절대 못하는 부류

  • 9.
    '16.2.25 9:11 PM (210.205.xxx.26)

    제가 이제 갓 취업한 딸하나를 가진 엄마입니다.
    얼마전 sbs스페셜 제목은 기억나지 않는데 맞벌이 부부들이 나오는.
    여자도 명문대 나왔는데 아기낳고 종종대며.. 퇴근후 아이보고 살림하고 그에반해 남편은 진급생각해서 공부하고..
    그리고 간호사 아내.며느리에게 일줄이고 아이 돌볼라며 가족들이 압박하는것 보고. 우리때랑 달라진게 없구나. 똑똑한 내딸이 결혼후 저럴 가능성이 다분하겠구나 싶어서... 한국에서 결혼은 말리고 싶더군요.

    다른의미에서 다문화를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된 프로였습니다.
    아기를 부부의 아이로 인식하는 남자. 자기의 미래가 중요하면 반려자의 미래도 중요한 남자.
    한국남자가 아닌.. 적어도 여자를 남자에게 후세를 낳고 자기집 종살이를 당연시 여기는 남자가 아닌 동등하게 대우해주는 나라의 남자라면 피부색.인종을 가리지 않겠다는 생각요.

  • 10.
    '16.2.25 9:16 PM (210.205.xxx.26)

    그리고 며느리의 기본역할은 아들의 아내.
    그이상도 그이하도 바라면 안된다고 봅니다.
    며느리는 딸이 아니에요. 그러니.. 며느리의 취향이나 문화를 인정해주세요.
    자기집에 끼워 맞추려고 마시구요.

  • 11.
    '16.2.25 9:18 PM (210.205.xxx.26)

    사위도 마찬가지겠죠. 딸의 남편.
    아들이 아니니.. 사위의 취향존중. 문화존중.
    아들내외. 딸내외의 삶에 간여 않는게...부모와자식간 정신건강에 이롭다고 생각합니다.

  • 12. .....
    '16.2.25 9:18 PM (222.108.xxx.15)

    요새 달라졌어요..
    원글님 그런 방식은 이제 구닥다리가 되어 가는 중이지요..
    일단 맞벌이 하면, 전통적 며느리상 기대할 수 없는 거는 당연한 거 아닌가요.
    아들이 연차내고 제사 오기 어려우면, 맞벌이하는 며느리도 마찬가지이고
    아들이 연차내고 부모 병원 모셔다 드리기 어려우면, 맞벌이 하는 며느리도 마찬가지지요.
    귀가해서 가사, 육아 하기 힘든 거는 맞벌이면 둘다 마찬가지예요.
    그러니까, 아들도 퇴근 후 가사, 육아 해야죠.
    며느리가 시부모님 봉양하듯,
    요새는 사위도 장인어른, 장모님 모시고 해야할 일 점점 늘어나는 추세예요.
    며느리가 직장일로 바빠 장인어른, 장모님 모시고 해야할 일을 못하는 상황이면, 사위가 대신 가는 거죠.
    사위도 바쁘면 둘다 못 가는 거고.

  • 13. ㅇㅇ
    '16.2.25 9:20 PM (211.237.xxx.105)

    넹 구닥다리중에 상 구닥다리니 어디가서 그런 말 하지마세요. 할매 취급 받아요.
    70넘은 우리엄마도 요즘 대놓고는 그런말씀 안하세요.

  • 14. ..
    '16.2.25 9:24 PM (124.53.xxx.131)

    모든 인간관계는 상대적인 거예요.
    낳아기른 친 부모 자식간에도 그러는데
    며느리 사위는 말할것도 없지요.

  • 15. 네..
    '16.2.25 9:27 PM (114.203.xxx.30) - 삭제된댓글

    좀 구닥다리네요.
    저 자라면서 집에서 한번도 남녀 다르게 대접받고
    크지 않았고 교육도 남자애들하고 다르게 받지
    않았어요. 직장에서도 남녀사원구분없이 제 몫 잘해내고
    남편이랑 연봉도 같고 집안일도 같이해요.
    딸과 아들이 사위나 며느리와 다른거지 사위 도리나 며느리도리나 그게 그거구요.

  • 16. 네ㅋ
    '16.2.25 9:33 PM (39.7.xxx.145)

    많이 구닥다리네요..참 별~~

  • 17. ...
    '16.2.25 9:37 PM (220.75.xxx.29)

    며느리 사위로 특정지을게 아니라 마치 남자역할 여자역할 따로 있다고 하는 거나 마찬가지 무식한 소리네요.

  • 18. ...
    '16.2.25 9:51 PM (220.118.xxx.68)

    며느리가 전업이어도 아이 키우느라 바쁜데 스트레스 줄 일 있나요. 제 남동생보니 아내 스트레스 받지 않게 육아에 방해되지 않게 든든하게 자기 가정 딱 지키던데요. 아들이 선을 잘 긋고 잘하면 제정신인 엄마는 며느리 부릴생각 못해요 내손주 잘 키우고 아들이랑 잘 살기 바라는 분이라면요

  • 19. ..,
    '16.2.25 9:53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사위 역할은 뭐고 며느리 역할은 뭐인지요??
    똑같이 맞벌이를 해도
    사위는 처가에 와서 대접만 받고
    며느리는 머슴처럼 일하는게 역할인가요??
    사위나 며느리나 똑같은 남의 집 귀한 자식이잖아요
    왜 사위는 백년손님이고 며느리는 백년머슴인가요??

  • 20. ^^
    '16.2.25 10:01 PM (1.237.xxx.191)

    몇살이신가요

  • 21.
    '16.2.25 10:10 PM (1.237.xxx.180)

    구닥다리 이십니다. 에효 시어머니가 나서서 며느리도리 운운하는 것처럼 여자들끼리 못잡아먹어서 안달인 상황들 좀 그만하면 좋겠어요.

  • 22.
    '16.2.25 11:08 PM (121.168.xxx.185)

    며느리 역할은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지만
    사위 역할은 뭔지 모르겠어요
    암것도 안하고 직장만 다녀도 대접받더라고요
    사위는 사위 그 자체로 존중받아요.
    며느리는 그런거 없고 죽어라 기어야하죠.

  • 23. 엄청요
    '16.2.25 11:41 PM (1.232.xxx.217)

    말그대로 남녀차별인데요?
    맞벌이라도 며느리 역할은 따로 있다니
    며느리는 몸이 무쇠로 돼 있답니까

  • 24. 이런분 진짜 궁금
    '16.2.26 12:49 AM (128.147.xxx.181)

    평등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남녀가 평등하다고 생각하세요? 대학교는 다니셨나요?

    현실에서는 당최 이런 분들을 볼 기회가 없는데... 어떤 사람인지 진짜 궁금하네요.

  • 25. ㅎㅎ
    '16.2.26 11:51 AM (218.236.xxx.104)

    결혼전에 시어머니될 사람에게 이런소리 들었으면 파혼사유로도 합당한 이유인데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593 과외비 지급일 관련이요 5 .. 2016/03/02 1,471
533592 이종걸 반전? 26 ㅇㅇㄹ 2016/03/02 3,614
533591 분당 피부과 .. 2016/03/02 564
533590 학생때 제일 이해안갔던 선생 5 ㅇㅇ 2016/03/02 1,717
533589 어제 본 마트 진상 4 ... 2016/03/02 3,435
533588 인물이 정말 정말 못생겼어도 괜찮나요? 8 사위나 며느.. 2016/03/02 2,052
533587 이종걸 의원 단상에서 안내려 오겠다고 하네요 27 ㅇㅇ 2016/03/02 3,092
533586 설사할 때 음식요 6 음식 2016/03/02 2,476
533585 이종걸 "국민 용서 해줄때까지 필버계속하겠다." 2 .. 2016/03/02 1,038
533584 자동차 좌담회 한국리서치 2016/03/02 571
533583 고등엄마님 국어공부법 좀 올려주심 안될까요? 1 오늘 2016/03/02 1,777
533582 자랑하는 이야기 들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8 흠흠 2016/03/02 1,206
533581 대통령 글씨 8 ㅎㅎ 2016/03/02 1,573
533580 아이있으신 분들 층간소음으로 인해 3 매트 2016/03/02 792
533579 워드에서 따옴표 다음에 줄을 어떻게 조정하나요?? rrr 2016/03/02 349
533578 큰애의 뒷모습을 보며 19 결국 2016/03/02 5,560
533577 저 어렸을 때 끔찍했던 선생님들... 15 2016/03/02 2,890
533576 참 한심한 '진박논란'ㅡ지금 대구는??? 2 11 2016/03/02 643
533575 지금 이종걸 의원님 6시간 가까이 필리버스터 중이시네요 29 최선 2016/03/02 1,718
533574 고대 안암병원 근처 음식점 2 .... 2016/03/02 793
533573 이종걸원내대표 필리버스터 끝내고싶어하지않는것같네요 7 에휴 2016/03/02 1,033
533572 미용실 클리닉 효과 있음 하겠어요 4 dd 2016/03/02 7,263
533571 타블릿 pc 몇인치가 적당할까요? 3 ㅇㅇ 2016/03/02 620
533570 꿈 해몽 좀 부탁드려봅니다. 심각합니다. 7 자취남 2016/03/02 1,466
533569 점심만 먹으면 졸립닼ㅋㅋㅋㅋ 4 괜찮은인생 2016/03/02 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