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은 어쩜 그리 잔인한가요

조회수 : 4,586
작성일 : 2016-02-25 17:25:55
요즘 기사들보면
정말 여자들이 남친 남편 혹은 데이트 거절한 남자에게
살해 많이 당해요. 그니까 아는 남자에게 살해당할 확률이 제일 높은거죠.

특히 남친이나 남편이면 평소 가장 의지하고 믿는 상대잖아요
자금 내옆에 있는 선본 남자, 남편, 남친, 옆집 아저씨, 직장 동료
에게 시덥잖은 이유로 내가 끔찍하게 살해당할수있다 생각하니
너무 무서워요.

정말 너무 많아서 셀수가 없네요.

남자들은 어쩜 그리 잔인하게 자기가 좋아하던 여자를 죽일수 있을까요
http://m.media.daum.net/m/media/world/newsview/20160225151204272?rMode=list&a...

이 기사 보니
동네 여자 사람을 남자가 산채로 불에 태워 죽였어요.

우리나라 뉴스에선
사무실 여직원 맘에 안든다고 같은 건물 남자인가가
여자 몸에 신나 뿌려 불태워죽였어요.

그냥 때리거나 칼로 한번에 죽인건 감사할 지경이에요.

여자인 이유로
언제 어디서 이유없이 잔인하게 살해당해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기 되었어요.

여자로 태어난 이상
남자에게 살해될 확률이 꽤 높게 된거조. 그것도 지인에게.

이쯤되면
여성들끼리 데모라도하고
그런놈들 형량관련 법 개정이라도 촉구해야하지 읺을까싶어요.

여혐까지 심각해지니
이땅에선 여자인게
개 돼지 취급 받는 느낌이에요.
그 깟 여자 한명 죽여도 별 일 아닌거 취급하는 느낌이에요.
IP : 219.240.xxx.14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16.2.25 5:34 PM (49.175.xxx.96)

    진짜 어찌나 점점더 극악무도해지는지..
    이젠 모든남잔 경계부터 하게되네요

    해운대엽기사건..
    얼마전 여친 군대면회온걸 죽여서
    시신을 여기저기 버린것..

    날이갈수록 잔인스러워서
    이담에 제딸이 누굴 만나도 걱정스러울것같아요

  • 2. 게자니
    '16.2.25 5:35 PM (223.62.xxx.106)

    바로 이 사회가 여성혐오 사회라는 뜻이죠

  • 3.
    '16.2.25 5:45 PM (219.240.xxx.140)

    전 잔짜 무서운데
    여혐 없는 나라로 이민가고싶어요.
    택시기사도 그렇고 남자들이 여자를 분풀이대상으로 생각해요

  • 4. ..
    '16.2.25 6:33 PM (207.244.xxx.122) - 삭제된댓글

    전형적인 '메갈'식 사고방식 ㅋㅋ

  • 5. aleh
    '16.2.25 6:45 PM (211.199.xxx.34)

    방금 뉴스에 보니 ..구애를 거절한 여성을 ..밧줄로 꽁꽁 묶어서 ..흉기로 찔렀는데 ..

    다행히 여성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구요 .. ..자신은 여성의

    집에서 자살 했다고 하네요 ..정말 끔찍..이런 케이스는 사귄것도 아니고 남자가 일방적으로 좋아해서

    여자를 따라다니다가 ..여자가 거절하니 ..저렇게 죽일려고 ..무섭네요 ..

    열등감 있고 잃을거 없는 남자들이 주로 ..그래요 .. 잘난 남자들은 절대 안그러죠..

  • 6.
    '16.2.25 6:57 PM (219.240.xxx.140)

    메갈식 사고방식요??
    뭐가요???

  • 7.
    '16.2.25 6:57 PM (219.240.xxx.140)

    이쯤되면 여자인게 죽여도 싼 죄인지 모르겠네요

  • 8. 푸른연
    '16.2.25 7:15 PM (61.105.xxx.119)

    여성인권이 낮고 여성의 지위가 낮아서 그렇습니다. 한마디로 후진국이죠.
    고유의 전통도 아닌, 여성비하 사상이 남자들 머리에 꽉 박혀 있는 상태에서 여자들의 발언권이 세지니
    그게 아주 거슬리나 봅니다. 신종 여성혐오가 찌질남들 사이에서 번지고 있고요.

    중국에선 애인이 다른 남자랑 자도 남자들이 아무말 없이 그냥 가 버리는 걸로 결말짓는다고 하던데....
    서양에선 공원에서 여자들이 운동한다고 노브라 차림의 티셔츠 입고 뛰면서 가슴이나 유두가 흔들거려도
    아무렇지 않게 활동한다고 하고요.
    이 놈의 나라는 헤어지자고 한다고 잔악하게 살해하니...
    여성의 지위와 인권이 향상되고 남자들 사고방식도 향상되어야 될 텐데요.

  • 9. 푸른연
    '16.2.25 7:23 PM (61.105.xxx.119)

    언제쯤 울나라 고유의 전통을 회복할지....
    중세 고려는 세계에서 여성의 지위가 상당히 높았던 나라 중 하나였는데...
    이 놈의 잘못된 남존여비 사상이 시어머니들과 남자들에게 꽉 박혀선 세대가 지나도 희석이 빨리 안 되네요.

    여성의 인권과 지위가 낮을수록 여자를 인격을 가진 인간으로 대하질 않고
    남자의 소유물로 인식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소유 영역에서(동물의 세계 일종인 듯) 벗어나려고 하면
    즉 헤어지자고 여자가 제스처를 취하면, 남자는 분노하게 된대요.
    후진국일수록 여자를 자신의 소유물로 인식하는 남자가 많고 따라서 여성 살해도 많고요.
    인도, 중동을 보면 알수 있죠.

  • 10.
    '16.2.25 7:34 PM (219.240.xxx.140)

    제가 아는 사람은 서정희처럼
    20대초 데이트 초반에 남자에게 차이서 강간당해서
    임신 그 남자랑 결혼했어요.
    그남자는 결혼후에도 숨막히게 하더라고요.
    수영장 레슨도 못받게해요. 코치가 부인몸 만질수있다고.
    전 거기에 순종하로 결혼하고산 그 분이 더 신기해요
    배울만큼 배운사람이었는데.

  • 11. 메갈러의신종전도방식
    '16.2.25 7:51 PM (211.217.xxx.104)

    원글이가 아직 살아있다는 것에서 그 사고방식에 동의가 안돼는데요.
    여자를 개, 돼지 취급하고 살해될 확율도 아주 높은데 아직 용케 살아있네요.
    그런 생각 속으로만 하지 말고 오프에서 많이 말하고 다니세요.
    운좋으면 스스로의 사고방식이 옳다는 걸 증명할 수도 있을 테죠.

  • 12.
    '16.2.25 7:59 PM (219.240.xxx.140)

    뭥미 뭘 전도해 ㅎㅎㅎㅎㅎ
    아직 살아있으니 글쓰지
    그럼 살아있는 사람이 두려움느끼지
    모든 여자가 죽어야 얘기할수있는건지??

    사고방식이 아니라 팩트를 얘기하고있는것임

  • 13. 이그
    '16.2.25 8:10 PM (49.175.xxx.96) - 삭제된댓글

    저위
    메갈이 어쩌고 저쩌고 해대는것들은
    한번 남자들한테 된통당해봐야
    저딴말이 안나오죠

    아니면 저 댓글러들이남자이거나 시모빙의된
    여자들이거나..

    한국사회에서 여성인권은 바닥이고
    남자들 점점잔인하고 극악무도해지는거 사실인데
    뭘 자꾸 아니라는건지

  • 14. 이그
    '16.2.25 8:11 PM (175.223.xxx.17)

    저위
    메갈이 어쩌고 저쩌고 해대는것들은
    한번 남자들한테 된통당해봐야
    저딴말이 안나오죠
    아니면 저 댓글러들이남자이거나 시모빙의된
    여자들이거나..

    한국사회에서 여성인권은 바닥이고
    남자들 점점잔인하고 극악무도해지는거 사실인데
    뭘 자꾸 아니라는건지

  • 15.
    '16.2.25 8:16 PM (219.240.xxx.140)

    ㄴ 남자가 쓴거같아요.

  • 16. 전그래서
    '16.2.25 9:36 PM (1.230.xxx.121)

    남자들이 너무 싫어요
    협오스러울정도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628 텔레그램 메신저 쓰시는 분 5 do 2016/04/20 1,568
549627 저렴이 화장품 8만원 어치 질렀어요.. 19 흐미 2016/04/20 5,460
549626 인천송도 식당문의드려요.. 3 플리즈.. 2016/04/20 1,130
549625 이쁜여자들만이 줄수 있는게 있나봅니다. 47 ㅇㅇ 2016/04/20 21,871
549624 크라운 씌운후 가끔 시큰거리는거 1 치아 2016/04/20 3,067
549623 요실금에 커피가 안 좋긴 하군요 1 ㅇㅇ 2016/04/20 1,987
549622 식물 잘 키우시는 분들(제라늄질문) 5 제라늄 2016/04/20 1,885
549621 1년 다닌 회사에 사직서를 냈는데 4 잡지 않는다.. 2016/04/20 2,044
549620 3일째 '4대 개혁' 강조…국정기조 고집하는 박 대통령 4.20 곡.. 2016/04/20 569
549619 지성과 외모는 둘다 가지기 힘들다고 14 ㅇㅇ 2016/04/20 3,902
549618 고딩2학년되면 열심히 공부해도 6 중간고사 2016/04/20 2,214
549617 폐토너 처리방법 문의 2 찾아봐도모름.. 2016/04/20 6,699
549616 안방 tv크기 4 1111 2016/04/20 2,969
549615 모임 1/n 하는데요 이런경우 27 ??? 2016/04/20 5,062
549614 설탕대신 스테비아같은 인공감미료는 괜찮을까요? 9 aaa 2016/04/20 2,375
549613 영어 잘하시는 분들 이것 한 줄만 부탁드립니다~~ 6 짧은 번역 2016/04/20 998
549612 요즘 방영하는 드라마 중 어떤게 재밌나요?추천부탁요 13 궁금 2016/04/20 3,066
549611 치과치료..신경치료...에 관해서 잘 아시는분 ㅠㅠ 3 계란 2016/04/20 2,412
549610 짠 잡채 어떻게 구제하나요 6 ..... 2016/04/20 1,981
549609 이쁘다는 소리 듣기 싫어요 8 싫다 2016/04/20 3,622
549608 북한에 돈 바치는 종편과 지상파 방송국 1 무식한 농부.. 2016/04/20 651
549607 중간고사 시험문제집,, 5 중1아들맘 2016/04/20 1,267
549606 호남은 더 이상 민주당 지지하지 않아요 46 호남 2016/04/20 2,894
549605 정말 궁금해서요. 샤넬백에 나온 가방 가격이요 6 별거 아님 2016/04/20 3,383
549604 변기에 스펀지 빠졌어요 3 ^^* 2016/04/20 1,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