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신경민 의원님 발언 보고 있는데요.

같이 봅시다 조회수 : 1,457
작성일 : 2016-02-25 17:07:47

앵커 출신이셔셔 발음- 발성 다 좋고 심지어 비주얼도 좋으시네요. ^^

가장 좋은건 내용이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다른 분들 필리버스터도 다 봤고 좋았지만, 오늘 여론 조사 에서 필리버스터 반대가 46% 라고 하죠?

그런 분들께 지금 신경민 의원 말씀 들어보시면 바뀌실 것도 같아요. (물론 다는 아니겠지만)

쉽게 쉽게 말씀도 잘하시고, 초반 직권상정에 대해서 국회의장님 관련 뉴스 인터뷰기사 인용하면서 말씀하시는데

속이 다 시원..

최근 82에 고구마 100개 사연들 꽤 올라오는데, 국회방송에서 사이다를 마시는 기분으로 보기는 처음입니다.

우리 같이 사이다 마셔 보아요.  

저처럼 정치 관련 무식자조차도 차분하게 말씀하시는 내용이 귀에 잘 들어오네요.

녹화 떠놓고 저 같은 정치 무식자들에게 학습교재(?)로 사용하고 싶다 느낄 정도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NAf3G5UQSYQ


IP : 49.1.xxx.19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정원 曰
    '16.2.25 5:12 PM (218.52.xxx.60)

    "너희들도 정권 잡을거 아냐~ 그때 너희들한테도 이게(사찰한 자료) 필요해~~"

  • 2. 댓글원
    '16.2.25 5:13 PM (124.56.xxx.12) - 삭제된댓글

    실제 모습을 적나라하고 알기쉽게 해부합니다...

  • 3. 원글입니다
    '16.2.25 5:14 PM (49.1.xxx.195)

    국정원 관련 이야기 대박 입니다. ㅎㅎㅎ

  • 4. 와우
    '16.2.25 5:14 PM (119.64.xxx.147)

    진짜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 5. 앗 저도
    '16.2.25 5:14 PM (110.14.xxx.171)

    앗 저도 지금 보고있다가 평소에 정치에 관심 갖으시니 우리 82회원분들께 신경민의원 토론 꼭 보시라 전하고 싶어서 로그인했네요. 정보위원으로서 기자로서 국정원에 대해서 알게된점 등을 생생한 경험담으로 우리에게 들려주고 계세요. 시간 되시는분들 보시면 후회 안하실 거예요

  • 6. 원글입니다
    '16.2.25 5:17 PM (49.1.xxx.195)

    정말 한번 보고 말기에 아까울 정도입니다. 주제를 가지고, 이렇게 쉽게 논리적으로 말씀해 주시니 교육적 효과도 있다고 봅니다. 정치에 관심없다고 하시는 학부모님들도 신경민의원님 말씀은 꼭 좀 보셨으면 좋겠어요. 빨간색 무논리에 질리신 분들 정말 사이다 마시는 기분을 느끼실 겁니다.

  • 7. 원글입니다
    '16.2.25 5:18 PM (49.1.xxx.195)

    언론인 출신이셔셔 비하인드 스토리 많이 알고 계시네요. 지금 광고 관련도 이야기 하시네요.

  • 8. 말그대로
    '16.2.25 5:24 PM (112.145.xxx.83) - 삭제된댓글

    어디서 이런 주옥같은 비하인드를 듣겠어요
    지금 덜덜 떨립니다
    이나라의 국정원 저는 몰랐네요 그런곳인줄

  • 9. 원글입니다
    '16.2.25 5:36 PM (49.1.xxx.195)

    국정원 관련해서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이야기를 해주고 계십니다. 저도 몰랐네요.

    좀 다른 이야기지만, 2007년도에 개와 늑대에 시간이라는 드라마가 국정원 관련 이야기 였잖아요.
    그때 당시 현직 국정원직원들이 이 드라마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했다고 자기들의 직업에 대해서 뿌듯함같은걸 느꼈다고 이야기했다는데 생각해보면 그때는 이런 드라마도 만들 수 있었던 시기라고 생각해요.

  • 10. ㅇㅇㅇ
    '16.2.25 5:37 PM (218.235.xxx.98)

    앵커출신.....확실히 다르네요...근데 같은 앵커라도 한선교이런사람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966 일본사람과 일하기 어때요? 7 000 2016/02/26 1,733
531965 사악한 사람 어떻게 견디세요? 9 oo 2016/02/26 2,976
531964 공장 3일만에 힘들어 죽겠어요. 14 .. 2016/02/26 7,199
531963 미샤 44가 작은데 마인 44도 작을까요? 1 마인이 더 .. 2016/02/26 1,563
531962 투석환자 경험있으신분들 생존률이 어떻게 되나요? 3 장수 2016/02/26 2,873
531961 노후스트레스로 아이를 울려요 3 ㄴㄴ 2016/02/26 1,605
531960 영화나 드라마에서 물에 빠지는 장면요 ... 2016/02/26 538
531959 임신초기..왜 이럴까요? 8 임산부 2016/02/26 1,946
531958 우리 시부모님이 왜 자꾸 이러시는걸까요? 59 ... 2016/02/26 17,444
531957 (서울) 반포 삼호가든에서 반포쇼핑2동까지 어떻게 가야 할까요 3 교통 2016/02/26 990
531956 국민의당 호남지지율 15%는 참 이상하네요.. 1 ..... 2016/02/26 636
531955 열펌해서 상한 머리, 컷트 외엔 답이 없나요? 3 놓지마정신줄.. 2016/02/26 2,453
531954 가계 계약만료되면 시설비 못받는건가요 얼마 안되요 1 권리금 2016/02/26 804
531953 TV조선의 지령받는 더민주(?) 막말 2016/02/26 572
531952 펌) 눈 먼 아내를 위해 정원을 가꾸다 1 2016/02/26 849
531951 2 캔_디 2016/02/26 751
531950 뚱땡인데 치킨 시켰어요 22 ㅡㅡ 2016/02/26 3,930
531949 조중동, 노무현 때는 “빅브라더 국정원” 비판 2 샬랄라 2016/02/26 568
531948 통역 후기 10 미쳐 2016/02/26 3,216
531947 경제가 개판인 상황에 관해 어르신들 얘기... 1 ddd 2016/02/26 873
531946 무슨 정신으로 사는지 모르겠어요 2 에거 2016/02/26 799
531945 류준열 일베몰이 최초 유포자 오유충 근황 9 .... 2016/02/26 4,506
531944 친구가 가져온 도시락통 안씻고 보내나요? 15 2016/02/26 3,808
531943 배재정의원님 인사말에 울음이 터졌어요 13 배재정의원님.. 2016/02/26 3,822
531942 배재정의원 나와서.초반에 우셨어요 1 방금 2016/02/26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