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신경민 의원님 발언 보고 있는데요.

같이 봅시다 조회수 : 1,493
작성일 : 2016-02-25 17:07:47

앵커 출신이셔셔 발음- 발성 다 좋고 심지어 비주얼도 좋으시네요. ^^

가장 좋은건 내용이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다른 분들 필리버스터도 다 봤고 좋았지만, 오늘 여론 조사 에서 필리버스터 반대가 46% 라고 하죠?

그런 분들께 지금 신경민 의원 말씀 들어보시면 바뀌실 것도 같아요. (물론 다는 아니겠지만)

쉽게 쉽게 말씀도 잘하시고, 초반 직권상정에 대해서 국회의장님 관련 뉴스 인터뷰기사 인용하면서 말씀하시는데

속이 다 시원..

최근 82에 고구마 100개 사연들 꽤 올라오는데, 국회방송에서 사이다를 마시는 기분으로 보기는 처음입니다.

우리 같이 사이다 마셔 보아요.  

저처럼 정치 관련 무식자조차도 차분하게 말씀하시는 내용이 귀에 잘 들어오네요.

녹화 떠놓고 저 같은 정치 무식자들에게 학습교재(?)로 사용하고 싶다 느낄 정도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NAf3G5UQSYQ


IP : 49.1.xxx.19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정원 曰
    '16.2.25 5:12 PM (218.52.xxx.60)

    "너희들도 정권 잡을거 아냐~ 그때 너희들한테도 이게(사찰한 자료) 필요해~~"

  • 2. 댓글원
    '16.2.25 5:13 PM (124.56.xxx.12) - 삭제된댓글

    실제 모습을 적나라하고 알기쉽게 해부합니다...

  • 3. 원글입니다
    '16.2.25 5:14 PM (49.1.xxx.195)

    국정원 관련 이야기 대박 입니다. ㅎㅎㅎ

  • 4. 와우
    '16.2.25 5:14 PM (119.64.xxx.147)

    진짜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 5. 앗 저도
    '16.2.25 5:14 PM (110.14.xxx.171)

    앗 저도 지금 보고있다가 평소에 정치에 관심 갖으시니 우리 82회원분들께 신경민의원 토론 꼭 보시라 전하고 싶어서 로그인했네요. 정보위원으로서 기자로서 국정원에 대해서 알게된점 등을 생생한 경험담으로 우리에게 들려주고 계세요. 시간 되시는분들 보시면 후회 안하실 거예요

  • 6. 원글입니다
    '16.2.25 5:17 PM (49.1.xxx.195)

    정말 한번 보고 말기에 아까울 정도입니다. 주제를 가지고, 이렇게 쉽게 논리적으로 말씀해 주시니 교육적 효과도 있다고 봅니다. 정치에 관심없다고 하시는 학부모님들도 신경민의원님 말씀은 꼭 좀 보셨으면 좋겠어요. 빨간색 무논리에 질리신 분들 정말 사이다 마시는 기분을 느끼실 겁니다.

  • 7. 원글입니다
    '16.2.25 5:18 PM (49.1.xxx.195)

    언론인 출신이셔셔 비하인드 스토리 많이 알고 계시네요. 지금 광고 관련도 이야기 하시네요.

  • 8. 말그대로
    '16.2.25 5:24 PM (112.145.xxx.83) - 삭제된댓글

    어디서 이런 주옥같은 비하인드를 듣겠어요
    지금 덜덜 떨립니다
    이나라의 국정원 저는 몰랐네요 그런곳인줄

  • 9. 원글입니다
    '16.2.25 5:36 PM (49.1.xxx.195)

    국정원 관련해서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이야기를 해주고 계십니다. 저도 몰랐네요.

    좀 다른 이야기지만, 2007년도에 개와 늑대에 시간이라는 드라마가 국정원 관련 이야기 였잖아요.
    그때 당시 현직 국정원직원들이 이 드라마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했다고 자기들의 직업에 대해서 뿌듯함같은걸 느꼈다고 이야기했다는데 생각해보면 그때는 이런 드라마도 만들 수 있었던 시기라고 생각해요.

  • 10. ㅇㅇㅇ
    '16.2.25 5:37 PM (218.235.xxx.98)

    앵커출신.....확실히 다르네요...근데 같은 앵커라도 한선교이런사람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781 창동 하나로마트에 2 배추가 필요.. 2016/06/27 1,467
570780 그놈의 돈이 뭔지 6 ㅠㅠ 2016/06/27 2,908
570779 혹시 남작감자 살수 있을까요? 3 여름비 2016/06/27 919
570778 오이지(히트레시피 물No~) 담갔는데요. 7 OEG 2016/06/27 2,633
570777 다이소에 턱 맛사지기 효과 있나요? 2 다이소 2016/06/27 1,395
570776 코스트코나 트레이더스에 푸룬 있나요? 3 변비 2016/06/27 1,008
570775 저렴 식품 뭐가 있나요 20 7 2016/06/27 4,504
570774 경산에 플룻학원이 어디있는지 아시는분~~~~ 풀룻 2016/06/27 516
570773 세월호804일) 미수습자님들이 한분 한분 나오실때 그날을 기다립.. 6 bluebe.. 2016/06/27 499
570772 새로운 조직에서 적응하는거 5 000 2016/06/27 1,082
570771 정자동, 수내동 , 수지 사시는분들 질문이요. 6 .... 2016/06/27 2,965
570770 “우리는 프로” 돌봄노동의 희망 본 협동조합 1년 가정관리사 2016/06/27 590
570769 날도 꾸리한데 유플상담원한테열받아서 민원걸고싶습니다 14 오늘 2016/06/27 1,727
570768 냉장실에 5일 둔 돼지고기 괜찮을까요? 3 장조림 용 2016/06/27 1,746
570767 부산에서가장살기좋은곳은? 13 2016/06/27 5,898
570766 저희어머니께서 지금 헤라 천연염색약을 요리하는 거품기로 12 ... 2016/06/27 3,464
570765 강남에 노처녀 비율이 높은 이유가 뭘까요? 36 ^^ 2016/06/27 8,256
570764 보성고/ 올림픽 선수촌 3 궁금이 2016/06/27 2,707
570763 페디큐어 색 추천 좀^^ 5 페디 2016/06/27 2,935
570762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시진핑 주석은 훌륭한 지도자&q.. 1 필리핀 2016/06/27 650
570761 중,고등 시험기간이라 고기 사신분?? 8 시험 2016/06/27 2,381
570760 중고딩들이 좋아하는 채소반찬 뭐가 있나요? 5 채소 2016/06/27 1,815
570759 저는 아이옷 미리 사두는데.. 32 00 2016/06/27 6,916
570758 요즘 코스코가서 뭐 사오셨나요? 13 코슷코 2016/06/27 5,415
570757 같이 욕해주세요, 15 .. 2016/06/27 2,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