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스나 지하철에서 책가방 좀..

Jennie 조회수 : 994
작성일 : 2016-02-25 15:31:56
요즘 많은 분들이 백팩을 많이 메고 다니시네요.
붐비는 시간에는 제발 다른 사람들을 생각해서
밑으로 내려놓던지 앞으로 메던지 했으면 좋겠어요.
가방은 왜그렇게 크고 딱딱한지 얼굴 한대 크게 맞은 느낌이네요.
정작 본인은 모르고 있으니....ㅠㅠ
외국을 다녀보면 다들 백팩은 아래로 내려놓길래
왜저러나 했는데..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였네요
IP : 223.62.xxx.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6.2.25 3:33 PM (220.72.xxx.23) - 삭제된댓글

    지 가방이 툭튀라 닿는건데,
    이리저리 움직여놓고 마치 피해자처럼,
    째려보는 인간들 어찌나 많은지.

    글고 왜케 다리들은 꼬는지. . .
    사람 많을 땐 좀 참읍시다.

  • 2. ㅇㅇ
    '16.2.25 3:42 PM (211.237.xxx.105)

    사람 많을땐 그 가방을 벗을수도 없긴 하겠더라고요. 벗는데는 더 많은 공간이 필요하거든요.
    대중교통에선 뒤로 매는 배낭 자체를 금지해야 할판

  • 3. loveahm
    '16.2.25 3:45 PM (175.210.xxx.34)

    사람많을댄 아예 타기전부터 벗어서 들고 타야해요. 양쪽으로 배낭들 메고 있어서 좀 지나갈라치면 민다고 어찌나 째려들 보는지.. 아님 짐칸에 올려놓던지.. 나몰라라하는거 짜증나요

  • 4. 경험자
    '16.2.25 3:47 PM (1.240.xxx.48)

    제말이요...그 백팩은 순전히 이기적...남한테 너무 민폐구만..

  • 5. ...
    '16.2.25 3:50 PM (175.192.xxx.186) - 삭제된댓글

    요즘들어 지하철에서 캠페인해요
    백팩은 앞으로 안거나 바닥에 내려놓으라고요.

    가끔 애 업고도 마구 지나다녀 애 다치게하는 사람도 본지라
    백팩은 더 무신경하겠지 해도 휙돌아서면서 한 대 치고 자기몸만 조금
    뒤로 움직이지만 뒷사람은 압사당할 지경이고 그래도 꾹 참아요.

  • 6. ...
    '16.2.25 3:50 PM (175.192.xxx.186)

    요즘들어 지하철에서 캠페인해요
    백팩은 앞으로 안거나 바닥에 내려놓으라고요.

    가끔 애 업고도 마구 지나다녀 애 다치게하는 사람도 본지라
    백팩은 더 무신경하겠지 해도 휙돌아서면서 한 대 치고 자기몸만 조금
    뒤로 움직이지만 뒷사람은 압사당할 지경이고 그래도 화나요

  • 7. ....
    '16.2.25 3:53 PM (119.197.xxx.61)

    말도 마세요
    지하철 자리에 앉았는데 제 앞에 가방메고 있던 여자애가 제 옆자리가 비니까 가방을 벗지도 앉고
    자리에 앉으려고 몸을 휙돌려서
    제가 그 가방에 얼굴을 정통으로 맞았어요
    진짜 머리가 핑 돌더라구요
    욕이 목구멍까지 올라왔는데 참았네요 안경이라도 썻으면 날라갔을꺼예요
    진짜 공해예요

  • 8. 으음
    '16.2.25 4:32 PM (119.69.xxx.10)

    저고 백팩에 맞아봤는데 기분 정말 안좋더라구요

  • 9. 으음
    '16.2.25 4:32 PM (119.69.xxx.10)

    옛날엔 이스트팩같은 흐물거리는거였는데 요즘처럼 각진 백팩 나온 후로 심해진듯해요

  • 10. 전요
    '16.2.25 5:54 PM (220.86.xxx.146)

    전 아기를 앞으로 안고 있다 내리려는데 그런 백팩이 아기얼굴 바로 앞으로..겨우 피해서 다행히 제 어깨에 맞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2182 사악한 사람 어떻게 견디세요? 9 oo 2016/02/26 2,936
532181 공장 3일만에 힘들어 죽겠어요. 14 .. 2016/02/26 7,157
532180 미샤 44가 작은데 마인 44도 작을까요? 1 마인이 더 .. 2016/02/26 1,528
532179 투석환자 경험있으신분들 생존률이 어떻게 되나요? 3 장수 2016/02/26 2,836
532178 노후스트레스로 아이를 울려요 3 ㄴㄴ 2016/02/26 1,570
532177 영화나 드라마에서 물에 빠지는 장면요 ... 2016/02/26 502
532176 임신초기..왜 이럴까요? 8 임산부 2016/02/26 1,909
532175 우리 시부모님이 왜 자꾸 이러시는걸까요? 59 ... 2016/02/26 17,416
532174 (서울) 반포 삼호가든에서 반포쇼핑2동까지 어떻게 가야 할까요 3 교통 2016/02/26 966
532173 국민의당 호남지지율 15%는 참 이상하네요.. 1 ..... 2016/02/26 607
532172 열펌해서 상한 머리, 컷트 외엔 답이 없나요? 3 놓지마정신줄.. 2016/02/26 2,419
532171 가계 계약만료되면 시설비 못받는건가요 얼마 안되요 1 권리금 2016/02/26 770
532170 TV조선의 지령받는 더민주(?) 막말 2016/02/26 536
532169 펌) 눈 먼 아내를 위해 정원을 가꾸다 1 2016/02/26 816
532168 2 캔_디 2016/02/26 723
532167 뚱땡인데 치킨 시켰어요 22 ㅡㅡ 2016/02/26 3,906
532166 조중동, 노무현 때는 “빅브라더 국정원” 비판 2 샬랄라 2016/02/26 544
532165 통역 후기 10 미쳐 2016/02/26 3,193
532164 경제가 개판인 상황에 관해 어르신들 얘기... 1 ddd 2016/02/26 846
532163 무슨 정신으로 사는지 모르겠어요 2 에거 2016/02/26 777
532162 류준열 일베몰이 최초 유포자 오유충 근황 9 .... 2016/02/26 4,476
532161 친구가 가져온 도시락통 안씻고 보내나요? 15 2016/02/26 3,780
532160 배재정의원님 인사말에 울음이 터졌어요 13 배재정의원님.. 2016/02/26 3,791
532159 배재정의원 나와서.초반에 우셨어요 1 방금 2016/02/26 984
532158 자식에게 증여하는 금액 7 증여세 2016/02/26 3,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