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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주에 고전책 5권읽었어요

2주 조회수 : 2,972
작성일 : 2016-02-25 13:13:29
독일인의 사랑
호밀밭의 파수꾼
달과 6펜스
데카메론
오만과 편견

예전에 앞장만 읽고 다 덮은 책들인데 완독했네요.
오만과 편견은 이틀만에 읽었어요 영화도 찾아봤고요~
또 어떤 고전이 좋을까요 책 추천 좀 해주셔요^^

필리버스터지지 테러방지법 반대!!
정치와 삶은 별개가 아니다라고 믿습니다!!
IP : 116.122.xxx.23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미제라블 까라마조프의 형제들 전쟁과 평화
    '16.2.25 1:16 PM (203.247.xxx.210)

    자본론 군주론
    대신 읽어 주세요...ㅎㅎ

  • 2. 그럼
    '16.2.25 1:18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우아 대단하세요...

    까라마조프의 형제들 도전해주세요 저대신 ㅎㅎ

  • 3.
    '16.2.25 1:19 PM (211.186.xxx.79)

    2주에 5권이나 읽으시다니.............

    저도 저중에 한권 읽고 있는데
    진도가 안나가네요 ㅠㅠ

  • 4. 책을
    '16.2.25 1:21 PM (110.70.xxx.61) - 삭제된댓글

    읽으시는 분이...

    2틀 아니고요. 이틀이요 ㅎㅎ

  • 5.
    '16.2.25 1:24 PM (118.42.xxx.149)

    동물농장, 제인에어

  • 6. ㅎㅎㅎ
    '16.2.25 1:26 PM (116.122.xxx.233)

    아고 죄송 2틀 ㅋㅋ ㅎㅎㅎㅎㅎㅎ 감사해요^^

  • 7. ㅎㅎ
    '16.2.25 1:26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저도 요즘 장미의 이름 읽고있어요.
    움베르트 에코..를 이번에 알게돼서..
    사망했는데 애도와 함께 그에 대한 찬사가 너무 많아서
    읽고있는데 재밌긴 하네요..

  • 8. 그냥
    '16.2.25 1:27 PM (1.235.xxx.237) - 삭제된댓글

    예전에 한달에 10권씩 읽었는데.. 지금 하나도 기억에 남는 것도 없고, 인생에 도움된것도 없네요.
    고전에 빠지면 그작가 책들 다 읽었지마는 소설은 결국 재미만 남고..나중엔 남는 것도 없고..책을 많이 읽어서
    도움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소설은 허구고, 인문학도 나날이 진화되는 시대에선 과거의 글로만 남더군요,
    현실에선 남는 것도 없고 ㅡ인생에 도움된다고 하는 글들은 .. 솔직히 인생에 죽을병걸리고,, 경제적 밑바닥에 쳐달릴때 하나도 도움되지도 않더군요.

  • 9. 독서
    '16.2.25 1:28 PM (14.33.xxx.139) - 삭제된댓글

    펄벅의 대지... 제인에어. 데미안 죄와 벌도 좋아요.

  • 10. ㅎㅎ
    '16.2.25 1:29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저도 요즘 장미의 이름 읽고있어요.
    움베르트 에코 사망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그의 작품들을 회상하며 찬사하더라고요.
    그래서 읽게된건데 재밌어요.

  • 11. ㅇㅇ
    '16.2.25 1:31 PM (110.70.xxx.61) - 삭제된댓글

    죄송하시긴요.
    다른 글이면 그냥 지나쳤을텐데
    책에 관한 글이라 잘못 쓴거 고치면 더 좋을거 같아
    조심스럽지만 가볍게 지적을 했어요
    기분 상하지 않으셨나 걱정되서 지울까 하고 들어왔는데 좋게 받아들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12. ..
    '16.2.25 1:32 PM (125.141.xxx.78)

    채털리부인의 사랑
    토지

  • 13. ㅇㅇ
    '16.2.25 1:32 PM (110.70.xxx.61) - 삭제된댓글

    장미의 이름 읽으시는 분 어떠세요?
    많이 어렵고 잔인한가요?

  • 14. ..
    '16.2.25 1:33 PM (125.141.xxx.78)

    폭풍의 언덕

  • 15. 대지
    '16.2.25 1:42 PM (58.224.xxx.11)

    눈물 콧물 흘리며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폭풍의 언덕.히드클리프ㅎㅎ
    제인에어..로체스터였나?

  • 16. ..
    '16.2.25 1:43 PM (124.56.xxx.92)

    카라조프의형제들
    레미제라블
    백년의고독
    죄와벌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단테 신곡
    성경

  • 17. ㄹㄹㄹㄹ
    '16.2.25 1:50 PM (218.144.xxx.243) - 삭제된댓글

    지상파에 나오는 뉴스 10/1 에 비하면 뭐.
    잔인이라는 말도 안 어울려요, 살짝 엽기적이랄까.
    영화에서는 연쇄살인 쫒는 게 주된 내용이지만
    주목해야 할 건 중세라는 거대한 역사 속에서 별처럼 빛나는
    윌리엄 수도사의 근대적 이성이에요.
    혹 어렵게 느껴져도 거듭 시도할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무인도에 갈 때 챙길 3권 중 1번입니다.

  • 18. ㄹㄹㄹㄹ
    '16.2.25 1:50 PM (218.144.xxx.243)

    지상파에 나오는 뉴스에 비하면 뭐.
    잔인이라는 말도 안 어울려요, 살짝 엽기적이랄까.
    영화에서는 연쇄살인 쫒는 게 주된 내용이지만
    주목해야 할 건 중세라는 거대한 역사 속에서 별처럼 빛나는
    윌리엄 수도사의 근대적 이성이에요.
    혹 어렵게 느껴져도 거듭 시도할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무인도에 갈 때 챙길 3권 중 1번입니다.

  • 19. ..
    '16.2.25 1:52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장미의 이름...
    100p만 넘기면 그때부터 술술 읽힌다고 하더군요.
    작가가 초반에 일부로 어렵게 쓰는 타입이래요(본인이 그렇게 인터뷰했다함)
    저는 어제 100p까지 봤습니다..ㅋㅋㅋㅋㅋ
    이제 읽는데 속도가 좀 붙겠죠..

    어려운 정도는.. 그냥 흐름 타면서 읽으면 썩 힘들지 않게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정도.

    아직까지는 딱히 잔인한 장면이 없어서
    앞으로도 뭐 그렇게 잔인할까 싶긴한데...
    안봐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 20. 잘될거야
    '16.2.25 1:53 PM (211.244.xxx.156)

    위에 열거 안 하신 거 중심
    지하생활자의 수기
    적과 흑
    고리오영감
    여자의 일생

    다 참 재밌게 읽혀요

  • 21. ㅇㅇ
    '16.2.25 1:55 PM (58.121.xxx.251) - 삭제된댓글

    장미의 이름 리플 주신 분들 도움 되었어요.
    저도 읽어보겠습니다.

  • 22. ㅎㅎ
    '16.2.25 2:07 PM (119.69.xxx.9) - 삭제된댓글

    언급안된걸로

    파리대왕
    그리스인조르바

  • 23. ggg
    '16.2.25 2:49 PM (50.137.xxx.131)

    학창시절 집에서 티비는 못보게 하고 책장에 꽂혀있는 세로줄 명작소설 거의 다 읽었었죠
    위에 나온 책들 거의 많이 읽었는데
    남는 게 왜 없는걸까...;;;;

    저 호밀밭의 파수꾼 요새 읽고 있어요
    주인공 투덜거리는게 재밌네요..ㅎㅎ

  • 24. 모비딕
    '16.2.25 3:08 PM (180.224.xxx.91)

    1. 모비딕- 영문학의 최고지요.

    2. 뉴로맨서 - "사이버"라는 용어가 처음 등장한 직품

    3. 퍼스트 파운데이션 - SF의 고전

  • 25. ㅇㅇ
    '16.2.25 3:18 PM (118.33.xxx.98)

    와 대단하시네요
    죄와벌
    태백산맥
    그리스인 조르바
    추천합니다!^^

  • 26.
    '16.2.25 3:22 PM (182.222.xxx.30)

    안나카레니나 잘봤어요

  • 27. ...
    '16.2.25 3:26 PM (49.167.xxx.194)

    움베르트 에코 작가님 돌아가셨구나ㅠㅠㅠㅠ
    좋아하는 작가인데
    한참 장미의 이름이라는 책에 빠져서 읽었을 때 푸코의 진자도 읽으려고 사놨다가 요즘에서야 읽고 있거든요.
    카잔차키스 그리스인 조르바,
    박경리 토지,
    알베르 카뮈 이방인 추천합니다.
    백년동안의 고독은 몇년째 읽고 있네요;;

  • 28. ㅇㅇ
    '16.2.25 4:02 PM (94.214.xxx.31)

    데카메론 읽으셨으면
    단테의 신곡, 캔터베리 이야기로 연결시키시면 좋지요.
    캔터베리 이야기에서 바쓰의 아낙 이야기 강추.

  • 29. ..
    '16.2.25 4:07 PM (112.222.xxx.59)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저도 계속 시도는 하는데 생활하기 바빠서 완독을 못하네요
    최근에도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백년동안의 고독을 보다가 덮었다는...;;

  • 30. ..
    '16.2.25 4:08 PM (112.222.xxx.59)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저도 계속 시도는 하는데 생활하기 바빠서 완독을 못하네요
    최근에도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백년동안의 고독을 보다가 덮었다는...;;
    오만과 편견 재밌게 읽으셨으면 제인오스틴 시리즈 보시면 좋을듯해요

  • 31. 와..
    '16.2.25 4:18 PM (116.122.xxx.233)

    댓글 많이 달아주셨네요~♥권해주신 책 모두 다 열심히 읽어볼게요!!모두 감사합니다~^^

  • 32. 미교맘
    '16.2.25 11:54 PM (211.109.xxx.94)

    저도 읽어야겟어요

  • 33. 침착하자
    '16.5.16 12:51 AM (36.39.xxx.39)

    저도 참고하겠습니다

  • 34. 저도
    '16.8.22 10:16 AM (203.244.xxx.14)

    읽겠습니다

  • 35. 감사
    '17.3.23 10:24 PM (175.223.xxx.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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