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후반 턱밑살 빼는법 아시는 분~ㅜㅜㅜ

턱밑살 조회수 : 9,847
작성일 : 2016-02-25 12:26:58

딸아이 졸업식에서 찍힌 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았어요

나름 그런대로 관리도 하는 편이라...

 나이보다 동안이라는 소리도  종종 들어보곤 했었는데...

왠걸~~~

넙대대한 얼굴이~~~~~

딸아이의 빛나는 얼굴과 너무 비교가 되어 ㅜㅜㅜㅜ

요즘 살이 좀 찌긴 했지만 얼굴형태마져 무너져버리니 어쩌나요?ㅜㅜㅜ

살을 좀 빼면 그전 얼굴이 돌아올까요?

턱밑살 빼는 법과 넓어진얼굴 어떻게 할까요?

 좀 알려주세요~~


IP : 121.138.xxx.10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5 12:29 PM (216.40.xxx.149)

    그게 단순히 턱밑이 아니라 그나이면 전체적으로 얼굴뼈에서 근육과 지방, 피부가 다 쳐지는거라...
    중력때문에도 그렇고 노화로 인한것도 있고
    리프팅밖에 없어요 . 연예인들이 하는거.

  • 2. ...
    '16.2.25 12:36 PM (116.39.xxx.156)

    방법이 있긴 해요..


    그게...
    턱밑살 빠질 때까지
    몸 전체 살을 빼는 거
    -.-;;;;;,,

    한 부위만은 못 빼거든요.
    전신 골고루 빠지지만
    살이 많은 부위는 제일 늦게 빠지는 것처럼 느끼게 되죠.

    몸에 비해 턱밑살이 많으면
    다 빠진 후에야
    턱밑살이 비로소 빠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뱃살이 제일 많으면
    다른 데 다 빠지고 나서야
    뱃살이 빠지는 걸로 느껴지고..

    어느 부위든 마찬가지예요.
    사실은 전신 골고루 빠지고 있으나
    살이 많은 부위는 가장 안 빠지고
    더디게 빠지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치...

    그러니 어느정도 빼다 말면
    살 많은 부윈 꿈쩍 않는 것처럼 느껴지고요.ㅋㅋ
    찌는 건 반대로 가장 먼저 밎는 걸로 느껴지죠. ㅎ


    처절한 경험에서 해 드리는 말씀입니다.
    턱밑살 비롯해서 얼굴살 많다면(몸에 비해)
    몸이 웬만큼 빠져야 얼굴선 조금 달라집니다.

    달라지긴 합니다.
    쳐진 살 올라가 붙어서 얼굴 갸름해져요.
    그렇게 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려
    중간에 포기하기 십상이지만요.

  • 3. ..............
    '16.2.25 12:38 PM (216.40.xxx.149)

    흠.....
    살빼서 얼굴 이뻐지는것도 젊을때 이야기지;;;
    오십즈음에 얼굴살 빠지면 다들 뭔 맘고생 해서 이렇게 됐냐고들 한소리 들어요.

    턱 각진거랑 광대 커진거, 팔자주름만 더 두드러져 보여요. 돌출입 더 심해보이구요.
    시술이 답입니다...

  • 4. 시술
    '16.2.25 12:49 PM (59.12.xxx.41)

    어떤 시술을 하면 좋을까요?

  • 5. ㅎㅎ
    '16.2.25 12:50 PM (1.236.xxx.29)

    케이블에 어떤 할머니
    매일 뒷짐지고 서서 목 뒤로 젖히는 운동하던데
    얼굴은 나이들었어도
    얼굴이랑 목선은 군더더기 없이 날렵하더라구요
    저도 턱살때문에 관심있게 봤는데..ㅎ

  • 6. 시술
    '16.2.25 1:04 PM (121.138.xxx.108)

    노화로 인해 얼굴관련 시술해 보신분~~
    어떤 시술을 해야하며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 7.
    '16.2.25 1:16 PM (175.211.xxx.245)

    살을 빼셔야죠;; 운동 주기적으로 하면 얼굴살 그렇게 안무너져요. 같이 운동하는 70대이상분들도 시술안했는데 체중이 일정하게 유지되서 그런지 나이대비 팽팽하세요.

  • 8. 그럼
    '16.2.25 1:20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전체적으로 빼셔야지 그게 빼고싶은 부위만 빠지나요--;

  • 9. ...
    '16.2.25 1:29 PM (121.137.xxx.247)

    같은고민으로 .. 턱지방제거수술 받았었어요
    이제 사진 자신있게 찍네요^^
    가격은 한지 한 2년 되어가서 잘 기억나진 않아요
    피부가 보통 얇은 경우는 잔주름이 많이 생기고, 피부가 두꺼우면 주름이 안생기지만 나이 들면서 무너지면 원글님같은 상황이 되나봐요 저도 같은 케이스로 고민하다가 받았네요
    턱부분은 살이 거의 안빠진다고 하더라고요

  • 10. 누구냐넌
    '16.2.25 1:30 PM (121.164.xxx.155)

    저도 어느날부턴가 두턱이 심해져 멀리했던 체중계에 올라보니 5키로가까이 늘었더라구요....살이 찌는줄은 알았지만...충격! 그래서 다이어트돌입하면서 얼굴윤곽주사랑 턱보톡스 같이 맞고 다이어트 빡시게 해서 약8키로정도 뺏어요....지금 두턱 없습니다.... 시술은 아큐스컬트?인가 얼굴전체 지방흡입하는것도 있는데 가격대비 뭐 별로 인거같아 주사로 했는데 전 만족해요....시술과 다이어트랑 병행하는게 중요해요

  • 11. 노화 ㅜ
    '16.2.25 4:36 PM (121.184.xxx.62)

    노화죠.. 리프팅, 윤곽주사 알아보세용..

  • 12. 윤곽주사
    '16.2.25 5:21 PM (223.33.xxx.25)

    저 사십대초반이구 전체 통통에 턱두 두턱 ㅡ.ㅡ
    윤곽주사 3회 209천원에 2주 간격으로 세번 맞았어요.
    첨엔 효과없어서 돈버렸나 했는데..
    웬열~ 1달정도 지나니 턱살 없고 옆모습이 촥 붙은
    모습을 보이네요.
    친구들도 뭐했냐고 브이라인 됐다고.
    얼굴이 얄쌍해지니 갑자기 탄력 받아서 다이어트까지
    했더니 첨 주사맞기 시작한지 두달정도 된 지금은
    진짜 얼굴이 작아졌다고 해요.
    윤곽주사 한번 알아보세요~~

  • 13. 저도
    '16.2.25 5:30 PM (116.123.xxx.98)

    턱밑살.. ㅠㅠ 저장하고 참고할게요.

  • 14. 슬픈노화
    '16.2.26 1:17 AM (125.187.xxx.6) - 삭제된댓글

    윤곽주사 3회에 209,000이면 괜찮네요
    병원좀 알려 주시면 안될까요? 목이 칠면조처럼
    변해갑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hjku68@naver.com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526 부산 신세계센텀 교보문고에서 자주 틀어주던 음악 아시는분 계실까.. 10 dd 2016/07/11 2,511
575525 아기 키우는데..다 저희처럼 싸우고 살진 않겠죠? 9 고민맘 2016/07/11 2,503
575524 저 많이 힘든상황인데요 17 40후반 2016/07/11 5,927
575523 심각한 컴맹이 컴퓨터 사려고 하는데요 2 도와주세요 2016/07/11 827
575522 냉부해 탁재훈편 대박이네요 15 ㄹㅈㄷ 2016/07/11 18,209
575521 가출한 친구 만나러 충2 아들이 나갔는데 20 어찌할까요 2016/07/11 5,158
575520 미혼모센터나 불우한 환경의 아이들 봉사소개좀 부탁드려요 11 2016/07/11 1,929
575519 맛있는 돼지불고기 레시피 링크라도 해주실분 있나요? 2 혹시 2016/07/11 1,175
575518 상가 권리금은 계약날 주나요 잔금날 주나요? 1 ... 2016/07/11 1,014
575517 맞선을 봤는데 실패한거겠죠? 3 ........ 2016/07/11 3,030
575516 현 고1은 무조건 내신따기 좋은 곳을 가야 하나요? 2 헷갈림 2016/07/11 2,080
575515 영어공부.. 이솝우화 한개씩 암기하면 어떨까요..? 5 이솝우화 2016/07/11 1,817
575514 류시시 드레스 너무 독특하게 이쁘네요 10 .. 2016/07/11 4,099
575513 이케아에서 미트볼먹다 뱉을뻔 9 123456.. 2016/07/11 6,468
575512 외국사는 지인에게 받은 동영상입니다.ㅡ아이들이 왜 죽었는지. 9 와~이럴수가.. 2016/07/11 4,238
575511 평범한 만 6세 아이 키우기 3 아줌마 2016/07/11 1,355
575510 요즘 아침밥을먹는데 확실히 힘이나네요 15 2016/07/11 3,464
575509 지갑 뭐 들고 다니시나요? 13 ㅇㅇ 2016/07/11 4,587
575508 김영하 "소설읽기는 인간의 다양함 이해하는 일".. 5 샬랄라 2016/07/11 1,807
575507 시험에서 "답을 찍다"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 1 부탁요 2016/07/11 4,730
575506 주말부부 됐는데 힘드네요 7 의지하는 성.. 2016/07/11 2,686
575505 이 벌레 퇴치법 좀 알려주셔요 3 벌레 2016/07/11 2,033
575504 저만 그런가요?흑설탕팩 하고 있는데 3 ... 2016/07/11 3,138
575503 은평뉴타운 5 전세 2016/07/11 2,168
575502 사귈의향이 있었던사람. 연락을 아예 3 준이 2016/07/11 1,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