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탄다고 몇년전부터 싼옷, 가방들만 샀었는데 이제 나이도 먹고 옷입어도 태가 안나길래
작년부터는 좋은 옷(재단 잘되고 옷감 고급스런)하고 가방을 조금씩 다시 모으기 시작했는데
기분도 다르고, 루이비통 지금은 매는 사람 별로 없지만 스피디 30가방에 스트랩 달아서 쓰니 요새도 쓸수 있던걸요.
결혼전에 모았던 명품들 판 것도 많이 있지만 지금 생각하니 아까워요.
뭘 사든 오래 입고, 오래 멜 수 있는걸로 사야겠어요.
전 한물 갔지만 앞에 말한 루이비통 스피디 스트랩써서 아직도 들고,
프라다 고프레 같은것도 지금 들고 다녀도 괜찮더라구요.
명품백같은거 완전 구형아니고는 오래 들고 다니시는 분들도 많을거 같은데..이야기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