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를 늦게 낳을수록 빨리 늙는것같아요ㅠㅠ
1. ...
'16.2.25 11:50 AM (211.36.xxx.160) - 삭제된댓글친구들 보면 일찍 낳아도 훅 가는 애들 많고 늦게 낳아도 젊어 보이는 애들 있는걸 보면 그다지 상관 없는듯해요.
오히려 경제적 능력 없는 어린 나이에 낳아서 관리도 못하고 살아서 그런지 또래보다 더 늙어 보이는 친구도 많아요2. ..........
'16.2.25 11:50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어쩔수 없어요.
나이 서른 중반 넘어가면서 서서히 노화 시작 40만 넘어도 급 체력저하되는데
출산 육아까지 하려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출산은 20대에 하는게 신체적으로 덜 부담이 되는게 맞지만
각자 사정이 있는거니 일률적으로 출산 시기를 강요할 수는 없는거구..
본인의 선택과 판단에 따라 결정할 문제죠 머..3. 제가
'16.2.25 12:25 PM (1.236.xxx.20)40에 첫에 낳고 43에 둘째 낳았어요. 키작고 얼굴작고..모 나이보다 어려 보인다 소리 듣었던 자 인데 둘째 낳고 큰아이 친구엄마가 보더니 언니도 늙는다. 나는 안 늙을 줄 알았는데..합디다. 왠만함 각성하고 다듬어 볼텐데..아이들 둘에 남편 챙기고..여력이 안되어 걍 속상 하지만 세월에 맡겨버리네요. 팩이며 화장품은 사놨으나 6세.3세 두고 있는 사람인지라 뚜껑을 못 열고 있어요. 노산의 육아와 출산은 훅!!!가는건 확실합니다.
4. jipol
'16.2.25 12:34 PM (216.40.xxx.149)그냥있어도 삼십 후반부터 사십즘엔 늙는게 시작되는데 거기다 임신 출산에 육아까지 해봐요..몸에서 버티나.
연예인들조차도 애 둘이상 낳고 나오면 노화가 확 눈에 보이는데...5. 경험
'16.2.25 2:07 PM (59.9.xxx.49)경험을 토대로 생각해본건데
일찍 결혼해 일찍 애 갖는 여자들이 빨리 늙던걸요 ?6. 아닌데
'16.2.25 2:23 PM (110.70.xxx.138)나38세낳아 지금대학생
사람들이40대냐고해요
엄마가 희고깨끗한피부와 주름이 없어셨는데
그걸 물려받아서인지
사람들이 엄마나이도내나이도
들으면 놀래요7. ...
'16.2.25 2:24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결혼 아이 이런것보다..
한마디로 고생하면 늙는거지요
가꿀여력도 없고 너무 몸을 쓰면 몸이 늙어요
체질적인 부분도 아주 크구요
결혼생활이 아주 힘드신분이라면 결혼땜에 늙을수도 있고
아이키우느라 고생하신분이면 아이땜에 늙을수도 있고
근데 맘이 좀 순진하달까 천연덕스럽달까..
암튼 고민없는 스타일이요
그리고 자기하고 싶은대로 하고 사는 스타일
그런분들이 잘 안늙는듯
쟤는 지맘대로 사니까 늙지도 않네 그런말 자주 하자나요8. ...
'16.2.25 2:26 PM (1.229.xxx.93)결혼 아이 이런것보다..
한마디로 고생하면 늙는거지요
가꿀여력도 없고 너무 몸을 쓰면 몸이 늙어요
체질적인 부분도 아주 크구요
결혼생활이 아주 힘드신분이라면 결혼땜에 늙을수도 있고
아이키우느라 고생하신분이면 아이땜에 늙을수도 있고
근데 맘이 좀 순진하달까 천연덕스럽달까..
암튼 고민없는 스타일이요
그리고 자기하고 싶은대로 하고 사는 스타일
그런분들이 잘 안늙는듯9. ...
'16.2.25 2:28 PM (116.127.xxx.156)사람마다 달라요.
40넘어 낳아도 경제적으로 풍족하면 자기 관리 됩니다. 타고나는 부분도 있구요.10. 옛날 어른들
'16.2.25 2:30 PM (211.205.xxx.222)항상 하시는 얘기이지요
젊을땐 망가져도 회복이 쉽지만
나이들면 그 만큼 어려워진다는 얘기로 이해하심 될거 같네요11. ..
'16.2.25 4:58 PM (222.121.xxx.83)사람 나름이죠. 젊어 애 낳아도 팍 삭아보이는 노안이 있고 나이들어 애 낳아고 젊어 보이는 동안이 있고...괜히 이래저래 애 핑계대는 여자들이 많은 거에요.
12. 노노
'16.2.25 5:30 PM (114.205.xxx.77) - 삭제된댓글사람마다 다르다고 조심스레 손들어볼게요. 제 고딩때 친구의 친언니라 아주 가끔씩이지만 20년 가까이 봐온 언니가 있는데 그 언니는 애기 둘이 초등학교 들어갔는데 제 친구랑 나란히 앉혀놓으면 친구가 아줌마티가 나고 언니는 처녀티가 나요. 친구는 36세 지금 임신했고요 언니는 대학졸업하자마자 어학연수갔다가 임신해서;;; 돌아와서 결혼했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3978 | 빅마마 이혜정씨는 8 | 부부 | 2016/04/04 | 5,651 |
543977 | 노태우 딸' 노소영 관장, 김문수 후보 지원유세 4 | 헐 | 2016/04/04 | 2,277 |
543976 | 일본 여행 요코하마를 선택 8 | 브이 | 2016/04/04 | 1,289 |
543975 | 모임에서 운전 8 | 드라이버 | 2016/04/04 | 1,561 |
543974 | KBS, 새누리 편향..더민주엔 부정적단어 사용 1 | 총선보도자세.. | 2016/04/04 | 442 |
543973 | 이번 토요일 남산 벚꽃 | 꽃바람 | 2016/04/04 | 600 |
543972 | 꿀 마늘 만들었는데요 6 | 음 | 2016/04/04 | 1,337 |
543971 | 더불어민주당 정책연구원 이범 부원장입니다./펌 5 | 좋네요 | 2016/04/04 | 883 |
543970 | 더민주 광주 선대위 "文 지원유세 요청한 후보 없다 1 | ... | 2016/04/04 | 828 |
543969 | 정수리쪽 머리카락을 잘라놨네요.. 2 | 머리카락 | 2016/04/04 | 1,293 |
543968 | 학교 상담가는데 화장 안하고가면 실례일까요? 16 | ... | 2016/04/04 | 3,277 |
543967 | 바퀴 달린 장바구니 - 튼튼한 거 추천 좀 해주세요... 2 | 쇼핑 | 2016/04/04 | 1,124 |
543966 | 요번 중2 국어과목이 어려운가요?? 3 | 얼룩이 | 2016/04/04 | 829 |
543965 | 행복하네요 2 | ..... | 2016/04/04 | 714 |
543964 | 스마트폰 사진 컴퓨터로 옮기기 7 | 문의 | 2016/04/04 | 4,571 |
543963 | 훈제 오리, 간장 불고기 양념해도 되나요? 2 | 오리 | 2016/04/04 | 1,045 |
543962 | 베이비시터 23 | 얼마일지 | 2016/04/04 | 3,511 |
543961 | 27.35님은 뭐하는 분인가요? 9 | ㅇㅇ | 2016/04/04 | 1,207 |
543960 | 앞머리에 흰머리가 짧게 많이 나오는데 뭘로 바르면 좋을까요? 3 | 염색말고 | 2016/04/04 | 1,846 |
543959 | 가끔 유난히 화장이 잘되거나 예쁜날 6 | ㅇㅇ | 2016/04/04 | 2,054 |
543958 | 브레빌 bje 820 쥬서기 사고 싶어요 3 | 음 | 2016/04/04 | 1,410 |
543957 | 용인 성복동... 2 | 티나 | 2016/04/04 | 1,733 |
543956 | 용인 수지에 임플 란트 잘 하는 곳 아시는 분 계실까요? 1 | 궁금 | 2016/04/04 | 599 |
543955 | 전주 덕진 도심 한가운데 고압 변전소 건설? 3 | 고압 변전소.. | 2016/04/04 | 862 |
543954 | 봄맞이 옷정리 1 | 봄 | 2016/04/04 | 1,0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