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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이 완벽히 선해야만 까이지 않는 곳

조회수 : 2,540
작성일 : 2016-02-25 09:34:46
누가 어떤 피해를 입은 글을 올렸을때

원글이 태산같은 피해를 입어도

스스로 방어하기위해
대들거나 가해자에게 화를 낸다던가하는 반응을 해서
티끌만큼이라도 선함에서 벗어난 반응을 원글이 하면

댓글달때 너도 잘한거 없다라고 ㅎ
퉁치기도 하는데

이거 대단히 잘못된거 아닌가요. 양비론이잖아요.

순결한 피해자 증후군이라고 있는데

사람들은 피해자가 완벽히 선하기를 기대하는거죠.
예를 들면 강도피해자가
학교열심히 다니는 착한 학생이고 등록금모으려고 일해 번돈 강도당한거라해야 좋아하죠.

고부갈등이나 부부갈등글에도

고구마처럼 백프로 당하고 아무 공격이나 방어 안한 원글은 답답하다면서 적극 편들어주죠.

근데 만약
어떤 여자가 사기결혼당해서
끝까지 소송해서 위자료 받아냈다하면
뭘 또 그렇게까지하냐
너도 참 징하다 그 사람도 불쌍하다 돈도 없는데 그렇게까지 해야겠냐 란 말 나와요.

이상한 시모가 오랜시간 괴롭혀서 마침내 큰소리 한번 나면
너도 큰소리 냈으니 잘한것 없다 하는거죠.

사람들 생각에 피해자는 그냥 연약하고 고구마같아야하거
불쌍해야하거든요.
피해자가 끝까지 파헤치려고 나오는거 보기 불편해하고
정당한 보상 받으려하는것도 싫어해요.

새월호 만 봐도 알겠지만
부모들이 진상 밝히라고 끝까지 안놓고
시위하고 그러니
정떨어진대요 ㅎㅎㅎㅎ 기막힘.

순결한 피해자 증후군
우린 탈피합시다

피해자가 완벽히 선하고 불쌍해야만 하는거 아닙니다
질나쁜 사람이 피해 당해도 피해자 맞고요
여전히 보호 받아야할 대상입니다.
IP : 219.240.xxx.140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2.25 9:35 AM (219.240.xxx.140)

    링크참조. 순결한 피해자 증후군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rtppper&logNo=220402127854

  • 2. ㅇㅇ
    '16.2.25 9:37 AM (218.152.xxx.35)

    맞는 말씀이시네요.
    저도 82에서 자주 느꼈던 부분이고요.

    민폐 끼치는 사람 있어서 퉁명스레 했더니 막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싸움 걸더라는 글에서
    너도 왜 퉁명스레 하냐
    말 왜 예쁘게 안 하냐
    이런 덧글 잔뜩 달리는 거 보고 기함했죠.

    뭔 피해를 당해도 피해자가 말 예쁘게 안 하면 피해가 아니게 되는 마법도 아니고 ㅋㅋ

  • 3.
    '16.2.25 9:40 AM (219.240.xxx.140)

    ㄴ 맞아요. 택시 글에서도 느꼈어요. 싸가지없는 말이 받아쳤더니 도리어 원글 비난 ㅎㅎ

  • 4. ...
    '16.2.25 9:41 AM (119.197.xxx.61)

    링크글 잘읽었어요
    원글님이 말씀하신 그런면이 없지않아 있고 저도 글올렸다가 욕만 먹고 지운적도 많아요
    그렇지만 내가 못보는 면을 돌아보게되서 좋은점도 있던데요

  • 5. ,,
    '16.2.25 9:42 AM (60.29.xxx.27)

    그냥 글쓰고 리플달지 말아야되요
    어떤말을 하던간에 리플달면 계속 그거갖고 걸고넘어짐
    원글의 내용과는 점점멀어지고
    기분나쁜 리플에 대응하면 그거갖고 원글이 심보타령ㅉㅉ

  • 6. ////////
    '16.2.25 9:43 A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맞는 말씀2

    꼭 피해자보고 너도 잘한거 없다, 너무 드세다,참으면 나중에 자식이
    복받을거다,가해자에게 똑같이 하면 같은 인간된다.....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꼭 저렇게 말하는 사람 있어요.
    물론 제 친구중에서도 있구요. 그런데 웃기는건 자기가 비슷한 경우를 당하면
    엄청 심하게 대처한다는거요.

  • 7. 맞아요
    '16.2.25 9:43 AM (211.244.xxx.156)

    그리고
    좀 여유롭거나 잘나가는 느낌 절대 안 나게 써야해요
    최대한 가난하고 불행해보일 때만
    좋은 소리 들을 수 있어요

  • 8. 윗분
    '16.2.25 9:44 AM (218.152.xxx.35)

    피해자도 이렇게 대처하면 더 현명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의 조언과
    너도 조금이나마 잘못한 게 있으니 네가 당한 피해도 피해로 안 친다 식의 사고방식은 엄청 큰 차이가 있습니다.

    후자는 분명히 경계해야 돼요. 단순히 일상에서의 분쟁뿐 아니라, 더 큰 문제에서도 그런 식으로 논점을 흐릴 수 있습니다.
    흔한 물타기 수법인 거죠. 위에 원글님이 이야기한 세월호 유족들한테 태도가 마음에 안 든다 식으로 태클을 걸면서 세월호 사태 자체를 그냥 이기적인 집단의 주장처럼 몰아가는 것처럼요.

    방법론을 지적하는 것과, 근본적인 피해 자체를 부정하는 건 구별돼야 해요.

  • 9. 한마디
    '16.2.25 9:47 AM (118.220.xxx.166)

    다 필요없음.
    시자 붙음 무조건 가해자로 몰고 봄

  • 10. ,,,,
    '16.2.25 9:47 AM (115.22.xxx.148)

    여기는 읽는 사람들은 원글편에서 읽는게 아니라 항상 상대방입장에 빙의해서 읽어요..

  • 11. ㅎㅎ
    '16.2.25 9:48 AM (1.241.xxx.42)

    제목 잘 뽑으셨네요~~
    저도 많이 느껴요
    댓글읽다보면 부연설명해줄것이 많은데 표현력에 한계를 느껴요 댓글보면 제가 천하에 이기적인 사람이 되어간다는..

  • 12. 기냥
    '16.2.25 9:53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무조건 까고 싶은 심리죠.
    인간이 모여사는 곳은 어디든 뒷담화와 시기가 난무하는 것만 봐도 일단 남은 까고 봐야 하는 거죠.

  • 13. 그래서
    '16.2.25 9:53 AM (220.126.xxx.111)

    점점 82에 지치는 순간이 많아져요.ㅎㅎ
    참 좋은 글들이나 정보도 있고, 재밌는 글들도 많아서 여전히 죽순이로 살지만, 점점 꼬투리잡고 격하게 흥분하고 원글이 모든 정황과 역사를 빠짐없이 최대한 불쌍하게 적지 않으면 어김없이 태클들어오는 댓글들에 질려버릴때 많아요.
    점점 그런 일이 더 많아지구요.

    그럴땐 82 좀 쉬어줘야 고구마먹은듯한 속이 좀 풀리고, 도 궁금해져서 다시 죽순이로 돌아오는 패턴으로 살고 있습니다.ㅎ

  • 14. .....
    '16.2.25 9:56 AM (121.167.xxx.114)

    아무리 선해도 피할 수 없어요. 오죽하면 원글은 어떻게 해도 죄인이란 말이 있겠어요. 그냥 감수하고 써야죠. 전반적인 흐름이 비난이라면 자신을 돌아봐야하고 두어 개 정도라면 미친 개라고 치부하고 흘려들어야죠.

  • 15.
    '16.2.25 9:58 AM (219.240.xxx.140)

    이글은 또 어떻게 까일까요 ㅎㅎㅎ

  • 16. ...
    '16.2.25 9:58 AM (119.64.xxx.92)

    그런면이 있기도 하지만, 글을 쓸때는 완벽히 자기 입장에서 쓰는거잖아요.
    세월호 경우하고는 다르죠.
    그 개인만 아는 사건의 경우 상대방이 글을 썼을때는 완전히 다른 사건일수도 있기 때문에
    아마도 상대방 입장은 이러이러할것이다..하고 짐작을 하고 여러가지 꼬투리를 잡는거죠.
    실제로 본인 말과는 전혀 다른 사건인 경우도 많고요.

  • 17.
    '16.2.25 9:58 AM (221.164.xxx.215) - 삭제된댓글

    원글에는 없는 내용까지 추측해서 소설쓰는경우도 흔해요
    남의 가정사까지 지맘대로 추측하고 상대 심리까지 지맘대로 추측=.=

  • 18. ㅎㅎ
    '16.2.25 10:01 AM (175.223.xxx.90) - 삭제된댓글

    판관?포청천이 될려면 공정해야하니까 양쪽 다 까는거죠.
    원래 사람이 남에겐 엄정하고 나에겐 한없이 너그럽죠.

    제일 싫은 댓글은 다짜고짜 욕하는 인간.

  • 19. 완전공감해요
    '16.2.25 10:03 AM (114.93.xxx.181)

    저도 며칠전 글 하나 썼다가 물어 뜯겼어요. ㅎㅎㅎㅎ
    인간말종 되는거 아주 쉽던데요.
    그래도 공감해주고 현명하게 댓글 주신 분들도 계셔
    그냥 넘어가게 되더군요.

  • 20. ......
    '16.2.25 10:04 AM (211.44.xxx.2)

    맞아요..그래서 저도 이런 저런 고민 물어보려다가 분명히 욕먹겠지 하고 포기 한 적이 많았다는...
    다들 날 선 댓글들 뿐... 물론 냉정하게 얘기해 주는건 고맙지만 가끔 보면 무서울 정도 에요.

  • 21. ㅎㅎㅎ
    '16.2.25 10:05 AM (180.70.xxx.171)

    밥도 안먹고 앉아서 82하는 인간들이 드글드글하죠.. 그런 인간들은 일단 먹잇감이 필요하구요.. 어제는 류준열이더만요..ㅋㅋ

    아니라는데 사과도 없이 다른 먹잇감 찾고 있겠죠... ㅋㅋ

  • 22. ......................
    '16.2.25 10:08 AM (203.244.xxx.22)

    완전 공감!!!!!!!!!
    사이다글입니다.

    정말 글에 드러나지 않은 부분도 넘겨짚고 까는데... 정말 질려요.

  • 23. 원글의 원죄
    '16.2.25 10:17 AM (121.151.xxx.185)

    원글은 어떻게 해도 죄인...윗님 댓글 보고 빵터졌어요....

    제가 82에서 제일 좋아하는 글이 누구한테 억울한 일을 당했을때에 어떤 방법으로 잘 응수해줬다는 종류의 글이에요. 이런 글을 보고 대리만족도 하고 사회생활에서의 아이디어도 얻거든요. 그런데 이런 글에 의외로 첫댓글이 넌 뭘잘했냐, 너도 같은 수준이다 일 때가 있어 놀란 적이 많아요.

  • 24. 그런데
    '16.2.25 10:21 AM (119.14.xxx.20)

    못된 댓글 다는 사람들은 선한 글에도 못된 댓글 달아요.
    이 글이 대체 왜 욕을 먹지 싶은 글들도 많잖아요.

    심성 비뚤어진 인간 하나가 못된 댓글 시작하면, 아래로 비슷한 마음보 가진 인간들이 주루룩 어이없는 댓글 달죠.

    살던 동네에 겉보기엔 멀쩡하고 사람들 앞에서는 소심한 척, 순한 척 행동하다가...
    그 사람이 지나가면 끔찍하고도 살벌하게 꼭 한마디씩 날리던 여자가 있었어요.

    그냥 그런 여자가 온라인에서는 감출 필요가 없으니 마음껏 내지르는 거라 생각합니다.

  • 25.
    '16.2.25 10:22 AM (175.223.xxx.118)

    웃긴건
    창피해진원글이
    글삭제하면
    또다른사람이
    아까그글삭제인가요?
    어이없고웃겨요
    하고또판벌림
    그럼댓글들
    그러니까요
    하고줄줄줄

  • 26. .....
    '16.2.25 10:25 AM (175.192.xxx.186)

    넘겨짚기까지해서 혼내는 것은 정말 싫더라구요.

  • 27. 저도
    '16.2.25 10:29 AM (122.34.xxx.138) - 삭제된댓글

    이곳 게시판에서 하소연 글 올리려면 철저히 피해자여야만 봉변 안 당해요.
    말 한마다 못하고 처참하게 당해야 위로하고 편들어주죠.
    그때조차 고구마 운운하긴 하지만요.

    물론 스스로를 피해자라고 착각하는 진상 원글도 있긴 있었지만,
    이상하게 가해자보다 원글을 공격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짐작해보자면,
    내 댓글을 읽을 가능성이 거의 없는 가해자를 욕하는 것보다는
    내 댓글을 직접 읽을 원글작성자를 공격해야
    자신의 공격성, 폭력성이 충족되기 때문 아닐까 싶어요.
    저 윗분의 댓글처럼 난 이성적이고 공정하다는 포장 속에
    공격심리를 숨기고 있는 거죠.

    그래서 하소연하는 글이 올라오면
    원글에 반박하고 공격할 여지가 있는지
    매의 눈으로 스캔하는 겁니다.

  • 28. 여기
    '16.2.25 10:30 AM (14.39.xxx.213)

    눈팅만 한지 오래됐어요
    예전 82가 아니에요

  • 29. ㅋㅋ
    '16.2.25 10:37 AM (175.223.xxx.243)

    똑같은 글 올렸다면서 넘겨짚어 훈계질하던 인간한테 아니라고 했더니 검색해보라고 쓰곤 지도 쪽찰렸는지 바로 지우고 튐. 분노표출을 여기와서 하는 찌질이려니 하고 생각해요

  • 30. .....
    '16.2.25 10:44 AM (114.93.xxx.181)

    말도 안되는 못된 덧글 쓴 인간들 얼굴 보고 싶어요.
    오프에선 멀쩡히 살려나요.
    익명이라고 함부로 공격하는거 정말 비열해요.

  • 31. 혹시
    '16.2.25 11:00 AM (61.79.xxx.56)

    삭제할까봐 미리 캡쳐까지 하는 악마적 센스!
    아이피 제목에 떡하니 제공!
    궁금한 일이 있어 직접 당사자에게 못 물어보고 여기서 살짝 물은 글에도
    왜 직접 안 묻고 여기 묻냐고 퉁박!
    그런 말도 못하냐고 퉁박! 여기서만 자신이 신인 사람이 많아요.

  • 32. ..
    '16.2.25 11:30 AM (58.233.xxx.178)

    온갖 지적질..
    이미 벌어진 일 가지고 이렇게 했어야지
    왜그러고 사냐고..
    성격 이상한 사람 많아요.

  • 33. 동감...
    '16.2.25 11:31 AM (121.175.xxx.150)

    다른 사이트, 공감능력 떨어진다는 남자들 사이트조차 글쓴사람이 명백히 잘못한 점이 있어도 잘못이 크지 않다면 일방적으로 편들어주는데 말이에요.
    82만의 독특한 분위기죠. 심지어 글에 없는 상황까지 상상해서 글쓴이 욕하기...

  • 34. 쌈닭들많아
    '16.2.25 11:34 AM (59.11.xxx.51)

    맞아요~~얼마전 고딩아들 독서록자기가 평가해서 써오라고 하는데 감이 전혀안와서 아들이 물어보길래 여기물어봤더니 아들이하면돼지 왜 엄마가 해주냐부터 시작해서 무슨 울아들바보만들고 난 이상한 엄마됐어요 그렇게 할꺼면 댓글을 왜다는지 아는분들만 가르쳐주면되는건더

  • 35. ..
    '16.2.25 11:40 AM (58.233.xxx.178)

    이곳은 익명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댓글 쓰는 사람
    성별이나 연령대라도 표시되면 좋겠어요.

  • 36. 가끔
    '16.2.25 11:58 AM (222.107.xxx.182)

    여기 자게 익명게시판이 좋긴 하지만
    어차피 익명의 공간이데(몇몇 분 제외하고)
    그냥 아이디 걸고 글 쓰는게
    게시판 정화를 위해 더 낫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해요
    요즘은 패스하는 원글도 많아지고
    댓글도 잘 안읽게 되요
    쓰레기 같은 댓글이 너무 많아요

  • 37.
    '16.2.25 9:48 PM (219.240.xxx.140)

    그러게 공개 아이디나 추천 신고 기능만 있어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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