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밴쿠버 집값 말인데요.

000 조회수 : 2,484
작성일 : 2016-02-25 02:32:35
30억 40억이구요 조금 크다 싶으면 70억 80억짜리도 널렸죠

이런 댓글을 보았어요.

중국계 이민자들이 부동산 사들여서 밴쿠버 멜버른 등등 전 세계 살기 좋기로 소문난 도시는 죄다 집값 폭등이라고 듣긴 했는데 상상 초월이네요.밴쿠버에 양질의 직장이 그리 많은가요. 저런 집들이 널렸다면;;;

키칠라노 너머 덴버라는 곳 제가 좋아하는 곳인데 문득 그립네요. 그런 비싼 집들이었구나 그래서 이뻤던 거였어....;
IP : 91.44.xxx.1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큐큐
    '16.2.25 2:35 AM (220.89.xxx.24)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전 한번씩 캐나다 가서도 로또를 긁어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끔 미국으로 가서도 로또를 긁어야 되겠구나! 이런 생각을 했죠

  • 2. 홍쿠버
    '16.2.25 3:03 AM (73.42.xxx.109)

    홍콩 넘어가면서 중국인들이 엄청 들어왔대요.
    거의 홍쿠버가 됐다고...
    근데, 집값이 진짜... 캘리보다 더한거 가은데요...

  • 3. 캐나다 와서 느낀점
    '16.2.25 5:35 AM (209.171.xxx.4)

    한국 집값 비싸다더니
    뭐야. 캐나다는 더 비싸. ㅜㅜ 였습니다.
    그리고 집세금은 상상초월.
    자동차보험료도 왕비싸고
    모든 물건마다 텍스가 왕창 붙어요.
    사회복지가 잘 된 나라. 그 이유가 엄창난 세금을 걷기때문이더군요.

  • 4. jipol
    '16.2.25 5:47 AM (216.40.xxx.149)

    어딜가나 중국부자들 몰리면 그래요.

  • 5. ㅇㅇ
    '16.2.25 8:09 AM (58.140.xxx.74)

    50억짜리 집 벤쿠버에사놓고 여름에만 가서 잠깐 지내다오는 중국 가족도 봤는데요.
    임대도 안놓고 비워놔요.

  • 6.
    '16.2.25 8:57 AM (119.14.xxx.20)

    전세계 좀 살만하다 싶은 곳은 중국인들이 집을 사서 세도 안 놓고 비워두고 다니죠.
    우리나라도 제주도가 그렇둣이요.

    제주도 뿐 아니라, 대도시에 중국인 소유 집들이 꽤 있다 들었어요.

    중국은 원칙적으로 땅을 소유하지 못하게 돼있잖아요.
    아, 정확하게는 건물은 소유할 수 있되 땅은 국가 소유인 거죠.
    그럼에도 상하이에 백억대 아파트도 제법 많은 걸 보면, 상하이 집값이 얼마나 비싼지 알 수 있죠.

    그러니, 외국 돌아다니면서 땅 소유의 개념으로 집을 사는 건가 봐요.
    내 땅 갖고 싶어하는 건 원시시대에도 그랬던 인간본능이니까요.

  • 7. 여기
    '16.2.25 9:28 AM (50.67.xxx.73)

    원래 살던 캐네디언들은 비싼 집값 이기지 못하고 점점 외곽으로 빠지죠. 진짜 돈많은 중국인들 많아서 깜짝 놀라요.
    키칠라노 아래쪽 던바 말씀하시나본데 거기두 집값 엄청 올랐어요;;;

  • 8. --
    '16.2.25 3:56 PM (101.228.xxx.64)

    아이 교육 때문에 캐나다로 투자이민 가는 중국인들 많다고 해요.
    있는 돈 가지고 가서 집 한채 사면 투자이민이 되던 시기가 있어서 캐나다 국적 받으려고 집 사서 간다구요.
    기러기로 아이와 아이 엄마만 캐나다에서 학교를 다니던지
    국적 받은 후에 중국에 와서 외국인학교 다니던지...
    덕분에 대도시 집값이 몇 배씩 올라서 한국 교민들이 힘들다는 얘기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2966 신사역에서 안양까지 아침 출근시간 3 지방 2016/02/28 608
532965 여자 과외샘이 명품에 외제차 타고오면 28 00 2016/02/28 21,761
532964 미인이면서 동안 23 ㄱㄴㅁ 2016/02/28 7,031
532963 강남.이태원 부근에 아침부터 낮술한만한 곳 있나요? 4 낮술 2016/02/28 1,160
532962 연희동이 지하철 없는 이유가 5 전두환 2016/02/28 7,285
532961 어느 중학생이 테러방지법의 심각한문제점을 알기쉽게 정리해놨어요 .. 집배원 2016/02/28 725
532960 국가 장학금 신청 3 ,,, 2016/02/28 1,335
532959 3.10 지나면 국민감시법.없어지나요? 몰라서 2016/02/28 267
532958 테러방지법은 일베 모집 방안 1 .. 2016/02/28 477
532957 이학영 의원 - 이분 전율이네요. 19 무무 2016/02/28 3,742
532956 쇼핑중독- 남들이 사는 것 봐도 즐거워요 6 00 2016/02/28 2,314
532955 시그널에 이재환형사 묻혀있던집 8 zz 2016/02/28 4,089
532954 일요일 점심으로 쇠고기 미역국 11 .... 2016/02/28 1,669
532953 더민주 이학영의원 시작했어요~ 15 11 2016/02/28 1,310
532952 [영상] 망치부인 '필리버스터로 고급정보 대방출' ㅇㅇㅇ 2016/02/28 893
532951 성당얘기하니 문득생각나는 친구 15 2016/02/28 3,010
532950 고등 아들...제 욕심이 너무 큰가요 23 힘드네요 2016/02/28 6,029
532949 선거구획정되어 필리버스터 중단할 수단으로 작용할 듯요. 1 국정화반대 2016/02/28 716
532948 집안이 넉넉하지 못할때 .. 20 점오 2016/02/28 6,124
532947 귀향우표 나온대요 필요하신분구.. 2016/02/28 446
532946 조진웅씨..ㅠㅠ 5 겨울 2016/02/28 3,545
532945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책 갖고있으세요? 9 .. 2016/02/28 1,340
532944 40넘어 식성이 바뀌기도 하나요 7 holly 2016/02/28 1,176
532943 중고생 크로스핸드백 가방 2016/02/28 325
532942 82쿡님 마음속에는 사촌은 남이예요 아니면 가족이예요..?? 18 ... 2016/02/28 4,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