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캐나다 록키,레이크루이스 여행일정 조언

mis 조회수 : 1,196
작성일 : 2016-02-25 01:50:07
미국 동부에 살고 있는데요.




곧 귀국이라 이번 여름에 캐나다 여행 가려고 해요.(아이들 방학인 6월말에서 9월초사이)

원래는 칸쿤을 가려고 있는데 남편이 레이크루이스를 꼭 가고 싶다네요.





일단 여기서 시애틀로 비행기 타고 가서 시애틀 밴쿠버 구경하고 레이크루이스 쪽으로 가려고 해요.

(4식구 비행기 값만 2800불 나오네요.ㅠㅠ)

차는 렌트 할 생각 입니다.





캘거리로 갈까도 했는데, 여기서 직항이 없네요.

아이는 중학생 초등저학년입니다.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





어디 어디 들러서 어떻게 일정 짜면 좋을까요?





조언부탁드려요.^^

IP : 108.28.xxx.1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꺄아...
    '16.2.25 2:30 AM (167.102.xxx.98)

    넘 좋으시겠어요. 밴프 국립공원 너무 멋진 곳이죠.
    레이크 루이즈도 너무너무 아름다워요.
    저도 캔쿤보다는 캐나다 여행을 택할거 같아요.
    전 캘거리에서 내려서 렌트해서 운전해서 다녔는데, 밴프랑 재스퍼랑 같이 구경했어요.
    오래전에 여행한거라 자세한 일정이 잘 기억이 안나 죄송해요.
    하이킹도 너무 좋고 하니까 일정 여유있게 해서 많이 즐기고 오세요.

  • 2. ..
    '16.2.25 4:41 AM (98.199.xxx.9)

    벤프랑 제스퍼 연결하는 아이스 로드인가.... 하는 길이 있는데 이 길이 여름에만 오픈되는데 렌트하신다니 꼭 가보세요. 길 좌우로 호수와 산봉우리들이 너무 아름다워요. 시간두고 중간중간 차 세워가면 천천히 지나가시면 곳곳에서 절경을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캐나다는 식당이나 편의시설이 여기저기 많지 않아요. 간식거리 사가지고 차에 가지고 다니세요.

  • 3. 운전
    '16.2.25 6:27 AM (70.58.xxx.105)

    시애틀에서 운전해서 가시는 거면 갈때 올때 넉넉 잡아 이틀씩 잡으면 실제 여행시간은 열흘 중 일주일이 채 안되겠네요. 시애틀 밴쿠버 합쳐서 3-4일 잡으면 로키에서 3-4일 보낼 수 있겠네요. 윗분 말씀처럼 밴프랑 재스퍼 다 가셔요. 저는 에드몬튼쪽으로 출장 갔다 차 렌트해서 재스퍼로 가서 밴프로 내려왔었는데 정말 좋았어요. 레이크루이스에서는 호숫가에만 있지 마시고 30분 정도만 하이킹 하셔도 산에서 호숫랑 샤토뭐시기인지 호텔 내려다볼 수 있는데 아주 좋아요. 하이킹 좋아하시면 캐나디언로키 아주 좋아요. 그리고 윗분이 말씀하신 아이스하이웨이상에 빙하관광있는데 그거 꼭 하셔요. 일인당 50불 조금 넘었던 것 같은데 얼음을 달리는 차 타고 빙하로 가서 빙하에서 3-40분 있다 와요.

  • 4. dma
    '16.2.25 7:06 AM (14.39.xxx.95) - 삭제된댓글

    밴프와 재스퍼를 잇는 도로는 아이스필드 파크웨이죠, 하이웨이가 아니고 파크웨이인 이유는 도로 양쪽에 그 정도로 볼것이 많고 아름다워서요. 밴프에서 레이크루이즈까지는 보우밸리 파크웨이라는 아름다운 길로도 달릴수 있구요.
    레이크루이즈에서 할 수 있는 트레킹이 몇 종류 있는데 3~4시간짜리 아그네스 호수, 빅비하이브까지 다녀올수있는 트레킹, 6시간 정도 걸리는 식스글래시어 트레킹, 윗님이 말씀하신 2~30분 정도 하이킹은 아마도 페어뷰 마운틴 올라가는 길에 페어뷰 룩아웃 전망대인거 같아요. 거기가 가볍게 하이킹해서 호수와 샤토레이크루이즈 호텔 전망을 볼수 있는 곳이예요.
    저는 콜럼비아 아이스필드 센터에서 설상차 타고 올라가는 그 빙하체험이 가격대비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비싼 가격에 비해 빙하 위에 오래 있질 않아요, 빙하 위에 막상 서보면 그냥 얼음덩이나 다를바가 없구요) 초등학생 아이들은 무척 인상깊어 하더군요.올해 한번더 로키에 갈건데 이번엔 아이스필드 센터에서 돈 내고 빙하에 올라가는거 말고, 센터 맞은편에 호수가 하나 있던데 그 앞에 차 세우고 거기서부터 살살 걸어올라가볼 예정입니다. 블로거들 후기 보니 그리로 올라가는 사람들도 꽤나 많더라구요. 위치는 구글지도에서 찾아보세요, 콜럼비아 아이스필드 센터앞의 도로 그 맞은편입니다. 거기서부터 빙하로 바로 올라가는거예요.

    만일 로키에 집중하는 거라면 저는 직항이 아니더라도 비행기 타고 캘거리 가셔서 바로

  • 5. 미미
    '16.2.25 7:06 AM (14.39.xxx.95) - 삭제된댓글

    밴프와 재스퍼를 잇는 도로는 아이스필드 파크웨이죠, 하이웨이가 아니고 파크웨이인 이유는 도로 양쪽에 그 정도로 볼것이 많고 아름다워서요. 밴프에서 레이크루이즈까지는 보우밸리 파크웨이라는 아름다운 길로도 달릴수 있구요.
    레이크루이즈에서 할 수 있는 트레킹이 몇 종류 있는데 3~4시간짜리 아그네스 호수, 빅비하이브까지 다녀올수있는 트레킹, 6시간 정도 걸리는 식스글래시어 트레킹, 윗님이 말씀하신 2~30분 정도 하이킹은 아마도 페어뷰 마운틴 올라가는 길에 페어뷰 룩아웃 전망대인거 같아요. 거기가 가볍게 하이킹해서 호수와 샤토레이크루이즈 호텔 전망을 볼수 있는 곳이예요.
    저는 콜럼비아 아이스필드 센터에서 설상차 타고 올라가는 그 빙하체험이 가격대비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비싼 가격에 비해 빙하 위에 오래 있질 않아요, 빙하 위에 막상 서보면 그냥 얼음덩이나 다를바가 없구요) 초등학생 아이들은 무척 인상깊어 하더군요.올해 한번더 로키에 갈건데 이번엔 아이스필드 센터에서 돈 내고 빙하에 올라가는거 말고, 센터 맞은편에 호수가 하나 있던데 그 앞에 차 세우고 거기서부터 살살 걸어올라가볼 예정입니다. 블로거들 후기 보니 그리로 올라가는 사람들도 꽤나 많더라구요. 위치는 구글지도에서 찾아보세요, 콜럼비아 아이스필드 센터앞의 도로 그 맞은편입니다. 거기서부터 빙하로 바로 올라가는거예요.

  • 6. 미미
    '16.2.25 7:09 AM (14.39.xxx.95) - 삭제된댓글

    밴프와 재스퍼를 잇는 도로는 아이스필드 파크웨이죠, 하이웨이가 아니고 파크웨이인 이유는 도로 양쪽에 그 정도로 볼것이 많고 아름다워서요. 밴프에서 레이크루이즈까지는 보우밸리 파크웨이라는 아름다운 길로도 달릴수 있구요.
    레이크루이즈에서 할 수 있는 트레킹이 몇 종류 있는데 3~4시간짜리 아그네스 호수, 빅비하이브까지 다녀올수있는 트레킹, 6시간 정도 걸리는 식스글래시어 트레킹, 윗님이 말씀하신 2~30분 정도 하이킹은 아마도 페어뷰 마운틴 올라가는 길에 페어뷰 룩아웃 전망대인거 같아요. 거기가 가볍게 하이킹해서 호수와 샤토레이크루이즈 호텔 전망을 볼수 있는 곳이예요.
    저는 콜럼비아 아이스필드 센터에서 설상차 타고 올라가는 그 빙하체험이 가격대비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비싼 가격에 비해 빙하 위에 오래 있질 않아요, 빙하 위에 막상 서보면 그냥 얼음덩이나 다를바가 없구요) 초등학생 아이들은 무척 인상깊어 하더군요.올해 한번더 로키에 갈건데 이번엔 아이스필드 센터에서 돈 내고 빙하에 올라가는거 말고, 센터 맞은편에 호수가 하나 있던데 그 앞에 차 세우고 거기서부터 살살 걸어올라가볼 예정입니다. 블로거들 후기 보니 그리로 올라가는 사람들도 꽤나 많더라구요. 위치는 구글지도에서 찾아보세요, 콜럼비아 아이스필드 센터앞의 도로 그 맞은편입니다. 거기서부터 빙하로 바로 올라가는거예요. 물론 설상차 타고가는 그 윗쪽 하얀 빙하는 아니고, 아래쪽 빙하 처음 시작지점인데.. 사람들이 많이 밟고 올라가서 좀 거뭇거뭇하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그 앞쪽에 1950년대인가? 빙하 원래 있던 자리 표시해놓은 표지판도 있고... 가보면 세월이 지남에 따라 빙하가 녹아서 빙하시작점이 얼마나 많이 위로 올라갔는지 제대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것 같아요.

  • 7. 외사촌
    '16.2.25 7:12 AM (211.199.xxx.131)

    전 밴프 4박, 재스퍼 2박으로 있다왔는데 재스퍼에 좀 더 오래 머무르지 못해 안타까웠어요.
    재스퍼쪽 가면 은근 시간 오래걸리는 액티비티가 많아서(호수 투어, 래프팅 등) 시간이 필요하고 전 개인적으로 재스퍼쪽 분위기가 참 좋더라구요. 밴프는 북적북적 관광지 느낌이 더 많고 다른 attraction 이동시간도 더 짧아요.
    다시 간다면 벤프 2박, 재스퍼 4박, 다시 밴프1박 온천으로 마무리하고 싶어요.
    그리고 록키 들어갈때 입장료 받는 곳에서 제법 좋은 관광가이드북을 줘요. 그거 참조하셔도 좋을 거예요.
    하이킹이나 자연 좋아하시면 캐네디언 록키 너무 좋아요. 저도 더시 가고 싶네요

  • 8. 미미
    '16.2.25 7:21 AM (14.39.xxx.95) - 삭제된댓글

    작년에 로키 가보고 너무 좋아서 올해 한번더 갈건데, 만일 로키에만 집중하실거면 저는 직항 아니라도 캘거리로 바로 들어갈 것 같아요. 캘거리에서 밴프는 한시간 반 거리라서 딱 운전하기에 좋거든요.
    작년에 저는 밴쿠버에서 재스퍼로 출발을 했는데 하루종일 운전하고 갈 수 있는 길이긴 하지만 무리하지 않으려고 이틀 잡아서 갔어요. 중간에 캠룹스에서 하루 자고.
    시애틀에서 출발하면 훨씬더 멀겠네요, 윗님 말씀대로 오며 가며 최소 꼬박 이틀은 이동시간으로 빼놓아야 하실듯. 저는 로키 먼저 보고 그 다음에 밴쿠버에 묵어서 그런가, 밴쿠버는 자연경관 이런거는 뭐 별로 볼게 없다 생각했어요. 쉬고오기엔 괜찮은 도시인데, 원글님 어차피 미동부 오래 사셨으면 비슷한 도시인 시애틀이나 밴쿠버 딱히 강추드리고 싶은 정도는 아니고 일정이 아주 넉넉하다면 뭐 다녀오셔도 괜찮구요. 윗님 말씀대로 열흘 일정으로 잡고 시애트 밴쿠버 3~4일, 로키 3~4일 이러면.. 로키 일정이 너무 터무니 없이 짧아요.. 패키지관광은 3~4일 일정으로도 가긴 가지만, 이건 관광명소에 발자국만 찍고오는 패키지여행이 아니잖아요.
    재스퍼 2박, 중간에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상의 숙소 1박, 밴프 3박에다가... 오는길, 가는길에 캠룹스와 켈로나에서 1박씩 해서 총8박 잡았는데도 시간이 부족해서 요호국립공원 쪽에 에메랄드 호수 등등 못보고 왔고요, 트레킹도 두어개 하고 싶었지만 시간관계상 하나밖에 못했어요.

  • 9. 미미
    '16.2.25 7:27 AM (14.39.xxx.95) - 삭제된댓글

    작년에 로키 가보고 너무 좋아서 올해 한번더 갈건데, 저는 꼭 밴쿠버에 들러야 할 일이 있어서 밴쿠버로 들어가지만,, 만일 로키에만 집중하실거면 저는 직항 아니라도 캘거리로 바로 들어갈 것 같아요. 캘거리에서 밴프는 한시간 반 거리라서 딱 운전하기에 좋거든요.
    작년에 저는 밴쿠버에서 재스퍼로 출발을 했는데 하루종일 운전하고 갈 수 있는 길이긴 하지만 무리하지 않으려고 이틀 잡아서 갔어요. 중간에 캠룹스에서 하루 자고.
    시애틀에서 출발하면 훨씬더 멀겠네요, 윗님 말씀대로 오며 가며 최소 꼬박 이틀은 이동시간으로 빼놓아야 하실듯. 저는 로키 먼저 보고 그 다음에 밴쿠버에 묵어서 그런가, 밴쿠버는 자연경관 이런거는 뭐 별로 볼게 없다 생각했어요. 쉬고오기엔 괜찮은 도시인데, 원글님 어차피 미동부 오래 사셨으면 비슷한 도시인 시애틀이나 밴쿠버 딱히 강추드리고 싶은 정도는 아니고 일정이 아주 넉넉하다면 뭐 다녀오셔도 괜찮구요. 윗님 말씀대로 열흘 일정으로 잡고 시애트 밴쿠버 3~4일, 로키 3~4일 이러면.. 로키 일정이 너무 터무니 없이 짧아요.. 패키지관광은 3~4일 일정으로도 가긴 가지만, 이건 관광명소에 발자국만 찍고오는 패키지여행이 아니잖아요.
    재스퍼 2박, 중간에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상의 숙소 1박, 밴프 3박에다가... 오는길, 가는길에 캠룹스와 켈로나에서 1박씩 해서 총8박 잡았는데도 시간이 부족해서 요호국립공원 쪽에 에메랄드 호수 등등 못보고 왔고요, 트레킹도 두어개 하고 싶었지만 시간관계상 하나밖에 못했어요.
    이번에는 일정을... 레벨스톡 1박 (캠룹스나 켈로나에 안잡고 레벨스톡에 잡은 이유는 그 다음날 요호국립공원 좀 여유있게 보고 레이크루이즈로 들어가려구요) - 레이크루이즈 2박 - 밴프 3박 -오카나간 3박 (오카나간 3박 잡은 이유는 작년에 켈로나 가보니 휴양지로 너무 좋겠더라구요. 하루밖에 안잡은걸 후회했답니다. 그래서 이번에 켈로나, 오소유스 등 오카나간에서 3박)..아무튼 이렇게 해서 9박으로 잡았습니다.

  • 10. 미미
    '16.2.25 7:32 AM (14.39.xxx.95) - 삭제된댓글

    작년에 로키 가보고 너무 좋아서 올해 한번더 갈건데, 저는 꼭 밴쿠버에 들러야 할 일이 있어서 밴쿠버로 들어가지만,, 만일 로키에만 집중하실거면 저는 직항 아니라도 캘거리로 바로 들어갈 것 같아요. 캘거리에서 밴프는 한시간 반 거리라서 딱 운전하기에 좋거든요.
    작년에 저는 밴쿠버에서 재스퍼로 출발을 했는데 하루종일 운전하고 갈 수 있는 길이긴 하지만 무리하지 않으려고 이틀 잡아서 갔어요. 중간에 캠룹스에서 하루 자고.
    시애틀에서 출발하면 훨씬더 멀겠네요, 윗님 말씀대로 오며 가며 최소 꼬박 이틀은 이동시간으로 빼놓아야 하실듯. 저는 로키 먼저 보고 그 다음에 밴쿠버에 묵어서 그런가, 밴쿠버는 자연경관 이런거는 뭐 별로 볼게 없다 생각했어요. 쉬고오기엔 괜찮은 도시인데, 원글님 어차피 미동부 오래 사셨으면 비슷한 도시인 시애틀이나 밴쿠버 딱히 강추드리고 싶은 정도는 아니고 일정이 아주 넉넉하다면 뭐 다녀오셔도 괜찮구요. 윗님 말씀대로 열흘 일정으로 잡고 시애트 밴쿠버 3~4일, 로키 3~4일 이러면.. 로키 일정이 너무 터무니 없이 짧아요.. 패키지관광은 3~4일 일정으로도 가긴 가지만, 이건 관광명소에 발자국만 찍고오는 패키지여행이 아니잖아요.
    재스퍼 2박, 중간에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상의 숙소 1박, 밴프 3박에다가... 오는길, 가는길에 캠룹스와 켈로나에서 1박씩 해서 총8박 잡았는데도 시간이 부족해서 요호국립공원 쪽에 에메랄드 호수 등등 못보고 왔고요, 트레킹도 두어개 하고 싶었지만 시간관계상 하나밖에 못했어요.
    이번에는 일정을... 레벨스톡 1박 (캠룹스나 켈로나에 안잡고 레벨스톡에 잡은 이유는 그 다음날 요호국립공원 좀 여유있게 보고 레이크루이즈로 들어가려구요) - 레이크루이즈 2박 - 밴프 3박 -오카나간 3박 (오카나간 3박 잡은 이유는 작년에 켈로나 가보니 휴양지로 너무 좋겠더라구요. 하루밖에 안잡은걸 후회했답니다. 그래서 이번에 켈로나, 오소유스 등 오카나간에서 3박)..아무튼 이렇게 해서 9박으로 잡았습니다.
    재스퍼 역시 좋지만, 한번 가보니 또 가서 똑같은거 보기엔 이동거리가 좀 길고,,, 모레인호수 근처 라치밸리 트레킹과 작년에 못해본 트레킹을 몇개 밴프 근처에서 해보고 싶어서 밴프에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재스퍼 근처에도 볼건 많은데 일정이 많이 짧고, 멀린호수에서 유람선 타고 들어가서 보는 스피릿아일랜드를 포기하겠다 하시면... 밴프에 숙소를 잡고 콜럼비아 아이스필드 정도까지 다녀오시며 중간에 관광명소들을 보는것도 나쁘진 않아요. 일정이 짧을 경우에는.

  • 11. 제리맘
    '16.2.25 10:07 AM (14.52.xxx.43)

    거기 아싸바스카 빙하에 올라가는 설상카도 꼭 타보세요~~

  • 12. 작년 여름에
    '16.2.25 9:06 PM (110.8.xxx.28)

    밴프캘거리 일주일 정도 다녀왔어요.
    밴프 페어몬트 고성호텔 묵지 않고 구경만 하셔도 좋아요.
    호수는 몇 군데 가봤는데 어디나 다 멋졌구요. 레이크루이스도 좋고 밴프 근방 캔모어에 있는 그라씨호수도 추천해요~ 요정이 나올 것 같은 작고 예쁜 호수였어요. 그리고 초등아이가 있으면 공룡박물관 있는데 거기도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796 남자들도 수분크림 발라주면 좋을까요? 3 .. 2016/02/25 1,303
530795 초등학교 4학년 여아용 침대 까사미아 릴리 같은 스타일 찾아요... 침대 2016/02/24 1,128
530794 응팔' 권은수, 류준열 저격?"일베를 일베라 하지 못하.. 29 헐 ..이건.. 2016/02/24 13,053
530793 베스트글 순위 왜 이래요? 6 ... 2016/02/24 1,871
530792 야당의원들의 놀라운 필리버스터 연설에 쏟아진 SNS 반응 1 ... 2016/02/24 1,839
530791 라탄매트나 컵받침 써 보신분? 1 음.. 2016/02/24 738
530790 모두들 아이폰으로 바꿔야겠다고 하네요! 1 1234 2016/02/24 2,012
530789 헬스장 키 잃어버린거 사과하고 왔어요.. 3 ... 2016/02/24 2,233
530788 고3 국어 과외선생님 찾습니다 5 학부모 2016/02/24 2,048
530787 [단독 2보] 폭발물 의심가방 발견, 군-경찰 출동 현재 조사중.. 32 ㄷㄷㄷ 2016/02/24 7,697
530786 축하해주세요~50대 취업 성공했어요 18 기쁜날 2016/02/24 10,869
530785 먼지가 너무 많이 붙는 코트, 방법없나요?? 2 oo 2016/02/24 2,512
530784 심상정의원 오늘 진짜 멋졌어요 12 울언니 2016/02/24 4,435
530783 회사 남자상사들 보면 결혼하기 싫어져요. 24 직딩녀 2016/02/24 11,010
530782 쎈c도 막힘없이 푸는거 수학머리는 아이큐인가요 7 수선화 2016/02/24 2,655
530781 처가 식구 피하는 남편 5 브라운 2016/02/24 2,650
530780 진선미 의원 페북 jpg 12 아름답네요 2016/02/24 3,291
530779 예비군들이 테러방지법 적극 반대해야 하는 이유 ...남쳔, 남.. 사랑79 2016/02/24 428
530778 2층버스 태종대코스맛집 1 부산 2016/02/24 670
530777 전신마취수술..꼭..보호자 ㅡ있어야하...나요? 11 수술..불가.. 2016/02/24 7,337
530776 덕산리솜스파캐슬 다녀오신분 알려주세요. 6 .. 2016/02/24 5,542
530775 오사카 유니버설 다녀오신분들 알려주세요 11 ㅇㅋ 2016/02/24 1,938
530774 목동 오목교 근처 컴퓨터학원 빵빵부 2016/02/24 653
530773 대학졸업하는 조카에게 5 봄날 2016/02/24 1,494
530772 앞니 크라운 하신 분들 괜찮으세요? 14 ㅇㅇ 2016/02/24 19,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