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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미나의 여행의 기술 다시 한번 웃김

배꼽잡는 여행프로 조회수 : 23,154
작성일 : 2016-02-25 01:40:48

이 프로는 보면 볼 수록 사람을 웃기네요.

지난번 발칸 반도는 이민자가 없어서 유럽에서 가장 안전하다고 황당한 얘기를 하더니 지금은 스페인을 잘 안다고 진행자가 너스레를 떨면서,,

“스페인은 경제가 나빠도 사람들은 낙관적이고,길거리의 거지도 행복하다“ 라고 하니 그냥 어안이 벙벙하네요.

지금 유럽에서도 가장 사회분위기 안좋은 곳이 그리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으로 모두 유럽 최하 수준이죠. UN 행복지수도 유럽 최하수준이고요. 이게 벌써 오래전부터 지속되고 있습니다. 도대체 스페인 여행을 어디 호텔에서만 한 것인지 아니면 해변가에서만 한 것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늘어나는 이민자, 신자유주의, 장기 경기침체, 테러등 도처에 지뢰밭인데 거지도 행복한 나라라니,,  진행자는 물론 토론자 대부분이 여행해 본 사람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황당한 발언 남발이고.



IP : 121.148.xxx.157
1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2.25 1:44 AM (125.187.xxx.204)

    본인이 스페인어 전공자이고..
    스페인에서 일년여간 어학연수 하고와서
    스페인 너는 자유다 라는...거의 한비야급의 책을 펴냈지요.
    한마디로 스페인 부심이 대단한 사람이란 느낌이 들더군요~

  • 2. 00
    '16.2.25 1:44 AM (58.65.xxx.32) - 삭제된댓글

    저 작년에 스페인 한 달 여행했었는데요
    짧은 기간이라 저의 오해일 수 있겠지만
    제 눈에는 스페인 거지들이 낙천적으로 보였습니다만...?

  • 3. ...
    '16.2.25 1:46 AM (211.226.xxx.178)

    그 여자도 일생이 중2병인 여자죠..

    미안해 귀요운 중2들아..^^;

  • 4. 뭔소리
    '16.2.25 1:47 AM (121.148.xxx.157)

    자국내에서 취업이 안되서 전 세계를 떠도는 남부유럽 젊은이들이 넘쳐나는 마당입니다. 조국 버리고 원치않는 떠돌이 신세들 많아요. 가까운 동남아 이탈리아식당, 스페인 식당 등 남유럽 식당 늘어나는게 이런 이유 크고요. 각종 통계를 보면 우울함 그 자체입니다. 스페인 행복지수 아세요? 허구헌날 헬조선 외치는 한국만도 못한 수준입니다. 클릭 몇 번 하면 쏟아집니다.

  • 5. ㅎㅎ
    '16.2.25 1:48 AM (125.187.xxx.204)

    고작 한달 여행하고...그들이 행복해보인다라...ㅋㅋㅋ
    웃고 갑니다.
    뉴욕 타임스퀘어의 홈리스들은 버드와이져를 물고 타임지를 들고 서있죠.
    이방인의 눈에는 그마저도 이국적으로 보이나봅니다.ㅎㅎㅎ

  • 6. 흠.
    '16.2.25 1:48 AM (211.223.xxx.203)

    거지도 행복한 나라...

    참으로 피상적이네요~

  • 7. blueu
    '16.2.25 1:49 AM (211.36.xxx.34)

    스페인 경제 나쁘고 실직자 많아도
    사람들이 낙천적인건 사실 맞는데요.
    이 얘기는 스페인에 이만가서 오래살고있는
    사람에게 제가 직접 들은 얘기구요

  • 8. 00
    '16.2.25 1:49 AM (58.65.xxx.32) - 삭제된댓글

    녜 고작 한달 여행했어요 ^_^
    그래서 그래 보였나 보죠? 제가 문외한이네요 ^^

  • 9. 여행오라고
    '16.2.25 1:52 AM (110.8.xxx.3)

    꼬시는 프로에서 현실적으로 나쁜이야기 어찌하나요?
    미국에서 한국 관광 취재한데도
    정치적으로 갈등이 많고 사회계층간에 갈등이 많아
    헬조선이 유행어인 나라라고는 안하겠죠
    어차피 그런건 조금씩 다 환상을 보여주지 않나요?

  • 10. 뭔소리2
    '16.2.25 1:55 AM (121.148.xxx.157)

    각종 행복지수가 유럽 최하고, 헬조선 한국만도 못한데 낙천적이라뇨? 스페인 분위기 예전같지 않아요. 도처에서 가라않은 사회분위기 목격합니다. "내가 만난 누구는 낙천적이더라", "내가 본 거지는 낙천적이다" 이런 소리 참 한가하고, 생각없는 발언입니다. 한가한 여행자의 눈길로 헬조선 보면 심지어 한국도 활기차 보여요.

  • 11. 소설이라고
    '16.2.25 1:56 AM (221.138.xxx.184)

    써서 출판한 책도
    정말 가관이었는데,
    심지어 아직 전직 아나운서 이름값으로
    꽤 팔기까지 하지 않았나요?

  • 12. 00
    '16.2.25 2:03 AM (58.65.xxx.32) - 삭제된댓글

    근데.. 사실 스페인에 한가한 여행자 신분으로 가는 사람이 열에 아홉일텐데요 ..
    한국에 여행오면서 헬조선이라고 생각하고 여행오지는 않겠죠

    여가를 즐기고 한가함을 즐기기 위해서 여행을 하는 것이고
    또 일상에서 탈피하기 위해서 관광을 하는 것이지 않나요?

    그런 여유있는 사람의 눈에는 뭐든 아름다워요 ..
    여행을 가서 그 나라의 실업률과 각종 경제지표를 고민하기 위해서 가지는 않죠.

    원글님은 그 곳에 사시는 분이신지, 아니면 스페인의 경제상황에 정통하신 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원글님의 글이나 어조에서는 이상하게 오만함이 느껴져요.

    손미나라는 사람이 싫은 것인지, 아니면 원글님의 정통한 지식을 뽐내고 싶은 것인지
    아니면 그 둘이 혼재된 것인지..

    스페인을 여행한 여행객의 감상마저 폄하당하니 제 입장에서는
    그 즐거웠던 추억마저 폄하당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 13. 생각탑재
    '16.2.25 2:06 AM (121.148.xxx.157)

    스페인 실업률이 OECD 가입국은 물론 가입 대기국까지 포함해도 최하위입니다. 국가부도의 그리스와 꼴찌 다투는 상황인데 거지도 행복하다라니.,,, 그저 어안이 벙벙입니다. 국가채무에, 부동산 거품, 인플레, 실업,, 거기다 북아프리카에서 쓰나미로 밀려오는 불법이민,, 도대체 세상을 눈을 뜨고 보는지 비키니를 입고 보는지 황당할 뿐이라는 ㅎㅎ

  • 14. 000
    '16.2.25 2:11 AM (91.44.xxx.143) - 삭제된댓글

    프랑스 3년 체류 동안 프랑스를 배우고 인터뷰까지 불어로 했더라구요. (기억이 맞다면 불어로 했을 거에요. 베르나르 베르베르)

    언어 전공자이고 딱히 부잣집 딸로 태어나 탱자 탱자 배경으로 출세한 것도 아닌 노력파라 통하는 구석도 많고. 사실 롤모델이거든요.

    이 여잔 노력하면 정말 다 이루거든요....;; 시기 질투가 아닌 동경의 대상이긴 한데 그럼에도 묘한 불편함이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어요.

    고생을 아주 모르는 여자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모진 세파를 겪은 것도 아닌....? 노력하면 다 얻는 자의 자부심이 언뜻 언뜻 느껴지죠..

  • 15. 000
    '16.2.25 2:12 AM (91.44.xxx.143) - 삭제된댓글

    프랑스 3년 체류 동안 프랑스를 배우고 인터뷰까지 불어로 했더라구요. (기억이 맞다면 불어로 했을 거에요. 베르나르 베르베르)

    언어 전공자이고 딱히 부잣집 딸로 태어나 탱자 탱자 배경으로 출세한 것도 아닌 노력파라 통하는 구석도 많고. 사실 롤모델이거든요.

    고생을 아주 모르는 여자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모진 세파를 겪은 것도 아닌....? 노력하면 다 얻는 자의 자부심이 언뜻 언뜻 느껴지죠.. 이 여잔 노력하면 정말 다 이루거든요....;; 시기 질투가 아닌 동경의 대상이긴 한데 그럼에도 묘한 불편함이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어요.

  • 16. 돌돌엄마
    '16.2.25 2:13 AM (222.101.xxx.26)

    여행 프로를 다큐로 보시면....;;;

  • 17. 생각탑재2
    '16.2.25 2:27 AM (121.148.xxx.157)

    거지도 행복한 나라에서 소매치기, 절도 등 범죄 절대로 많지 않아요. 요즘 스페인 여행하는 사람들 이런 사고 자주 업로드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스페인 무척 자주가는 편이지만 최근에만 자동차 절도로 렌트카 교환한 경험, 호텔에서 종업원들이 큰 소리로 상사로 부터 페널티를 받는 모습 등 이상 징후 보였고요. 중요한 것은 이런 갠 경험 또는 에피소드 보다 통계지표입니다.

    거지도 행복한 나라라는 식의 주마간산 캐리커쳐는 많은 여행자들에게 환상을 줄 뿐입니다. 환상은 안전과도 직결되고요. 절대로 그런 나라 아닙니다. 거지가 행복하다뇨?? 치기와 허세, 망상도 정도가 있어야죠.

    아참 그 전에는 비행기에서 만난 노신사가 자신에게 자신에게 호의를 베풀어 그가 제공하는 호텔에서 잘 수 있었다는 얘기도 기억납니다(보신 분은 기억할겁니다). 노신사의 논리는 "호의는 부담없이 받고 너도 다른 사람에게 호의를 베풀어라" 뭐 이런 내용인데 이게 얼마나 위험하고 단세포적 발상인지 여행 짬이 조금이라도 된 사람은 압니다. 나에게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타인에게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전혀 없습니다. 왜 이런 치기적 행동을 신데렐라 스토리로 포장하죠?

    스페인 행복한 거지는 다큐가 아니라 여행자에게 그릇된 환상을 주는 허세가 심한 프로라는거죠.

  • 18. ....
    '16.2.25 2:44 AM (211.172.xxx.248)

    스페인이 유럽에선 최악이어도 헬조선이랑 비교하면 또 어떨지 모르죠.

  • 19. 사회를 이해하려면
    '16.2.25 2:49 AM (175.197.xxx.35)

    최소 3개월 이상은 그 곳에 쭉- 살면서 연속된 시간 속에서 그 사회를 직접 경험해봐야 뭐라 말한 내용이 생긴다고 봐요. 관광객과 거주인은 당연 시각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관광객과 거주인의 판단 기준이 같을 수가 없어요. 그 사회 내에서 처한 위치가 다른데 어떻게 같을 수가 있나요?

    관광객과 거주인을 판단하는 기준은 최소 그 장소에 3개월 미만 머무르는 사람과 그 이상을 머물러야 하는 사람이라 보고 그 두 그룹의 관점은 당연히 다를 수밖에 없어요.

  • 20. 생각탑재3
    '16.2.25 3:00 AM (121.148.xxx.157) - 삭제된댓글

    거지행복과 별도로 스페인은 유럽내에서도 절대로 안전한 국가가 아닙니다. 서유럽 하위권인 나라입니다.
    사회를 이해하려면 3개월은 커녕 3년도 부족하죠. 하물며 지나가던 나라의 지나가던 거지를 보면 그 사람인지 행복한지, 불행한지 알 수 있는 영적능력 참 부럽네요. 지나가는 거지는 커녕 수십년을 함께 보낸 친구, 동료도 그가 행복한 지 안한지 모르겠는데. 걍 샹그리라나 싸구리 하우스 와인 꿰차고 벤치에 누워 깐숀 중얼거리는 거지보면 행복해 보이나요?? 옆자리에 앉아 "어디서 왔니" "한국에서 왔다" "너 행복하니" 뭐 이런 구린 대화의 결과인가요? 생각 좀 탑재하고 삽시다.

    아참 위 분 헬조선 비교는,, 글쎄요 개찐도찐이죠. 행복지수도 대동소이하고. 경제는 우리가 훨 다이나믹하지만 장기전망은 그리 밝지도 않고요.

  • 21. 생각탑재3
    '16.2.25 3:03 AM (121.148.xxx.157) - 삭제된댓글

    거지행복과 별도로 스페인은 유럽내에서도 절대로 안전한 국가가 아닙니다. 안전도가 서유럽 하위권인 나라입니다.

    글구 사회를 이해하려면 3개월은 커녕 3년도 부족하죠. 하물며 지나가던 나라의 스쳐가던 거지를 보면 그 사람이 행복한지, 불행한지 알 수 있는 신기한 영적능력 참 부럽네요. 지나가는 거지는 커녕 수십년을 함께 보낸 친구, 동료도 그가 행복한 지 안한지 모르겠는데 ㅎㅎ 걍 샹그리라나 싸구리 하우스 와인 꿰차고 벤치에 누워 깐숀 중얼거리는 거지보면 행복해 보이나요?? 옆자리에 앉아 "어디서 왔니" "한국에서 왔다" "너 행복하니" "너 우리나라 좋아해" 뭐 이런 구린 대화의 결과인가요? 생각 좀 탑재하고 삽시다.

    아참 윗윗 분 헬조선 비교는,, 글쎄요 개찐도찐이죠. 행복지수도 대동소이하고. 경제는 우리가 훨 다이나믹하지만 장기전망은 그리 밝지도 않고요.

  • 22. 생각탑재3
    '16.2.25 3:04 AM (121.148.xxx.157)

    거지행복과 별도로 스페인은 유럽내에서도 절대로 안전한 국가가 아닙니다. 안전도가 서유럽 하위권인 나라입니다.

    글구 사회를 이해하려면 3개월은 커녕 3년도 부족하죠. 하물며 지나가던 나라의 스쳐가던 거지를 보면 그 사람이 행복한지, 불행한지 알 수 있는 신기한 영적능력 참 부럽네요. 지나가는 거지는 커녕 수십년을 함께 보낸 친구, 동료도 그가 행복한 지 안한지 모르겠는데 ㅎㅎ 걍 상그리아나 싸구리 하우스 와인 꿰차고 벤치에 누워 깐숀 중얼거리는 거지보면 행복해 보이나요?? 옆자리에 앉아 "어디서 왔니" "한국에서 왔다" "너 행복하니" "너 우리나라 좋아해" 뭐 이런 구린 대화의 결과인가요? 생각 좀 탑재하고 삽시다.

    아참 윗윗 분 헬조선 비교는,, 글쎄요 개찐도찐이죠. 행복지수도 대동소이하고. 경제는 우리가 훨 다이나믹하지만 장기전망은 그리 밝지도 않고요.

  • 23. 제 주변
    '16.2.25 4:40 AM (75.166.xxx.247)

    미국친구들 한국 다녀오면 다들 경악해요.
    서울과 북한이 그렇게 가까웠니?
    그리고 땅굴도봤는데 너네 전쟁나면 바로 서울로 오겠더라하면서 오히려 한국에가보고는 분단된 종전이아닌 휴전의 나라인걸 더 실감하고 거기서 무서워서 사람들은 어떻게 살지? 하더라고요.ㅋ~
    아마 그 사람들이 여행기를쓰면 전쟁의 위험이 코앞에 있음에도 불야성을이루며 소주에 삼겹살을 구워먹으며 즐겁게 사는 낙천적인 사람들이라고 하지않을까요?

  • 24. 방송 언론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면
    '16.2.25 4:59 A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뻘소리해서 대중을 혹하게 할 배짱을 가지고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더군요.
    이것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 25. 손미나 거기서
    '16.2.25 5:02 AM (124.199.xxx.28)

    오랫동안 동거 했잖아요.
    스페인 남자랑.
    그런 정신상태였으니 그 기준으로 뭘 바래요.

  • 26. 방송 언론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면
    '16.2.25 5:06 A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뻘소리해서 대중을 혹하게 할 배짱과 능력을 가지고 있더군요.
    이것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 27.
    '16.2.25 5:33 AM (110.15.xxx.171)

    세바시였나 강의 들어보세요. 기가참.
    노오오오오력이 부족해서 여러분이 힘든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8. 동생이
    '16.2.25 6:13 AM (180.69.xxx.11)

    스페인국경 프랑스에서 공무원으로 20여년 사는데
    프랑스보다 많이 싸다고 주말마다 스페인가서 장보고 기름넣고
    그곳사는 교민들과 어울려 밥먹고 놀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더라고요
    세계 어디가나 그곳에서 벌어먹고 살려면 힘들고
    내돈쓰고 살려면 좋지요
    내가 여행한곳중 바르셀로나부터 세비아까지가 가장 멋져서
    또 가보고싶은곳 1순위여요
    관광자원만도 어마무시하고 물가 저렴하고 끝없이 펼쳐지는 오렌지농장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기본자원이 있으니 일어날수 있을것같아요

  • 29. 손미나씨
    '16.2.25 7:05 AM (175.223.xxx.158)

    방송 게스트로 나온거 잠깐 들었는데 일부 여행작가들이 흔한,여행에서 좋은 사람을 만나고 아름다운 인연 어쩌구하는듯해요. 여행에 그러고 다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됩니까. 특히 기껏해야 1,2주 휴가 어렵게 내서 관광지 찍고 다니기도 힘든 사람들에게 사람이니 낭만이니 헛소리죠. 여행 다닐 수록 개같은 환상이라는 거 알고 그런식의 책이나 방송은 피합니다.

  • 30. 별소리 다듣네
    '16.2.25 8:12 AM (122.40.xxx.75)

    손미나가 그당시 싱글인데 동거하면 안되나요? 스페인남자랑 동거 오메 부러운거~♡

  • 31. 몇년전
    '16.2.25 8:22 AM (218.235.xxx.214)

    스페인여행갔을 때
    현지가이드가
    스페인사람들은
    치열하게 사는것보다
    낙천적으로 사는 걸 우위로 둔다고하던데요?

    그래서 세금 많이 안내는
    외국공장들도 퇴출시켜버린다고 ᆢ

  • 32. ㅅㅈ
    '16.2.25 8:26 AM (61.109.xxx.2) - 삭제된댓글

    그렇네요 아무리 즐기러가는 여행이라지만 거지도 행복한나라 이렇게 10대같은 시각으로만 계속 여행지를 소개하는 것도 좀 한심하죠 근데 스페인남자랑 동거했다고 정신이 이상하다고 하는 분도 정상은 아니신 것 같아요 디게 편협하시네요

  • 33. ㅡㅡ
    '16.2.25 8:32 AM (223.62.xxx.242)

    아는 사람이 오래 전에 선본 여자인데 완전 학을 떼는 일이 있었나봐요. 그야말로 양파에요.
    인기가 없어서 찌라시도 안 도는 듯.

  • 34.
    '16.2.25 8:42 AM (183.98.xxx.33)

    스페인 이야기 말고도 황당한 이야기는 많아요.
    열정페이를 굉장히 당연하다는 듯 팟캐스트에 나와 이야기 하는 거 보고 바로 아웃 시켰어요

  • 35. ...
    '16.2.25 8:56 A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그 여자는 you tube에 돌아다니는 동영상 보면
    우아 떨고 있는것 이지요.
    돈 벌어 먹고 사는 그 여자의 수단 이라고 봅니다.

  • 36. ㅇㅇ
    '16.2.25 9:16 AM (119.14.xxx.20)

    방송 언론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면
    뻘소리해서 대중을 혹하게 할 배짱과 능력을 가지고 있더군요.222

    낯이 두꺼워야 그렇게 살 수 있는 듯 싶어요.

    그리고 너무 흥분마셔야 할 것이요...
    저런 프로그램은 스페인 관광청이나 그런 곳의 후원으로 제작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당연히 스페인 찬양해 마지 않아야 하는 거죠.

    물론, 한비애씨 책도 그렇고...다들 무책임하긴 하지만, 그런 방송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

    꽃청춘 아프리카 편은 아프리카 후원이 없었는지 어두운 면도 살짝 건드리고 지나갔지만, 대부분의 여행 관련 프로그램은 그럴 수가 없어요.

  • 37. ///
    '16.2.25 10:29 AM (14.45.xxx.134) - 삭제된댓글

    그래봐야 하늘호수로 떠난 여행 류시화책이나 (좀 오래 됐지만), 한비야 각종 여행기보다는 양심적이죠.
    류시화 책 보고 인도가야지 싶었었는데
    인도 현지에 10여년 아버지따라 체류했던 친구가 그거 보자고 하더니 완전 개구라만 써놨다고.....

  • 38. ...
    '16.2.25 11:11 AM (59.14.xxx.105)

    이 글의 포인트가 스페인 사람들이 행복하냐 행복하지 않냐도 아니고, 그 곳 거지가 행복한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의 천성이 여유있고 느긋하며 낙천적인 건 맞다고 생각해요. 그 성격이 지내다보니 진절머리 나더라구요. 떨어져서 생각하면 그립기도하고...

  • 39. ...
    '16.2.25 11:53 AM (36.38.xxx.176)

    책이 정말 황당할 정도로 감상이 단편적이어서 실망했습니다.
    뭐 굳이 학구적이거나 특별한 감상으로 넘쳐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이름값은 해야하지 않나 싶던데요.
    그냥 평범한 중학생이 잠시 다녀와서 여행감상문을 쓴 듯 했어요.

  • 40. 동감동감
    '16.2.25 12:49 PM (1.238.xxx.210) - 삭제된댓글

    윗님 정말요.
    방송국 입성이 결국 언론고시라 불릴 정도로 어려운데 어느 정도의 소양은 갖췄겠거니 생각했다가
    책 읽고 완전 식겁했네요..
    여행지에 대한 이해와 지식 전무.. 아니 그런것이 없더라고 그것을 바라보는 시선에라도 기대를 걸었는데
    그냥 허세 가득차 여긴 외국~여기 있는 내가 젤 행복~여기서 날 잘해주는 사람들~
    역시 난 럭키~이 정도의 얼굴 뜨거운 느낌만이...
    최소한의 생각과 글발도 없어 넘 실망만 가득...도서관에 있기도 민망한 수준의 책.

  • 41. ..
    '16.2.25 1:09 P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손미나가 책에 어떤 가치를 설명하니까, 책이 불편하죠.
    그런데, 책에 가치가 없으면 출간할 가치도, 논란의 가치도 없죠.
    아나운서라는 직업이 만들어진 이미지일 뿐, 그 여자는 어쩔 것이다는 것은 순 우리의 편견이죠..
    손미나가 아나운서 시절에도 미니스커트 애호자라 했다죠. 아나운서로도 날 못 묶어..
    아나운서가 자유 얘기하니 상반된 느낌이 들긴 하는데요, 20대 여성들에게는 던지는 게 많다고 생각해요.

  • 42. ..
    '16.2.25 1:11 P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손미나가 책에 어떤 가치를 설명하니까, 책이 불편하죠.
    그런데, 책에 가치가 없으면 출간할 가치도, 논란의 가치도 없죠.
    아나운서라는 직업이 만들어진 이미지일 뿐, 그 여자는 어쩔 것이다는 것은 순 우리의 편견이죠..
    손미나가 아나운서 시절에도 미니스커트 애호자라 했다죠. 아나운서로도 날 못 묶어..
    아나운서가 자유 얘기하니 상반된 느낌이 들긴 하는데요, 20대 여성들에게는 던지는 게 많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사람이 어느 부분에서 미숙할 수 있고..아나운서 라는 직업병상.. 계몽하려고 하고, 돌려서 가르치려 하는 게 있을 수 있죠.
    다만, 우리 사회의 획일적 가치에 대해 또 하나의 다른 가치를 소개하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경험을 위해 수백씩 들여서 유럽여행 가지만, 못 가는 사람들을 위해 책으로 자신의 느낌을 소개해 주니 그것도 좋은 일이죠.

  • 43. ..
    '16.2.25 1:12 P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손미나가 책에 어떤 가치를 설명하니까, 책이 불편하죠.
    그런데, 책에 가치가 없으면 출간할 가치도, 논란의 가치도 없죠.
    아나운서라는 직업이 만들어진 이미지일 뿐, 그 여자는 어쩔 것이다는 것은 순 우리의 편견이죠..
    손미나가 아나운서 시절에도 미니스커트 애호자라 했다죠. 아나운서로도 날 못 묶어..
    아나운서가 자유 얘기하니 상반된 느낌이 들긴 하는데요, 20대 여성들에게는 던지는 게 많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사람이 어느 부분에서 미숙할 수 있고..아나운서 라는 직업병상.. 계몽하려고 하고, 돌려서 가르치려 하는 게 있을 수 있죠.
    다만, 우리 사회의 획일적 가치에 올인하는 사회에 또 하나의 다른 가치를 소개하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경험을 위해 수백씩 들여서 유럽여행 가지만, 못 가는 사람들을 위해 책으로 자신의 느낌을 소개해 주니 그것도 좋은 일이죠.

  • 44. ..
    '16.2.25 1:13 P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손미나가 책에 어떤 가치를 설명하니까, 책이 불편하죠.
    그런데, 책에 가치가 없으면 출간할 가치도, 논란의 가치도 없죠.
    아나운서라는 직업이 만들어진 이미지일 뿐, 그 여자는 어쩔 것이다는 것은 순 우리의 편견이죠..
    손미나가 아나운서 시절에도 미니스커트 애호자라 했다죠. 아나운서로도 날 못 묶어..
    아나운서가 자유 얘기하니 상반된 느낌이 들긴 하는데요, 20대 여성들에게는 던지는 게 많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사람이 어느 부분에서 미숙할 수 있고..아나운서 라는 직업병상.. 계몽하려고 하고, 돌려서 가르치려 하는 게 있을 수 있죠.
    다만, 우리 사회처럼 획일적 가치에 올인하는 사회에 또 하나의 다른 가치를 소개하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경험을 위해 수백씩 들여서 유럽여행 가지만, 못 가는 사람들을 위해 책으로 자신의 느낌을 소개해 주니 그것도 좋은 일이죠.

  • 45. ..
    '16.2.25 1:14 P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손미나가 책에 어떤 가치를 설명하니까, 책이 불편하죠.
    그런데, 책에 가치가 없으면 출간할 가치도, 논란의 가치도 없죠.
    아나운서라는 직업이 만들어진 이미지일 뿐, 그 여자는 어쩔 것이다는 것은 순 우리의 편견이죠..
    손미나가 아나운서 시절에도 미니스커트 애호자라 했다죠. 아나운서로도 날 못 묶어..
    아나운서가 자유 얘기하니 상반된 느낌이 들긴 하는데요, 20대 여성들에게는 던지는 게 많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사람이 어느 부분에서 미숙할 수 있고..아나운서 라는 직업병상.. 계몽하려고 하고, 돌려서 가르치려 하는 게 있을 수 있죠.
    다만, 우리 사회처럼 획일적 가치에 올인하는 사회에 또 하나의 다른 가치를 소개하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경험을 위해 수백씩 들여서 유럽여행 가지만, 못 가는 사람들을 위해 책으로 자신의 느낌을 말해 주니 그것도 좋은 일이죠.

  • 46. 무지개1
    '16.2.25 1:17 PM (106.241.xxx.125) - 삭제된댓글

    스페인에서 6년째 살고있는 친구 얘길 들어보면..
    그들이 행복하지 않은지는 모르겠지만
    경제가 나빠져도 우리나라처럼 아등바등 옆집만큼은 살아야한다 는 의식이 없는것은 맞는거 같애요.
    회사에서도 툭하면 병가쓰고, 의사 진단서만 받아오면(병명 필요없고, 진단서에 이 사람은 몇달간 쉬어야한다는 내용만 있으면) 두달이고 세달이고 휴가 준다고 하더라구요.

  • 47. 무지개1
    '16.2.25 1:18 PM (106.241.xxx.125)

    스페인에서 6년째 살고있는 친구 얘길 들어보면..
    그들이 행복하지 않은지는 모르겠지만
    경제가 나빠져도 우리나라처럼 아등바등 옆집만큼은 살아야한다 는 의식이 없는것은 맞는거 같애요.
    회사에서도 툭하면 병가쓰고, 의사 진단서만 받아오면(병명 필요없고, 진단서에 이 사람은 몇달간 쉬어야한다는 내용만 있으면) 두달이고 세달이고 휴가 준다고 하더라구요.
    좋게 말하면 .. 케세라세라..낙천적.. 다르게 보면 대책없다는 느낌이더군요.ㅎㅎ

  • 48. 동감동감
    '16.2.25 1:19 PM (1.238.xxx.210) - 삭제된댓글

    윗님..
    아나운서로도 날 못 묶어..미니스커트 정도의 자유로움??
    최소한 정말 여유롭고 자유로워 보이기라도 했음 덜 실망했을듯 하네요...
    계속 의식하고 허세 부리는 느낌마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권으로 끝나지 않고 여행작가?로서의 삶이 계속되는거 보면
    의외로? 상품성은 있나 보다??생각은 들었네요.

  • 49. 안티유
    '16.2.25 1:42 PM (175.198.xxx.223)

    아이고 원글님
    정말 불쌍합니다.

    원글님 마인드로 통계로만 세상 판단이 되나요?

    우리보다 못사는 동남아 저 구석 국가만 가도 우리보다 행복한 사람들 널렸어요.

    네팔 여행가서 화장실 더럽고 벌레 많고 사람들 꾀죄죄 하다고 못 살 나라라고 욕하는 거와 같은 논리네요.

    달을 보라면 달을 좀 보세요. 손톤밑의 때를 보지말고요.

  • 50. ㅇㅇㅇ
    '16.2.25 1:43 PM (223.62.xxx.166)

    어쩌다 이분 책 몇권을 읽었는데 결혼전 미혼 결혼 후 그리고 이혼후 쓴 책들을 다 읽었는데 그냥 단순 느낌은 언제쓴 책이건 읽긴읽으나 작가가 너무 있어보일려는 글을 쓰기 위해 너무 애쓴다라는 느낌
    이혼후 읽은 책은 이혼이라는 것에 본인 스스로 상처가 참 크구나 싶고
    그냥 너무 이렇게 꾸미지 말고 작가가 좀 편하게 글을 써도 될듯한데 좀 아쉽다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 51. 저만
    '16.2.25 2:03 PM (175.223.xxx.92) - 삭제된댓글

    저만 이여자 웃기게 본게 아니군요..
    결혼하자마자 여행작가 한답시고 아나운서 떼려치고 스페인 다녀와서.. 그러고 이혼한후 또 모 여행전문가 인양 고상 우아 떨면서 여행 얘기하는데.. 여행의 여 자도 모르는 사람.. 돈쓰러 다니면서 자기 정체성 만드는 사람인듯하여 .. 그냥 거슬려서 계속 안봤어요..

    정말 시르다 이여자

  • 52. ...
    '16.2.25 2:19 PM (61.74.xxx.243)

    이런말 하면 좀 그런데, 보면 별로 깊이있게 글 쓸거 같지 않게 생겼어요.

  • 53. 생각탑재 n
    '16.2.25 2:31 PM (121.148.xxx.157)

    이제 들어오니 댓글이 많네요.

    175.198.xxx.223 님,


    글쎄요 뭐가 불쌍한지 모르겠지만 아마 그런 한심한 시선으로 스페인 사람들을 주마간산으로 보았나보죠. 이 세상에 거지가 행복한 나라는 없어요. 미디어가 주입한 마케팅이요 판타지이죠. 님이 스페인같은 환경이면 거지가 되어도 행복하다고요? 생각 좀 탑재하고 삽시다. 낙관주의와 낭만소설을 혼돈하지 마세요, 에휴.

    “우리보다 못사는 동남아 저 구석 국가만 가도 우리보다 행복한 사람들 널렸어요”라고요?
    네팔은 모두 거지만 사는게 아니죠? 인도는 상 거지만 있는 줄 알아요? 글구 네팔 화장실이 꿰제제한 것과 행복지수 아무런 상관없어요? 몇 줄 글만 보고 간단하게 타인이 불쌍한 님의 한심한 눈으로 그렇게 보이는거죠. 님이나 저런 프로나 동일한 게 달은 커녕 손가락 조차도 못본다는겁니다. 일단 손가락이라도 보아야 달 빛 근처라도 가죠. 이건 별을 보고 달이라고 우기는 형상이니 ㅎㅎ

    이 세상 어떤 나라도 거지가 행복한 나라없어요. 스페인 거지요? 님 스페인 집시 거지한테 단체로 공격받아 봐야 초딩스러운 달이니 손가락 드립 쏙 들어갈겁니다. 여행 몇 개국 했다고 우리 주접은 떨지 맙시다.
    세상 주마간산 캐리커쳐로 보는 것은 블로그에나 하고요.


    아 물론 여행 프로에 대한 비판이자 시청자 소감이지 손미나 개인에 대해서는 아무런 감정없습니다.
    튿히 사생활은 백퍼 개인의 문제이자 자유의지이니 관심조차 없고요.

  • 54. 한숨
    '16.2.25 2:33 PM (181.233.xxx.36)

    몇몇 댓글이 너무 와닿네요
    역시 나만 그렇게 생각한 게 아니었어..
    깊이가 없고 번드르르하고
    책도 그렇고 팟캐스트 들어보세요
    알맹이가 없고 이상해요 자기말만 해요

  • 55. 이상하게
    '16.2.25 2:51 PM (178.191.xxx.113)

    주걱턱에 진짜 못생겼는데 어찌 아나운서가 되었는지.
    목소리도 별로고 진행도 못하던데...

  • 56. 스페인
    '16.2.25 3:01 PM (211.215.xxx.227)

    한번 가봐야지 했던 곳인데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 57. 음...
    '16.2.25 3:07 PM (116.40.xxx.2)

    손미나란 사람 책을 읽을 일도 없고,
    신뢰도 안 생기지만, 저 위에 사회를 이해하려면 이란 제목으로 쓰신 분의 말씀이 옳아요.

    --------------------------------------------------------------------------------
    최소 3개월 이상은 그 곳에 쭉- 살면서 연속된 시간 속에서 그 사회를 직접 경험해봐야 뭐라 말한 내용이 생긴다고 봐요. 관광객과 거주인은 당연 시각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관광객과 거주인의 판단 기준이 같을 수가 없어요. 그 사회 내에서 처한 위치가 다른데 어떻게 같을 수가 있나요?

    관광객과 거주인을 판단하는 기준은 최소 그 장소에 3개월 미만 머무르는 사람과 그 이상을 머물러야 하는 사람이라 보고 그 두 그룹의 관점은 당연히 다를 수밖에 없어요.
    ---------------------------------------------------------------------------------

    그런데 원글님이 판단하는 근거는 말씀대로 클릭 몇번으로 확인하신 건지, 아니면 실제 체류하시면서 느끼신건지 궁금합니다.

  • 58. ..
    '16.2.25 3:14 PM (61.102.xxx.108) - 삭제된댓글

    손미나도 정말 끼가 충만한 사람 같아요. 마치 연예인처럼..
    파리에서 3년 살고 쓴 책 읽어봤는데.. 글을 어쩜 그리 못쓰는지.. 정말 읽는 내가 부끄러울 정도였네요.
    그래도 계속 책을 내주는 출판사가 있는걸 보면 장사가 된다는 얘기겠죠? 아나운서했던 이름 값이 있으니ㅎㅎ
    책 읽어보면 여형 중에 만난 인맥 자랑이 반 이상인데.. 한비야처럼 뻥은 아닌듯 하고.. 세계 어느곳에 데려다놔도 거기서 사람들이랑(그것도 꽤 레벨 있는 사람들) 금방 친해지는 그 친화력은 부럽더라구요.

  • 59. 생각탑재 n1
    '16.2.25 3:30 PM (121.148.xxx.157)

    116.40.xxx.2님

    사실 대부분의 팩트는 클릭 몇 번으로 다 확인할 수 있어요. 각종 인구통계자료는 물론 경제지표에서 시장 소비자조사, 심리 태도조사,, 다 가능해요. 요즘은 어디 “나 외국가서 보니 이렇더라” 뭐 이런 쌍팔년 서유견문 드립 유치해서 통하지 않아요. 글구 클릭 몇 번이 중요한게 아니라 검색의 기술과 다국어 능력 오히려 이런게 중요하고요. 수백 수천개 인터넷 튜너 스테이션만으로도 유럽 소식 유럽보다 빨리 접하는게 현실이잖아요.

    글치만 서지정보가 모든 것은 아니죠. 개인의 경험도 중요하고,, 세계정세는 급변하니 가장 최근의 정보가 중요하겠죠. 그런 의문이시라면 수년간 유럽에 체류하고, 현지 대학생들도 가르친 경험있고요. 여행은 80여개국 여행했지만 센츄리 클럽 기준으로는 이미 백나라 정도 여행했습니다. 다른 것은 몰겠고 세상을 그리 간단하게 캐리커쳐로 보지는 않습니다. 그 것만은 확실합니다. 돌고돌아 결국은 세상은 수렴하더라고요. 남의 것이 커보이는 것도 진리고.

    떠나가 전까지는 여행이 환상일지 몰라도 떠나는 순간 여행은 현실입니다. 안전과 현지의 현실에 대해 알아야죠.

  • 60. 스페인 거주자
    '16.2.25 4:02 PM (114.204.xxx.35) - 삭제된댓글

    전 스페인7년 지냈는데. 통계는 통계일뿐 손미나씨 이야기가 맞아요. 우리나라나 아이엠에프 터지면 미친듯 자살하지, 거긴 그래도 쓸고 걍 줄이고 낙천적으로 삽니다.
    객관적 수치가 나쁘면 불행하다. 이것도 엄청난 선입견이죠 ㅎㅎㅎ

  • 61. ...
    '16.2.25 4:02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자칭타칭 여행가라고 떠벌리니
    제가 가는 여행에 건질 정보라도 있을까 들여다보니
    개나소나 다 아는 돈만 있으면 답이 나오는 허세 가득한것만
    있고 사람 참~~ 개무시하게 되더군요.

  • 62. 스페인 거주자
    '16.2.25 4:03 PM (114.204.xxx.35) - 삭제된댓글

    스페인 7년 거주자로서 손미나 책 보면 실소가 나오는 부분 많지만 저 말은 어느정도 맞아요.
    전 스페인7년 지냈는데. 통계는 통계일뿐 손미나씨 이야기가 맞아요. 우리나라나 아이엠에프 터지면 미친듯 자살하지, 거긴 그래도 쓸고 걍 줄이고 낙천적으로 삽니다.
    객관적 수치가 나쁘면 불행하다. 이것도 엄청난 선입견이죠 ㅎㅎㅎ

  • 63. ....
    '16.2.25 4:15 PM (183.100.xxx.42)

    내가 좋아하는 알랭드보통하고도 뭔가를 진행해서
    서울에 스쿨오브라이프를 만들었죠.
    아.. 알랭드보통에 손미나 뭍은 느낌 안 좋았어요.

  • 64. 일단
    '16.2.25 4:15 PM (223.62.xxx.40) - 삭제된댓글

    얼굴이 짜증나게 못생김

  • 65. 역지사지
    '16.2.25 4:22 PM (121.148.xxx.157)

    스페인 거주자님,

    통계는 통계라면 님이나 손미나님 말씀도 말에 불과하죠. UN 통계 등 각종 행복지수 조사에 응답한 사람은 다른 나라 사람들이 아니라 스페인 사람들입니다. 글구 자살한 사람은 불행하다고 생각하세요? 그 것 자체가 엄청난 선입견입니다. 자살의 방법이 다양하듯 자살의 이유는 추측외에 누구도 몰라요. 스페인식으로 쓸거 쓰고 걍 줄이고 사는 게 님식 행복이라면 동남아나 서남아가면 그런 사람들 아주 많고요.

    객관적 수치가 모든 것은 아니지만 주관적 수치 즉 개인이 바라보는 한 사회의 캐리커쳐는 중구난방이라 말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개인들의 주관적 사회상을 객관화시킨 것이 통계고요. 통계 그런 것은 필요없다, 그런 것은 대중 조작이고 "내가 보는 게 세상이다" 뭐 이러면 할 말 없고요. 단 건 그 것은 님 생각인거죠.

    다시 말하지만 이 세상 그 어느 곳도 거지가 행복하지는 않아요. 미디어의 판타지입니다. 단기 거지 체험이 행복할지는 몰라도 평생 거지가 행복한 나라 없어요.
    스페인 거주자님 스페인에서 거지되면 행복할 것 같습니까?

    이래서 사람은 세상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거지도 행복하다, 행복해 보인다" 이 것 처럼 웃기는 사고없습니다. 1일 거지체험과 생활 거지를 착각하는 연속극 증후군이랍니다.

  • 66. 여기스페인
    '16.2.25 4:49 PM (83.55.xxx.83)

    아침밥먹다 글보고 로긴해요. 여기 스페인인데요 사람들 친절하고 거리도 깨끗하고 좋기만한데요. 서울과 비교해서 떨어지지않아요. 서울보다 노숙자는 적어보여요. 통계도 중요하지만 체감문화는 다르다는 생각도 하시면 좋겠어요.

  • 67. 무관련
    '16.2.25 5:01 PM (39.7.xxx.87)

    사람들 친절하고 거리 깨끗하고 좋기만 한것은 논점, 행복한한 나라인지와 아무 상관없고요. 수천만명 중 여행자 또는 외국인으로서 님이 느끼는 체감입니다. 그런 수많은 체감이 모여서 나온 결과가 통계고요 ㅎㅎ 스페인 사람 당사들이 행복하지 얺다는데, 한국인들 눈에는 행복해보이는거죠. 행복해 보이는 것과 행복한것 전혀 다른 개념인 것 정돈 아시죠 ?

  • 68. 다 떠나서
    '16.2.25 5:03 PM (223.62.xxx.242)

    스페인이 유럽에서 제일 거지같은 나라 중 하나인 건 맞아요. 서유럽에서 그처럼 자국민을 다른 나라로 일하러 보내는 나라는 없어요. 지저분하고 사람들도 개념없고. 저 상황에 낙천적인게 자랑일세. 그러니 유럽이라는 이점도 못 누리고 영국 프랑스 시다발이 노릇 하는 거.

  • 69. ㅋㅋ
    '16.2.25 5:07 PM (223.62.xxx.100)

    원글님 저격하는 댓글 참 좋네요
    글을 가르치려 쓴 모양새라
    겸손함이란 단어를
    두고 갑니다

  • 70. 솔직히
    '16.2.25 5:08 PM (59.0.xxx.209)

    나폴레옹 시대 이래 피레네 서쪽은 아프리카라고 했죠. 지금도 물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일조량 많은게 강점이지, 사회 인프라, 시스템 등 어디 다른 서유럽과 비교합니까 ㅋ

    많이 허접이죠 ㅎㅎ

  • 71. 그런데
    '16.2.25 5:32 PM (125.187.xxx.204)

    원글님 글 읽다 심히 궁금한것..
    원글님은 스페인에 얼마나 계셨어요?
    설마 원글님이야말로 스페인에 한번도 안가보셨거나
    몇 주에서 몇 달 사이로 여행만 다녀오셨던 건 아니죠?

  • 72. 사실
    '16.2.25 5:36 PM (118.40.xxx.244)

    스페인 용된겁니다. 한 25년전인가 프랑스 뻬르삐냥에서 바르셀로나로 넘어가는데 많이 놀랐어요. 고속도로타고 시 외각에서 중심으로 들어가는데 이건 뭐 당시 한국의 구로공단 분위기더라고요. 프랑스, 영국, 독일 등과는 한마디로 비교자체가 안되는 열악함이고, 그 나마 바르셀로나 올림픽 덕분에 살아나더라고요. 피레네 동쪽에서 스페인 가는것도 물가가 많이 저렴해서인데 요즘은 그나마 유로존 이후 많이 수렴되었고요. 그래도 체감 안전은 그 당시가 좋았어요.

  • 73. 흠..
    '16.2.25 5:37 PM (125.187.xxx.204)

    몇 년 계셨냐니까..
    답변을 안해주시네...ㅡㅡ;;

  • 74. 폰으로
    '16.2.25 5:46 PM (118.40.xxx.244)

    쓰는데 잠시 용무전 윗분글에 답 드리면,
    스페인은 오로지 여행만 거의 10번정도 여행했고, 한번가면 최소 10일에서 3주일 정도 여행했습니다. 수직적으로는 1989년부터 최근까지 25년 넘게 하면서 변화하는 모습도 흥미롭게 지켜보았고요. 음,, 말하자면 여행자로서 모국인 한국보다 더 많은곳을 여행했습니다. 우리로 치면 도단위는 당근이고 군단위도 거의 다 여행했습니다.

    누구보다 여행지로서 사랑하고요.
    물론 이탈리아, 프랑스 보다는 못하지만 ㅋ

    오타는 감안해주세요~^

  • 75. ...
    '16.2.25 6:13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위에 외모에 대해서 얘기하는 댓글이 있길래 말씀드리는데
    손미나 정도면 예쁘죠.

  • 76. --
    '16.2.25 6:35 PM (58.65.xxx.32) - 삭제된댓글

    그래요~
    25년 전에 비해 지금 스페인의 용된 모습을 보면서 감회가 새로우시겠네요? ^^

    님은 댓글은 질문에 대한 논점이 벗어나있지만,
    스페인을 오래도록 여행한 일명 스페인 통으로써의 자부심이 상당하시네요

    이토록 스페인에 대해서 무지하고 몽매한 사람들을 개탄하며 책상을 두들기며 화도 내어보시지 그러세요?

  • 77. 루비
    '16.2.25 7:09 PM (1.251.xxx.27)

    뭘해도 여기보다 나을걸요 ㅎㅎ

  • 78. 화낼 이유도 없고
    '16.2.25 7:27 PM (121.148.xxx.157)

    58.65.xxx.32님,

    몽매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아는 순간,, 그게 환경이 되죠. 일조량이나 강우량 개탄할 필요없잖아요 ㅋ

    스페인은 거지도 행복하고,
    프랑스는 거만하고 영어도 안통하고,
    독일인은 경직되고, 놀 줄 모르고,
    이탈리아인은 게으른 낭만쟁이고,
    이런 식으로 세상을 간단히 보는게 선다형 교육에 익숙한 한국인에게 편하긴 할겁니다.

    미안하지만 유로존 이후 솅겐과 에라스무스 프로젝트 등 굻직한 아젠다로 국가별 카테고리컬한 특징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요. 게다가 불법은 고사하고 정규 이민자도 이런 특성을 희석시키고요. 또한 이민자가 유입되는 이상으로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젊은이들이 실업과 경기침체로 해외로 해외로 유출되고 있고요. 그러니 계층간 세대간 자기 나라를 바라보는 시각이 다른 것은 당연하죠. 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고요. 국가내에서도 이렇게 계층간 태도가 틀린데 한치걸러 여행자나 외국인 체류자가 보는 시각은 그야말로 강건너 불보기일 가능성이 농후하죠. 그러니 거지가 행복하게 보이는 판타지가 가능하고요 ㅋㅋ

    아참 손미나씨 프로는 웃게 만드는 수준이지만 손미나씨가 미인인 것은 동의합니다. 나이가 어느 정도 되는 것으로 아는데 그 정도면 미인이죠.

  • 79. .....
    '16.2.25 8:09 PM (211.246.xxx.111)

    손미나는어쨌거나 저쨌거나 스페인을 사랑하는거같고요.
    여행자들의 아주 안좋은 자세가
    내가더 많이안다
    내가 더 여행자답다 라는 스노비즘류의 ㅡ.ㅡ자센데요
    원글님께도 그게 보이네요.
    나중에 지나면 거기사는사람들에게는
    님이나 손미나나 그냥 와서 놀고 지나가는 이방인일
    뿐이란걸 알게되실거예요.
    손미나는 님보다 더 오래 스페인에있었는데
    거기서 놀고먹고 연애하면 나같은 레알 여행자보다는
    가치가 없어서 여행프로 할수없는건가요?
    모든 여행프로가 다큐일수는 없어요.
    그럴필요도 없고요.

  • 80. 음..
    '16.2.25 8:21 PM (175.223.xxx.213)

    내가 더 잘아는데 나보다 알지도 못하는것이 이름내건 여행프로하니 배앓이하는글로 보입니다

  • 81. 션꼬느리
    '16.2.25 8:29 PM (121.148.xxx.157)

    누가 뭐랍니까? 그러니까 시청자 소감이라니까요.
    근데 프로명이 여행의 기술이던데 그런 컨셉이라면 “여행의 단상” “내가 본 유럽” 뭐 이 정도가 적당하겠다는.
    그리고 여행이 무슨 프로레슬링인가요? 아님 UFC?? 여행자다운게 뭐죠?
    여행의 기술이란 타이틀을 내 걸고 거지도 행복한 나라 운운이 웃기다는겁니다.
    여행은 별거 없어요. 약간은 돈과 무한한 시간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해요.
    여행에 대한 환상이 많다보니 위와같은 웃기는 아말감이 가능한가 봅니다.
    여행많이 한 것 영화많이 보는 것, 음악 많이 듣는 것과 아무런 차이없어요. 단지 뭐든 많이하고 몰입할 수록 단편적 헛소리는 안하죠.

    마찬가지로 여행많이 한 것과 여행자다움, 스노비즘 등과 아무런 상관없어요. 한가지 분명한 것은 여행많이 한 사람이라면 “선진국 거지는 행복한 거지” 뭐 이런 웃기는 공식은 없죠. 이 세상에 거지가 행복한 나라는 없어요. 실업 청년들에게 노력이 필요하다는 꼰대보다 더 한 개그입니다. 거지가 행복한 나라 단 한나라만 얘기해 보세요.

    그리고 비행기 옆자리 아프리카 노신사가 공짜 호텔주면 따라갑니까? 진짜루요? 호의니까?
    이게 여행의 기술???

    생각없는 것도 전염병인가요?

  • 82. 끄덕끄덕
    '16.2.25 8:42 PM (5.146.xxx.110) - 삭제된댓글

    그냥 손미나가 싫어서 비꼬는 댓글다는거 보기 좋지않지만
    원글님의 덧글에 많이 배웠어요.
    막연하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글로 표현되어지니 선명해지네요.

  • 83. ㅇㅇ
    '16.2.25 8:47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순수한 호기심인데요. 님은 최소 50대인 듯한데
    직업이 무엇인지요?

  • 84. .. .
    '16.2.25 9:07 PM (115.86.xxx.134)

    솔직히 원글이.말하고자 하는바 자체를 모르겠음
    너무 흥분한건지
    막 쏟아내고있음.
    '여행의기술'이란제목이싫다는건지
    이건 여행의기술 책제목을 따온건데
    책을인용해서싫다는건지..
    스페인이 행복한나라라해서 싫다는건지...
    손미나가 싫다는건지뭔지.

  • 85. 모르면 모르는 이유가
    '16.2.25 9:19 PM (121.148.xxx.157)

    난독은 제 책임이 아니죠.
    스페인이 행복한 나라가 아니라 스페인 거지가 행복하다는 발상 웃기고 심지어 위험하다는겁니다.
    그 행복한 거지들이 님과 같은 여행자의 돈을 훔치거나, 심지어 공격할 수 있어요. 특히 집시 거지들 악명 모르면 바보죠. 지난번 발칸이 유럽에서 제일 안전하다는 내용, 얼마나 여행자를 혼란케 합니까? 발칸은 위험한 곳 중 한 곳입니다. 유럽에서 제일 안전하다뇨? 개념은 커녕 최소한한 지식이라도 탑재합시다.

    손미나 개인은 관심도 없다니까요. 흥분한 사람의 특징이 난독입니다.

    그리고 윗분 질문에 대해서는 중년 한가한 사람 정도로 해두죠 ^^

  • 86. .....
    '16.2.25 9:55 PM (175.223.xxx.67) - 삭제된댓글

    참 묘하게 사람기분나쁘게 만드는 재주가있는 글이로다.

  • 87. ...
    '16.2.25 10:10 PM (110.70.xxx.85)

    참으로 뭔가..
    묘하게 사람기분나쁘게 만드는 원글자의 리플들.

  • 88. 사람이
    '16.2.25 10:55 PM (110.8.xxx.185)

    사람이 얼마나 못되고 고약하면
    그 어떤 말 앞이라도 고작이라는 표현을 할수있죠? ㅜ

  • 89.
    '16.2.25 11:05 PM (14.39.xxx.95) - 삭제된댓글

    스페인 10번 여행 가보신 분이, 스페인에 지금 살고계신 분들까지 다 올킬시킬 기세 ㅎㅎㅎ
    이십여년동안 한국 열번 와본 외국인이 한국에서 사십년째 살고있는 저보다 한국상황을 더 잘아요 그쵸?
    물론 개중에 한국에 정통한 외국인이 있을수 있습니다만, 원글님 그 정도는 아닌거 같고 원글님도 어차피 일개 여행자잖아요?
    손미나 프로에 대한 지적을 한 원글 내용은 곰곰히 생각해볼 여지를 주기도 하지만, 원글님과 조금이라도 다른 의견을 내보인 댓글에 대한 대댓글은 무척이나 오만해보이군요. 정말 묘하게 기분나쁘게 하는 글질이예요.

  • 90.
    '16.2.25 11:06 PM (14.39.xxx.95) - 삭제된댓글

    스페인 10번 여행 가보신 분이, 스페인에 지금 살고계신 분들까지 다 올킬시킬 기세 ㅎㅎㅎ
    이십여년동안 한국 열번 와본 외국인이 한국에서 사십년째 살고있는 저보다 한국상황을 더 잘아요 그쵸?
    물론 개중에 한국에 정통한 외국인이 있을수 있습니다만, 원글님 그 정도는 아닌거 같고 원글님도 어차피 일개 여행자잖아요?
    손미나 프로에 대한 지적을 한 원글 내용은 곰곰히 생각해볼 여지를 주기도 하지만, 원글님과 조금이라도 다른 의견을 내보인 댓글에 대한 대댓글은 무척이나 오만해보이군요. 읽는 사람을 묘하게 기분나쁘게 하는 글질이예요.

  • 91. 음........
    '16.2.25 11:08 P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결론: 원글이 불행함




    쭉 보자보자하니, 원글의 반대의 글들에 훨씬 공감이 갑니다.
    저도 물론 한달미만으로 스페인 여행한 사람.

  • 92. 전 스페인에 살아본적 없고
    '16.2.25 11:23 PM (59.9.xxx.49)

    손마나 프로 본적도 없으나 유럽에서 유학생 시절 스페인애들과 살아본 경험으로 말하자면, 스페인이라는 나라 굴러가는게 신기할정도로 게으르고 개판이예요. 그나마 바르샐호나나 마드리드는 제대로 굴러가고요. 몇년전부터 아주 경제상황이 최악이죠. 행복한 거지가 있을런지 모르겠으나 심하게 낙천적인 기질은 맞아요.

    댓글에 그 나라를 알려면 최소 3개월은 살아봐야 한다고들 했는데 저의 외국생활 경험상 3개월론 그 나라를 파악하기에 너무 적습니다. 그 나라 언어에 능통하고 신문 읽을 정도 되고 현지인 친구들 있고 혼자서 모든일을 다 헤쳐 나갈정도는 되어야 그 나라의 현실을 피부로 느낄수 있고 거기서 일해서 돈 버는게 아닌, 한국서 가져간 돈 쓰면서 어찌 알겠어요. 최소 5년은 살아야...
    특히 여행자로서 보는 관점이란 겉핣기식이고 아름다운 면만 보게 되고 또 여행 프로에서라면 더 더욱 환상적으로 보여주려고 하겠죠.

  • 93. 전 스페인에 살아본적 없고
    '16.2.25 11:25 PM (59.9.xxx.49)

    원글님과 생각탑재님 말에 거의 대부분 공감합니다.

  • 94. ....
    '16.2.25 11:33 PM (115.86.xxx.134)

    ㅎㅎ원글님과 생각탑재님은.동일한 원글님ㅎㅎ

  • 95. ..
    '16.2.25 11:42 PM (61.102.xxx.108) - 삭제된댓글

    스페인이 유럽 최하수준인지는 몰라도.. 우리나라보다는 인지도 면에서나, 어느 면에서나 더 앞서 있는건 분명해요. 뭔가 스페인을 무지 깔보고 계신듯ㅎㅎ
    외국 나가보세요. 우리나라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 태반이에요. 한류니 어쩌니 해도 우리나라 존재감은 중국과 일본 사이의 작은 나라, 김정은이 북에 버티고 있는 분단된 나라, 삼성이 있는 나라 정도 수준이에요.

  • 96. ...그나마
    '16.2.25 11:48 PM (222.235.xxx.16)

    거지가 행복한 나라........북유럽......복지국가들......

  • 97. 이런 된장
    '16.2.25 11:50 PM (121.148.xxx.157) - 삭제된댓글

    윗분,
    스페인 거지가 행복할 수가 없다는 게 스페인을 무시하는건가요? 난 우리 나라 관심없고 스페인 얘기하고 있어요. 이 분도 난독인 듯. 서유럽 다른 국가에 더불어 스페인은 인프라, 시스템, 경제상황 등 모두 최하점입니다. 우리나라와 비교는 행복지수 외에는 없어요. 무시? 무슨 무시요? 이 분 레알이나 바르사 팬인가 ㅋㅋ
    어이상실 ~

  • 98. 이런 된장
    '16.2.25 11:51 PM (121.148.xxx.157) - 삭제된댓글

    윗분,
    스페인 거지가 행복할 수가 없다는 게 스페인을 무시하는건가요? 난 우리 나라 관심없고 스페인 얘기하고 있어요. 이 분도 난독인 듯. 서유럽 다른 국가에 더불어 스페인은 인프라, 시스템, 경제상황 등 모두 최하점입니다. 우리나라와 비교는 행복지수 외에는 없어요. 무시? 무슨 무시요? 이 분 레알이나 바르사 팬인가 ㅋㅋ
    어이상실 ~

    그 외에 공감은 글로 하는 게 아니라 민주주의로 하는 것이니 자유고요.
    원래 민주주의가 그렇잖아요. 개도 한 표, 소도 한 표.

  • 99. 이런 된장
    '16.2.25 11:52 PM (121.148.xxx.157) - 삭제된댓글

    윗분,
    스페인 거지가 행복할 수가 없다는 게 스페인을 무시하는건가요? 난 우리 나라 관심없고 스페인 얘기하고 있어요. 이 분도 난독인 듯. 서유럽 다른 국가에 더불어 스페인은 인프라, 시스템, 경제상황 등 모두 최하점입니다. 우리나라와 비교는 행복지수 외에는 없어요. 무시? 무슨 무시요? 이 분 레알이나 바르사 팬인가 ㅋㅋ
    어이상실 ~

    그 외에 공감은 글로 하는 게 아니라 민주주의로 하는 분위기이니,, 뭐 건 자유고요.
    원래 민주주의가 그렇잖아요. 개도 한 표, 소도 한 표.

  • 100. 개나소나
    '16.2.25 11:55 PM (121.148.xxx.157)

    61.102.xxx.108 님,

    스페인 거지가 행복할 수가 없다는 게 스페인을 무시하는건가요? 그니까 스페인 거지는 행복해야 하는거구나 ㅋㅋ 난 우리 나라 관심없고 스페인 얘기하고 있어요. 이 분도 난독인 듯. 서유럽 다른 국가에 더불어 스페인은 인프라, 시스템, 경제상황 등 모두 최하점입니다. 우리나라와 비교는 행복지수 외에는 없어요. 무시? 무슨 무시요? 이 분 레알이나 바르사 팬인가 ㅋㅋ
    어이상실 ~

    그 외에 공감은 글로 하는 게 아니라 민주주의로 하는 분위기이니,, 뭐 건 자유고요.
    원래 민주주의가 그렇잖아요. 개도 한 표, 소도 한 표.

  • 101. 글구
    '16.2.25 11:57 PM (121.148.xxx.157)

    그나마님,
    죄송하지만 북유럽 거지도 행복하지 않아요. 단지 복지규모가 스페인과는 비교가 안되는거죠.
    이 세상 어디도 거지가 행복한 나라는 없습니다. 미디어의 판타지일뿐입니다.

  • 102. 북유럽의 거지들은
    '16.2.26 12:07 AM (59.9.xxx.49) - 삭제된댓글

    알콜 내지는 마약중독자들로 일자리가 없어서 거지가 된게 아니라 일 자체를 거부해서 거지랍니다. 아마도 제가 알기론 실업자 연금이 적잖게 나올거예요. 그래봐야 죄다 술과 머역으로 탕진...
    암튼 행복한 거지란 존재할수 없어요.

  • 103. 북유럽의 거지들은
    '16.2.26 12:11 AM (59.9.xxx.49)

    알콜 내지는 마약중독자들로 일자리가 없어서 거지가 된게 아니라 일 자체를 거부해서 거지랍니다. 아마도 제가 알기론 실업자 연금이 적잖게 나올거예요. 그래봐야 죄다 술과 머마약으로 탕진...
    암튼 행복한 거지란 존재할수 없어요.
    P.S. 핌란드에 갔을때 의외로 골목 구석 구석에 구런 거지들 많았어요. 북유럽...알려진것처럼 환상적인 나라가 아니랍니다.
    알콜 내지는 마약중독자들로 일자리가 없어서 거지가 된게 아니라 일 자체를 거부해서 거지랍니다. 아마도 제가 알기론 실업자 연금이 적잖게 나올거예요. 그래봐야 죄다 술과 머역으로 탕진...
    발칸반도에 이만자들이 없어 안전하다라... 발칸반도 같은 나라에 누가 이민 가요? 거기 슬라브 짚시들이 유럽 전역으로 유랑하는데?

  • 104. 그럼요
    '16.2.26 12:13 AM (121.148.xxx.157)

    행복한 거지란 세상을 tv프로나 만화로 보는 순진한 영혼에게나 통하는 웃기는 프로파간다일뿐입니다.
    실업연금 받는 단계면 그래도 양반입니다. 생활(장기)거지는 그야말로 해당국 기준 최저생계 보조 수준입니다.
    실업연금도 우리보다 연봉대비 높은 수준에 기간도 장기죠. 이런 복지도 사회당 정부(연정포함)가 들어선 국가나 자치단체에 해당하지 그렇지 않은 경우는 상황이 안좋구요.

  • 105.
    '16.2.26 12:19 AM (211.36.xxx.170)

    괜찮든데요

  • 106. 손미나가 동거를 하건 말건
    '16.2.26 12:24 AM (221.138.xxx.184)

    그거야 뭐가 문제인가요?
    그런건 나쁠 것도 없거니와 관심도 없어요.

    글쓰는 척, 뭔가 좀 하는 척, 이런 것만 좀 하지 말란 말이죠.
    그래봤자 영혼도 없는것들, 본인 스스로도 쓰레기인 것 알면서도 밥벌이 혹은 호의호식 혹은 겨우 백수면할 간판과 대외적(억지춘향) 명분 유지를 위해 팔아(라고 적고 남의돈 구걸, 혹은 갈취)하고 있으면서.

    제발 읽을만한 글은 고사하고
    한국어 욕먹이는 문장같지도 않은 것 끄적거려 남의 돈 받을 생각 두번일랑 좀 말아라.
    너는 진정 양심도 염치도 없누?

    나는 너의 개인사일랑은 눈꼽만치도 관심이 없고,
    다만 당신이 작가랍시고 써서 펴내기씩이나 한 책을 읽고
    눈을 베리고 뇌를 더럽혔기에
    당당한 독자의 자격으로 이렇게 지탄하는 것이고,
    내가 다시 손미나 책뚜껑을 열어보면 성을 갈 것이다.

    그나마도 외국살다 그맘때쯤 돌아와서
    어떤 인물인지 잘 몰랐기에 읽는 실수를 범했지만 ㅡㅡ
    지금 생각해도 확 짜증이 올라옴.

  • 107. ...
    '16.2.26 12:30 AM (118.32.xxx.42) - 삭제된댓글

    1. 뭐 모든 건 상대적인 거니까요. 한국보다 훨 낙관적이고 낙천적이라고 느낄 수도 있죠.
    2. 그리고 굳이 지적하자면, 스페인 거지도 낙천적이라고 믿는다고 해서 그걸 스페인이 무조건 안전할 거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은 건 아니지요. 어차피 여행 가서 조심할 거라면, 스페인 거지는 행복하다고 생각한들 안 한들 무에 상관입니까. 안 그런가요? 물론 실제로 어느 정도 상관이야 있겠죠.. 굳이 말을 하자면 그렇다는 겁니다.
    3. 그리고 님은 기본적 생각 자체가.. 손미나 등이 여행프로에서 어떤 묘사를 하면 그걸 문자 그대로 보는 사람들이 100% 수용을 하고 다른 정보를 전혀 안 볼 거라고 보시나요? 사람들이 그렇게 바보는 아니예요. 그 방송 하나로, 전혀 여행 계획 없던 사람이 스페인 여행을 계획하고, 그나마도 모자라서 치안부재나 위험에 대한 아무 생각도 없이 늴리리야 놀러갈 거라고 보신다면 기우네요. 한비야 시절에야 정보도 부족했고 누가 헛소리 한다고 걸러낼 시스템도 없었지만 지금이야 다르죠.

  • 108. ...
    '16.2.26 12:31 AM (118.32.xxx.42)

    1. 뭐 모든 건 상대적인 거니까요. 한국보다 훨 낙관적이고 낙천적이라고 느낄 수도 있죠.
    2. 그리고 굳이 지적하자면, 스페인 거지도 낙천적이라고 믿는다고 해서 그걸 스페인이 무조건 안전할 거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은 건 아니지요. 어차피 여행 가서 조심할 거라면, 스페인 거지는 행복하다고 생각한들 안 한들 무에 상관입니까. 안 그런가요? 물론 실제로 어느 정도 상관이야 있겠죠.. 굳이 말을 하자면 그렇다는 겁니다.
    3. 그리고 님은 기본적 생각 자체가.. 손미나 등이 여행프로에서 어떤 묘사를 하면 그걸 문자 그대로 보는 사람들이 100% 수용을 하고 다른 정보를 전혀 안 볼 거라고 보시나요? 사람들이 그렇게 바보는 아니예요. 그 방송 하나로, 전혀 여행 계획 없던 사람이 스페인 여행을 계획하고, 그나마도 모자라서 치안부재나 위험에 대한 아무 생각도 없이 늴리리야 놀러갈 거라고 보신다면 기우네요. 한비야 시절에야 정보도 부족했고 누가 헛소리 한다고 걸러낼 시스템도 없었지만 지금이야 다르죠.
    4. 이건 원글님이 쓴 건 아니지만.. 손미나 글이 허세스럽고 가볍다 한들 그런 걸로도 책 내고 돈 버는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지요. 그것도 다 타이틀 되고 깜냥 되고 하니 책을 내도 먹히는 거예요..

  • 109.
    '16.2.26 12:43 AM (58.228.xxx.172)

    저도 손미나를 딱히 실드칠 맘은 없었습니다만, 원글님에 비하면 손미나가 훨씬 스페인 체류기간도 길고
    직접 체험한 깊이 자체가 다른데, 원글님이 손미나의 스페인에 대한 평가를 이렇게 악의적으로 지적질할
    자격이 되시나요? 그리고 한 나라에 대한 개인적 감상은 개인마다 다 다른 것 아닌가요?

    게다가 스페인이 사정이 많이 어렵긴 해도 인도나 브라질같이 범죄와 테러가 만연한 국가도 아니고,
    문화유산도 많고 여행자가 한번쯤 여행오는 걸로야 문제될것도 없는 나라인데 왜 그리 손미나가 못할
    짓이라도 하고 있는 양 게거품을 무시는지? 뭐 손미나한테 돈 뜯기기라도 하셨나요?

  • 110. 그니까
    '16.2.26 12:44 AM (121.148.xxx.157)

    통상적으로 한국인들을 비롯 여행자들이 방문하는 도시의 관광지는 당연히 괜찮아요. 우리도 서울과 안산, 화성, 부산 다 다르잖아요. 서울광역권에서도 부천, 의정부, 일산, 과천 다 다르고요. 스페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전국을 돌아다니다 보면 체감 안전도가 다르죠. 거기다 아무리 안전하다고 한 지역도 본인이 강절도, 소매치기 한번 당하면 그 곳은 위험지역되는거고요. 결론적으로 거지도 행복한 나라는 웃기는 발상이지만 여행자가 상대적으로 안전한 곳인 것은 분명합니다.

    118.32.xxx.42
    1. 반대로 스페인 사람들이 한국인이 더 낙관적이라 생각할 수 있고요. 실제로 요즘 유럽 젊은이들 한류(우리가 생각하는 음악보다는 게임 등 IT)등으로 늙은 세대에 비해 한국에 대해 굉장히 낙관적으로 생각합니다.

    2. 그니까 행복한 집시 거지들에게 함 당해보시면 생각 바뀌신다니까요.
    거지가 행복하다는 생각이 지나가는 거지 함 보고 떠올렸다고 생각하시나요?

    3. 전 남들 관심없어요. 대부분 여행자들이 그렇고요. 이 프로에 대한 시청자 소감이라고 했습니다.
    보는 사람이 정보로 수용하는 거야 그들 자유의지죠.

    4. 미안하지만 시청률이 별로 안좋더라고요. 예컨데 꽃청춘 함 보세요,, 비교 바로 되죠. 사실 이런 글이 그나마 노이즈 마케팅일겁니다. 어쨓든 2만 찍잖아요 ㅋㅋ 음,, 요건 농담으로 해두죠.

  • 111. 위의
    '16.2.26 12:49 AM (121.148.xxx.157)

    흠님, 의견은 댓글을 달다보니 로딩되었네요. 체류기한과 깊이의 연관성을 몰겠는데 체류기한이 짱먹으면 LA 한인타운 수십년 거주(다른 곳도 비슷) 아줌마, 할머니가 짱먹습니다. 체류기한이 긴 사람의 글과 말이기에 더 놀랍고 황당할 뿐이고요 ㅎㅎ 원래 그렇잖아요. 민증은 다른 것 내놓을 것 없는 사람이 까보라고 하잖아요 ㅋ

  • 112. 손미나가
    '16.2.26 1:11 AM (213.33.xxx.62)

    예쁘다뇨...헐.....

  • 113. 건강한 시선이라고 생각하는데
    '16.2.26 1:20 AM (211.210.xxx.134)

    부디 쓸데없는 워리어들에게 먹이를 주지 말기를 원글님에게 바래봅니다
    그저 똑똑한 사람이 똑똑한 소리 하니까 꼴사나와서 유치한 문장으로 공격해대는 인간들 차고 넘치네요
    건강한 감상평이라고 생각합니다
    구구절절 맞는말인데요?

  • 114. 댓글 쓸 글발이 안되지만
    '16.2.26 1:21 AM (125.178.xxx.133)

    저장하고 한가한 시간에 볼겁니다..^

  • 115.
    '16.2.26 1:53 AM (121.148.xxx.157) - 삭제된댓글

    댓글 주신 모든 분 관심 감사하고요.
    손미나씨 프로도 노이즈 마케팅으로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ㅋㅋ
    근데 돌이켜 보니 손미나씨 보다는 게스트 선정이 더 문제인 것 같습니다. 3편 정도 본 것 같은데 "여행의 기술"이란 타이틀에 어울리지 않게 많이 민망한 수준이더라고요. 손미나씨가 진행자이다 보니 타깃이 된 모양새인데,, 뭐 여튼 그렇다고요 ㅎㅎ

  • 116.
    '16.2.26 1:54 AM (121.148.xxx.157)

    댓글 주신 모든 분 관심 감사하고요.
    손미나씨 프로도 노이즈 마케팅으로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ㅋㅋ
    근데 돌이켜 보니 손미나씨 보다는 게스트 선정이 더 문제인 것 같습니다. 3편 정도 본 것 같은데 "여행의 기술"이란 타이틀에 어울리지 않게 많이 민망한 수준이더라고요. 손미나씨가 진행자이다 보니 타깃이 된 모양새인데,, 뭐 여튼 그렇다고요 ㅎㅎ

    좋은 밤 되세요.

  • 117. 생긴대로 노는거죠
    '16.2.26 10:18 AM (124.199.xxx.28)

    시커멓고 지저분하게 생겨서 머릿속도 그런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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