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헬스장에서 키 잃어버려서.. 난리쳤다고 했던 사람인데
생각해보니 돈내고 다닌다고 그러면 안되는 것 같아서
오늘 거기 관계자분한테 다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다녔어요.
생각해보니까 돈이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왜 이렇게 돈돈돈 거린건지..
앞으로도 어디 돈내고 다니더라도 사람한테 함부로 하지 말아야겠어요.
학생땐 안그랬는데 제가 돈버는게 너무 힘들다보니까 이렇게 바뀐거같아요..
전에 헬스장에서 키 잃어버려서.. 난리쳤다고 했던 사람인데
생각해보니 돈내고 다닌다고 그러면 안되는 것 같아서
오늘 거기 관계자분한테 다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다녔어요.
생각해보니까 돈이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왜 이렇게 돈돈돈 거린건지..
앞으로도 어디 돈내고 다니더라도 사람한테 함부로 하지 말아야겠어요.
학생땐 안그랬는데 제가 돈버는게 너무 힘들다보니까 이렇게 바뀐거같아요..
잘 했어요
토닥토닥...
사과하기 시작하니 마음이 오히려 부드러워지죠?
잘자요~
오..원글님 대단하십니다. 그러기 정말 저어어어어엉말 힘든건데..
앞으로도 어디 돈내고 다니더라도 사람한테 함부로 하지 말아야겠어요.
학생땐 안그랬는데 제가 돈버는게 너무 힘들다보니까 이렇게 바뀐거같아요..
이 말이 가슴에 와 닿네요. 맞아요. 사회에 나와 있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방어적으로 변하고 어느날부턴 공격적이게 돼요.
그걸 잘 이겨내야해요. 잘 하실 분이시네요. 멋집니다.
자기 잘못 인정하고 사과하는 거, 사실 아무나 못해요.
원글님 참 괜찮은 사람이십니다.
이 글 읽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저도 제 자신을 돌아봐야겠어요.
멋지십니다^^
그 때 82분들이 굉장히 나무랐고 원글님은 계속 본인주장을 고집하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솔직히 놀랐습니다.
멋지신 분 같습니다
쌍따봉 드리고 싶습니다
부자되실 거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2520 | 이시간이 좋다 2 | 맹꽁이???.. | 2016/07/03 | 891 |
572519 | 일본 - 한국 ; 한국 - 베트남 | ㅡㅡㅡ | 2016/07/03 | 849 |
572518 | 디마프: 근데 결국 고현정은 17 | 디마프 | 2016/07/03 | 8,439 |
572517 | 1회 남은 과외비 환불 안되겠죠? | 속상 | 2016/07/03 | 1,362 |
572516 | 중 국가주석 시진핑, 한국에 사드 배치 신중할 것을 권고 | light7.. | 2016/07/03 | 461 |
572515 | 이슬람교도 수니파와 시아파로 갈라지면서 변질된것 아닌가요? 4 | bbll | 2016/07/03 | 1,095 |
572514 | 고현정보니 나이 45세 먹으면 다이어트도 못하나봐요. 52 | 중년 | 2016/07/03 | 28,681 |
572513 | 하느님과 하나님의 차이가 뭔가요 19 | 사랑 | 2016/07/03 | 4,175 |
572512 | 임산부도 노출이 일상화? 9 | 헉 | 2016/07/03 | 3,744 |
572511 | 심심풀이 무료사주 9 | 광고아님 | 2016/07/03 | 8,522 |
572510 | 가래떡 실온에두면 상할까요. 3 | 즐겨찾기이 | 2016/07/03 | 1,344 |
572509 | 토리버치도 직구 막혔나봐요 9 | 짜증 | 2016/07/03 | 4,707 |
572508 | 또 지웠어요? 8 | 시금치 시누.. | 2016/07/03 | 1,763 |
572507 | 꾸란 경구 못 외면 고문, 방글라데시 인질극 생존자 증언 9 | ........ | 2016/07/03 | 1,736 |
572506 | 방학 과외 소개... 1 | ... | 2016/07/03 | 884 |
572505 | 끈기가 없어서 고양이밥을 못 챙겨주겠어요 2 | 의지박약 | 2016/07/03 | 1,146 |
572504 | 돈내고 암살이나 내부자들 다운받아볼까 하는데...뭐가 나을까요?.. 14 | 영화 | 2016/07/03 | 1,380 |
572503 | 발톱붉어지며 두툼해지는거 노화증세?인가요? 4 | 예쁜발톱 | 2016/07/03 | 1,701 |
572502 | 이종혁씨 라됴 진행 잘 하네요. 10 | 두데 | 2016/07/03 | 3,250 |
572501 | 치킨이요.... 5 | ㄷㄷㄷㄷㄷㄷ.. | 2016/07/03 | 1,158 |
572500 | 우리 집 같은 좋은 시댁이.... 3 | 잊고 싶은데.. | 2016/07/03 | 3,366 |
572499 | 뉴스 보셨어요?층간소음으로 살인까지 하는 29 | 층간소음 | 2016/07/03 | 7,388 |
572498 | 앞으로 닥칠 부모의 간병이 두려워요. 8 | 굳어감 | 2016/07/03 | 4,475 |
572497 | 남편이 바람을 피웠는데 카톡을 뒤지던중 2 | ... | 2016/07/03 | 6,271 |
572496 | 생리전 증후군... 너무 힘듭니다 7 | ... | 2016/07/03 | 2,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