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신마취수술..꼭..보호자 ㅡ있어야하...나요?

수술..불가피 조회수 : 7,829
작성일 : 2016-02-24 22:56:45
있어야하겠지요..

수술이..길고..복잡한건 아닌데요..ㅡ30~1시간쯤..걸린데요..

저는..남친.남편 없는..늙은싱글..여자ㅡ
부모님은...지방계시고요..

아프단말씀..수술말씀...안드렸는데ㅡ연락드리면..엄청 걱정하실거예요...형제들도..나름 바쁘고...

수술도첨 하는거라 엄청 걱정되는데ㅡ(전신마추ㅣ)ㅡ
보호자ㅡ없으면..안될까봐..또ㅡ걱정걱정 입니다ㅠㅠ

연초부터ㅡ괴롭습니다.ㅠㅠ

IP : 221.149.xxx.5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4 11:00 PM (211.206.xxx.111)

    꼭 있어야해요. 혹여 있을 응급상황 때문에요.

  • 2. ...
    '16.2.24 11:05 PM (211.58.xxx.175)

    같은 병실에 전신마취 아니고 간단한 부인과 수술
    하룻밤만 자고 퇴원하는거라
    혼자 들어온 환자 있었는데
    결국엔 동생 불러왔더라고요

  • 3. ....
    '16.2.24 11:05 PM (220.120.xxx.147)

    전 혼자 했어요
    보호자 동승 안했다해도
    별말 없었는데 뭔가 힘들긴 했어요
    아픈데 계산도 해야하고 당일퇴원이긴
    했지만요

  • 4. 원글..점네개(땡땡땡땡)님...
    '16.2.24 11:14 PM (221.149.xxx.53)

    님..도ㅡ전.신.마.취*
    수술
    하신건가요?..

    ...

  • 5. ....
    '16.2.24 11:21 PM (220.120.xxx.147)

    전신마취 했어요.
    당일퇴원 했구요. 생각보다 수술이 길어
    졌다하더라구요.
    퇴원수속 다 했는데 남편이 왔는데
    전혀 도움
    안됐어요

  • 6. ....
    '16.2.24 11:26 PM (220.120.xxx.147)

    전 오히려 가뿐하려고 혼자 갔어요
    그런데 당일퇴원이여도 다 보호자가
    계셨어요.전 수술하고 편안하게 쉬고 싶은데옆에서 어찌나 시끄럽게
    수다를 떠시는지 그거 듣는게 젤 힘들더라고요.
    친구라도 같이 가주실분 있음 더 좋을것 같아요
    회복실에서 잠깐 외롭긴 했어요
    근데 굳이 혼자 해도 힘들진 않았구요
    전 차도.가져갔어요

  • 7. 누군가 있는게 좋아요
    '16.2.24 11:26 PM (14.32.xxx.195) - 삭제된댓글

    전 제왕수술 척추마취였는데도 밤새 고열에 시달리며 아파서 남편이 잠도 제대로 못자고 계속 지키고 있어야 했어요. 수술 후에 뭔 일이 있을지 아무도 몰라요.

  • 8. 누군가 있는게 좋아요
    '16.2.24 11:30 PM (14.32.xxx.195) - 삭제된댓글

    전 제왕절개 척추마취였는데도 이틀을 밤새 고열에 시달리며 아파서 남편이 잠도 제대로 못자고 계속 지키고 있어야 했어요. 수술 후에 뭔 일이 있을지 아무도 몰라요.

  • 9. ...
    '16.2.24 11:30 PM (121.142.xxx.215)

    저 어깨수술 전신마취했는데 저 혼자했어요.
    수술예정시간이 4시30분경이었는데 시간이 당겨져서
    남편 오지도 않았는데 괜찮다고 침대에 누우라더니
    슝하고 데리고가서 수술하고 끝나고 마취깨어보니
    가족들 다 와있더라구요^^
    굳이 보호자 찾지도않고 걍 무심히 기계적으로 일이 진행하더만요

  • 10. ..
    '16.2.24 11:54 PM (112.150.xxx.101)

    전신마취하고 수술받았는데 혼자 했고요.
    깨어나서도 혼자 있었어요.
    매우 힘들었는데, 곁에 누가 있는다고 달라질 건 없고 혼자여서 오히려 나았던 것 같아요.
    남편이 비상시 금방 올 수 있는 거리(10분 내외)에 있긴 했습니다.

  • 11. 설마
    '16.2.24 11:55 PM (122.42.xxx.166)

    저 윗분 당일퇴원인 전신마취 수술이었는데
    차 가져가셨단 말은 아니죠?
    댓글님은 당일 퇴원 아니었고
    다른 당일퇴원환자들이 보호자 다 왔더라...이말이죠?

  • 12. 예..감사합니다(원글)
    '16.2.25 12:00 AM (221.149.xxx.53)

    댓글들 보니
    혼자라도에...약간의 희망.생깁니다...

    회사착한ㅡ후배가ㅡ정없으면.함께가주겠다하긴.합니다만.

    아무래도ㅡ가족보다.식구보다ㅡ불편하겠지요.

    댓글주신분들중
    혼자하신분 많다하니...잘생각해보고ㅡ..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세요..아프니까ㅡ건강이ㅡ최고예요.
    돈보다ㅡ최고가.건강*입니다..

  • 13. 설마님
    '16.2.25 12:12 AM (39.118.xxx.97)

    전신마취. 당일퇴원. 차 가져가서 가져왔구요.
    병원에서 충분히 회복 하고 나온거라
    괜찮았습니다.
    당일수술 회복실에 대부분 환자들
    보호자 동승 했구요

  • 14. 그래도
    '16.2.25 1:50 AM (119.195.xxx.213) - 삭제된댓글

    윗님! 정말로 전신마취 당일퇴원인 가능한가요? 신기하네요~!!
    저도 원글님이랑 같은처지인데 그래도 형제가 없으면 모를까 ,아주 나쁜 사이 아니라면
    하나쯤은 와서 싸인도 해주고,수술실 들고 날때만이라도 곁에 있어 주면 좋겠네요
    저같은 경우엔 두차례 전신마취 수술하면서 언니들이 번갈아 와주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023 유튜브에서 암 완치한분들 사례동영상 보면요, 2 ㅇㅇㅇ 2016/06/15 1,472
567022 성폭행범보다야 성매매범이 되는게 더 낫겠죠 감방에 가지 않으려면.. 5 ep 2016/06/15 1,690
567021 갑자기 손이 덜덜 떨리고 땀이 비오듯 해요 ㅠㅠ 왜 그럴까요 6 ㅠㅠ 2016/06/15 3,985
567020 봉사하러 갔는데 정말 너무 깨끗한 주방과 조리방식에 놀랄지경 7 자랑 2016/06/15 6,111
567019 진짜 교대 대박이네요...티오가 엄청나네요.. 31 .. 2016/06/15 27,697
567018 뱅갈고무나무요..너무 잘커요 7 뱅갈고무나무.. 2016/06/15 1,906
567017 반찬 사드실때 그런생각 해보신적 있나요(조리도구) 14 반찬.. 2016/06/15 6,026
567016 아이 초등학교 들어가면 훨씬 더 바빠지나요? 3 사서 걱정 2016/06/15 1,442
567015 40대 미혼분들 부모님이 결혼 재촉하시나요 22 ㄴㄷㄴ 2016/06/15 5,650
567014 41살인데 취직할곳이 없네요 6 아테나 2016/06/15 5,550
567013 햇오징어 삶아 먹을때 내장손질 해야하나요? 4 햇오징어 2016/06/15 1,435
567012 모니터 글자를 150%에 두고 보는게 정상일까요? 9 노안 2016/06/15 1,385
567011 책상에서 조는 아이,신경과에 데려갈까요? 14 고등학생 엄.. 2016/06/15 2,217
567010 얼마전 샴푸 싼데 사놓을까요? 하고 물은 사람인대요 6 ㅜㅜ 2016/06/15 2,786
567009 폐경 증상인가요?배가 아파요 4 50대 2016/06/15 2,344
567008 캐나다 워킹 홀리데이...? 4 ... 2016/06/15 1,806
567007 엄마가 이유없이(?) 많이 아픕니다..조언절실합니다 28 슬픔 2016/06/15 6,576
567006 충격..올랜도 참사현장 인근..여전히 총을 팔고 있다네요 2 올랜도슈팅 2016/06/15 1,327
567005 문화센터 강사에게도 팬들이 있어요? 9 이상 2016/06/15 1,979
567004 연예인 성폭행 고소 사건 추이 공식 1 ..... 2016/06/15 1,335
567003 아무리 아기가 예뻐도 건강이 안좋은데 둘째 가지면 후회하겠죠? 20 장미 2016/06/15 3,605
567002 한살림 지금 행사하는 도자기류..무리하게 한것도 없는데 2 .... 2016/06/15 2,722
567001 보험금 받을 때요. 보험사 직원이 직접 와서 실사하나요? 11 .. 2016/06/15 2,495
567000 6개월 된 단무지 2 단무지 2016/06/15 768
566999 시어머님께 이런 부탁 드려도 될까요? 34 냉장고 2016/06/15 6,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