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혜 레시피 부탁드립니다

~~~ 조회수 : 1,471
작성일 : 2016-02-24 22:40:45
궁극의 레시피 좀 부탁드려요
제가가지고 있는건 뭔가 깊은?맛이 안나요
물14컵에 엿기름 넣고 치대서 가라앉힌물을
밥2컵 고슬하게 지은데에 넣고
삭힌후
물10컵(이거꼭 넣어야하나요?)더넣고 설탕2컵 생각한쪽
넣어 끓이는건데 설탕을 좀 적게 넣어서 그런지 물맛이 많이나요
두번했는데 첫번짼 설탕을 2컵넣었더니 달달..해서
좀..

문제점 지적해주시거나 레시피 부탁드립니다~~
IP : 112.154.xxx.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2.24 10:44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엿길금양이 좀 많아야 맛 깊어집니다
    가라앉히지않고하면 비주얼은 미워지고 맛은 깊어지구요

  • 2. ~~
    '16.2.24 10:44 PM (112.154.xxx.62)

    앗..엿기름4컵이요
    모두 200짜리 컵으로..

  • 3. 밥이 적은 듯.
    '16.2.24 11:02 PM (210.205.xxx.73)

    정확한 계량을 하지 않고 눈 대중으로 가끔 합니다만 밥이 많아야 단맛과 깊은 맛이 나지 않을까요?
    밥을 많이 넣으면 단맛이 강해지면서 설탕을 거의 넣지 않아도 됩니다.

    엿기름(맥아)에 들어있는 아밀라아제가 녹말을 엿당으로 분해하는 효소랍니다. 고로 적당한 양의 엿기름이 밥을 삭혀 만들어내는 것이 식혜이므로 밥의 양을 많이 할수록 깊은 단맛이 납니다.

  • 4. ..
    '16.2.24 11:09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재료 중 밥을 좀 더 넣고 (4컵쯤으로)
    물 10컵 부분은 다 삭히고 난 다음에
    한수저 떠먹어보고 (먹어도 됨)
    물 양과 설탕은 내 압에 맞게 조절하면 돼요.
    10컵이나 넣지 마세요.

  • 5. 비율은
    '16.2.24 11:09 PM (218.153.xxx.11) - 삭제된댓글

    대충 맞는 것 같은데요.

    엿기름 주무른 물로 고두밥을 지어 보세요.
    그리고 앙금 너무 깨끗하게 가라앉혀 다 버리지 마시고
    적당히 앙금도 넣어서 사용하면 맑은 식혜는 아니라도 굉장히 향이 좋고 맛도 좋아요.

    저도 처음 만들땐 맑고 설탕물 같은 밍밍한 식혜를 만들었는데
    몇 번 하다보니 요령이 생겨서 향이 기가 막힌 식혜가 되더라구요.

  • 6. 애엄마
    '16.2.25 1:50 A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제가 김흥임님한테 배웠는데 밥은 그닥 많지 않아도 되요 엿기름이 많아야 맛있다는건 구수한 맛? 식혜맛이 엿기름에서 나와서 그런거에요..
    밥이 많아야 달아진다는 건 단맛만 강조하는건데 저는 버리는게 많아서 너무 아깝더라구요.. 맨날 해먹다보니.. 밥 1 엿기름 2 비율로 하고 저는 물 추가 안 넣고 엿기름 두컵 주물러서 10인분 솥에 9부까지 채워서 발효시키고 그대로 끓여요..물 넣어서 양 굳이 안 늘리고요.. 설탕은 남편 줄때만 쪼끔 타고 애기랑 저는 그냥 마셔요..

  • 7. 식혜(감주)
    '16.2.25 10:15 AM (42.82.xxx.119)

    저장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911 베스트 글에 올라온 결혼생활 끝내겠다는 원글입니다 137 미칠 것 같.. 2016/06/06 21,275
563910 물김치 담글때 밀가루풀이 가라앉는 이유는 뭘까요? 9 늘 그래요... 2016/06/05 2,772
563909 샌들 안신으시는 분들.. ... 2016/06/05 1,449
563908 극강의 레드립스틱을 찾아랏!!!^^ 29 플로라 2016/06/05 5,052
563907 비닐봉지 담기전 손에 침뭍이는 동네마트 아저씨 7 ... 2016/06/05 1,958
563906 초4 딸한테... 1 겨울좋아 2016/06/05 1,477
563905 여긴 백인외모에 대해서 높게 평가하지만 21 ㅇㅇ 2016/06/05 6,243
563904 전업주부로 3 어떤 길로 .. 2016/06/05 1,962
563903 대학교 남학생 혼자 유럽 배낭여행 보내보신분들께 여쮜요 16 콩이랑빵이랑.. 2016/06/05 2,851
563902 너무 행복한데 여기다 자랑해도 되죠? 27 질투 노 2016/06/05 14,257
563901 스모크 치즈 먹는 방법이 따로 있나요? 12 치즈 2016/06/05 10,911
563900 겔랑 구슬 블러셔요... 3 궁금 2016/06/05 3,693
563899 엑스플랫폼 dprtm 2016/06/05 741
563898 외고에 대해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려요 7 ㅠㅠ 2016/06/05 2,017
563897 죽전 신세계 쉐덴 어떤가요 3 나니노니 2016/06/05 3,081
563896 옥수동 수제자 보고요 12 요리 2016/06/05 6,155
563895 자외선 차단제가 함유된건 무조건 이중세안 해야 하나요? 3 .. 2016/06/05 2,649
563894 우선 됨을 vs 우선됨을 4 띄워쓰기 2016/06/05 942
563893 태국의 새끼 호랑이술(주의) 1 샬랄라 2016/06/05 2,383
563892 연희동에 20년된 빌라 사도 될까요? 5 다시 재 질.. 2016/06/05 5,117
563891 자라에서 산 옷 환불 6 튼튼맘 2016/06/05 3,275
563890 백상예술대상 여배우들 보고난 후.. 8 괜한잡담 2016/06/05 7,033
563889 “그럼, 애비 밥은?” 8 ㅁㅁ 2016/06/05 5,031
563888 선보고 결혼했다는 베스트 글 보고 생각나서요 16 6월 2016/06/05 6,757
563887 송옥숙님 넘 예뻐요 14 다섯 2016/06/05 5,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