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혜 레시피 부탁드립니다
제가가지고 있는건 뭔가 깊은?맛이 안나요
물14컵에 엿기름 넣고 치대서 가라앉힌물을
밥2컵 고슬하게 지은데에 넣고
삭힌후
물10컵(이거꼭 넣어야하나요?)더넣고 설탕2컵 생각한쪽
넣어 끓이는건데 설탕을 좀 적게 넣어서 그런지 물맛이 많이나요
두번했는데 첫번짼 설탕을 2컵넣었더니 달달..해서
좀..
문제점 지적해주시거나 레시피 부탁드립니다~~
1. ㅁㅁ
'16.2.24 10:44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엿길금양이 좀 많아야 맛 깊어집니다
가라앉히지않고하면 비주얼은 미워지고 맛은 깊어지구요2. ~~
'16.2.24 10:44 PM (112.154.xxx.62)앗..엿기름4컵이요
모두 200짜리 컵으로..3. 밥이 적은 듯.
'16.2.24 11:02 PM (210.205.xxx.73)정확한 계량을 하지 않고 눈 대중으로 가끔 합니다만 밥이 많아야 단맛과 깊은 맛이 나지 않을까요?
밥을 많이 넣으면 단맛이 강해지면서 설탕을 거의 넣지 않아도 됩니다.
엿기름(맥아)에 들어있는 아밀라아제가 녹말을 엿당으로 분해하는 효소랍니다. 고로 적당한 양의 엿기름이 밥을 삭혀 만들어내는 것이 식혜이므로 밥의 양을 많이 할수록 깊은 단맛이 납니다.4. ..
'16.2.24 11:09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재료 중 밥을 좀 더 넣고 (4컵쯤으로)
물 10컵 부분은 다 삭히고 난 다음에
한수저 떠먹어보고 (먹어도 됨)
물 양과 설탕은 내 압에 맞게 조절하면 돼요.
10컵이나 넣지 마세요.5. 비율은
'16.2.24 11:09 PM (218.153.xxx.11) - 삭제된댓글대충 맞는 것 같은데요.
엿기름 주무른 물로 고두밥을 지어 보세요.
그리고 앙금 너무 깨끗하게 가라앉혀 다 버리지 마시고
적당히 앙금도 넣어서 사용하면 맑은 식혜는 아니라도 굉장히 향이 좋고 맛도 좋아요.
저도 처음 만들땐 맑고 설탕물 같은 밍밍한 식혜를 만들었는데
몇 번 하다보니 요령이 생겨서 향이 기가 막힌 식혜가 되더라구요.6. 애엄마
'16.2.25 1:50 A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제가 김흥임님한테 배웠는데 밥은 그닥 많지 않아도 되요 엿기름이 많아야 맛있다는건 구수한 맛? 식혜맛이 엿기름에서 나와서 그런거에요..
밥이 많아야 달아진다는 건 단맛만 강조하는건데 저는 버리는게 많아서 너무 아깝더라구요.. 맨날 해먹다보니.. 밥 1 엿기름 2 비율로 하고 저는 물 추가 안 넣고 엿기름 두컵 주물러서 10인분 솥에 9부까지 채워서 발효시키고 그대로 끓여요..물 넣어서 양 굳이 안 늘리고요.. 설탕은 남편 줄때만 쪼끔 타고 애기랑 저는 그냥 마셔요..7. 식혜(감주)
'16.2.25 10:15 AM (42.82.xxx.119)저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