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틸다 스윈튼 좋아하는 분들 이 영화 보셨어요?

... 조회수 : 1,652
작성일 : 2016-02-24 22:30:20
아이 앰 러브 라고, 좀 된 영화인데
정말 이 여자가 이렇게 여성스럽고 이쁘게 나온 영화는 첨 보네요.
지금 초반부 보는 중이라 줄거리는 잘 몰라요. 중년 부인 바람나는 얘기라고 줄거리에는 ㅎ
IP : 1.239.xxx.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4 10:42 PM (14.35.xxx.10)

    전 그 영화 좋더라구요.
    오직 사랑하는 자들만이 살아남는다. 톰히들스턴도 나오고 분위기가 멋져요.

    틸다트윈튼 데블스애드버킷 에서 천사 가브리엘로 나올때 진짜 우아함이 갑이었죠 ㅋㅋ

  • 2. 이탈리아 탐미주의 계보를 잇는
    '16.2.24 10:48 PM (121.141.xxx.154)

    매우 아름다운 영화지요
    밀라노와 산레모라는 상반된 장소
    억압된 귀부인으로서의 엠마와 시골에서 본능에 깨어나는 여자로서 태양빛을 맞을 때의 모습들
    컬러감이 매우 돋보이는 의상들과 도입부부터 강렬한 음악까지
    차가운 겨울날
    이 영화를 만났던 흥분을 잊을 수가 없네요

  • 3. 원글이
    '16.2.24 10:48 PM (1.239.xxx.41)

    전 올란도 보고 반했는데, 정말 무슨 조각상 같이 생겼죠!

  • 4. 영화 좋아
    '16.2.24 10:54 PM (113.10.xxx.33)

    천사 가브리엘로 나온 영화는 콘스탄틴이죠. 키아누 리브스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겨있는... 콘스탄틴2나 더 찍어주지. 이상한 영화들 말고...

    오직 사랑하는 사람만이 살아 남는다에서의 모습은 참... 대체 불가의 느낌이었죠.

    추천해주신 영화도 꼭 챙겨봐야겠어요. 자꾸 보고 싶어지는 멋진 언니에요.

  • 5. ...
    '16.2.24 11:15 PM (218.39.xxx.35)

    인상깊게 봤어요
    나이 50에 남편하고 사이도 좋은데 불륜영화가 참 재미있어요 ㅎㅎ

  • 6. 저도
    '16.2.24 11:22 PM (175.195.xxx.168)

    콘스탄틴 보고 확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엄청 존재감 넘쳤었어요..

  • 7. 점둘
    '16.2.24 11:25 PM (116.33.xxx.148)

    저도 이영화 재밌게 봤어요
    설국열차하고 너무 다른 이미지라 진짜 놀랐죠
    거기다 몸매가 30대 저리가라 더군요
    부유층 생활상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완벽꼼꼼우아하던 여인도 잘 어울리고
    수건 머리에 두르고 요리 하는 엠마도 잘 어울렸고 ㅎㅎ
    마지막 다 버리고 미련없이 떠나는 것도 속시원??한
    감정이 느껴지면서 짐 싸주며 우는 수석메이드
    연기도 인상적이었어요

  • 8. ---
    '16.2.24 11:26 PM (14.35.xxx.10)

    아 맞다 콘스탄틴! 헷갈렸어요 ㅋㅋ
    아이엠러브도 보려고 결재해놨는데 주말에 꼭 봐야겠어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188 요리학원 다니면 요리 솜씨가 많이 늘을까요? 10 jjj 2016/06/09 2,967
565187 아이낳기전과 후는 정말 다르죠? 8 2016/06/09 2,826
565186 무탈하게 살길 바라며 기복신앙을 추구하는게 죄가 되나요? 9 종교가뭔지 2016/06/09 1,696
565185 어린이집선생님이 얼굴과 손에 4 ㅈㅈ 2016/06/09 2,799
565184 수면유도제 레돌민 - 진통제만큼 속 쓰리나요? 2 건강 2016/06/09 1,053
565183 168cm에 48kg... 7 Djuno 2016/06/09 4,772
565182 편파적인 정치내용을 중학생 수행으로 내도 되는건가요? 3 ㅠㅠ 2016/06/09 918
565181 어버이연합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8 ㅎㅎㅎ 2016/06/09 1,789
565180 4살 아이 떼쓸때... 어떻게 하는게 옳았을까요? 15 !! 2016/06/09 3,016
565179 퇴사사유를 뭐라고 하는게 가장 뒤탈이 없을까요? 14 고민 2016/06/09 6,949
565178 목동 뒷단지 고등영어학원 추천부탁드려요 3 .. 2016/06/09 1,438
565177 자동차 딜러는 어떻게 찾아봐야 할까요 2 ;;;;;;.. 2016/06/09 953
565176 (펌) 신안 피의자..새벽 2시 관사로 또 감 ㄷㄷㄷ.jpg 96 흑산도 2016/06/09 27,875
565175 열무비빔밥 하려는데요. 3 열무 2016/06/09 1,709
565174 알찬 헤드헌팅사 추천해주세요 1 구직 2016/06/09 883
565173 악......세제로 씻고 헹구지 않은 컵으로 물 마셨어요 ㅠㅠㅠ.. 14 ㅠㅠㅠ 2016/06/09 3,770
565172 전업주부, 국민연금 들을까요? 12 ^^ 2016/06/09 5,856
565171 요즘 주변에 평균 시집 가는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8 ... 2016/06/09 2,914
565170 구 ㅁ 수학 학습지 진도에 대해 아시는분요 ~ 6 ^^ 2016/06/09 1,642
565169 이게 어떻게 된 노릇이죠? ㅡ 중국 어선 2 .... 2016/06/09 820
565168 PT보통 일주일에 몇회 받나요~ 4 ... 2016/06/09 5,659
565167 어떤 사람이 매력 있으세요? 23 .. 2016/06/09 9,994
565166 천만원 1년짜리 정기예금 만기해약 했더니 6 .... 2016/06/09 7,681
565165 가끔..50대 이상의 여자분들 중에, 앞에 w모양으로 된 사람들.. 29 저는 2016/06/09 19,730
565164 여자는 전업주부하는 게 순리라고요? 17 OOO 2016/06/09 4,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