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공바꿔 석사하는 친구 학부4년이

ㅇㅇ 조회수 : 1,450
작성일 : 2016-02-24 20:48:10

국문학 학부전공하고

정치로 전공바꿔 석사들어간 친구가

학부를 정치한 아이들과 4년갭이

안메꿔진답니다.ㅜㅜ


석사하면 그분야 대부분 손바닥보듯하는거  아닌지...

학부 4년....천천히 배운것이

그렇게 큰 차이가 질지..



IP : 58.123.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4 8:51 PM (125.177.xxx.193)

    석사가 무슨 만능키도 아니고
    그래봤자 기초 안잡힌상태에서 하는 상위과정이거늘..

  • 2. 몬살아
    '16.2.24 8:53 PM (220.92.xxx.165)

    나이드니 자꾸만 글이 이상하게 읽힙니다.
    이 글의 제목을 전광석화 라고 언뜻 읽어버렸네요. 나미쵸!

  • 3. ...
    '16.2.24 8:53 PM (86.185.xxx.44) - 삭제된댓글

    그냥 비겁한 변명처럼 들리는 데요...

    학부와 바꿔서 석사를 선택할 때에는 일단 석사 입학 전부터 정치학에 관심이 많았다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설명 어느 정도 격차가 있다고 해도 그걸 본인이 줄일 생각을 해야지 학부 탓만 하면 평생 그자리죠...

  • 4. ...
    '16.2.24 8:54 PM (86.185.xxx.44) - 삭제된댓글

    그냥 비겁한 변명처럼 들리는 데요...

    학부와 바꿔서 석사를 선택할 때에는 일단 석사 입학 전부터 정치학에 관심이 많았다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설령 어느 정도 격차가 있다고 해도 그걸 본인이 줄일 생각을 해야지 학부 탓만 하면 평생 그자리죠...

  • 5. 석사는
    '16.2.24 9:09 PM (110.8.xxx.3) - 삭제된댓글

    혼자하는 공부예요
    학부는 교과서 가져다 놓고 가르쳐 주는 과정이고..
    교수님들이 논문 쭉 불러주고 읽어봐라.. 그도아님
    스스로 찾아봐라이고
    세미나는 일방적 교육이 아닌 토론이 주로예요
    개별로 역량키워 논문 몇줄 겨우 써가면
    너무 택도 없으면 지도교수가 다시 공부해오라고 혼내키구요
    학위과정중 석사는 병아리예요
    그 학문 분위기 익히기바쁜
    학사도 안한 석사생이 뭘 알겠어요? 용어 익히기도 바쁘죠
    4 년간 교과서로 수업받고 그걸로 과제하고 공부해서 시험 봤다는건 굉장히 중요해요
    학교 공교육 무시하지만
    우리가 초중고를 거치며 배운걸로 이나마 살아가는 기반 지식이 있는거죠
    그래도 그런 각오도 없이 느닷없이 그런쪽으로 석사간건
    온전히 본인책임이죠
    분명 석사면접 볼때는 노력해서 학부전공의한계를 극복하겠다고 했겠죠
    석사부터는 하나하나 가르쳐 주는 사람 없어요
    알아서 책 보고 논문보고 알아서 깨우쳐야해요
    연구를 하는 과정이니까요

  • 6. 당연
    '16.2.25 2:25 AM (116.37.xxx.135)

    메꿔지기 힘들죠
    교수가 어떻게 받아줬는지 신기하네요
    4년동안 수업듣고 책읽고 과제하고 생각하고... 그리고 석사까지 들어온 애들인데
    그렇게 기초 닦고 온 애들이랑 어떻게 같겠어요
    친구분은 틈틈이 학부 전공책들 개인적으로 봐야할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942 남편이 자다가 심장이 답답해졌다고 하는데 병원 가봐야하나요? 13 심각? 2016/02/26 2,989
531941 디자인도 예쁘면서 튼튼한 고딩들 가방 추천해주세요~ 2 가방 2016/02/26 978
531940 인터넷으로 레깅스 사도 괜찮은가요? 4 ... 2016/02/26 659
531939 들기름 싫어하는 분도 계시죠?? 18 2016/02/26 3,595
531938 수학의 정석--- 고등학교 선배학부모님들 알려주세요~ 11 민트쵸코칩 2016/02/26 2,210
531937 일베 이정도면 사회악 아닌가요? 일베 2016/02/26 590
531936 필리버스터를 보면서 의회정치에 대해 생각해볼 점 1 ........ 2016/02/26 440
531935 강기정 의원님 후원금 입금하고싶은데.. 4 ㅇㅇ 2016/02/26 669
531934 일베충이 되는 이유랍니다 6 ... 2016/02/26 2,552
531933 영화추천 해주세요 7 2016/02/26 1,485
531932 서울대 치대 임플란트교수님 추천좀 부탁드려요 bb 2016/02/26 858
531931 미-중은 북핵 출구찾기..'나홀로 강경책'개성공단위기 위기의한반도.. 2016/02/26 261
531930 남자친구/남편 지인이 마음에 안들 경우 어떻게 하세요? 2 dd 2016/02/26 1,633
531929 아이들과 하루종일 집에있어야하는데 놀거리 하나씩만 6 2016/02/26 801
531928 15명의 대가족 여행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16 대가족 2016/02/26 4,162
531927 필리핀을 남자들끼리(거래처 사람들) 가는 여행 19 ㅇㅇ 2016/02/26 3,351
531926 남녀평등을 외치는 남자들에게 묻고싶어요 43 ㅡㅡ 2016/02/26 3,781
531925 남편이 연말정산땜에 연금보험 든다는데 20 .. 2016/02/26 4,705
531924 루이비통 앗치 모노그램 살까요 앙프렝뜨(검정) 살까요? 6 00 2016/02/26 1,681
531923 분당에서 올라가기 좋은 산 어디있을까요? 7 분당 2016/02/26 1,255
531922 패딩 줄여 보신분 있나요? 2 .. 2016/02/26 716
531921 2016년 2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2/26 495
531920 강기정 의원님 댓글창에 3 ㅇㅇ 2016/02/26 1,791
531919 김용남측이 2년전 오마이 뉴스기자에게 보낸동영상 1 찌질이들 2016/02/26 833
531918 여자로서의 인생이 진짜 별로인 여자 5 여자로 2016/02/26 5,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