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공바꿔 석사하는 친구 학부4년이

ㅇㅇ 조회수 : 1,523
작성일 : 2016-02-24 20:48:10

국문학 학부전공하고

정치로 전공바꿔 석사들어간 친구가

학부를 정치한 아이들과 4년갭이

안메꿔진답니다.ㅜㅜ


석사하면 그분야 대부분 손바닥보듯하는거  아닌지...

학부 4년....천천히 배운것이

그렇게 큰 차이가 질지..



IP : 58.123.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4 8:51 PM (125.177.xxx.193)

    석사가 무슨 만능키도 아니고
    그래봤자 기초 안잡힌상태에서 하는 상위과정이거늘..

  • 2. 몬살아
    '16.2.24 8:53 PM (220.92.xxx.165)

    나이드니 자꾸만 글이 이상하게 읽힙니다.
    이 글의 제목을 전광석화 라고 언뜻 읽어버렸네요. 나미쵸!

  • 3. ...
    '16.2.24 8:53 PM (86.185.xxx.44) - 삭제된댓글

    그냥 비겁한 변명처럼 들리는 데요...

    학부와 바꿔서 석사를 선택할 때에는 일단 석사 입학 전부터 정치학에 관심이 많았다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설명 어느 정도 격차가 있다고 해도 그걸 본인이 줄일 생각을 해야지 학부 탓만 하면 평생 그자리죠...

  • 4. ...
    '16.2.24 8:54 PM (86.185.xxx.44) - 삭제된댓글

    그냥 비겁한 변명처럼 들리는 데요...

    학부와 바꿔서 석사를 선택할 때에는 일단 석사 입학 전부터 정치학에 관심이 많았다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설령 어느 정도 격차가 있다고 해도 그걸 본인이 줄일 생각을 해야지 학부 탓만 하면 평생 그자리죠...

  • 5. 석사는
    '16.2.24 9:09 PM (110.8.xxx.3) - 삭제된댓글

    혼자하는 공부예요
    학부는 교과서 가져다 놓고 가르쳐 주는 과정이고..
    교수님들이 논문 쭉 불러주고 읽어봐라.. 그도아님
    스스로 찾아봐라이고
    세미나는 일방적 교육이 아닌 토론이 주로예요
    개별로 역량키워 논문 몇줄 겨우 써가면
    너무 택도 없으면 지도교수가 다시 공부해오라고 혼내키구요
    학위과정중 석사는 병아리예요
    그 학문 분위기 익히기바쁜
    학사도 안한 석사생이 뭘 알겠어요? 용어 익히기도 바쁘죠
    4 년간 교과서로 수업받고 그걸로 과제하고 공부해서 시험 봤다는건 굉장히 중요해요
    학교 공교육 무시하지만
    우리가 초중고를 거치며 배운걸로 이나마 살아가는 기반 지식이 있는거죠
    그래도 그런 각오도 없이 느닷없이 그런쪽으로 석사간건
    온전히 본인책임이죠
    분명 석사면접 볼때는 노력해서 학부전공의한계를 극복하겠다고 했겠죠
    석사부터는 하나하나 가르쳐 주는 사람 없어요
    알아서 책 보고 논문보고 알아서 깨우쳐야해요
    연구를 하는 과정이니까요

  • 6. 당연
    '16.2.25 2:25 AM (116.37.xxx.135)

    메꿔지기 힘들죠
    교수가 어떻게 받아줬는지 신기하네요
    4년동안 수업듣고 책읽고 과제하고 생각하고... 그리고 석사까지 들어온 애들인데
    그렇게 기초 닦고 온 애들이랑 어떻게 같겠어요
    친구분은 틈틈이 학부 전공책들 개인적으로 봐야할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342 원래 제 로망이 런던 부동산이었는데 6 일장춘몽 2016/06/26 2,792
570341 아침에 닭볶음탕 해먹을건데, 긴급 질문이요~! 12 요리초보 2016/06/26 1,749
570340 40대에 앞머리자르는거 보기싫을까요? 24 나이가몬지ㅜ.. 2016/06/26 9,682
570339 혼자 점심을 뭘먹을까요? 3 점심고민 2016/06/26 1,267
570338 최다글에 나오는 1 ???? 2016/06/26 945
570337 중학생 딸 허벅지에 상처났는데 흉질까요? 1 걱정 2016/06/26 741
570336 유치원생 아이들 있는집 오늘 뭐하세요? 2 복덩이엄마 2016/06/26 825
570335 모발왁싱후 두피가 따갑고 염증이 생기기도 하나요? anab 2016/06/26 630
570334 아이시험기간 맞춰 저도 공부하고자 시험접수 했는데.. 1 공부하자!!.. 2016/06/26 1,173
570333 화상물집이 터지기 전까지는 물 묻어도 되나요? 4 궁금 2016/06/26 1,460
570332 고기부폐 셀빠 너무 많이 사라졌네요. 6 고기 좋아 2016/06/26 3,628
570331 열흘짜리 유럽여행을 가요. 옷을 어떻게 가져가야 하나요? 6 유럽여행 2016/06/26 2,143
570330 강남 일반고 수준 얼마나 높나요? 9 como 2016/06/26 3,996
570329 와.어제 진짜 대형버스랑 부딪힐 뻔했어요 2 ㅠ.ㅠ 2016/06/26 1,589
570328 더민주 내부의 새누리당 4 ... 2016/06/26 1,213
570327 돌아가시면 보통 이름 앞에 '고'를 붙이는데, '망'자를 붙이기.. 2 .... 2016/06/26 1,380
570326 무식한질문-아파트 값 7 집값 2016/06/26 2,947
570325 방금 식사하셨어요 에서 할머님이랑 소녀들 관계가 어떻게 되는건가.. 2 ,,, 2016/06/26 1,187
570324 속도위반.. 이런경우 많겠지요? 19 ㅇㅇ 2016/06/26 7,550
570323 시트램 후라이팬 써보신분 계신가요 3 퓨러티 2016/06/26 1,527
570322 혹시 이삭토스트 좋아하세요? 전 넘 좋아해요~!! ^^ 7 냠냠냠 2016/06/26 3,273
570321 무능력한 상사... 2 휴우... 2016/06/26 1,282
570320 강아지 2마리 키우시는분 계신가요? 10 강아지 2016/06/26 2,190
570319 좋은(비싼)참기름으로 나물 무치면 더 맛있을까요 6 초보주부 2016/06/26 1,642
570318 발레리나에게 외모 지분은 어느정도일까요 5 ㅇㅇ 2016/06/26 4,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