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감에 봤는데 기대 이상이었어요.
역사적 의미를 떠나서 영화 자체로도 완성도가 높아요..
펑펑 울다가 퉁퉁 부은 눈으로 근처 상가 돌아다녔네요.
감독이 정말 대단해보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향-슬프지만 아름다운 영화(예술적으로 잘 만들었네요..)
.. 조회수 : 1,000
작성일 : 2016-02-24 20:31:08
IP : 1.226.xxx.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2.24 8:38 PM (61.102.xxx.238) - 삭제된댓글봐야하는데 펑펑 울생각하니 엄두가 안나요(제가 지병이 있어서요)
예매만해놓을까요?2. ...
'16.2.24 8:52 PM (175.223.xxx.100) - 삭제된댓글지금은 연락이 끊겼지만
조정래 감독 지인입니다.
인간적으로도 참 괜찮은 사람이에요.
10여년 연락 못 하고 살았는데
이렇게 한우물을 파고 있었군요.
잘 되길 빕니다.3. 내일
'16.2.24 9:10 PM (121.168.xxx.110)보러갑니다.손수건 준비해서...
4. 햇살
'16.2.24 9:11 PM (183.102.xxx.31)마음아파 못볼듯...예매만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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