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감에 봤는데 기대 이상이었어요.
역사적 의미를 떠나서 영화 자체로도 완성도가 높아요..
펑펑 울다가 퉁퉁 부은 눈으로 근처 상가 돌아다녔네요.
감독이 정말 대단해보여요.
의무감에 봤는데 기대 이상이었어요.
역사적 의미를 떠나서 영화 자체로도 완성도가 높아요..
펑펑 울다가 퉁퉁 부은 눈으로 근처 상가 돌아다녔네요.
감독이 정말 대단해보여요.
봐야하는데 펑펑 울생각하니 엄두가 안나요(제가 지병이 있어서요)
예매만해놓을까요?
지금은 연락이 끊겼지만
조정래 감독 지인입니다.
인간적으로도 참 괜찮은 사람이에요.
10여년 연락 못 하고 살았는데
이렇게 한우물을 파고 있었군요.
잘 되길 빕니다.
보러갑니다.손수건 준비해서...
마음아파 못볼듯...예매만 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