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값3억 전세 2억8천,들어가도 될까요?

세입자 조회수 : 4,956
작성일 : 2016-02-24 20:19:22

새로 지은 신축 빌라인데 분양가가 3억 몇백이고 전세는 2억8천이랍니다.

유동인구많은 동네라 집구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아직 분양받은 사람에게 등기이전도 안되있다해서 건축주와 계약하고 전세금주면

그게 분양잔금이 되어 분양받은 사람이 등기하고 그런후에 그 사람과 전세계약하는 내용이랍니다.

휴... 저도 이런 경우처음이고 집은 없고 분양가대비 전세금도 너무 높아 위험해 보이는데

부동산에 대해 아시는 분들이 보시기에 이런 계약 할만한가요?

IP : 14.32.xxx.22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등기도
    '16.2.24 8:22 PM (14.34.xxx.210) - 삭제된댓글

    안 돼있고 전세금도 너무 많아요.
    제가 저런 조건 집에 전세 둘옸던 적 있었는데...
    결과는 좋았지만 등기될 때까지 맘 졸인거
    생걱하면

  • 2. ㅡ.ㅡ
    '16.2.24 8:24 PM (222.108.xxx.2) - 삭제된댓글

    등기이전도 안되있고... 건축주와 계약하고... 분양잔금... 뭔가 안구려요? 내돈 잡숴라 하고 저기 들어가고 싶어요?

  • 3.
    '16.2.24 8:25 PM (115.140.xxx.111) - 삭제된댓글

    아직도 저런 분이 계시는군요.

  • 4. ...
    '16.2.24 8:25 PM (114.204.xxx.212)

    아뇨 더구나 신축빌라면...
    정 갈거면 전세금으로 대출을 어느정도 갚자고 하세요

  • 5. 등기도
    '16.2.24 8:26 PM (14.34.xxx.210)

    안 됐고 전세금이 너무 많아요.
    제가 저런 조건의 집에 전세로 있었는데...
    결과는 좋았지만,
    등기될 때까지 맘 졸인거 생각하면 악몽 같아요!
    차라리 반전세가 낫지
    절대 하지 마세요!!

  • 6. ///
    '16.2.24 8:27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아이고...빌라는 답 없어요.
    아파트라면 괜찮다고 하려다가 이건 사기나 마찬가지에요.
    등기도 안 된 무허가에 전세랍시고 들어가고 싶습니까...
    반전세라도 들어가세요.

  • 7. 저기요
    '16.2.24 8:27 PM (175.223.xxx.192)

    어기서 더 큰 문제는 등기이전이 안 되어 있다는 것이고요.
    결국 건축주는 공사대금 못 주었다면 와전 어이없는상황될 수도 있습니다.

  • 8. 저기요
    '16.2.24 8:30 PM (175.223.xxx.192)

    너무 용감하세요.

  • 9. ...
    '16.2.24 8:30 PM (59.23.xxx.239)

    절대말리고 싶네요

  • 10. ..,
    '16.2.24 8:31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그렇게 들어갔다가 전세금 못받은 지인이 있어요

  • 11. ,,,,
    '16.2.24 8:31 PM (175.113.xxx.238)

    절대말리고 싶네요 2222222222

  • 12. 절대
    '16.2.24 8:33 PM (115.143.xxx.8)

    하지 마시고 차라리 소형아파트 반전세로 골라보세요

  • 13. 산책갑시다
    '16.2.24 8:35 PM (118.220.xxx.95) - 삭제된댓글

    들어가지 마세요...

  • 14. 후우
    '16.2.24 8:43 PM (175.223.xxx.121)

    아파트도 아니고 빌라가 매매가의 90% 라고요?? 아이고... 진심이셔요??

  • 15. ckfkfl
    '16.2.24 8:46 PM (220.118.xxx.169)

    등기도 안난 집에 2억8천씩이나?
    그돈으로 주거용 오피스텔 들어가세요.

  • 16. ...
    '16.2.24 8:51 PM (211.216.xxx.51) - 삭제된댓글

    예전에 그런경우 전세금 다 날리는거 봤습니다
    건축주가 등기전에 잠적해버리고 분양받은 사람은 나몰라라하고 등기가 안되어있으니 전세권 설정도 안되고...
    빌라벽에 악덕업자규탄 플래카드가 한참을 나부꼈더랬어요
    집값대비 전세금도 너무 높고 여러정황상 절대 반대입니다

  • 17.
    '16.2.24 8:52 PM (119.14.xxx.20)

    지역이 어디신데, 그냥 좀 오래됐더라도 금액에 맞는 아파트는 없나요?

    그런 집이 매매가 대비 전세가 높은 거 보니, 상당히 세가 잘 나가는 지역이긴 한가 봅니다.
    지역이 궁금히군요.

    정 여의치 않으시면 그걸 보증금 삼고, 월세 조금 부담할 각오로 반전세를 차라리 알아보시지 그러세요.

  • 18. 그러다
    '16.2.24 9:16 PM (220.118.xxx.68)

    전세금 날려요 건축주랑 하는거 아니예요 집주인과 해야하고 빌라를 그가격에 ....진짜 어느지역을 떠나 안되요. 사기성이 없다해도 잘못되면 나몰라라 될 집이에요

  • 19. .....
    '16.2.24 9:22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안되요.등기도 안된집을 왜요?
    전세없으면 월세 찾아보세요.
    한달에 오십내봐야 이년에 천이백이에요.
    저도 전세 없어서 월세 이년 살았어요.
    다달이 월세가 속 편하구요.
    그런집은 절대 안되요.

  • 20. 등기도 안된 빌라는
    '16.2.24 9:31 PM (220.76.xxx.253)

    정말 말리고 싶네요.저 신혼때 다세대 주택에 살았는데 집주인이 야밤도주하고 난리도 아니었어요!그때 생각하면 정말...남편이랑 미친사람처럼 부동산 쫓아다니고 입주자들끼리 맨날 만나서 의논하고...에휴...조금이라도 아니다 싶으면 정말 아닌겁니다.괜히 고민하지 마시고 딴데 알아보세요

  • 21. 샤라라
    '16.2.24 10:15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멀쩡한 다세대 빌라도 절대로 제가격 다 주고 전세들어가는것 아닙니다.
    사람들이 미쳤다고 월세사는줄 아시나요.. 다들 이런걸 염두에두고서 적은 보증금에 월세사는거에요.
    보증금 날리더라도 그만큼의 기간동안 살다나오면 되니까요.

  • 22. 풍납동
    '16.2.24 10:28 PM (222.109.xxx.172)

    혹시 풍납동인가요? 지인이 그런집 최근 들어갔어요.
    지인은 걱정안하고 가던데 ...
    주변 사람들만 걱정했네요.

  • 23. 걱정하는게 답입니다.
    '16.2.25 2:35 AM (209.203.xxx.110)

    저도 그렇게 걱정 안하다가, 보통사람들의 걱정처럼, 전세금 전액... 날리게 생겼어요.
    깡통전세라서요..
    한번 그 전세금 잃고, 어떤 기분일지 경험해 보고 싶으시다면, 해보세요.
    죽을 맛입니다.
    제 전세금은 2억도 안되지만... 그 돈을 다 잃는다면 어떤 심정인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953 이 사회에서 당당하게 살려면... 아이엄마 2016/04/04 526
543952 작은 것에도 행복한 월요일 3 ^^ 2016/04/04 971
543951 주식잡담 2 3 ... 2016/04/04 1,816
543950 백종원은 무슨 91 ㄴㅇㄹㅇ 2016/04/04 27,238
543949 wmf pro압력솥 뚜껑이 안열려요ㅠㅠ 2 황당 2016/04/04 4,266
543948 혼자 고깃집에 갔는데 사장이 'alone again' 팝송을 트.. 101 뭔지 2016/04/04 15,280
543947 국산콩두부랑 수입유기농두부랑 어떤게 낫나요? 1 두부 2016/04/04 811
543946 간단한 영어 영작 부탁드립니다. 1 죄송합니다... 2016/04/04 519
543945 전기밥솥으로 만드는 요구르트 알려주세요 4 청명 2016/04/04 870
543944 버려야 할 것 좀 골라주세요. 23 정리 2016/04/04 3,653
543943 초5 남아키우기 불안한 엄마.. 6 에효.. 2016/04/04 2,046
543942 얼마전 양념비율 올린 글.. 7 노을 2016/04/04 1,194
543941 연명치료중간 사전의향서 쓰고 싶은데, 절차 아시는 분? 어려워. 2016/04/04 593
543940 설탕만 안좋을까요? 꿀, 매실청, 올리고당, 포도당.... 19 그러니까.... 2016/04/04 4,475
543939 이제는 물건너갔고,,전략적 판단만... 3 야권연대 2016/04/04 711
543938 테이크 아웃 컵 사려는데 사이즈 문의요. 3 ㄷㄷ 2016/04/04 812
543937 40대 훌라후프 뱃살 5 벗꽃 2016/04/04 2,523
543936 미동부패키지 선택옵션 도와주세요 4 패키지 2016/04/04 1,244
543935 미스타피자 회장이 경비원 폭행 1 빈대떡 2016/04/04 1,684
543934 묵혀둔 전기밥솥 이렇게 활용하세요 11 ... 2016/04/04 3,060
543933 6살딸아이 선거벽보 보더니 3 파자마 2016/04/04 1,142
543932 베이지 색이 왜 안어울릴까요? 14 보나마나 2016/04/04 3,666
543931 AB형 성격이 진짜 특이한가요? 53 ㅈㅈ 2016/04/04 15,275
543930 전라도 광주에 혼자 묵을 수 있는 곳 추천부탁 드려요. 고민 2016/04/04 604
543929 용인 동백에 양심치과 있을까요? 2 치과 2016/04/04 2,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