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튕기는 여자?

여자 조회수 : 986
작성일 : 2016-02-24 20:16:50
30대 초반 미혼입니다.
전에 같이 일하던 직장상사가 가게 오픈을 해서 한번 갔습니다.
가서 가게 한번 둘러보고, 필요한 거 몇가지 샀습니다.
오는 길에 집 가까운 곳까지 차로 데려다 주는데..저보고 튕긴다는 겁니다.
성격이 새침 맞다며..사실 기분이 별로 안좋더라구요.
다른 친구들은 오픈했다고 얘길해도 잘 안온다며 와줘서 고맙다고 하는데, 그 분은 제가 자길 좋아하는 줄 아는거 같더라구요. 전에 만났을때, 사장이라 불러달래서 가게도 내고 했으니 사장님이라 불러 드렸죠.
그랬더니 이번엔 부담스럽다며 오빠라 부르라는데(미혼입니다)
그러기 싫더라구요. 대답하지 않고, 내렸습니다.
밥 한끼 하자면서 연락없는 상태이구요. 2주정도 됐네요.
그 분이 나쁘진 않은데, 확 끌리지가 않아 사귀고 싶은 마음은 없구요. 튕긴다거나 새침 맞다는 얘긴 왜하는 걸까요?
저같은 성격 연애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좋은 사람 만나고 싶습니다.
IP : 223.33.xxx.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경끊으셈
    '16.2.24 9:33 PM (59.30.xxx.199) - 삭제된댓글

    남자 하는 말폼이 가볍.
    진중한 남자 튕긴다, 사장으로 불러라 그런투 안해요 딱 찌질스멜~

    혹 그남자 연락 기다리지 마셈

  • 2. 그런 사람이
    '16.2.25 1:39 AM (42.147.xxx.246)

    이상한 사람이네요.
    자기가 뭐라고 남을 평가하고 그러나요?
    님을 무시해서 하는 말입니다.
    전화가 와도 거절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903 유럽에서 사올만한 선물 2 여행자 2016/04/07 1,539
544902 국민들 살기 힘들어 부글부글 하고 있다는 걸 투표로 말해 2 줄거에요 2016/04/07 629
544901 5급(기술)공무원(구, 기술고시) 혹은 의사 중에서 13 인생은미완성.. 2016/04/07 3,298
544900 현대카드 퍼플보다 좋은 카드...뭐 있을까요? ... 2016/04/07 882
544899 화이트 랩스? 치아미백기 써보신분 효과 어떤가요? 치아 2016/04/07 4,188
544898 교환학생 한국어 가르치는데요 6 ..... 2016/04/07 1,477
544897 법원경매 2 샤프심 2016/04/07 747
544896 김광진 의원 오마이뉴스 팟짱카 탑승 11 생중계 2016/04/07 698
544895 꿈해몽해주심 복받으실거에요 3 꿈해몽 2016/04/07 950
544894 턱 밑의 살, 도대체 어떻게 빼나요? 11 두턱두턱 2016/04/07 7,489
544893 Sarah`s Key 영화 추천 2 영화 추천 2016/04/07 568
544892 아름답고 황당한 꿈 이야기 (길어요) 13 꽃비 2016/04/07 1,542
544891 "수행은 누가 해야 할까요?" - 입시전문가의.. 8 2016/04/07 2,055
544890 동네세탁소 드라이가격 6 질문 2016/04/07 3,752
544889 450대 7 중년 2016/04/07 2,126
544888 5만원 선에서 선물 뭐가 좋을까요? 13 도움구해요 2016/04/07 2,167
544887 글램팜이랑 레삐랑 6 dksl 2016/04/07 3,859
544886 반성의노래-새누리 7 개나리 2016/04/07 554
544885 내일 초등아이 개교기념일이라 학교쉬는데요 8 추천 2016/04/07 952
544884 인간관계... 가 세상에서 제일 힘드네요.. 15 2016/04/07 5,471
544883 닭육수에 등심을 넣어봤습니다. 2 ㅎㅎㅎ 2016/04/07 853
544882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것? 1 ... 2016/04/07 593
544881 운전 무사고 이신분 계시나요? 12 치즈생쥐 2016/04/07 1,427
544880 돌잔치 대신 직계가족 식사하려구요 (장소 추천좀) 3 호도리 2016/04/07 2,931
544879 시아버지가 애 작다고 뭐라하시는데... 17 음음 2016/04/07 3,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