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튕기는 여자?

여자 조회수 : 999
작성일 : 2016-02-24 20:16:50
30대 초반 미혼입니다.
전에 같이 일하던 직장상사가 가게 오픈을 해서 한번 갔습니다.
가서 가게 한번 둘러보고, 필요한 거 몇가지 샀습니다.
오는 길에 집 가까운 곳까지 차로 데려다 주는데..저보고 튕긴다는 겁니다.
성격이 새침 맞다며..사실 기분이 별로 안좋더라구요.
다른 친구들은 오픈했다고 얘길해도 잘 안온다며 와줘서 고맙다고 하는데, 그 분은 제가 자길 좋아하는 줄 아는거 같더라구요. 전에 만났을때, 사장이라 불러달래서 가게도 내고 했으니 사장님이라 불러 드렸죠.
그랬더니 이번엔 부담스럽다며 오빠라 부르라는데(미혼입니다)
그러기 싫더라구요. 대답하지 않고, 내렸습니다.
밥 한끼 하자면서 연락없는 상태이구요. 2주정도 됐네요.
그 분이 나쁘진 않은데, 확 끌리지가 않아 사귀고 싶은 마음은 없구요. 튕긴다거나 새침 맞다는 얘긴 왜하는 걸까요?
저같은 성격 연애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좋은 사람 만나고 싶습니다.
IP : 223.33.xxx.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경끊으셈
    '16.2.24 9:33 PM (59.30.xxx.199) - 삭제된댓글

    남자 하는 말폼이 가볍.
    진중한 남자 튕긴다, 사장으로 불러라 그런투 안해요 딱 찌질스멜~

    혹 그남자 연락 기다리지 마셈

  • 2. 그런 사람이
    '16.2.25 1:39 AM (42.147.xxx.246)

    이상한 사람이네요.
    자기가 뭐라고 남을 평가하고 그러나요?
    님을 무시해서 하는 말입니다.
    전화가 와도 거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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