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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 학원에서 가르쳤던 학생이 연락이 왔어요~

과외 조회수 : 4,672
작성일 : 2016-02-24 19:19:10

그땐 초등학생이었는데 지금 중딩이라고 하네요

저나 걔나 지금 그 학원 서로 안다니는 중이고

저는 개인과외를 하는 중인데요

1년째 한 학생과 하고 잇어서 인원충원이 절실한 때에요.ㅜㅜ

과외문의만 서너번 들어오고 막상 하지는 않으시네요.ㅜ


근데 이 학생이 오늘 연락이 와서 저한테 어느학원 다니고 계시냐고 묻길래

샘은 지금 과외하고 잇어~

이랬더니,,

앞으로 모르는 거 잇으면 물어봐도 되냐고..


그래서 마음껏 물어보라고.. 햇는데


저 학생이 제 과외로 들어오면.. 하는 마음이 절실해져요.ㅜㅜ


저와 과외할 가능성이 없을까요..ㅜㅜ

하...ㅜㅜ

IP : 122.45.xxx.8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이
    '16.2.24 7:26 PM (175.126.xxx.29)

    과외로 들어오라고 했어야죠....

    어디서건 영업은 필수.

  • 2. 그러지말고
    '16.2.24 7:27 PM (183.102.xxx.170)

    더 적극적으로 나한테 과외하면 다른 많은 것도 가르쳐줄께
    해야죠!

  • 3. 아,,아앗.!!!...
    '16.2.24 7:32 PM (122.45.xxx.85)

    ㅠㅜ 모르겠어요 그때 너무., 제 광고를 하면 속보이고 이상해보일까봐
    쿨하게, 모르는 건 언제나 물어봐~ 이랬는데.,
    저를 좋아하는 학생인것 맞는거 같고., 즐겁게 얘기하고 끊었거든요..
    제 바램은 제발 오늘 엄마한테 가서, 그 선생님 과외하고 계신다는데 나 그 쌤한테 과외받으면 안돼? 이러면서 조르는 풍경이구요...ㅜㅜ

    너무 적극적으로 하면 안될것같아서 안햇는데.....

    아 미치겟네요.ㅜㅜ
    중2 영어 완전 꽉잡았는데., ..!! 제발 왔으면 좋겠는데..ㅜㅜ

  • 4. 그학생
    '16.2.24 7:35 PM (122.62.xxx.149)

    전화번호 아시면 메세지 보내보세요.
    과외하고싶으면 부모님께 말씀드려보라 하고 또한 친구들한테도 이야기해달라고....
    허리업....

  • 5. 에이
    '16.2.24 7:36 PM (175.126.xxx.29)

    그렇다고 학생이 없어서 한명이 아쉬워..
    이런 뉘앙스는 절대 나타내서는 안돼요.

  • 6. 아뇨
    '16.2.24 7:37 PM (122.45.xxx.85)

    위에 쓴 글이 걔랑 한 말 전부에요
    저한테 과외를 받고싶다고 표현한게 아니라
    쌤 지금 다니고계신 학원이 어디냐고 해서, 나는 과외하는 중이야~ 이랬구
    그 말듣더니, 과외는 어디서 하시냐
    앞으로 모르는 거 물어봐도 되는거냐 이렇게 묻더라구요.;
    허리업할 것이 없어요.ㅠㅠㅠ

  • 7. 그학생
    '16.2.24 7:48 PM (122.62.xxx.149)

    그러면 너가 과외했으면 좋겠다는 늬앙스는 절대절대 풍기지마시고
    혹시 너 친구나 주변에 과외할친구 있으면 소개해라~ 라고 쿨한척하는 메세지 정도 날려보세요.

  • 8.
    '16.2.24 8:16 PM (219.240.xxx.140)

    님 이런글 참 없어보여요

  • 9. ...
    '16.2.24 8:33 PM (114.204.xxx.212)

    가르치는 아이 성적이 확 오르면 엄마들이 소개 많이 하던대요
    아니면 지역 카페에 가입해서 홍보하세요

  • 10. .헐..
    '16.2.24 8:57 PM (211.210.xxx.134)

    없어보인다는 종자야
    옛다 관심. 쯧쯧.....

  • 11.
    '16.2.24 8:57 PM (116.125.xxx.180)

    정말 없어보이긴해요
    걔네엄마가 이글보겠네요
    전국민다가입되어있는데

  • 12. 댓글
    '16.2.24 8:57 PM (211.210.xxx.134)

    감사해요
    지켜보다 메세지 한번 날려볼까봐요

  • 13. ㅇㅇ
    '16.2.24 9:06 PM (211.237.xxx.105)

    없어보이긴 개뿔
    원글님 저딴 댓글 신경쓰지 마세요.
    그 학생 과외로 들어오길 바래드릴게요. ^^;

  • 14. 그죠. 아아
    '16.2.24 9:08 PM (211.210.xxx.134)

    저딴 댓글로 기분 더러워지는거 정말 별루에요.
    ㅇㅇ님 감사해요 ㅎㅎ

  • 15. 없어보인다는 글이
    '16.2.24 9:22 PM (14.39.xxx.44)

    더 없어 보여요. 매너 진짜 없네요 저 사람

  • 16.
    '16.2.24 11:50 PM (219.240.xxx.140)

    어떻게 애 하나라도 더 꼬셔서 델꼬와서 내 수입 늘릴까
    그걸 노골적으로 여기에 쓴게 없어보인다는겁니다
    그 집 엄마가 보면 좋아할까요
    저라면 절대 제 애 보내기싫을거같은데요

  • 17. 과외선생도 선생인데
    '16.2.25 7:22 AM (66.249.xxx.208) - 삭제된댓글

    원글과 댓글에서 풍기는 기운이 남을 가르치는 사람의 인성은 아닌 듯 싶네요. 너무 거칠고 무례한 듯. 글만 읽었는데도 인상이 찌푸려지네요.

  • 18.
    '16.2.25 10:46 AM (210.105.xxx.253)

    없어보인다는 댓글이 정말 무례하다 싶은데요.
    남을 가르치는 사람만 인성이 좋아야 하나요.
    나이들면 나잇값들 해야지요

  • 19. 위에서 두번째 66.249.
    '16.2.25 11:29 AM (122.45.xxx.85)

    당신보다 제 인성이 훨씬 좋은것 같네요.
    그 무례하고 거친 키보드질은 다른곳에 가서 하세요 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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